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level moderat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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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환자확인 행동 관련 요인 및 개인-조직 가치일치 분위기의 상호작용 효과 (Factors related to Nurses' Patient Identification Behavio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erson-organization Value Congruence Climate within Nursing Units)

  • 김영미;강승완;김세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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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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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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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research was an empirical study designed to identify precursors and interaction effects related to nurses' patient identification behavior. A multilevel analysis methodology was used. Methods: A self-report survey was administered to registered nurses (RNs) of a university hospital in South Korea. Of the questionnaires, 1114 were analyzed. Results: The individual-level factors that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association with patient identification behavior were person-organization value congrue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occupational commitment, tenure at the hospital, and tenure at the unit. Significantly negative group-level precursors of patient identification behavior were burnout climate and the number of RNs. Two interaction effects of the person-organization value congruence climate were identified. The first was a group-level moderating effect in which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RNs and patient identification behavior was weaker when the nursing unit's value congruence climate was high. The second was a cross-level moderating effect in which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enure at the unit and patient identification behavior was weaker when value congruence climate was high. Conclusion: This study simultaneously tested both individual-level and group-level factors that potentially influence patient identification behavior and identified the moderating role of person-organization value congruence climate.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are discussed.

청소년의 학대경험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에 의해 조절된 우울 및 불안의 매개효과 분석 (Effect of Adolescents' Abuse Experience on Suicidal Ideation: Focused on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on Depression and Anxiety)

  • 김지영;이경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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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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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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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 among adolescents' abuse experiences, depression and anxiety, and suicidal ideation.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selected using secondary data from a population in the 2012 Korea Welfare Panel Survey (KOWEP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5.0 and SPSS Macro, and bootstrapping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alyze multilevel models. Results: First, analysis of the mediating effect of the adolescents' abuse showed that there was significant mediating influence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and anxiety. Seco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self-esteem had significant mediation effect on depression and anxiety in adolescents' suicidal ideation. Third, SPSS Macro showed that self-esteem also significantly moderated the mediating effect of adolescents' abuse experiences on suicidal ideation through depression and anxiety.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in future research on adolescent's abuse experience, the risk of suicide in depression and anxiety scores should be selected through evaluation of each individual's self-esteem scale. Coping strategies with immediate early intervention should be suggested.

직무요구와 직무스트레스 관계에 대한 팀의 관계중시풍토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Team Relationship Oriented Climat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Demand and Job Stress)

  • 김현해;탁진국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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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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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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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분야에서 가장 널리 연구 된 직무요구-통제 모형을 팀 수준으로 확대하여 개인 수준에서의 직무요구와 직무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재검증 하고, 이 관계를 조절하는 사회적 지지를 팀의 풍토로서 정의하여 팀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다양한 성격의 19개 조직의 34개 팀에서 수집하였으며 분석 결과, 개인 수준에서 직무요구가 직무스트레스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팀의 관계중시풍토는 직무요구와 직무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팀의 관계중시풍토는 리더의 개인배려행동과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 그리고 미래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부 자금지원과 기업 경영성과: 기업 및 클러스터 특성의 조절효과에 관한 다수준 분석 (Government Financial Support and Firm Performance: A Multilevel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s of Firm and Cluster Characteristics)

  • 김희재;정명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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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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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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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정부지원과 기업 경영성과 간 관계에서 기업 고유의 특성과 공간적 특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논의들이 있지만, 기업 특성과 클러스터 특성이 통합적으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정부자금지원의 구체적인 투입에 따른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를 실증분석하고, 정부 자금지원과 기업 경영성과 간에 영향을 조절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업 특성 및 클러스터 특성을 탐색하여, 개인 및 집단의 2수준 위계적 선형모형(HLM)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는 사업자등록번호 기준으로 기업 및 클러스터 수준으로 재정리하여 최종적으로 기업수 83,395개사 및 클러스터 641개의 패널데이터가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정부 자금지원은 기업의 매출액과 특허 모두에 정(+)의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 지원이 시장실패를 보완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위계적 선형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정부 자금지원과 인적자본역량, 흡수역량, 클러스터 네트워크 밀도와 결합할 경우, 모두 매출액과 유의한 정(+)의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2수준 위계적 선형모형으로 분석하여, 기업 특성인 인적자본역량과 흡수역량, 클러스터 특성인 클러스터 네트워크 밀도가 조절효과로 정부 자금지원과 기업경영성과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함을 밝혀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중학생의 사회적 위축, 또래괴롭힘 피해, 우울 간의 관계: 학급별 차별수준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 among Social Withdrawal, Peer Victimization, and Depress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Moderating Effect of Classroom-level Discrimination)

  • 최은지;송경희;이승연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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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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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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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또래괴롭힘 피해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수준에서 그 위험요인(사회적 위축)과 발달적 결과(우울)를 확인하고, 학급수준의 차별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다층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개인수준에서 중학생의 사회적 위축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또래괴롭힘 피해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에 개인수준의 사회적 위축과 학급수준의 차별 간 층간 상호작용 효과가 발생하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7개 중학교, 86학급에서 수집된 1,116명의 자기보고식 설문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개인수준에서 사회적 위축, 또래괴롭힘 피해, 우울 간의 부분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학급수준에서 차별은 또래괴롭힘 피해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사회적 위축과 차별의 층간 상호 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 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이 높은 수준의 차별이 발생하는 학급에 속할수록 또래괴롭힘 피해를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수준의 취약성이 항상 또래괴롭힘 피해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맥락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또래괴롭힘 피해를 이해하기 위해 개인특성 뿐 아니라 학급의 맥락적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입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Home-Based Welfare Facilities for Older Adults between ADL/IADL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in Later Life)

  • 주수산나;전혜정;최봄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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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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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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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 5차(2014년)자료와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 수에 대한 보건복지부 현황 자료(2014년)를 결합하여 다층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4,139명이다. 종속변수는 우울감이며, 개인수준 독립변수는 ADL과 IADL이다. 지역수준의 조절변수는 시 도의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재가노인복지시시설 비율)이다. 연구결과,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비율에 따라서 달라진다. 즉,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일수록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IADL에 관해서는 제한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이 더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IADL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비율의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일상생활수행과 관련된 개입 서비스를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노인의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재가노인복지시설이 지역사회 노인 수요에 맞추어 충분히 제공될 때 복지제도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 다층효과 연구: 자살생각·우울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Multilevel Effects of Integrated Crisis Intervention Model for the Prevention of Elderly Suicide: Focusing on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 김은주;육성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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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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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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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개발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을 경기도를 중심으로 적용한 후 위기개입서비스의 실제 개입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통합적 위기개입모델은 지역사회 통합시스템 접근과 스트레스 취약성 이론을 포함하는 위기개입 이론에 기초하여 개발되었다. 효과성 검증을 위해 노인우울(GDS-K) 및 자살생각(SSI)척도를 활용하였고, 1차 사전검사 258명, 통합적 위기개입 서비스 6개월 제공 후 2차 사후검사 184명, 2-3년 후 역추적을 통해 3차 추수검사 12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R Statistics computing을 이용하였고, 서로 다른 시점의 다른 검사를 비교하기 위해 검사 동등화 및 측정 시점 간 수직 척도화를 수행한 후 기술통계와 일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베이지언 추정을 이용해 다층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개발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 적용 후 사전점수에 비해 사후측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노인우울과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노인우울 감소에 .56의 효과크기를, 자살생각의 감소에 .39의 효과크기를 나타내 모델의 전체적인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위기개입 후 2-3년 후 추수검사에서 노인우울 및 자살생각이 다시 높아져 원래 상태를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입의 장기적인 유지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노인우울 및 자살생각 변화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기 위해 다층분석을 통해 위기개입 서비스의 각 유형(위기개입 전문상담, 약물치료, 동료상담)과 내담자특성(성별, 연령), 상담자 특성(전문가 연령, 경력, 전공)들 및 위기개입 서비스 유형(위기개입 전문상담)과 상담자 특성(전문가 연령, 경력, 전공)의 상호작용 효과를 살펴본 결과, 유일하게 약물치료가 단독으로 자살생각을 의미있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의 전공이 상담전공일 때 전문상담과 상호작용하여 자살생각을 의미있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개발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의 전체효과와 각 개입서비스 유형의 효과를 검증하여 현장 적용의 근거를 확보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체육시간과 청소년의 외현화·내재화 문제와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Adolescent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Using Multi-level Growth Modeling)

  • 이택호;이석영;한윤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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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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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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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체육시간이 청소년의 외현화(공격성) 및 내재화(사회적 위축, 우울)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영향이 시간의 흐름과 성별에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2차년도(2011) 데이터(N = 2,133), 3차년도(2012) 데이터(N = 2,151), 4차년도(2013)데이터(N = 1,979)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공격성, 사회적 위축, 우울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성별, 체육시간으로, 통제변수를 학대, 학교적응, 가구연간소득, 보호자 최종학력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및 사회적 위축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공격성 및 우울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체육시간은 우울 및 사회적 위축에만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외현화 및 내재화 문제 모두 시간에 대한 성별의 영향이 변하지 않았다. 다섯째, 시간에 대한 체육시간의 상호작용은 사회적 위축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여섯째, 우울에서 체육시간에 대한 성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체육시간이 중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체육시간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연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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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전환이 온라인 구매에 미치는 영향: 전환 시점과 인터넷 인프라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evice Switching on Online Purchase: Focusing on the Moderation Effect of Switching Time and Internet Infrastructure)

  • 이중원;유재현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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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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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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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모바일 기기 사용의 급격한 증가는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행동을 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작은 화면에서 큰 화면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따라 전환률에 미치는 영향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또한, 개별 국가의 인프라 특성에 따라 기기전환이 구매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도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De Haan et al.(2018)의 연구를 글로벌 맥락으로 확장하여 모바일 기기에서 PC기기로 전환하는 시기와 국가의 모바일 인터넷 보급률이 기기전환이 구매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조절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구글 머천다이즈 스토어 데이터를 수집하여, 130개 국가의 101,466개 데이터를 다수준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비자의 기기 전환(i.e., 모바일에서 PC)은 소비자 여정의 중기에 발생했을 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소비자 여정의 후기에 기기전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오히려 구매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모바일 인터넷 보급률이 높을수록 소비자의 기기전환이 구매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약화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치과위생사의 비판적 사고 성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직무 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n the Work Performance Assessment of Dental Hygienists)

  • 이지은;이수영;김현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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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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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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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과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 수행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비판적 사고 성향, 문제 해결 능력, 직무 수행 능력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치과위생사 335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 성향, 문제 해결 능력, 직무 수행 능력을 빈도와 일원배치분산분석으로 기술통계하였고 관련성을 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했으며, 인과관계와 매개효과 확인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비판적 사고 성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총 점수가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직무 수행 능력도 연령, 학력, 경력이 높을수록 평균 총 점수는 높았으나 학력을 제외한 연령과 근무경력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비판적 사고 성향, 문제 해결 능력, 직무 수행 능력간의 관련성은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모두 유의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은 비판적 사고 성향에서 문제 해결 능력, 문제 해결 능력에서 직무 수행 능력, 비판적 사고 성향에서 직무 수행 능력 모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유의하였다. 비판적 사고 성향이 문제 해결 능력에 의해 매개되어 직무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도 유의하였다. 즉, 직접효과, 간접효과가 모두 유의하여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치과위생사의 비판적 사고 성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것이 직무 수행 능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판적 사고 성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같이 강화할 수 있는 다각적 교육과정 접근법 개발과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할 것이며, 더불어 체계적인 지원구축으로 치과위생사의 직무 수행 능력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