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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연구 (A Study on the Policy Proposal for the Revitalization of Small Libraries in the Residential Communities in Gyeonggi-do)

  • 노영희;최만호;김윤정;장로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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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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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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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작은도서관이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에는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의 비율이 42%에 이르고 있으나, 법적 의무에 의해 설립된 도서관들이 자발적 의지에 의존하여 관리·운영됨에 따라 휴관·폐관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지 내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활성화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작은도서관의 현황 조사, 경기도 및 31개 시군의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동주택단지내 작은도서관 운영의 실제적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작은도서관에 대한 공동체 인식 개선, 자체 운영 능력 배양, 법·제도 개선, 지자체의 지원 강화의 4가지 목표를 설정하여 실천방안을 도출하였다. 사회의 변화에 따른 경기도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 뿐 아니라 타 사립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도 수행될 필요가 있다.

성인의 건강관련 생활양식과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Dental Caries with Health Lifestyle in Adults)

  • 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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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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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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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성인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제6기 1차년도(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중 건강설문 검진조사, 영양조사를 완료한 10,113명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과 영구치우식 유병자 여부 카테코리에 대한 정보가 갖춰진 4,843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 경제적 특성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성별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p<0.001), 연령별로는 30대, 20대, 40대, 60대 이상, 50대 순으로 나타났다(p<0.05).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고졸, 중졸, 대졸 이상 순으로 나타났고(p<0.05), 월 소득수준은 '하'인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건강관련 생활양식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001), 비만의 경우 정상보다 다소 높았으며(p<0.05), 구강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가 받는 경우보다 높았다(p<0.001). 일일 칫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p<0.05),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경우 치아우식증 유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치아우식증 여부를 종속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성별, 연령, 소득수준, 흡연, 구강검진, 치실사용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 성인의 사회 경제적 요인 및 생활양식은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인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구치부 수복물의 재수복에 관한 연구 (REPLACEMENT OF POSTERIOR RESTORATIONS)

  • 김지영;최경규;박상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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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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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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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환자의 성별, 치료 부위 , 와동 형태 , 기존 수복물의 재료에 따른 구치부 재수복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2003년 12월 1일부터 2004년 10월 31일까지 구치부의 재수복을 위해 보존과를 내원한 824명의 환자의 1206개의 치아를 실험재료로 택하였으며 영구치로 제한하였다. 환자의 성별 및 연령, 치료 부위, 와동 형태, 기존 수복물의 재료와 기존 수복물의 내원 당시 상태를 변연 적합성, 해부학적 형태, 이차 우식에 대해 modified Ryge criteria system으로 기록하였다. 환자 및 치아 요소에 따른 재수복율은 카이 제곱 검정으로, 각 재료별 기존 수복물의 상태는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구치부 수복물의 재수복은 환자의 성별, 연령 , 치아 위치, 기존 수복 재료에 따른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The Estimated Evacuation Time for the Emergency Planning Zone of the Kori Nuclear Site, with a Focus on the Precautionary Action Zone

  • Lee, Janghee;Jeong, Jae Jun;Shin, Wonki;Song, Eunyoung;Cho, Cheolwoo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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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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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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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The emergency planning zone (EPZ) of the city of Busan is divided into the precautionary actions zone (PAZ) and the urgent protective action planning zone; which have a 5-km radius and a 20-km to 21-km radius from the nuclear power plant site, respectively. In this study, we assumed that a severe accident occurred at Shin-Kori nuclear unit 3 and evaluated the dispersion speed of radiological material at each distance at various wind speeds, and estimated the effective dose equivalent and the evacuation time of PAZ residents with the goal of supporting off-site emergency action planning for the nuclear site. Materials and Methods: The total effective dose equivalent, which shows the effect of released radioactive materials on the residents, was evaluated using the RASCAL 4.2 program. In addition, a survey of 1,036 residents was performed using a standardized questionnaire, and the resident evacuation time according to road and distance was analyzed using the VISSIM 6.0 program. Results and Discuss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btained using the VISSIM and RASCAL programs, it would take approximately 80 to 252.2 minutes for permanent residents to move out of the PAZ boundary, 40 to 197.2 minutes for students, 60 to 232.2 minutes for the infirm, such as elderly people and those in a nursing home or hospital, and 30 to 182.2 minutes for those temporarily within the area. Consequently, in the event of any delay in the evacuation, it is estimated that the residents would be exposed to up to $10mSv{\cdot}h^{-1}$ of radiation at the Exclusion Area Boundaries (EAB) boundary and $4-6mSv{\cdot}h^{-1}$ at the PAZ boundary. Conclusion: It was shown that the evacuation time for the residents is adequate in light of the time lapse from the initial moment of a severe accident to the radiation release. However, in order to minimize the evacuation time, it is necessary to maintain a system of close collaboration to avoid traffic congestion and spontaneous evacuation attempts.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 및 정기검진의 비용 편익 분석 (The Study of Cost-benefit Analysis on Fissure Sealant and Regular Checkup for Prevention of Dental Caries)

  • 노희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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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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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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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영구치 구치부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 중 영구치 구치부 치면열구저색과 정기검진을 통한 치아 우식증 예방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을 통하여 영구치 구치부 치면열구전색과 정기검진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본 연구는 "2000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보건복지부를 근거로 비용편익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영구치 구치의 맹출 1년 후 전 구치부 치아의 교합면 치면열구전색법을 시행하는 경우 영구치 구치부 고합면 치아우식증에 이환된 모든 사람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과 편익을 분석하였다. 1. 2000년도 우리나라 6세부터 75세 이상의 연구를 대상으로 영구치 치면열구전색의 비용편익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구 43,736천명의 치면열구전색의 비용은 1,610,994백만원 이었고 이에 대한 편익은 69,460,691백만원이었다. 2.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의 편익은 비용에 비해 약 39.51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연간 2회의 정기검진을 시행할 경우 정기검진비용은 전체 인구에서 직접비용 734,758백만원, 간접비용 1,943,786백만원, 총 2,678,544백만원으로 조사되었다. 4. 정기검진의 간접비용은 직접비용보다 2.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과 6개월 간격의 정기검진의 비용과 편익은 각가 4,289,538백만원과 69,460,691백만원으로 조사되어 비용에 대한 약 16.2배의 편익이 발생됨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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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구강증상 경험 및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연구 (Study on Oral Symptom Experiences and Oral Health Behaviors of Primary School Children)

  • 김수경;임순환;원영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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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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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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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구강증상 경험 및 구강건강행위와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화성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1, 4학년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아동의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57.2%이었으며, 성별로는 남학생 61.1%, 여학생 53.3%가 우식치아를 보유하고 있었고, 학년별로는 1학년 56.0%, 4학년 58.1%가 우식치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구강증상경험 중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응답한 남학생은 15.7%이었고, 여학생은 28.0%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3. 학년별에 따른 구강증상 경험 중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리다'고 응답한 4학년생이 19.4%, 1학년생은 8.8%로 학년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학년별에 따른 구강건강행위 중 1일 잇솔질 횟수(p<0.05), 1일 간식섭취 횟수(p<0.05), 치과내원 경험(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구강건강행위 중 잇솔질 횟수는 2회가 50.2%로 가장 많았으며, 1일 간식섭취 횟수는 2회(70.2%), 불소함유 치약사용은 사용한다(60.9%), 치과내원 경험은 있다(60.0%)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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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지역과 비사업지역 아동 간의 치아우식 발생 격차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caries between children in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 한상준;권용봉;김세연;김지수;이정하;김진범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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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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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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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factors related to the incidence of dental caries between children in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and compared the DMFT and DMFS scores to confirm the effect of water fluoridation program (WFP) in Geoje and Changwon. Methods: The oral health examination and questionnaire survey were conducted in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The number of surveyed children aged 8, 10, and 12 years in the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 of two cities was 1,524 and 1,383, respectively. Self-recorded questionnaires included self-perception of their own dental health, daily toothbrushing frequency, intake frequency of cariogenic sweet snacks and beverages, experience of gingival bleeding, experience of unmet dental treatment, and use of oral hygiene device except for toothbrush and toothpaste. The prevalence of caries and fissure-sealant status were surveyed.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 in children's self-rated oral health status between the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 The mean number of sealed teeth and surfaces, marginal means of the DMFT and DMFS scores adjusted for the difference in the samples' sex distribution, and region were compared between the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Results: In the fluoridated area, the experience rate of unmet dental treatments was higher among children aged 10 years, intake frequency of cariogenic sweet snacks and beverages were higher among the whole sample, and experience rate of professional fluoride application were lower than in the non-fluoridated area. The DMFT score for permanent dentition adjusted for differences in sex, region, and mean number of fissure-sealed teeth in the fluoridated area was significantly lower among whole samples and 8-, 10-, and 12-year-olds alone than in the non-fluoridated area. Conclusions: WFP can alleviate oral health inequality because it is effective in reducing the incidence of caries among children is disadvantaged demographic, socioeconomic, and cultural contexts.

과학기술분야 연구자들의 데이터 출판경험 및 인식 연구 (A Study on Awareness and Experience of Data Publishing by Scientists)

  • 황혜경;정영임;조성남;서태설;김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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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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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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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오픈사이언스 연구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공유의 새로운 채널로 인정받고 있는 데이터 출판에 대한 국내 연구자의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문헌조사와 국내 과학기술분야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와 GeoAI 데이터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 출판에 대한 인식 정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연구자들은 데이터에 대한 설명제공, 데이터로의 안정적 접근, 인용, 동료심사를 통한 품질확인을 데이터 저널의 장점으로 인식하였으나, 연구실적으로써의 데이터 논문 인정에는 낮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또한 데이터 상세설명, 메타데이터 기술, 영구식별기호 부여 순으로 데이터 출판 속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리포지터리에 데이터 제출과 동료심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데이터 출판 촉진 요인으로 데이터 논문작성과 리포지터리 연계를 지원하는 투고심사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인용을 지원하는 리포지터리 개발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국내 연구자들의 데이터 출판 경험과 인식은 향후 데이터 출판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Perception of Long-Term Oxygen Therapy for Chronic Lung Diseases May Affect Poor Adherence in Korea

  • Hyo Jin Kim;Hongyeul Lee;Ji Young Yang;Jae Ha Lee;Seung Won Ra;SungMin Hong;Ho Young Lee;Sung Hyun Kim;Mi-Yeong Kim;Hyun-Kyung Lee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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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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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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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Long-term oxygen therapy (LTOT) improves the survival of patients with hypoxemia due to chronic respiratory diseases. The clinical outcomes of LTOT are strongly associated with patient adherence. To improve the adherence of patients, physicians have focused on the efficacy of LTOT. However, poor adherence may stem from patients' perceptions of LTOT. Herein we evaluated patients' perceptions of LTOT affecting adherence. Methods: We conducted a cross-sectional survey study using descriptive, open, and closed-ended questionnaire. Patients using oxygen therapy (OT) or requiring it but avoiding OT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s at three university hospitals. Results: Seventy-nine pati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s. The number of patients using home and portable OT was 69 (93%) and 37 (46.3%), respectively. Patients with good adherence were 22 (30.1%). Among patients with good adherence, 90.9% used oxygen according to physicians' prescriptions whereas only 37.3% of those with poor adherence followed physicians' prescriptions (p<0.01). The reasons for avoiding using home OT were fear of permanent use (50%), unwanted attention (40%), and lack of symptoms (40%). They avoided portable OT because of unwanted attention (39%), heaviness (31.7%), and lack of symptoms (21.6%). Conclusion: Patients on LTOT had the perception of the misunderstanding the effects of OT and of psychosocial barriers to initiate or use LTOT. Considering these findings, health professionals need to provide effective education on the purpose of LTOT to improve patient adherence to OT and provide sufficient support for the management of psychosocial barriers in patients using LTOT.

한국 성인에서 수면시간과 영구치 우식증 및 치주질환과의 관련성: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Dental Caries,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4)

  • 이다현;이영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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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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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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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면시간에 따른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최종 8,3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수면시간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U자형 곡선 모양이었으며, 수면시간에 따라 치아우식증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0). 특히, 수면시간 7시간 그룹의 치아우식증 유병률이 28.4%로 가장 낮은 반면, 수면시간 5시간 이하 그룹의 유병률은 33.4%, 수면시간 9시간 이상 그룹의 유병률은 31.8%로 높았다. 모형 1과 모형 2 및 모든 변수를 보정한 모형 3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수면시간 7시간 기준으로 수면시간 5시간 이하의 OR이 유의하게 높았다(모형 3: OR, 1.23; 95% CI, 1.06~1.43). 한편, 수면시간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은 U자형 곡선 모양이었으며, 수면시간에 따라 치주질환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수면시간 7시간 그룹의 치주질환 유병률이 28.1%로 가장 낮은 반면, 수면시간 5시간 이하 그룹의 유병률은 34.4%, 수면시간 9시간 이상 그룹의 유병률은 32.5%로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수면시간 7시간을 기준으로 수면시간 9시간 이상의 OR이 모형 1 (OR, 1.25; 95% CI, 1.00~1.56)과 모형 2 (OR, 1.27; 95% CI, 1.01~1.59)에서 유의하게 높았지만, 모든 변수를 보정한 모형 3에서는 수면시간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은 더 이상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 수면시간이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과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정시간의 수면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