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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일러스트레이션에 나타난 판타스틱 신체의 표현 분석 (The Expression of Fantastic Body in Fashion Illustration)

  • 최정화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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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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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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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se days, the fantastic in opposition to classic beauty becomes a genre of creative body express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body types and meanings in recent fantastic fashion illustration.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recent documentaries, fashion books, internet web site and so forth.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literatures, pictures and movies, the category of the fantastic body's expressive types were classified as dominant mutant based on SF, multi body or fragment body by disruption, heterogeneous compound based on myth, personified humanoid and non substance in supernatural boundary. The dominant mutant based on SF was expressed image morphing, composition of machine image with body and modern metamorphosis of classic SF body. It means propensity to post-feminism and reservation of meaning analysis based on human unconsciousness. The multi body or fragment body by disruption in fashion illustration was expressed distorted composition of same body pictures, replacement of different bodies, deconstruction and partial omission of body and composition of meaning or non meaning images. It means permanence of self and basic narcissism. The heterogeneous compound based on myth was expressed general composition or optical illusion of various and aggressive animal motive. It means reinterpretation of original myth, metaphor of basic femme fatale, pursuit of permanence and sign of primitive mind in unconsciousness. The personified humanoid was expressed real human body description of mannequin or ball joint doll and anthropomorphism of robot image. It means representative satisfaction and nostalgia of childhood. The non substance in supernatural boundary was expressed grotesque description of ghost, zombie, vampire, angel, fairy, using of symbolic red, black color and non body. It means human's basic desire about immortality and taboo. Through the result of these study, the expression of fantastic body in fashion illustration will expend expressive method and we will understand human and cultural codes of today.

디지털 시대 '사진쓰기'의 의미 (Meaning of 'Writing of Picture' in the Digital Era)

  • 김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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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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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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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 올림푸스 광고에는 '사진을 쓰다'라는 카피가 등장했다. 보통 사진 뒤에는 흔히 '촬영하다'라는 동사를 붙이지만, 광고에서는 '쓰다'를 사진과 연결시켜 새로운 문장으로 만들었다.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디지털 기기가 대중화되고 사람들은 인터넷에 글과 사진을 함께 기재하는 행위도 덩달아 대중화되었다. 사진을 먼저 찍고 후에 글을 쓰든, 글을 먼저 쓰고 후에 사진을 찍든, 디지털 시대에 '쓰다'와 '찍다'의 의미는 사실상 비슷하다. 사람들은 이제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데 사진 등의 여러 이미지와 글을 동시에 사용한다. 이것은 곧 글을 쓰는데 사진이 도움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고, 과거와는 달리 글의 의미전달이 문자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수많은 이미지들 속에서 자라난 디지털 네이티브들에게는 이런 분위기는 당연한 일이라 국어교육계에서는 사진 및 미디어 매체를 글쓰기에 활용하는 연구가 최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조직공정성과 임파워먼트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중소언론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Justice and Empowerment on Customer Orientation -For Small and Medium-sized Journalists-)

  • 임은영;이선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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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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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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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소 언론사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조직공정성과 임파워먼트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조직공정성의 하위변수는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 상호공정성으로 설정하였고, 임파워먼트의 하위 변수는 의미성, 역량, 자기결정력, 영향력으로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 조직공정성의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 상호공정성은 고객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고, 임파워먼트의 역량, 자기결정력, 영향력 요인은 고객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임파워먼트의 의미성 요인은 고객지향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중소 언론사들의 근무환경은 인터넷 환경에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종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디지털 환경이다. 그러나 조직의 공정성이나 임파워먼트 요인들은 선행 연구결과와 같은 관점에서 종전과 같이 고객지향성에 중요한 영향으로 분석되었다.

한국 학생들의 영작문 전략: 텍스트 분석과 교사와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English Writing Strategies of Korean Students: Exploring Written Texts and Interviews with the Teacher)

  • 이영화;김선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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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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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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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한 대학에 개설된 영작문 수업에서 수사 패턴과 의미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영작문 전략을 살펴보는 것이다. 참여자는 선택 과목으로 개설된 영작문 수업의 교사와 학생들이며, 학생들이 작성한 영어 의견문과 교사와의 인터뷰가 주된 데이터이다. 데이터 분석을 위해 '주장-근거' 패턴이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89%의 학생들이 주장, 근거, 그리고 결론의 요소를 사용하였으며, 또한 89%의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사용된 교과서에 등장하는 모델 글의 내용을 그대로 모방하거나 혹은 미미한 수준으로 발전시켜 자신들의 글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는 작문에서 창조성과 상상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교수자의 수업의도와는 매우 동떨어진 것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 수업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학생들의 '수용'전략으로 해석되어질 수 있다. 본 연구의 결론은 학생들은 교사의 수업 의도와는 상관없이 재설정된 환경에서의 성공을 위해 자신들의 방식으로 영어 작문을 위한 나름의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어 수사의 어원에 관한 수학사적 조망: 하나에서 열까지 (A math-historical outlook on etymology of korean number words: from hana(one) to yoel(ten))

  • 박교식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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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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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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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에서는 한국어 수사 하나, 둘, ..., 열의 어원에 대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수학사적인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조망했다. 수학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 둘, 셋의 어원을 찾는 일은 사실상 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셋과 넷, 넷과 다섯 사이에는 단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나, 둘, 셋, 넷의 어원은 다섯, 여섯, ..., 열의 어원과는 다른 측면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여섯과 일곱 사이에 단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일곱, 여덟, 아홉의 조어 메커니즘은 동일할지 모른다. 아홉과 열 사이에 단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단절에 충분히 주목하지 않고 있으나, 수학사에 따르면 수사의 발달에는 여러 번의 단절이 존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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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탁자의 용어와 기능 변화 (Changes of Table Terms and Function in Korea)

  • 조숙경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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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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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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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the present study the meaning of table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and also in the present age was researched, and its changing according to the times was searched as well.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eaning of table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and in the present age has one thing, "laying something on table" in common from the functional aspect. Whereas the table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had the function of laying and keeping articles or decorations, that of the present age contributes to reading and doing office work of human beings and this exceeds the simple function to keep articles, because it touches parts of the human body, so it combines function of comfort accordingly, not only the function of storage. Second, it was differently presented from the aspect of shape. The table of the Joseon dynasty period strongly showed the shelf-like shape due to the set-up in layers, while the table of the modern times has the rectangle-like form in one layer. It has been transformed according to the functional changes. Third, it is different also from the constructive aspect. The table of the Joseon dynasty period had the construction with one panel on 4 legs in layer upon layer, but the table today has one upper panel on legs supporting it. Namely, the term "table" has been constantly used from the Josen dynasty period until today, but it has a totally different meaning according to the times on the basis of the changes in function and shape. In the furniture which maintains the function and shape of the square-typed table with 3 or 4 layers and the book table in the Joseon dynasty but is used under the different term in the present times it can be counted that display cupboard or bookshelf. Furthermore, desk and tea table can be regarded as furniture which exactly corresponds with the term "table" used in the present days, and also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there were furniture with such same function as like the writing table and small dining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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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적벽돌 생산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mation of the 'Jeokbyeokdol (Red brick)' in Modern Korea)

  • 조홍석;김정동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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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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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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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ccording to it, a final goal of this study sets up 'Renovation of the Red brick architecture' and development of theoretical foundation and substantial conservation about Red brick architecture through historical records must be settled without delay. Firstly, it analyzes related terminology and adjusts brick architecture's history and features for architectural authenticity about Red brick architecture. It would study production and construction process of brick in korea. From analysis of records, brick of traditional meaning is 'Jeondol' and western brick of modern meaning is 'Red brick'. 'Brick' defines a common designation. This study shows definition of words based on documents published until 19th century and a korean language and architecture terms dictionary. In view of this results, the meaning of brick which combines different types extensively uses 'Chu', 'Jeon', 'Byeok' according to the purpose of use and the current of the times. In case of 'Jeon', it uses jointly different types such as '塼', '磚', '甎'. but '塼' is frequently used. Even though these words like 'byeok' used individual or combination types until the late 19th century, there is no use because of japanese terms in japanese colonial. After liberation, it was the term of the traditional brick. Brick is generally used through modern times. In an unabridged Korean language dictionary, it defines this term as orthodox korean '壁乭' and '?乭'. At that time of japanese colonial, 'Yeonwa(煉瓦)' used in combination with brick. Due to influence it, it partly uses until now but it is not in common use. Also, a Korean language dictionary contains transcription of 'Yeonwa' with same definition as 'Byeokdol'. In the other side, it results from translating japanese into Korean. It would make exact definition of 'Yeonwa'.

원초적 해석의 축소주의적 이해 (A Deflationary Understanding of Radical Interpretation)

  • 김동현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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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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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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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마이클 윌리엄스는 그의 논문에서 데이빗슨의 원초적 해석은 진리 조건적 의미 설명에 해당한다는 통설에 반대하면서, 해석에서는 실제로 팽 창적 진리가 설명적 역할을 수행하지 않으므로 해석은 진리 축소주의와 조화될 수 있다는 제안을 내놓는다. 본 논문을 통해 필자는 원초적 해석 내에서 진리와 의미 사이의 설명적 구도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윌리엄스의 주장이 적절한가의 여부를 검토하고자 한다. 필자의 진단은 해석에 포함된 몇 가지 중심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따라서 윌리엄스의 대안적 해석 이론이 수용될 여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특히 진리 조건에 대한 축소 또는 팽창적 이해는 원초적 해석을 이해하는 방식에서도 차이를 낳는 전제조건이며 그에 따라서 원초적 해석을 축소주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 도 결정됨을 본 논문은 논증할 것이다. 아울러 이와 비슷한 평가가 호위치의 사용 의미론과 데이빗슨 사이의 유사성을 주장하는 윌리엄스의 또 다른 주장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서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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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모노가타리』에 나타난 벚꽃의 상징성 (The symbolism of cherry blossoms in The Tale of Genji)

  • 김정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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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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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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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thesis is to argue what is the meaning of the expression of cherry blossoms appearing in "Genjimonogatari(源氏物語)" in relation with the structure of Monogatari after checking each example. First we reviewed some examples of the works before "Genjimonogatari", and clarified that cherry blossoms were used as metaphorical expressions of a beautiful woman in waka(和歌), and that at the same time cherry blossoms functioned as the symbol of futility, anxiety together with beauty. Especially in "Kokinshu(古今集)" we identified that there increased the examples where the combination of the expression as falling cherry blossoms, and fog and cherry blossoms was done. In "Genjimonogatari" we examined the examples of cherry blossoms of Chapter 1, Chapter 2, and clarified that Murasakinoue(紫の上) was a woman with an ideal character in looks and inner personality through the diverse viewpoints of characters. In Monogatari of Kashiwagi(柏木) of Chapter 2, the scene where he peeped Onnasannomiya(女三宮) was composed by the combination of cherry blossoms and fog, and we pointed out that we could feel the anxiety, ominousness of the love of the couple through this scene. And the composition of these scenes was also repeated in Monogatari of Chapter 3, and we discussed through these examples that the figurative expressions of cherry blossoms were used about the object of the love not to be realized. Next, we checked that Yugiri(夕霧) who had observed Kashiwagi's love toward Onnasannomiya gave a figurative expression of Kashiwagi's wife Ochibanomiya(落葉の宮) as cherry blossoms. Although Genji(源氏) realized Onnasannomiya's immaturity, Kashiwagi compared her to "cherry blossoms", and Yoogiri compared the woman whom Kashiwagi recognized as "Ochiba(落葉)" to "cherry blossoms", through which we have read the twisted human relation and ironical structure of Chaper 2. Finally, we checked the examples of cherry blossoms in Ooigimi(大君), Nakanokimi(中君), Ukihune(浮舟) who were Ujijujo's heroines. Ooigimi and Nakanokimi were expressed as cherry blossoms by Kaoru(?) and Nioumiya(?宮) and were disclosed as their ideal women. In contrast, Ukihune had something to do with two men with no such figurative expression, so it was pointed out that the absence of such metaphorical expression clarified that the meaning of her existence was nothing but the meaning as a mesiudo(召人).

재가공형 숏폼 콘텐츠의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Re-Organized Shortform Contents)

  • 이진;윤현정;윤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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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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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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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미디어 기업이 중심이 되어 기존의 방송 콘텐츠를 짧은 분량으로 편집하여 서비스하는 재가공형 숏폼 콘텐츠의 의미와 특성을 밝힘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네이버 TV 플랫폼에 개설된 지상파 3사와 JTBC, tvN의 드라마 채널 전체 영상과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통시적, 공시적 접근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통시적 관점에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모두 제공 영상의 개수와 형태가 다양해지는 등 양적, 질적 확장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획형 영상의 경우 캐릭터, 주제, 소재 중심의 계열화가 나타나는 등 독립적 콘텐츠로서의 의미 역시 강화되고 있었다. 썸네일과 제목 역시 검색의 태그이자 큐레이션 역할을 하는 파라텍스트로 정형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시적 관점에서는 실시간 조회수와 원본 영상과의 비교를 통해 재가공형 숏폼 콘텐츠가 독립적인 시청 맥락을 가진 콘텐츠이자 캐릭터 중심의 콘텐츠로 여겨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부수적으로 여겨지던 숏폼 콘텐츠의 의미와 위상 변화를 포착하는 시도로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