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piratory failure

검색결과 702건 처리시간 0.031초

국내 유기인계 농약 중독 환자의 특성 분석 - 다기관 연구 보고 분석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cute Pure Organophosphate Compounds Poisoning - 38 Multi-centers Survey in South Korea -)

  • 이미진;권운용;박준석;어은경;오범진;이성우;서주현;노형근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27-35
    • /
    • 2007
  • Purpose: Organophosphate (OP) compounds insecticides are the most commonly associated with serious human toxicity all over the worl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sociocultural factors that contribute to high incidence of pure OP poisoning and prevent OP poisoning in order to reduce the factors responsible for deaths in South Korea. Methods: This is the 38 multi-centers survey and prospective study of pure OP poisoning by structural reporting system and hospital records from August 2005 to July 2006. 238 patients with acute pure OP poisoning were enrolled. We collected patient information regarding poisoning, clinical, and demographic features. Results: The mean age was $55.32{\pm}17.3$ years old. The most frequent site of exposure was their own residence(85.7%). Frequent compounds involving pure OP poisoning were dichlorvos(22.7%), methidathion(8.4%), and phosphamidon(6.7%). Intentional poisoning was 77.9%. The most frequently route of exposure was ingestion(94.5%). The mean arrival time to hospital after poisoning was 12.7 hours and mean hospitalization duration was 12.9 days. 2-PAM was administered to 101 patients in mean doses of 6.3 g/day intravenously. Atropine was administered to 81 patients in mean doses of 74.6 mg/day (maximal 910 mg/day). The presence of lower level of GCS score, respiratory complications, hypotension, acute renal failure, and serious dysrhythmia was associated with serious and fatal poisoning. Overall final mortality in pure OP poisoning was 9.7%(23/238). Conclusion: This study highlights the problem of pure OP poisoning in South Korea as a basic national survey. Futhermore this might help the establishment of strict policies availability of OP and the statistics of OP poison exposure in South Korea.

  • PDF

관상동맥 우회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박재형;이원용;김응중;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2호
    • /
    • pp.158-163
    • /
    • 1997
  • 한림대학교 의료원 강등성심 병원에서는 1994년 7월 처음으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이래 1995 년 8월까지 총 48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이 중 응급상황하에서 수술을 시행한 10례와 좌 주관상동맥 성형술을 시행한 6례를 제외한 32례의 조기 성적을 추적하였다. 남녀비는 14:18이었고, 나이는 37~81세였다. 환자들의 특징은 32명 중 26명이 불안정형 협심증, 6명이 안정성 협심증이었고, 이 들 중 9명에서 심근 경색증의 기왕력이 있었다. 5명에서 좌심실 박출계수가 40% 이하로 좌심실 기능이 떨어져 있었고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1명 있었다. 관상동맥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방혈증, 당뇨, 비만 등이 었고,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는 세 혈관질환이 21례, 두혈관 질환이 7례, 한혈관질환이 2례, 좌주 관상동맥 질환이 2례였다. 수술은 온혈심정지액으로 심정지 유도후, 냉혈심정지액을 관상정맥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류시켰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05분(66~183분)이었고, 총 심폐관류시간은 평 f 242.4분(119~852분)이었다. 이식혈관은 1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에서 내유동맥을 사용하였고, 2례에서 요골동맥을 사용하였으\ulcorner, 나머지 이식편은 대복재정 맥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총이식편수는 103개로 환자당 3.22개였고, 총 이식편의 32%에서 동맥 이식편을 사용하였다. 수술 후 4례 에서 저심박출증으로 IABP를 사용하였고, 술 후 심근경색은 2례에서 발생하였다. 그외의 합병증으로는 호흡부전, 부정맥, 종격동염, 출혈, 뇌혈관경 색 등이었다. 술후 2례에서 사망하여 조기 사망률은 6.25%였으며, 1례는 저심박출증으로심폐기의 이탈이 안되어, 1례는 심근경색증으로 양심실 보조장치 제거후 67일만에 사망하였다. 추적관찰중 2례에서 흉통이 재발하여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결과, 7개의 이식편 중 2개에서 폐색(우판상동맥으로의 이식편) 이 보였으나, 투약으로 통증은 호전되었고, 1례에서 술후 3달만에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 PDF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Management In Myasthenia Gravis)

  • 김훈;이두연;조범구;홍승록;선우일남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0권1호
    • /
    • pp.112-127
    • /
    • 1987
  • Myasthenia gravis is a neuromuscular transmission function disorder characterized by fatigue and weakness of voluntary muscles. This muscular weakness is intensified by activity and stress, and improved by the use of anticholinesterase compounds. It was initially described by Erb in 1879 and later named myasthenia gravis by Jolly in 1895. Although the pathogenesis is Known to be an autoimmune related reduction in the number of available acetylcholine receptors at neuromuscular junctions, the role of thymus in myasthenia gravis is still unclear and under investigation. Thymectomy in the management of myasthenia gravis has become increasingly important since Dr. Blalock observed in 1939 that some patients with thymic tumors and myasthenia gravis improved following thymectomy. A clinical study of 102 cases of myasthenia gravis was performed a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from Jan. 1976 to Jun. 1986. In order to determine which factors are of prognostic significance, attention is focused upon pre-operative patient evaluation, problems in operative and post-operative care, and long-term follow-up observatio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sex distribution was 67 females and 35 males, the mean age of onset was 28.95*1.69 years, and the maximal incidence occurred between 21 and 40 years of age [56 cases: 54.9%]. 2. Clinical manifestations of ocular symptoms were seen to 70 patients [68.6%] extremities weakness in 33 [32.3%], bulbar weakness in 29 [28.4%], and dyspnea in 13 [12.7%]. 3. Study cases more than two thirds were classified as mild types [MG 1 and MG 11A] and 6 cases as grave [MG 1V] based on the modified Osserman`s classification system, 4. Thymectomy was performed in 19 cases which presented in severe myasthenia symptoms and showed no improvement with cholinergic drugs. Histologic examination of the excised thymus glands revealed no abnormalities in 4 cases, thymic hyperplasia in 5, benign thymoma in 5, and malignant thymoma in 5. 5. Immediate post-operative complications included 2 cases of pneumothorax which were treated by tube thoracostomies, there was no operative mortality. 6. The response to cholinergic drugs in 36 cases younger than 20 years old and in 27 cases older than 40 years was relatively poor, while that in 35 cases between the ages of 21 and 40 years old was good. 7. Thirty of 39 cases in groups IIB, III & IV improved markedly with medical or surgical management while only 16 of 59 cases in the mild groups [I and IIA] improved, almost all surgical cases improved in all categories. 8. There were 5 deaths. occurring between 7 months and 3 years 3 months of treatment of myasthenia gravis. The causes of death were myasthenic crisis in 2 cases, respiratory failure due to candidiasis & radiation pneumonitis in one case, cerebral hemorrhage due to high blood pressure in two case.

  • PDF

백서에서의 동종이형의 심장이식후 Colchicine 변형 물질 투여군의 장기 변존 (Colchicine Derivatives Allows Prolonged Survival of Cardiac Allograft in the Rat)

  • 김영학;이형창;정원상;강정호;김혁;전순호;신성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9호
    • /
    • pp.595-600
    • /
    • 2005
  • 배경: 콜키신(Colchicine)은 면역 억제 작용을 갖고 있어 자가 면역 질환인 통풍(Gout)등의 질환의 치료제로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콜키신을 동종이형의 심장이식된 백서에 투여하여 면역억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백서에서의 동종이형 심장이식 거부 반응에 대하여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는 대조군(Control group)(n=6)과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 A) 투여군(n=20), 콜키신 변형물질 투여군(n=20)을 비교함으로써 콜키신의 면역 억제 효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n=6)에서는 모두 3주 이내에 거부반응을 보였고,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 A) 투여군(n=20)에서는 감염으로 추정되는 한 마리가 술 후 18일째 죽었고, 나머지 19마리는 100일 이상 생존하였다. 또한 콜키신 변형물질 투여군(n=20)에서도 술 후 9일 째에 마취 문제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한 마리가 사망한 외에 나머지는 100일 이상 생존하였다. 결론:본 실험에서는 백서에서의 동종이형 심장 이식 후 현재 면역억제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Cyclosporin A 투여군과 콜키신 변형물질 투여군을 비교하여 본 바 콜키신 변형 물질 투여군에서도 Cyclosporin A 투여군과 마찬가지로 장기 생존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면역 억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도시와 농촌간의 비관통성 늑골 골절에 대한 임상적 차이 (A Clinical Difference of the Non-Penetrating Rib Fractures Between the Urban and the Rural Communities)

  • 김창남;조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3호
    • /
    • pp.315-321
    • /
    • 1997
  • 저자들은 1994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비관통성 늑골골절로 인하여 도시지역에 위치한 조선대학 교 부속병원 흉부외과에 입원한 326명의 환자와,농촌지역에 위치한 전남 화순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입원 치료 받았던 환자 102명에 대하여 임상적 차이를 서로 비교하였다. 가장 흔한 연령층은 도시지역 30∼50대, 농촌지 역 40∼60대 였고 남녀비는 전체지 역에서 남자에서 3배이상의 많은 빈도를 보였다. 비 관통성 늑골골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양 그룹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두번째로 많은 원인은 도 시지 역은 추락사고로 355례중 66례(20.2%), 농촌지 역은 농기구 사고로 102례중 18례(17.6%)였다. 손상 부위별로는 도 · 농간. 유의한 차이없이 좌측에서 많았고 가장 흔한 늑골골절은 3번에서 6번까지의 늑골 이었다. 수상후 첫 1시간내에 내원한 경우는 도시지역이 16.0%, 농촌지역이 23.5%로 차이를 보였다. 치 료는 보존적 치료, 흉강천자술, 폐쇄성 흉관 삽관술, 개흉술 등으로 하였는데, 도시지역이 326례중 134 례(41.1%), 농촌지역of 102례중 81례(79.4%)에서 보존적 요법을 시 행하였고, 개흉술은 도시지 역이 37례 (11.3%),농촌지역이 3례 2.9%)에서 시행하여 도시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하여 더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률은 도시지역이 4.29%(14례), 농촌지역이 1.96%(2례)였고 사망원 인은 출혈성 쇽, 뇌부종 등이었다.

  • PDF

악성늑막삼출증의 흉강경 탈크늑막유착술 (Thoracoscopic Talc Pleurodesis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

  • 손동섭;기양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3호
    • /
    • pp.266-270
    • /
    • 1998
  • 악성늑막삼출증 환자에서 임상증상을 호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어려운 점이 많다. 이전에 늑막유착을 위해 많이 사용하던 tetracycline은 생산이 중단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악성 늑막 삼출증 환자에서 흉강내에 탈크를 분무하여 늑막 유착의 효과을 연구함에 목적을 두고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1995년 3월 부터 1997년 3월 까지 15명의 환자에서 흉강경을 이용하여 4 gm의 무균적이고 석면이 들어 있지 않은 100% 탈크을 분무하여 수술전과 수술후(평균 101일, 범위 25∼233일) 임상적, 방사선학적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을 얻었다. 1. 환자는 남자 6례, 여자 9례로 여자가 많았으며, 평균연령이 55.1세(범위 31∼74세)이었고, 원발성 종양은 폐암이 10례 유방암이 2례 간암, 위암, 미확인 선암이 각각 1례였다. 2. 수술전 늑막수에서 세포진 검사 양성률은 36%이었고 흉강경하 조직검사의 양성률은 100%였다. 3. 임상적으로 탈크 분무후 증상호전이 94%에서 관찰되었다. 4. 흉부 x-선 촬영상 술후 한달에서 94%의 늑막수의 재발이 없었다. 5. 술후 합병증으로는 창상감염과 호흡부전이 각각 1례씩 있었다. 결론적으로 악성늑막삼출증 환자에서 흉강경을 사용해 흉강내에 탈크을 분무하여 늑막유착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며 환자 선택에 있어 수술후 폐의 재팽창이 중요한 인자가 된다

  • PDF

식도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Esophageal Cancer)

  • 이재덕;이계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7호
    • /
    • pp.753-758
    • /
    • 1996
  • 대전 을지병 원 흉부외과에서는 1987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8넌 동안 식도암으로 진단된 25명의 환자에 대 해서 수술적 치료를 시 행하였다. 24례가 남자 환자였고 1례는 여자 환자였다. 연령 분포는 40세에서 74세까지 였고 평균연령은 60.4세 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92.0 %)이었고, 그외 전신 쇠약감(28.0 %), 흥골하 통증(16.0 %), 체중감소(16.0%) 순이었다. 식도암의 발생부위는 상부 1132례, 중부 l1317례, 하부 if)6례이 었다. 외과적 치료는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위 문합술 14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결장 위 문합술 5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공장간치술 2례, 위루술 4례이 었다. 술후 합병증은 문합부누출 3례, 농흉 3례, 창상감염 2례, 무기폐 2례, 늑막삼출 1례, 애성 1례, 기흥 1례, 공장 이식편 괴사 1례, 흡인성 폐렴 1례이었다. 수술후 사망환자는 3례 있었다. 사망원인은 흡인성 폐렴 1 례, 패혈증과 호흡부전 각각 1 례이었다. 평균 생존기간은 9.75개월 이었고, 식도암의 재발은 3례에서 있었다.

  • PDF

사망 원인별 유형 분석을 통한 사망자의 위생 관리에 대한 연구 (Study on Sanitary Management of Deceased Bodies through Categorical Analysis of Cause of Death)

  • 최정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7호
    • /
    • pp.265-275
    • /
    • 2017
  • 본 연구는 장례식장에서 사망자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망의 장소, 종류 및 원인 등 사망자들의 유형에 따라 체액 분출 등 사후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사망자 8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연령은 68.6세이며, 주요 사망의 원인은 83.0%가 병사이며, 사망 장소는 79.5%가 의료기관에서 발생되었다. 사망자에서 발생되는 체액 분출율은 전체 사망자의 46.2%에서 조사되었고, 사망의 종류에 따라서는 사고사가 78.8%로 가장 높고, 노화사는 10.8%로 가장 낮았다. 사망의 장소에 따른 의료기관 사망자는 46.3%, 주택 사망자는 38.6%인데 반해 기타 장소는 77.4%로 높았다. 사망의 원인으로 직접, 중간 및 선행 사인이 기록된 사망자 수는 크게 다르지만 체액 분출 비율은 비슷하였다. 장기 및 계통별 사망자 수는 직접, 중간 및 선행 사인 모두 호흡기질환과 심장질환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체액 분출은 직접 사인은 간질환 사망자가 가장 높고 소화기 및 혈액순환계 순이며, 중간 및 선행 사인에서는 기타 및 사고사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사망의 원인에 기록된 질병을 기준으로 한 사망자 수는 직접 사인은 심폐부전이 96명으로 가장 많고 폐렴 및 패혈증 순이며, 체액 분출은 사망자 수가 15명 이상 기준으로 담관암(73.3%)이 가장 높고, 췌장암, 중증뇌손상 및 간암 순으로 많았다. 따라서 사망자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질병명과 발병기간을 명시하도록 하여야 하고, 사망자 이송과정에서는 관련 정보가 문서화 되고 체계적인 전달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하여야 할 것이다.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에서 관동맥우회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for Ischemic Heart Disease)

  • 정태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3권2호
    • /
    • pp.225-233
    • /
    • 1996
  •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로서 시행되는 관동맥우회술은 최근 국내에서도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1992년부터 1996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시행한 63례의 관동맥우회술을 대상으로 수술성적 및 술전 위험인자들이 술후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환자의 성별 및 연령을 보면 총 63례의 환자 중 남자가 44례, 여자가 19례였으며 연령 분포는 36세에서 71세까지 평균 $58.3{\pm}8.6$세였으며 50대와 60대에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원위문합수는 환자당 평균 3.5개의 원위부 문합을 하였으며 수술사망은 6례였으며 술후 합병증으로 부정맥이 7례, 창상감염이 5례, 술후 출혈이 4례, 술중 및 술후 심근경색이 4례, 뇌졸증이 4례, 그리고 위장관 및 신장 합병증이 5례에서 발생하였다. 술후 합병증 발생의 요소를 분석해 본 결과 술전 관동맥질환 발생의 위험인자 중 흡연환자에서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술전 위험인자로 정맥으로 Nitroglycerin의 투여가 필요했던 경우와 대동맥 차단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경우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사망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흡연, 65세 이상의 고령, 술전 정맥으로 Nitroglycerin의 투여가 필요했던 경우 그리고 이식혈관의 수가 많아 대동맥 차단시간이 긴 경우 술중 및 술후 관리에 더욱 섬세한 주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계절성으로 재발한 특발성 폐 혈철 침착증 1예 (A case of idiopathic pulmonary hemosiderosis with seasonal recurrence)

  • 곽가영;이나영;이문희;이수영;정승연;강진한;정대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2호
    • /
    • pp.256-260
    • /
    • 2009
  • 특발성 폐 혈철 침착증은 반복되는 객혈, 흉부 X-선상 양측성 폐침윤, 철분 결핍성 빈혈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에서 발생한다. 매우 드문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6편의 증례가 보고되었다. 유전, 자가면역, 알레르기, 환경, 대사 등과 관련된 병인에 제시되었으나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환자는 9세 여아로 2년간 매 봄, 가을에 객혈, 호흡곤란을 주소로 4차례 입원하였다. 청진 시 양폐야에서 나음이 들렸고 흉부 X-선 검사 및 CT에서 양측성 폐포성 침윤이 확인되었으며 혈액 검사에서 철분 결핍성 빈혈이 관찰되었다. Anti-GBM Ab, ANCA, FANA, RF, cow's milk protein에 대한 IgE 등의 항체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고 응고 검사, 면역글로불린, 보체는 모두 정상이었다. 세균에 대한 객담과 혈액 배양 및 결핵에 대한 피부반응검사, 객담 도말 및 배양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다. 폐생검에서 폐포내 출혈과 혈철소 함유 대식 세포(hemosiderin-laden macrophage) 및 간질의 섬유화 소견을 보여 폐 혈철 침착증을 확진 하였다. 매 악화 시마다 경구용 스테로이드 투여 후 임상 양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현재 외래에서 유지요법으로 스테로이드 복용 중이며 17개월간 재발 없는 상태이다. 저자들은 이전에 국내에서 보고되었던 환자들과는 달리 학동기에 처음 발병하여 매년 봄과 가을에 뚜렷한 원인 없이 재발하는 양상을 보인 특발성 폐 혈철 침착증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