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lmonary tubercul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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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를 침범한 피부근염/다발성근염의 임상적 양상 (Clinical Features of Dermatomyositis/Polymyositis(DM/PM) with Lung Involvement)

  • 박근민;최창민;엄상원;황용일;임채준;이재호;유철규;이춘택;정희순;송영욱;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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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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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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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피부근염/다발성근염 환자의 폐침범에 대한 국내의 보고는 드물며, 이에 폐를 침범한 피부근염/다발성근염 환자의 임상상을 살펴보았다. 방 법 :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대병원을 내원한 피부근염/다발생근염 환자의 임상양상과 방사선검사를 포함한 검사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79명(피부근염/다발성근염 : 54/25명)의 환자 중 24명(33%)의 환자에서 폐침범이 있었다. 폐침범이 있는 환자군의 여성비(11:1)와 연령($50{\pm}13$세)이 높았다. 폐침범이 있는 환자에서 호흡곤란(79%)과 기침(67%)의 증상이 있었고, ESR이 $47{\pm}7\;mm/hr$, CK/LD가 $2169{\pm}820/577{\pm}61\;IU/L$로 증가하였다. Anti-Jo1 Ab는 30%에서 양성이었다(p-value : 0.03). 흉부 HRCT 상 망상 또는 간유리 음영(9%), 선상 음영 또는 중격 비후(50%), 반점상 경화(38%), 벌집낭(33%), 결절 음영(17%)으로 관찰되었다. 환자는 $30{\pm}28$개월 동안 추적관찰 되었고, 스테로이드 단독치료(46%)와 면역억제제 병행치료(50%)를 받았다. 경과 중 사망률은 폐침범이 있는 군(21%)에서 폐침범이 없는 군(10%)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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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환자에서 비강최대흡기유속 측정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Nasal Peak Inspiratory Flow Rate in Patients with Chronic Cough)

  • 안창혁;이병훈;박용범;최재철;지현석;박성진;강순복;김재열;박인원;최병휘;허성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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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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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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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만성기침환자에 있어서 비폐색과 같은 주관적인 상기도 증상을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어 비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근 비교적 높은 재현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된 비강최대흡기유속을 측정하여 만성기침환자들에서 비폐색을 객관적으로 측정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정상인 7명에서 하루 2회씩 3일 동안 휴대용 폐활량 측정기를 이용하여 비강최대흡기유속과 폐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이들 7명을 포함한 총 32명의 정상인들과 만성기침환자 32명을 선별하여 최초 첫 방문 시에 비강최대흡기유속과 폐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정상인 7명에 대해서는 비교적 일관된 비강최대흡기 유속과 $FEV_1$ 및 FVC를 얻을 수 있었다. 만성기침환자는 남자 14명, 여자 18명으로 총 32명이었으며 나이는 $41.4{\pm}15.9$세였으며, 정상인은 남자 22명, 여자 10명으로 총 32명이었으며 나이는 $39.8{\pm}18.6$세였다. 만성기침환자군과 정상인군 사이의 연령 및 폐기능검사 상의 차이는 없었다. 만성기침환자들에서 비강최대흡기유속은 $2.25{\pm}0.68\;L/sec$, 정상인들에서는 $2.75{\pm}1.00\;L/sec$로 만성기침환자에서 의미 있게 낮았다(p=0.02). 만성기침환자들 중, 후비루종후군환자들이 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비강최대흡기유속은 $2.18{\pm}0.66\;L/sec$로 정상인 $2.75{\pm}1.00\;L/sec$ 보다 더욱 의미 있게 낮았다(p=0.006). 결 론 : 비강최대흡기유속은 만성기침환자들에 있어서 주관적인 비폐색 증상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비강최대흡기유속은 비교적 재현성 있는 지표이며, 정상인에 비해서 만성기침환자, 특히 원인 질환이 후비루 증후군인 환자들에서 특히 감소되었다. 하지만, 양군간의 값이 중복되는 범위가 많아서 진단 및 감별진단의 지표로서의 가치는 좀 더 많은 대상에 대한 연구에 의하여 확인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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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발생에 Epoxide hydrolase와 GSTM1유전자 다형성의 의의 (Genetic Polymorphism of Epoxide Hydrolase and GSTM1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박상선;김은정;손창영;위정욱;박경화;조계중;주진영;김규식;김유일;임성철;김영철;박경옥;나국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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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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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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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90% 정도의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들이 흡연력이 있으나 흡연자의 15~20%에서만 COPD가 발생하는 것은 유전자 감수성 등 다양한 다른 인자들의 영향이 있음을 암시한다.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된 epoxide를 가수 분해하는 효소인 microsomal epoxide hydrolase(mEPHX)의 효소 활성은 두 개의 유전자 다형성 양상에 따라 서로 다르므로 이 다형성의 양상에 따라, 그리고 활성화된 유독 물질을 대사시키는 glutathione Stransferase의 M1 subunit 유전자 (GSTM1)의 homozygous deletion 여부에 따라 COPD의 발생 위험도 다를 것으로 예측된다. 대상 및 방법 : 전남 대학교 병원 호흡기 내과에 내원한 58예의 COPD군과 이와 연령이 비슷한 폐결핵 환자 59례 및 정상인들 20례로 구성된 대조군(79예)의 말초혈액 백혈구로부터 추출한 DNA를 이용하여 mEPHX 유전자의 다형성과 GSTM1 유전자의 결손 여부 그리고 임상 양상과의 관계를 관찰하였다. mEPHX 유전자의 exon 3과 exon 4를 각각 두 쌍의 primer를 이용하여 증폭하여 제한 효소 절단 양상으로 유전자 다형성 위치의 염기를 확인하였고 일부에서는 염기 서열을 직접 확인 하였다. 또한 GSTM1 유전자의 exon 4와 exon 5 부위를 PCR 증폭하여 homozygous deletion 여부를 혈액응고인자 V를 양성대조로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COPD와 대조군 양군 간에 연령 ($63.7{\pm}10.9$ vs $60.4{\pm}8.1$세)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흡연자는 COPD군(33/40, 82.5%)이 대조군(38/71, 53.5%)에 비하여 많았다(p<0.01). GSTM1은 73예가 결손되어 53.3%의 결손율을 보였는데 COPD군(32/58, 55.2%)과 대조군(41/79, 51.9%)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EPHX는 29예(21.2%)가 slow, 73예(53.3%)가 normal, 32예(23.4%)가 fast enzyme activity를 보이는 유전자형이었는데, slow enzyme activity를 보이는 유전자형의 빈도가 COPD군(7/57, 12.3%)에서 대조군(22/77, 28.6%)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COPD 발생의 비교 위험도는 mEPHX의 낮은 효소 활성을 보이는 유전자형이 0.32 (95% 신뢰구간 0.14-0.75, p<0.01)를 보였으나, 흡연자들만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을 때는 mEPHX의 유전자형에 따른 COPD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소수의 집단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GSTM1 결손이나 mEPHX의 유전자형은 COPD 발생의 유의한 위험인자는 아니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자에서 질병 중증도 및 삶의 질을 비롯한 사회적 요인과 호흡곤란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yspnea and Disease Severity, Quality of Life, and Social Factor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김은진;박재형;윤석진;이승준;차승익;박재용;정태훈;김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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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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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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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질병의 중증도를 추정 정상치에 대한 $FEV_1$의 백분율을 기준으로 분류해 왔다. 그러나, 같은 폐기능 검사소견을 보이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 호흡곤란에는 차이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흡곤란이 $FEV_1$를 비롯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의 정도, 직업 등에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추적관찰 중이며, 임상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비가역적인 폐쇄성 폐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병기는, GOLD 병기를 따랐으며, 호흡곤란 척도는 MRC 호흡곤란 척도를 사용하였다. 건강 관련 삶의 질은 한국어 St. Goe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SGRQ)를 사용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FEV_1$은 추정 정상치의 32.0%였다. GOLD 병기와 호흡곤란 정도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p=0.114). 호흡곤란이 심할수록 SGRQ 값의 증상(symptom)(p=0.041), 활동력(activity)(p=0.004), 영향력(impact)(p=0.001), 총점(total)(p<0.001) 수치 모두에서 의미있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호흡곤란 정도와 직업간에 의미있는 상관관계는 없었으며(p=0.259), 호흡곤란이 심할수록 환자가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 정도는 적다고 느끼는 상관관계가 뚜렷하였다(p=0.011). 결론: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진료에서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호흡곤란은 $FEV_1$에 따른 병기 외에도 건강관련 삶의 질 및 주변의 지지 정도와 더 연관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급성 폐손상 동물모델에서 aquaporin 수분통로의 발현 (Aquaporin in bleomycin induced lung injury)

  • 장안수;박종숙;이준혁;박성우;김도진;어수택;김용훈;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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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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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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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 경: 급성폐손상은 여러 가지 치료의 발전에도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병태생리학적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아쿠아포린 (AQP)은 수분통로로 급성폐손상에서 폐부종에 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bleomycin을 이용한 급성 폐손상모델에서 아쿠아포린의 발현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Bleomycin 10 U/kg을 Sprague-Dawley rats에 흡입시켜 급성 폐손상 보델을 만들고 흡입후 4, 7, 14일에 호흡수, 상시호흡량을 측정하고, 기관지폐포세척액을 얻으며, 폐조직을 얻었다. 얻은 폐조직에서 wet/dry 량을 측정하고 기관지 폐포세척액에서 사이토카인, 산화질소산물(nitrite와 nitrate)등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폐조직에서 AQP1, AQP4와 AQP5를 면역조직염색에서 확인하였다. 결 과: Bleomycin 흡입 후 호흡수는 4, 7일에 상시호흡량은 4일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Wet/dry 질량은 대조군에 비해 4일에 유의하게 높았다.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산화질소산물은 4일에 가장 높았다. 면역화학염색에서 AQP1과 AQP4는 4일에 감소하였으며 AQP4는 7일에 증가하였고, AQP5는 4, 7, 14일에 발현이 증가하였다. 결 론: 아쿠아포린은 급성폐손상 모델에서 다양하게 발현하여 급성 폐손상의 경과에 따라 다르게 작용함을 시사한다.

미세분진이 흰쥐의 폐포대식세포에서 Nitric Oxide 생성 및 iNOS 발현과 Nitrotyrosilated-protein의 형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ir-borne particulate matters on the Alveolar Macrophages for the iNOS Expression and Nitric Oxide with Nitrotyrosilated-proteins Formation)

  • 최봉희;리천주;이수진;박세종;임영;김경아;장병준;이종환;이명헌;최농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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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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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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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본 연구는 교통량이 많은 서울의 한 대로변에서 채취된 복합적인 미세분진이 염증반응이 일어날 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NO와 NO를 형성하는 iNOS발현 및 NO에 의하여 생성이 증가되는 nitro-tyrosilated-protein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SPF 흰쥐와 염증성 흰쥐에서 분리된 폐포대식세포와 그람음성 세균의 세포벽 성분인 LPS에 감작시켜 분석하였다. 방법: SPF 흰쥐와 염증성 흰쥐의 폐포대식세포에서 PM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와 동일한 농도에서 배양시간을 달리하였을 때 분비되는 NO를 Griess reaction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iNOS와 nitrotyrosilated-protein의 발현을 세포면역화학염색법과 western blot 분석법으로 확인하였다. 결과: PM의 단독투여 및 LPS와 PM을 혼합하여 투여하였을 때 NO의 생성 및 iNOS와 nitrotyrosilated-protein의 발현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효과는 LPS를 단독투여 하였을 때보다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폐 내 자연적 염증성 증상이 있는 흰쥐에서 분리된 폐 내 대식세포는 PM의 농도 증가에 따라 비례하여 NO의 형성을 증가시켰다. 결론: 본 실험에 사용된 PM은 그 자체만으로도 SPF 흰쥐와 폐렴증상이 있는 흰쥐 BAL cell에서 NO의 생성을 증가시켰고, LPS가 처리된 세포들에 PM을 병용하여 투여하였을 경우에는 NO의 생성과 iNOS와 nitrotyrosilated-protein의 발현이 유의하게 상승되었다.

Apolipoprotein A1 Inhibits TGF-β1-Induced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of Alveolar Epithelial Cells

  • Baek, Ae Rin;Lee, Ji Min;Seo, Hyun Jung;Park, Jong Sook;Lee, June Hyuk;Park, Sung Woo;Jang, An Soo;Kim, Do Jin;Koh, Eun Suk;Uh, Soo Taek;Kim, Yong Hoon;Park, Choon Sik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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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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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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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is a progressive and lethal lung disease characterized by the accumulation of excessive fibroblasts and myofibroblasts in the extracellular matrix. The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1$ (TGF-${\beta}1$)-induced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EMT) is thought to be a possible source of fibroblasts/myofibroblasts in IPF lungs. We have previously reported that apolipoprotein A1 (ApoA1) has anti-fibrotic activity in experimental lung fibrosis. In this study, we determine whether ApoA1 modulates TGF-${\beta}1$-induced EMT in experimental lung fibrosis and clarify its mechanism of action. Methods: The A549 alveolar epithelial cell line was treated with TGF-${\beta}1$ with or without ApoA1. Morphological changes and expression of EMT-related markers, including E-cadherin, N-cadherin, and ${\alpha}$-smooth muscle actin were evaluated. Expressions of Smad and non-Smad mediators and TGF-${\beta}1$ receptor type 1 ($T{\beta}RI$) and type 2 ($T{\beta}RII$) were measured. The silica-induced lung fibrosis model was established using ApoA1 overexpressing transgenic mice. Results: TGF-${\beta}1$-treated A549 cells were changed to the mesenchymal morphology with less E-cadherin and more N-cadherin expression. The addition of ApoA1 inhibited the TGF-${\beta}1$-induced change of the EMT phenotype. ApoA1 inhibited the TGF-${\beta}1$-induced increase in the phosphorylation of Smad2 and 3 as well as that of ERK and 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ediators. In addition, ApoA1 reduced the TGF-${\beta}1$-induced increase in $T{\beta}RI$ and $T{\beta}RII$ expression. In a mouse model of silica-induced lung fibrosis, ApoA1 overexpression reduced the silica-mediated effects, which were increased N-cadherin and decreased E-cadherin expression in the alveolar epithelium. Conclusion: Our data demonstrate that ApoA1 inhibits TGF-${\beta}1$-induced EMT in experimental lung fibrosis.

부산일부지역 특수업태부들의 사회의학적인 조사 (A Study on the Sociomedical Status of Prostitutes in Busan Area)

  • 최진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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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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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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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76년 6원 1일부터 동년 7월 30일까지 부산동래지역의 관광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특수업태부 314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그들에 대한 사회의학적인 조사를 하여 얻은 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특수업태부들의 연령은 20세에서 34세사이로 $23{\sim}25$세군이 36.6%이고 31세이전이 95.2%로서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2. 교육정도별로는 국민학교 졸업정도 이하가 47.2% 중학교졸업이 29.3%, 고등학교 졸업이 5.7%의 순위였다. 3. 특수업태부 전의 직업은 무직이 34.5%, 싸롱접대부 24.2%, 호스테스 14.3%였다. 4. 출신도별은 경상도가 37.9%, 부산이 26.1%로 64.0%가 경상도와 부산 출신이었다. 5. 홀어머니만 있는 자가 43.9%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82.2%의 특수업태부들이 자기가족들을 부양하고 있었다. 6. 매월 수입은 $5{\sim}25$만원사이로 월수입이 $5{\sim}10$만원 인자는 46.2%에 달하였고 매월잡비지출액은 $2{\sim}3$만원이 27.1%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7. 가족들에게 매월 지출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5만원사이로 $1{\sim}2$만원군이 26.7%이고 매월 저축금은 1만원에서 6만원사이로 $5{\sim}6$만원을 저축하는 자는 22.3%에 달하고 있었다. 8. 특수업태부들의 기호성은 음주하는 자가 20.4%, 끽연자가 55.7%였다. 9. 특수업태부로 윤락된 동기는 경제빈곤에 의한 것이 41.7%이고 향후 3년간 본직에 계속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자는 95.0%로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10. 매월 접대하는 인원이 $5{\sim}10$명인자는 58.0%였다. 11. 임균의 양성자는 8.0%, 매독반응 양성자 1.6%, 결핵 환자도 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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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후 폐암환자의 운동부하 심.폐 기능의 초기변화 (Early Response of Cardiopulmonary Exercise Test(CPET) in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Treated with Radiation)

  • 신경철;이덕희;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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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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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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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수술로 절제하기 어려운 국소진행성 제3기 비소세포 암은 주로 방사선 치료 단독 혹은 방사선 치료와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게 된다. 이 두 치료 방법은 잠재적으로 폐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기존의 폐 기능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저자들은 국소진행성 폐암환자들에 대하여 방사선 치료 전 후 안정시 폐 기능과 운동시 심 폐 기능을 동시에 평가하여 방사선 치료가 실제 운동부하 심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수술로 절제할 수 없는 편평상피세포암을 가진 남자 11명에 대하여 방사선 치료 전과 치료 후 4주에 각각 흉부 X-선 검사 및 안정시 폐 기능 검사 그리고 운동부하 심 폐 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운동부하 심 폐 기능 검사로 운동능력과 심 혈관계기능, 환기기능, 그리고 가스교환기능에 대하여 측정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일일 1.8Gy로 일 주일에 5회 시행하여, 8주 동안 70Gy를 시행하였다. 결과 : 저자들의 연구로 방사선 치료 전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최대산소섭취량($VO_2$max), 이산화탄소생성량($VCO_2$), 운동지속시간 그리고 운동수행능력의 차이는 없었다. 2) 산소맥($O_2$ pulse) 및 심박동수, 그리고 예비심박동수(heart rate reserve)의 변화도 없었다. 3) 최대분당환기량(VEmax) 및 상시호흡량 그리고 예비호흡의 변화도 없었다. 4) 운동부하 심 폐 기능 검사 중 대부분의 환자는 호흡곤란과 다리근육의 피로로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었다. 5) 안정시 폐 기능 검사 결과 노력성 폐활량(FVC) 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_1$)의 변화는 없었으나 폐확산능(DLCO)은 치료 전 후 각각 85%, 74%로 약 11%의 감소가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는 않았다. 결론 : 방사선 치료 후 4주에 평가한 국소진행성 폐암환자의 운동부하 심 폐 기능 검사 결과 치료 전에 비하여 운동능력 및 심 혈관계기능, 환기기능, 그리고 폐포의 가스교환기능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폐암환자는 방사선 치료 후 운동부하 심 폐 기능의 저하는 단기간 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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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Erythromycin 소량장기투여 효과 (Clinical Effect of Low-dose Long-term Erythromycin on Diffuse Panbronchiolitis)

  • 김영환;박계영;유철규;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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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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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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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Diffuse panbronchiolitis(DPB)는 1966년 일본에서 처음 기술된 만성 염증성 호흡기질환으로 기관지천식,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또는 폐포염과는 구별되는 질환이며 주로 일본에 많이 보고되었고, 중국 및 서구의 몇나라에서 증례보고가 있었으며, 본 교실에서도 최근 한국인에서의 DPB 환자의 임상적특징을 보고한 바 있다. DPB는 과거에 대증요법과 steroid 치료이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호흡부전으로 진행하여 사망하는 아주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알려졌었으나, 최근에 erythromycin의 소량장기투여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본 교실에서는 1989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리학적 또는 임상적으로 DPB로 진단받은 환자 19명 중 erythromycin으로 치료하면서 6개월 이상 추적하고 있는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erythromycin의 소량장기투여 효과를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Erythromycin을 250 mg b.i.d.로 투여하고 치료전, 치료 3개월, 6개월 및 12개월 후에 환자의 자각증상, 흉부청진소견, 폐기능검사, 흉부X선검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1) 평균 치료 및 추적기간은 $16.4{\pm}6.5$개월이었으며 14명 전원의 환자가 erythromycin 투여 2~3개월 이내에 자각적증상(호흡곤란, 객담배출)의 호전을 보였고 1년 후 54.5%의 환자에서는 완전히 증상이 소실되었다. 2) 흉부청진상 14명 전원의 환자에서 수포음 또는 천명음의 감소가 있었고 1년 후 63.6%의 환자에서는 완전히 소실되었다. 3) FVC 및 $FEV_1$은 치료 3개월간 현저히 증가하며 이후 치료 1년까지 서서히 증가하여 거의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FEV_1/FVC$는 큰 변화가 없었고 치료 1년 후 약간 증가하였다. 4) 흉부 X-선상 14명 전원의 환자에서 결절성병변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기관지확장증의 소견은 큰 변화가 없었다. 1년 후 36.4%의 환자에서는 정상 흉부X-선 소견을 보였다. 5) 1명의 환자가 14개월 치료후 소화장애로 erythromycin의 투여를 중단하였으나, 현재 1년 후까지 추적검사상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1명의 환자는 16개월 치료 후 증상이 없어서 투약을 중단하였으나 1개월 후 다시 증상이 악화하여 다시 치료를 시작하여 호전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erythromycin의 소량장기투여는 DPB환자의 치료에 괄목할 만한 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으며, 투여기간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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