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 adole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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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또래집단과 청소년비행 간의 종단적인 역동적 관계 (Longitudinal Dynamic Relationships of Delinquent Peers and Delinquency Trajectories)

  • 정익중;이은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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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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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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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행친구와 비행 간의 관계가 종단적으로 역동적일 뿐만 아니라 그 관계성에 다양한 잠재적 유형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청소년패널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비행친구 발달궤적은 중2에서 고2까지 4회기 동안 비행친구가 없는 집단, 비행친구가 감소하는 집단, 비행친구가 지속되는 집단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비행친구 발달궤적과 비행 발달궤적 간의 종단적인 역동적 관계를 살펴본 결과, 비행친구 발달궤적 집단 중 비행집단이 될 확률은 비행친구 지속형 집단이 가장 높고, 비행친구 억제형 집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비행친구의 영향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행친구 지속형 집단은 만성형 비행집단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행친구의 상승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비행친구 감소형 집단은 저비행지속형 집단이 될 확률이 가장 높았고, 비행친구 지속형 집단은 중단형 비행집단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비행친구의 선택효과를 반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비행친구의 영향효과, 선택효과, 상승효과를 동시에 지지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여러 가지 설명이 동등하게 타당하며 비행친구와 비행 간의 관계는 종단적으로 상호적이며 역동적인 관계로 이해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중학생의 성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성교육 요구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urvey of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the Need for Sex Educ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 오윤정;김정남;하숙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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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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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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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urvey, in which 2754 students from 35 middle schools from Taegu city participated, was to identify the degree and the relationship of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 and need for sex education. This information will provide useful data, and promote a more systematic, desirable and practical sex educatio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September 1 to November 8, 1997.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computer package, SPSS to manipulate the data along with percentage, mean, $X^2$-test. t-test, F-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sex related knowledg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oys and girls in general knowledge(boys: 10.85 girls: 11.71, p=0.000), in the area of physical development(boys : 5.29 girls: 5.72, p=0.000), pregnancy & physiology (boys: 3.23 girls: 3.57, p=0.000) and venereal disease (boys: 2.33 girls: 2.42, p=0.000). 2. The mean score of sex related attitud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oys and girls on the whole(boys : 57.68 girls: 58.92, p=0.000), in the area of psychological differences of the other sex (boy: 26.13, girls: 28.08, p=0.000), and sexual delinquency and its prevention(boy: 14.28, girls: 13.68, p=0.000). However, in the area of other sex friendships (boy: 17.28, girls: 17.16, p=0.274).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oys and girls. 3. Those who had a higher sex related knowledge score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s sex, but was of no statistical significance(r= 0.312, p=0.000). 4. The majority of subjects wanted to learn about friendship with the other sex(40.1%), about physical and psychological differences in adolescence(24.0%), about prevention of sexual violence(15.0%), about pregnancy and delivery (7.5%), about venereal disease and medical cures(7.3%), about contraception methods (4.3%), as well as other aspects of sexual knowledge (1.8%), 5. The mean score of sex related knowledge generally was higher when one paid a lot of attention to health (F= 3. 148, p=0.014), when one's father was alive(t=3.930, p=0.000), and when one's mother was alive(t=2.807, p=0.005), Hobby activities also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F=9.092, p=0.000). The mean score of sex related knowledge generally according higher when one had sex education(F=9.470, p=0.000), when one obtained sexual knowledges from a teacher (F = 5. 742, p=0.000), and when one had middle grade problems with sex(F=13.58 4, p=0.000). 6. The mean score of sex related attitudes generall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when re ligion(F=2.691, p=0.03), hobbies (F= 3.499, p= 0.002) were considered. Those who had a father also had higher scores(t=2.538, p= 0.011). The mean score of sex related attitudes generally with respect to a subject's sex was higher when one had sex education(t=5.338, p= 0.000), when one had high grade problems with sex(F=6.023, p=0.002), and when one had the experience of friendship with the other sex(t= 8.106, p=0.000),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based on the above results, 1. Systematic sex education must be performed in middle schools in order to establish responsible attitudes toward sex, 2.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general sex education classes must be performed seperately for early, middle, and late adolescents, In other words sex education programs are needed for each adolescent development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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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만성 기침의 원인 질환과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 (The Etiologic Diseases and Diagnostic Usefulness of Color Doppler Ultrasonography in Children with Chronic Coughs)

  • 박선영;이준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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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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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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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만성 기침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들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여 그 원인 질환의 종류와 빈도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적절한 진단적 접근 방법과 관리 지침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한다. 방 법 : 2000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일년 동안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소아과 만성 기침 클리닉에 3주 이상 지속적인 기침을 호소하여 내원하였던 132명의 환아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원인 질환의 규명을 위해서 설문지를 통한 자세한 병력 청취, 이학적 진찰과 함께 흉부와 부비동의 방사선 촬영을 하였고, 혈액학적 및 면역학적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알레르기 피부 검사와 메타콜린 유발 검사를 시행하였다. 위식도역류증을 진단하기 위해 24시간 식도 pH를 측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위식도역류증의 진단방법으로서의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의 성별은 남 : 녀가 1.1 : 1였으며 연령 분포는 영아기 9명, 유아기 82명, 학령기 38명, 청소년기가 3명이었다.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기관지 천식이 40례로서 가장 많았고, 만성 부비동염이 22례, 위식도역류증이 7례, 그리고 천식과 부비동염을 동반한 경우가 28례, 천식과 위식도역류증을 동반한 경우도 14례가 있었다. 그 외 심인성 기침, 후두 연화증, 호흡기 이물, 만성 기관지염, 선택적 IgA 결핍증 등이 일부 원인 질환이었고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경우도 5례 있었다. 기관지 천식과 다른 원인 질환들간의 면역 글로불린, 림프구아형(lymphocyte subset)을 측정 비교한 바, 기관지 천식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에서 만 IgE가 유의하게(P<0.01) 증가되었다. 메타콜린 유발 검사를 시행한 대상 환아들에게서 양성 반응을 보인 평균 메타콜린 양은 8.06 mg/mL로서 대부분 경도의 기도 과민성을 보여 기침이형천식임을 시사하고 있었다. 24시간 식도 pH 측정과 컬러 도플러 검사를 함께 시행하였던 51례에서 24시간 식도 pH 측정과 비교한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민감도는 88%, 특이도는 69%였으며, 양성 예견치는 85%, 음성 예견치는 73%의 결과를 보였다. 결 론 : 만성 기침의 원인 질환으로는 빈도상 기관지 천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비동염, 위식도역류증의 순이었다. 단독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았으나 두가지 이상 복합 질환에 의한 경우도 많아, 원인 질환을 규명할 때는 이를 염두에 두어야 되겠다. 또한 위식도 역류증 선별 검사법으로 외래에서 간단하게 실시 할 수 있는 컬러 도플러 검사가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소아청소년기 폐결핵의 방사선상 침범위치에 따른 배양 양성률과 임상양상에 대한 연구 (Clinical Review of Pulmonary Tuberculosis in Teenagers According to the Involved Lung)

  • 임봉칠;김령;김경심;김용욱;김은영;유은정;유주희;조형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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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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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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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청소년기 폐결핵의 침범위치에 따른 임상양상 및 배양률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부터 2008년까지 광주기독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외래 및 입원치료 했던 10-20세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와 흉부방사선 소견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총 66명 중 90.9%가 15-20세였고, 평균나이는 16.82세(범위 10-20세)였다. 기침(74.2%), 객담(60.6%), 발열(39.5%) 순으로 많았다. 도말검사 42.4%, 배양검사 60.6%, PCR검사 69.7%의 양성률을 보였다. 공동형성이 18명, 가슴막삼출이 18명에서 보였다. 객담도말검사에서 침범엽수가 많을수록 양성률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5). 치료기간은 평균 7개월이었다. 하폐야 결핵 12명(A군), A군을 제외한 폐병변이 있는 44명(B군), 결핵 가슴막염만 있는 10명(C군)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군간의 임상양상 및 배양 양성률의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 청소년기 후반으로 갈수록 폐결핵이 증가하고, 폐결핵의 특징적인 방사선 소견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하폐야 결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