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school male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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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과학수업이 고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cience Class Using Multimedia Materials on High School Students' Attitude toward Science)

  • 유미현;박현주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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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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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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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과학수업이 고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222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연구를 위해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비교 집단과 실험 집단으로 할당하였다. 실험 집단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과학수업을 3개월 동안 받았다. 연구 설계는 실험 집단 사전-사후 설계이며, 데이터는 PASW 18.0 통계 프로그램에 의해 분석되었다. 수업에 활용된 멀티미디어 자료의 유형은 과학영화, 과학다큐멘터리, 과학 TV 프로그램과 학생 스스로 제작한 파워포인트 등이었다. 수업 처치 전 후에 과학에 대한 태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두 집단 간의 사전검사 점수와 사후검사 점수의 차이를 공변량 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성별에 따른 과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공변량 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더불어 실험 집단 학생들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과학수업에 대한 인식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에 대한 태도 사후점수가 사전점수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하위영역 중에서는 과학수업에 대한 태도, 과학교과 내용에 대한 태도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서 분석한 결과 남학생, 여학생 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하위영역 중 과학 과학자 사회에 대한 태도 점수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조사에서 81%의 학생들은 과학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내었으며, 69%의 학생들은 과학-기술-사회와의 관련성을 생각해보게 해주었다고 응답하였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멀티미디어 자료 유형은 과학영화, 과학다큐멘터리, 과학 TV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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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직업교육 목적에 대한 교사의 인식 차이와 관련 요인 (Teacher's Perception and Related Factors on the Purpose of High School Vocational Education)

  • 임언;이수정;윤형한;정혜령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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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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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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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고교 직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상호 대비되는 입장들을 제시했을 때, 이상적인 고교직업교육의 방향을 특성화고등학교 교사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데 있었다. 전국의 25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1253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서 직업교육의 목적에 대하여 신직업주의와 직업주의, 인문주의라는 축을 확인하고, 직업주의적 인식 척도를 구성했다. 직업교육의 목적에 대한 직업고등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직업주의적으로 고교 직업교육의 목적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즉, 범용성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는 세분화된 특정 분야의 구체적인 기술 습득이 중요하며,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대처 능력보다 졸업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기술 습득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서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것보다 산업 및 기업체의 요구에 따라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교사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진로 선택의 폭을 가능한 한 넓힐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보다는 졸업 후 바로 취업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사들이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직업주의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더 강했다. 또한 전문교과 교사가 보통교과 교사보다 더 직업주의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교사 특성 요인들(성별, 연령, 학력, 지위)을 함께 고려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성별과 교과(전문교과 vs 보통교과)가 직업주의적인 인식에 유의미한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지나치게 직업주의로 치우친 교육의 한계와 고교직업교육의 목적과 방향의 빈번한 변화가 가져올 위험을 고려할 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중학교 체질검사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hysical examin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 박성희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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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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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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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rimary aim of this dissertation is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methods in physical examination by providing quality information for the current school system and advice for improving status. Present status, controversial points and possible remedies in physical examination were analyzed on a frequency and percentage basis. An $x^2$-test was used to verify the statistics between the results from the examination and each variable. In case of multiple categories of variables, an $x^2$ cs was adopted. Chronological data as well as both total and sampling physical examination data verified the statistics using an $x^2$-test. This thesis is based both on the data from middle school health care specialists in Gyunggi Province and on the analysis of physical examinations reported from local schools to the municipal education agency from 1997 to 1999.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survey, only 29.0% of the total schools had their school doctors examine all the students while most of the educational institutions failed to implement the whole process of physical examination on the list. It also turned out that the more students the schools have, the lower the rate of implementation of physical examination by school doctors(p=0.014). Second, the average time a school doctor spends for checkup turned out to be approximately 1.7 minutes per student This means that the quality of the physical examination is not guaranteed in the process. Third, 47.7% of those surveryed say that a dental examination was performed, each taking 21.24 seconds on average. In addition, it shows that some 31.5% wanted to have a task force team for dental checkups at the local health center. Given the fact that dental caries among students is progressively on the rise, the dental health centers that are now set up in some elementary schools should be expanded to cover the whole educational institution in order to rais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dental care. Fourth, 48.5% of those surveyed say that a comprehensive physical examination should be adopted to promote the health of high schoolers. Since it takes a lot of public funds to implement a comprehensive method, it is essential to make sure that in-depth studies should be based on the frequency and methods of physical examination. Fifth, regarding such diseases among 3rd year middle school students in 1999, statistics shows that there was a slight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rate of color blindness, and allergic diseases for male students ; and color blindness, hearing disturbance and allergic disease for female students. For those items, however, it is too little to say that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and accordingly it is assumed to be a problem of the measuring process. Sixth, the result of analysis on the sample physical examination and the total physical examination of the year 1999 shows as follows: For male students in the 3rd year of middle school, a slight difference appeared to those students in 11 items including eye problems and eye disease, otitis media, tonsillar hypertrophy, spinal shape, respiratory urinary allergic disease and other abnormal diseases(p<0.05). Particularly, the prevalence rate between students with and without disease was shown to be two times more in the following: eye problems, otitis media, tonsill hypertrophy, allergic diseases, etc. For female students in the 3rd year, prevalence rate showed little difference in 14 items(p<0.05). For items including eye problem, otitis media, tonsill hypertrophy, allergic disease, etc. it was shown that the rate was two times more between students with and without diseases. Physical examinations under the current school system are not producing any fundamental results for the health of the students. Methods and results are not trustworthy. Accordingly, a drastic overhaul of the current practices is needed in frequency, methods and items on the list in order to promote the health of the students. Cost-benefit studies as well as political considerations to ensure the development of efficient methods for physical examination are urgently needed at this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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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대학생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소비 실태 조사 (Survey on the High-Caffeine Energy Drink Consumption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 유현숙;심기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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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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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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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실태 조사를 통해서 무분별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서울 지역의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은 35%, 여성은 65%인 것으로 나타났고, 학년으로 대학생 4학년이 38.3% 가장 많았으며, 한 달 평균 용돈은 50만원 이상 55.0%로 가장 많았고, 한 달 음료 구입비 73.0% 가장 많았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은 전체 학생의 68.7%가 에너지음료를 마셔본 경험이 있었으며, 여성(63.6%)에 비해 남성(78.1%)이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는 주로 공부할 때 마시는 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성별에 상관없이 공부할 때에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횟수는 1~6회/년 미만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p<0.05).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구입 장소로 편의점이 가장 많았으며,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에 대한 정보 경로는 TV나 라디오, 신문, 잡지 등의 광고를 통해 알게 된 학생이 가장 많았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구매 시 영향 요인으로 '맛'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시 부작용과 문제점에서 에너지음료 섭취 후 심장 두근거림을 부작용으로 느낀 경우가 가장 많았고,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시 문제점으로 중독 증상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에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에너지음료 섭취가 늘어나고 있는 대학생들이 에너지음료가 고카페인 음료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공부를 위해서 이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무분별하게 과량 섭취하는 것이 문제이므로 카페인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에너지음료에 대한 구매와 구입법, 음용법 등을 알려서 계층별 카페인의 1일 섭취 허용량만큼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음료의 카페인 함유량을 제한하고 효율적인 규제방안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정부에서는 카페인 과량 섭취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식품 표시법'을 개정하여 '카페인 함유'라는 문구와 함께 고카페인 음료에 대해서는 카페인 함유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말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을 개정하여 학교내 매점이나 어린이 기호 식품 우수 판매 업소에서 에너지음료를 판매하지 못하게 하고, 특정시간대의 방송광고도 제한하도록 하고 있지만, 소비자 단체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카페인 함유량 표시 의무화 외에도 정부 차원의 엄격한 규제 및 관리 방안을 통해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카페인 함유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규제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소비층이 청소년에서 어린이와 대학생, 직장인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음료 판매 제한뿐만이 아니라, 대학생이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술집 등에서의 판매 증가와 주류와 섞어 마시는 등의 잘못된 음용 방법 개선을 위해 판매 장소와 판매 품목 제한과 같은 정부 차원의 보다 효과적인 규제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서와 같이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적이 있는 대학생 중에 상당수가 알코올과 섞어서 마실 정도로 이러한 잘못된 음주 습관이 대학가의 음주 문화로 자립잡고 있으므로,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인한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또한 에너지음료와 같은 기호식품의 소비에 있어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인식하고,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도 있겠다.

물의 경도가 커피의 조성과 일반 대학생들의 커피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hardness on coffee composition and coffee preference by university students)

  • 유인경;장도현;권우진;이건희;임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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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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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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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커피의 98% 이상을 차지하는 물이 경도에 따라 커피의 풍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실용적이고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증류수(L) 및 중간 경도(M), 높은 경도의 물(H)로 커피를 제조하고 추출된 커피 성분 중 유기산, caffeine, eugenol 등을 분석하고 커피 맛에 대한 선호도 분석을 위해 관능평가를 진행하였다. 유기산은 H-커피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농도로 추출되었고 쓴맛의 대표 물질인 chlorogenic acid와 caffeine은 L-커피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농도로 추출되었으며 커피의 대표적 향기 성분 중의 하나로 알려진 eugenol은 물의 경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 56명 남성 47명으로 구성된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능평가에서 쓴맛, 신맛, body감, balance의 항목에서 평균값들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2.4%를 차지하는 36명이 L-커피를 선호하였고 M- 과 H-커피에 대해서는 각각 29.4% 및 28.2%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커피는 낮은 경도의 물로 추출한 것으로 높은 경도의 물로 추출된 낮은 쓴맛의 커피를 선호하는 커피 전문가들의 기존의 평가 지표와는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객관 구조화 절차 기술 평가에서 채점자로서의 표준화환자의 신뢰도 (Reliability of Standardized Patients as Raters in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 손희정;문중범;이향아;노혜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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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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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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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절차기술의 객관구조화 진료시험(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에서 표준화환자가 평가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신뢰도를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험의 주제는 남성 도뇨관삽관과 창상드레싱 2가지로 정하고, 2년 이상의 객관구조화 진료시험 채점 경력이 있는 표준화환자와 교수 각 4명을 2명씩 짝을 지워 한 주제 당 표준화환자 그룹과 교수 그룹이 동시에 채점하게 하였다. 표준화환자들에게는 술기의 정의, 방법, 주의점, 후유증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동영상이 포함된 강의, 교수의 시연 후 표준화환자가 직접 실습해보고 교수로부터 되먹임을 받는 순서로 총 8시간( 주제당 4시간)의 교육이 시행되었다. 8명의 평가자 모두 객관구조화 진료시험 전날 모여 기존의 동영상자료를 이용한 가상 채점으로 1시간동안 채점 표준화를 이루었다. 채점표는 체크리스트 14문항과 총괄평가 1문항으로 이루어졌다. 한 학생당, 주제당 5분간의 시험 후 2분간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표준화환자와 교수간의 분석은 GENOVA program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주제 전체에서 G상수는 0.839, 평가자의 신뢰도는 0.946으로 매우 높았다. 표준화환자그룹과 교수그룹 사이의 평가자간 일치도는 체크리스트에서 0.949, 총괄평가에서 0.908이었다. 따라서 적절한 교육이 선행되어진다면 표준화환자도 절차기술의 객관화진료시험에 신뢰할 만한 평가자로 이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성지식 요구 (Needs for Sex Knowledge in Adolescents)

  • 이은주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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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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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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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article was to get hold of adolescent's needs for sex knowledge and to reveal their understanding of sex. These results may be applied to the sex education and counselling for adolescent. The participants of study were 267 students (females, 144 ; males, 123) who were the first and second grade form 1 middle and 2 high schools. They were asked to describe 3 questions that they wanted to know or to learn about sex. Their questions about sex were total 779(girls, subtotal 456, mean 3.2, boys, subtotal 323, mean, 2.6). These questions categorized to 9 items by content analysis. The items were ‘sexual drive, behavior and tendency(229, 29.4%)’ , ‘anatomy and physiology of reproductive system(140, 18.0%)’, ‘reproduction(131, 16.8%)’, ‘concept of sex(31, 4.0%)’, ‘acquaintance between the other sexes(17, 2.2%)’, and ‘the others(9, 1.2%)’ in order of frequency. The most frequent item that the student want to know or team about sex was ‘sexual drive, behavior and tendency’ except girls of sophomore in middle school. There were several features in participants' needs for sex knowledge as respects of the understanding of sex- biological sex, gender, and sexuality. The prominent feature in knowledge need of bio logical sex was that the participants had the interests according to their biological sex. They had the negative attitude to the phenomenons (ex, menstruation and pregnancy, phimosiectomy, etc) that they experienced or would experience due to their biological sex. A part of them asked the questions based the misconceptions and used the slangs or ‘××’, ect. to name the male or female genitalia. The male students wanted to know the female genitalia. The participants' understanding of gender reflected the sexism of our society, but they didn't accept and had doubts about the dual, hierarchical structure of that. The students, especially female seemed to be powerless to the harms of the sexual violence. Girls had much interest in their appearances and complained to our sexual culture that women comforted and served men. The participants had the dual perspective that the sexuality as respects of physiologic phenomenon was considered as natural but that as related to heterosexuals was as negative. And they deemed that men's sexual drive was stronger than women's and was difficult or was not able to be inhibited. They had much interests in homosexuality but reflected the negative attitude to that in our society. Adolescent felt wonder why the expressions of sexuality of adult were permitted but theirs were not. Lastly, a part of boys substituted querying the sexuality of animals for asking that of human. Maybe it was because of the embarrassment to talk about human's sexuality directly. The teenaged participants understood that the sex had not only the biological meanings but also the sociocultural meanings. They regarded the sex as natural and wanted to know it, but they had conceptions that it was difficult and embarrass to talk about it openly and 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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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녀 중학생의 건강 관련 임상증상에 따른 식습관과 체헝관심도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Food Habits and Body Satisfac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Clinical Symptoms)

  • 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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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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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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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남녀 중학생의 건강과 관련된 임상 증상에 따른 식습관, 영양지식, 영양태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좋지 않은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임상증상 중 자주 생긴다고 답한 항목이 1개 이하인 경우를 건강군, 2개 이상의 항목에서 자주 생긴다고 답한 경우를 비건강군으로 분류하여 각 조사 항목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 대상자들(524명)의 평균 연령은 14.0세였으며, 신장은 남학생 162.0 cm, 여학생 157.2 cm였고, 체중은 남학생 53.4 kg, 여 학생 49.4 kg으로 신장과 체중 모두 남학생이 높았다.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산출한 체질량지수(BMI)는 남학생 20.3 kg/$m^2$, 여학생 20.0 kg/$m^2$로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건강군(289명)과 비건강군(235명)의 평균 연령,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체형 인식, 만족도, 체중조절 시도여부를 비교한 결과 본인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건강군과 비건강군 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체형만족도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본인의 체형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건강군 여자의 33.1%에 비하여 비건강군 여자는 46.2%로 높게 나타났다(p<0.05). 지난 1년간의 체중조절 시도 여부에 대하여서도 비건강군 여자의 59.5%가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고 답하여 건강군 여자의 38.5%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남학생의 경우에는 체형만족도와 체중 조절 경험에 있어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지식과 영양태도 점수를 비교한 결과 건강군과 비건강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끼니별 식사빈도를 조사한 결과 여자의 경우 아침식사를 주4회 이하로 하는 경우가 건강군은 30.7%였으나, 비건강군의 경우 44.0%로 높았다(p<0.05). 저녁 식사는 주 4회 이하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건강군은 10.7%인 반면, 비건강군은 18.8%로 아침 과 저녁 식사 모두 여자 비건강군의 결식률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외식빈도는 남자의 경우 주 3회 이상에서 비건강군이 56.5%로 건강군의 42.7%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간식빈도는 여자의 경우 건강군에 비하여 비건강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식사의 구성을 조사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비건강군이 건강군에 비하여 세 끼 식사의 구성이 불량하다고 답한 비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건강의 이상 여부를 반영하는 임상증상의 빈도가 높은 청소년기 남녀 중학생의 경우 아침과 저녁의 결식빈도 및 외식과 간식의 빈도가 높았고, 아침식사의 질과 체형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건강과 식습관 및 체형만족도가 상호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바람직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었으며,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영양교육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다.

용인지역 고등학생의 가공식품 구매행동 분석 (Analysis of Purchasing Behaviors of Processed Foods in High School Students in Yongin Region)

  • 구희진;김성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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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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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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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용인시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고등학생 179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의 구매행동 특성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등학생들의 가공식품 섭취 횟수는 남학생 70.3%, 여학생 68.2%가 1~2회를 섭취하였다. 자주 섭취하는 가공식품의 종류로는 과자류가 31.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음료수(17.3%)> 빵류(12.3%)> 라면류(11.7%)와 우유 및 유제품류(11.7%)> 빙과류(10.6%) 순의 결과를 보였다. 구매장소는 마트, 학교매점 및 편의점을 선호하였으며 가장 큰 구매이유는 '맛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43.6%로 '배가 고파서' 35.2%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구매 시 고려이유 역시 '맛'이 70.9%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가격' 16.2%, '양' 5.6%, '영양' 4.5%로 '영양'보다는 '맛' 위주로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품표시 항목 중 '유통기한(67.0%)'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영양표시 항목 중에서는 '열량(57.5%)'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는 '총 지방함량(10.1%)'> '트랜스지방(9.5%)'> '콜레스테롤(7.3%)' 순의 결과를 보였다. 식품표시 및 영양표시에 대한 확인 정도의 결과는 '항상 확인함'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12.3%에 불과했으며 '가끔 확인함'이 59.2%로 가장 많았다. '확인하지 않음'의 비율이 28.5%나 되어 건강한 식품의 선택을 위한 식품 및 영양표시정보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관심도는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확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결과에서도 '관심이 없어서'가 27.9%의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 외에 표시항목들이 '너무 작거나 조잡해서'라는 응답도 28.5%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해가 어려워서' 16.2%, '습관적인 구매 때문에'는 15.1%의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가공식품 구매활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정돈된 식품 및 영양성분표시의 정보제공이 우선시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식품표시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이 요구된다.

용인 일부지역 고등학생의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식행동 (Eating Behaviors by Breakfast Frequency of High School Students in Yongin Area)

  • 우리진;김성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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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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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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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기도 용인지역 1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146명과 여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아침식사의 섭취빈도(주당 0~2회, 3~6회 및 7회)를 분류한 다음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의 특성(생활습관, 아침식사 섭취패턴, 아침식사 섭취환경, 간식 섭취패턴 및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도)을 조사한 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별 섭취빈도는 남학생 0~2회 섭취군 27.4%, 3~6회 섭취군 28.1%, 7회 섭취군 44.5%였으며 여학생 0~2회 섭취군 25.8%, 3~6회 섭취군 29.7%, 7회 섭취군 44.5%의 결과를 보였다. 아침식사의 섭취환경 중 아침식사 준비자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엄마'라는 응답이 78.1%와 73.5%로 가장 많았으며, 여학생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엄마가 식사를 준비하는 비율이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인 반면 '나 자신'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아침결식 이유는 남학생의 경우 '잠을 더 자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고(P<0.001) '입맛을 잃어서'라는 응답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여학생은 0~2회(42.5%)와 7회 섭취군(62.3%)이 '잠을 더 자기 위해서'라고 응답하였다. 아침결식 시의 가족반응은 남학생과 여학생(P<0.001) 모두 '꼭 먹으라고 충고하심'의 결과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올라갈수록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아침결식에 따른 간식섭취의 영향은 남학생(35.6%)보다 여학생(51.6%)이 '관계있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많았다. 간식섭취로 인한 주요한 결식끼니는 남학생(35.3%)과 여학생(53.4%) 모두 '저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여학생 0~2회 섭취군의 저녁결식 비율이 64.9%로 매우 높은 결과를 보였다.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도는 남학생(P<0.05)과 여학생(P<0.001) 모두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아침식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함께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아침식사와 건강에 대한 인식도는 남학생(43.9%)에 비해 여학생(54.8%)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여학생(0회 섭취군 32.5%, 3~6회 섭취군 45.7%, 7회 섭취군 73.9%)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아침식사 중요도 인식도가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아침식사가 중요한 이유로 남학생(47.9%)과 여학생(41.9%) 모두 '에너지 공급'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앞으로의 아침식사 섭취에 대한 의지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현재 섭취하고 있고 앞으로도 섭취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함께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그러나 '현재 섭취하고 있지 않거나 섭취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섭취하지 않을 계획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남학생은 19.2%, 여학생은 14.2%의 결과를 보여 고등학생들의 아침식사 섭취에 대한 인식 및 중요성 제고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영양교육의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