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n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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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연극, 가난한 미술' - 그로토프스키 연극이론과 아르테 포베라 ("Poor Theatre, Poor Art" - Jerzy Grotowsky's Play and Arte Povera)

  • 강영주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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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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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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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hat a concept of theatricality in modern art became more controversial is through a review "art and object-hood" on Michael Fried's minimal art, as having been already known broadly. As he had been concerned, the art following the minimalism is accepting as the very important elements such as the introduction of temporality, the stage in the exhibition space, and the audience's positive participation, enough to be no exaggeration to say that it was involved in almost all the theatricality. Particularly even in the installation art and the environment art, which have substantially positioned since the 1970s, the space is staged, and the audience's participation is greatly highlighted due to the temporal character and the site-specific in works. In such way, the theatricality in art work is today regarded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In this context, it is thought to have significance to examine theatricality, which is shown in the works of Arte Povera artists, who had been active energetically between 1967-1971. That is because the name of this group itself is what was borrowed from "Poor Theatre" in Jerzy Grotowski, who is a play director and theorist coming from Poland, and because of having many common points in the aspect of content and form. It reveals that the art called Arte Povera is sharing many critical minds in the face of commanding the field called a play and other media. Grotowski's theatre theory is very close to the theory and substance in Arte Povera in a sense that liberates a play, which was locked in literature, above all, renews the relationship between stage and seat and between actor and audience, and pursues a human being's change in consciousness through this. That is because Arte Povera also emphasizes the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through appealing to a human being's perception and through the direct and living method, not the objective art concept of centering on the work. In addition, the poor play or poor art all has tendency that denies a system, which relies upon economic and cultural system, and seeks for what is anti-cultural, elemental, and fundamental. It is very similar even in a sense that focuses on the exploration process itself rather than the result, excludes the transcendental concept, and attaches importance to empiricism. However, Arte Povera accepts contradictoriness and complexity, and suggests eclecticism and tolerance, thereby being basically the nomadic art and the art difficult to be captured constitutively. On the other hand, there is difference in a sense that the poor play is characterized by purity, asceticism, seriousness, and solemnity. If so, which significance does this theatricality, which was introduced to art, ultimately have? As all the arts desire to be revealed with invisible things beyond the visual thing, theatricality comes to play a very important role at this time. If all the artists and audiences today came to acquire actual or virtual freedom much more, that can be said to be a point attributable to that art relied upon diverse conditions in a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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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cryoanesthesia and sweet tasting solution in reducing injection pain in pediatric patients aged 7-10 year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Shital Kiran Davangere Padmanabh;Vishakha Bhausaheb Gangurde;Vikram Jhamb;Nasrin Gori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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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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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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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e delivery of profound local anesthetics helps children receive successful treatment by reducing fear, anxiety, and discomfort during dental procedures. Local anesthetic injections are the most anticipated stimuli in dental surgery. Children's perceptions of pain can be altered by applying cryotherapy to precool the oral mucosa or by diverting their minds through taste distractions before administering local anesthetic injection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cryoanesthesia and xylitol sweet-tasting solution at the injection site in 7-10-year-old children. Methods: A total of 42 participants, aged 7-10 years, who underwent dental treatment requiring local anesthesia, were enrolled in the study. The children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In group I, sterile water was held in the mouth for 2 minutes before anesthetic administration, similar to group II, and in group III, a xylitol sweet-tasting solution was used for 2 minutes before needle insertion. The analysis of pain perception was carried out based on the Visual Analog Scale (VAS) and the Sound, Eyes, and Motor (SEM) scale. For VAS analysis, a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was performed for intergroup comparison, and a post hoc Tukey test was performed for subgroup analysis. For the categorical SEM scale, the Kruskal-Wallis test followed by the post hoc test was performed for intergroup comparison. Where a P value of <0.05 was conside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95% confidence intervals. Results: Cryoanesthesia significantly reduced pain scores on VAS (4.21 ± 1.42) when compared to those on VAS with xylitol sweet-tasting solution (5.50 ± 1.40) and that with sterile water (6.14 ± 2.47). Intergroup comparison of the VAS scores among the three groups was performed using one-way ANOVA, which demonstr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 value <0.026) on the VAS scale. Intergroup comparison of the SEM scale was performed using the Kruskal-Wallis test, followed by post hoc comparison, which exhibi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 < 0.007) among the three groups for the SEM scale. Conclusion: Cryoanesthesia demonstrated higher efficacy in reducing injection pain than that exhibited by the xylitol sweet-tasting solution.

문학과 드라마의 통섭 양상 연구 -1960년대 문학의 서사화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Convergence of Literature and Drama -Focused on the narrativization of literature in 1960s)

  • 손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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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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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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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드라마 <지금도 마로니에는>(2005)으로 드라마가 1960년대의 한국사회와 문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전략을 검토한다. 이 드라마는 세 명의 인물에 주목하여 1960년대의 역사적 격변과 문학의 대응을 형상화한다. 특히 실존 정치인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당대의 역사적 사건을 정면으로 다룬다. 따라서 드라마는 해설자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자료를 통하여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는 동시에, 정치사회적 사건들이 한국인의 내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이해하도록 한다. 또한 김지하와 김승옥의 서사를 통해서 드라마는 1960년대 한국의 문학이 정치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부당한 현실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전달한다. 권력층에 정면으로 반항하는 김지하와 내면의 풍경을 그려내는 김승옥의 방식으로 정치적 현실과 문학의 대응을 영상서사로 그려낸다. 이로써 이 드라마는 다소 전형적이라는 한계를 지니지만, 1960년대의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문학의 의미는 무엇이었으며, 또한 한국인의 내면에 1960년대의 기억이 어떠한 흔적을 남겼는가에 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

『전경』에 나타난 대순사상의 생사관 (The View of Life and Death in Jeon-gyeong)

  • 쩡쯔밍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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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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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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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순진리회의 생사관은 천지귀신이 함께 하는 것이고, 인심을 근본적인 핵심으로 삼는다. 심성 수양의 정도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일심(一心)의 묘용(妙用)으로 보고 있다. 즉, 인간의 잠재적 능력에 주목함으로써 인간이 수행을 통해 신성의 초월적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순진리회의 생사관은 삼계공사의 종교적 사명으로 건립되었다. 여기서 삼계공사는 천지인 삼계의 개벽을 말한다. 이 개벽은 천지 운행의 원래의 규칙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우주적 질서를 짜는 것이다. 천지는 스스로의 운행규칙이 있다. 그것은 직접적으로 도에서 비롯하고 발현하는 작용이다. 대순진리회는 인간의 행위에 의해 천지운행의 규칙이 손상을 입었고, 그 결과 상도를 잃었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대순진리회는 인간과 천지에 원래 존재하던 도를 바로 세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도를 잃은 천지와 인간의 화해를 시도한다. 요컨대 무너진 신도(神道)의 질서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한을 풀어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천지도수를 다시 짜는 것으로 상생의 도가 생기게 하고, 인간과 귀신은 자기실현을 통하여 완성에 이룰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인간은 천지와 통할 뿐 아니라 귀신과도 감응한다. 귀신 역시 초월적인 생명 형태로 인간의 심성과 통한다. 이와 관련해 대순진리회는 인간이 귀신의 힘에 의해 좌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심성의 초월적인 힘을 통해 귀신을 조종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순진리회의 목적은 인심의 수행과 함께 천지자연의 조화에 참여하는 것에 있다. 또한 인간의 심성이 우주적 도의 화신과 합일을 이룸으로써 천지의 신명과도 합일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한 실천과정으로 외적인 의식이나 법술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심성의 도덕적 수양을 통해 완성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역설한다. 즉, 일심불이(一心不二)의 수행으로써 초월적 심성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생사의 모순과 여러 가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생사는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을 기뻐할 필요가 없고, 죽음을 슬퍼해야 할 이유도 없다. 오히려 육체를 초월하는 공부를 통해 심성의 에너지를 충만 시키면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초월할 수 있다. 불로불사란 형체를 가진 육체의 장생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존재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으로, 정신적인 차원에서의 영원함을 이루는 것이다. 대순진리회는 정기신을 개발하여 도와 합일하는 경지에 이르고, 인성의 자아실천 작용을 촉발시켜 불로장생의 초월적 경지를 추구한다. 인도(人道)의 윤리실천으로써 천지의 도화(道化)작용과 통하고, 천도의 합일로서 생명존재의 조화와 영원함을 이루게 된다. 이렇게 인간은 육체적인 생사를 초월한다. 즉, 도인들은 일심을 지킨 수도를 통해 도와 합진(合眞)을 이루는 경지에 이르면, 인간의 개체적 자아를 완성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재난과 고통을 피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윈도우를 활용한 감성 영상콘텐츠 적용 방안 (Application of Emotional Video Contents Using Car Windows)

  • 정수영;최종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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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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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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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산업화,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생활필수품이 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활동이 수행되는 제2의 생활공간이 되었고, 이를 뒷받침하는 첨단 IT기술의 차량 적용이 가속화 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경쟁 위주의 사회구조 속에서 많은 갈등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심신의 치유를 위한 개인적 공간과 콘텐츠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실내를 이에 적합한 공간으로 바라보고 정서 환기를 위한 영상콘텐츠의 차량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영상의 정서적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사례를 조사하였고 그 후 차량 내부에 영상 디스플레이 환경을 설치한 후 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20대~60대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자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차량 내부에서 전면 윈도우를 통한 영상 콘텐츠 감상 시 호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자동차 탑승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 감상하는 방안과 그 효과를 연구함으로써 향후 자동차와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융합이 줄 수 있는 감성적 만족감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PCII 모델에 근거한 창업보육생태계 국제 비교 연구 (International Comparative Analysis on Start-up Incubation Ecosystem Based on PCII Model)

  • 정무섭;하도우 압테놀;장지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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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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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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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은 경제 발전 과정 자체가 다른 여느 나라와는 달리 독특하기 때문에 한국 특유의 창업보육생태계 구축이 요구된다. 또한, 침체된 경제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창업 벤처가 글로벌 무대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창업보육생태계 구축이 정책우선순위로 제고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에게 독특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는 국가들 중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그리고 일본을 비교국으로 선정하여 사례 비교를 통해 창업 보육 생태계와 기반 조성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창업보육생태계를 설명하는 여러 모델 중 한국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서 창업주체보육, 창업자금지원, 창업과정보육, 창업인프라구축으로 큰 틀을 잡고, 창업주체보육을 중심으로 확장해 가는 거시적 창업보육생태계모델을 통한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평가는 총 12개의 세부 항목으로 나누어서 부문별로 정성적, 정량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창업보육육성정책의 비교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창업보육육성정책은 창업생태계 구축의 측면에서 볼 때 여전히 초기 단계로 나타났다. 특히 민 관 학 협력체계와 클러스터, 그리고 대기업과 창업 기업의 협력이 요구되는 창업 인프라와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민간펀드와 회수시장의 활성화가 비교국에 비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기적 보육정책 위주에서 벗어나 생태계 모델에 기반한 체계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며 창업주체보육, 창업자금지원, 창업과정보육 그리고 창업 인프라구축이 동시에 병행되도록 정책 방향이 바람직스럽다. 또한 기존의 성공 및 실패 사례들에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해 수정해 나가는 현장중심 바텀업(bottom-up) 접근방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 브랜드 EXR의 브랜드 매니지먼트 사례 (Case on Brand Management of the Fashion Brand EXR)

  • 민복기;이혜주;김미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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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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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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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제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영업단계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가 어려워 졌다. 보다 소비자를 잘 이해하고, 보다 그들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과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략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패션브랜드 EXR은 런칭 초기부터 체계적 브랜드 매니지먼트 과정을 실행해왔다. '소비자 브랜드 지식'의 총체가 결국 그 기업 브랜드의 힘, '브랜드 자산'을 완성한다는 케빈 케인 켈러의 '고객에 의한 브랜드 자산'에 일거하여 고객에게 '기능성'과 '디자인' 두 가지 영역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그 궁극의 브랜드 자산인 캐포츠('Character Sports Casual'의 합성어) 영역을 개척하고, 그들만의 아이덴티티인 'PROGRESSIVE'를 구축하였다.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과 이를 통한 구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규명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것을 조직 내 구성원 전체가 공유할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이 장기적으로 유지, 관리되기 위한 통합적인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이것을 토대로 EXR은 그들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실행의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패션브랜드 'EXR'의 브랜드 구축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패션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결혼이주여성 이혼경험 연구 (A Study on the Divorce Experienced by Marriage Immigrant Women)

  • 박미정;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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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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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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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 부부의 이혼을 예방하고 이혼으로 인한 충격들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이혼을 경험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국제결혼선택에서부터 결혼생활, 이혼, 이혼 후의 생활까지의 과정을 근거이론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심현상은'어긋난 현실에 대한 저항(탈구)하다'였으며, 인과적 조건은'생존을 위해 탈출하다', '기대와 현실의 격차를 실감하다'였으며, 중재적 조건은'남편 실체 알게 되다','절망하다','마음 추수리지못함'이었으며, 맥락적 조건은'하녀 취급당하다', '가정폭력 피해자 되다', '일단 살고 보자고 결심함', '미래 삶의 담보 마련함', '주변화 되다', '이방인 의식이 들다'였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은'지지체계 구축 하다', '새 삶의 의욕 다지다', '사회 정체성 재구성 하다', 결과는'정착지 마련하다'였으며, 핵심범주는'해체를 통한 안전한 정착지 찾기'였다. 이혼유형은 대처성장형, 해방안주형, 생활눌림형, 유랑지속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이혼과정과 상황모형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족 이혼예방과 이혼 후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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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학영재아의 수학적 사고 특성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Mathematical Thinking Characteristics of a Gifted Child)

  • 김지원;송상헌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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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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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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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수학 영재에게서 나타나는 수학적 사고의 특성을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수학 영재아(남학생)를 1년 6개월에 걸쳐 관찰 및 면접한 결과를 분석한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학적 사고, 수학적 태도, 수학적 성향, 인지 발달, 수학적 의사소통 측면에서 보여준 주된 특징들을 기술하고 있다. 이 결과가 모든 학생들에게 일반화될 수는 없겠지만, 본 논문에서는 수학 영재 교육의 교육과정, 선발,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수법, 교사 양성의 각 부분에 주는 시사점도 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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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대통령 선거의 유권자 투표행태와 정치캠페인 및 정치광고에 대한 수용자 분석: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Voting Behavior for the 19th President Elections and Audience Analysis for Political Campaigns & Political Advertising: Focused on In-depth Interview)

  • 차영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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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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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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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드러난 유권자들의 투표행태를 분석하고 정치 캠페인 및 정치 광고에 대한 수용자들의 태도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한 유권자들을 성별, 연령별로 할당하여 총 59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후보자 투표 결정 동기는 소속 정당 및 정치적 성향과 대선공약이었으며,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친 요소는 TV토론과 팩트 체크 및 언론보도로 나타났다. 아울러 후보를 결정한 시기는 마지막 TV토론을 본 후에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쟁점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권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는 TV이며, 중간에 후보를 바꾸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TV토론으로 나타났다. TV토론을 가장 잘 한 후보로는 심상정 후보가, 가장 못한 후보로는 안철수 후보가 꼽혔다. 또한 정치 캠페인에 대한 회상 중 선거벽보에서만 안철수 후보의 회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정치 광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회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권자들의 투표행태와 정치캠페인 및 정치 광고에 대한 수용자들의 태도를 구체적으로 심도 있게 파악한 것으로 앞으로의 대통령 정치 캠페인 및 정치 광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