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e debris

검색결과 57건 처리시간 0.024초

딸기 탄저병 방제를 위한 정식 전 살균제 침지처리 효과 (Dipping Strawberry Plants in Fungicides before Planting to Control Anthracnose)

  • 남명현;이인하;김홍기
    • 식물병연구
    • /
    • 제20권1호
    • /
    • pp.54-58
    • /
    • 2014
  • Colletotrichum fructicola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국내 딸기 탄저병은 딸기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1차 전염원은 잠재감염주, 이병 잔재물과 다른 기주식물이다. 잠재감염주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건전한 식물체를 이용하거나 조기 진단 및 살균제 처리 방법이 중요하다. 따라서 잠재감염주에 대한 효과적인 탄저병 방제를 위해 2010년과 2011년에 살균제 침지처리효과를 조사하였다. 딸기 정식 전 자묘에 대한 prochloraz-Mn 침지처리구는 탄저병 이병주율이 가장 낮았으며 무처리 대비 76%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그 외 azoxystrobin 처리구는 40% 이상의 탄저병 방제효과가 있었으나 pyraclostrobin, mancozeb, iminoctodine tris는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Prochloraz-Mn의 침지시간과 온도에 따른 탄저병 방제효과 조사에서는 처리간 유의차는 없었으며 1시간 이상 처리시 식물체의 생육이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딸기 정식 전 prochloraz-Mn을 10분 침지처리시 잠재감염주에 의한 탄저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이다.

해체 콘크리트 폐기물 최종처분을 위한 시멘트 고화체 특성 평가 (Characterization of Cement Waste Form for Final Disposal of Decommissioned Concrete Waste)

  • 이윤지;황두성;이기원;정경환;문제권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271-280
    • /
    • 2013
  • 원자력 발전소와 연구시설의 해체 시 다량의 오염된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이 발생한다. 현재 국내에는 연구로 1, 2호기의 해체와 제염사업이 진행 중이며, 약 800여 드럼 (200 L)의 콘크리트 폐기물이 발생하였다. 이들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은 최종처분을 위해 200 L 드럼에 덩어리 크기의 콘크리트를 채우고, 시멘트 모르타르 형태로 제조한 입자상 폐기물로 빈 공간을 채우며 혼용 고정화 및 안정화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 폐기물, 물, 시멘트의 최적의 혼합비율을 찾고, 처분장 폐기물 인수기준에 준하기 위한 고화체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모르타르 유동도, 고화체 압축강도, 침출에 대한 안정성, 열 저항성 등의 인자에 따라 평가한 결과, 콘크리트 폐기물, 물, 시멘트의 배합비 75:15:10wt%에서 평가인자 기준에 도달하였으며, 콘크리트 폐기물 75%에 미분말 콘크리트 폐기물을 최대 40wt%까지 포함시켜 시멘트 고화체를 제조한 경우에도 압축강도를 만족하였다. 입자의 충진 밀도의 증가로 scale-up실험에서는 75:10:15wt%의 배합비에서 작업도 및 압축강도 범위를 만족하였다.

복강대식세포의 염증성 표현형에 대한 곰피(Ecklonia stolonifera) 유래 Phlorotannins의 효과 (Effect of Phlorotannins Isolated from the Ethyl Acetate Fraction of Ecklonia stolonifera on Peritoneal Macrophage Polarization)

  • 최민우;최준형;김형락;김재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439-446
    • /
    • 2015
  • Inflammation is a protective response to infection or injury. However, prolonged inflammation can contribute to the pathogenesis of many diseases, such as cancer, diabetes, arthritis, atherosclerosis, and Alzheimer's disease.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activated macrophages, inflammatory effector cells, can react to tissue insults in a polarized manner, in which their phenotypes are polarized into two major subtypes, categorized as M1 or M2. Classical M1 activation involves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such as interleukin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and free radicals, while M2 or alternative activation is an anti-inflammatory phenotype involved in homeostatic processes, such as wound healing, debris scavenging, and the dampening of inflammation via the production of very low levels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and high levels of anti-inflammatory mediators, including IL-10. As part of our ongoing effort to isolate anti-inflammatory compounds from seaweeds,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hlorotannins isolated from the brown alga Ecklonia stolonifera on macrophage polarization. Mouse peritoneal macrophages were treated with various concentrations of the extracts, and real-time RT-PCR analyse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expression of polarization markers: IL-$1{\beta}$, IL-6, and TNF-${\alpha}$ for M1 and arginase-1,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PPAR)-${\gamma}$, found inflammatory zone-1 (Fizz-1), chitinase 3-like 3 (Ym1), and$Kr{\ddot{u}}ppel$-like factor 4 (Klf-4) for M2. The pretreatment of cells with eckol, dieckol, and phlorofucofuroeckol-A (PFF-A), isolated from the ethyl acetate fraction of E. stolonifera ethanolic extract, potentiated the anti-inflammatory M2 phenotype of the macrophag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hlorotannins derived from E. stolonifera can be used to enrich macrophages with markers of the M2 anti-inflammatory state.

국내에서 분리한 Ornithobacterium rhinotracheale 균의 종란과 육계에서의 병원성 (Virulence of Ornithobacterium rhinotracheale Isolates for Embryonated SPF Eggs and Broilers)

  • 권용국;전우진;강민수;오재영;안병기;송은아;권준헌;이청산;김재홍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159-165
    • /
    • 2010
  • 본 시험은 국내에서 분리한 Ornithobacterium rhinotracheale(OR) 병원성 세균이 부화중인 종란과 일반 육계에서 얼마만큼 병원성을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첫 번째 9일령 부화란의 yolk sac에 국내에서 분리한 3종의 OR strain을 접종하여 12일동안 관찰한 결과, 66% 이상의 폐사율이 관찰되어 높은 병원성이 인정되었다. 두 번째로 3주령 일반 육계를 대상으로 5가지 다른 공격접종법[Intratracheal, Intravenous, Intramuscular, Aerosol, Newcastle Disease Virus(NDV)와 혼합 Aerosol]으로 접종한 다음 병원성을 관찰하였다. NDV와 OR균을 동시에 분무 접종한 계군에서만 특이적인 임상증상인 침울, 기침, 안면 종대와 함께 부검시 치즈양 또는 요구르트와 비슷한 염증성 삼출물이 기낭에 관찰되었다. 조직학적으로도 기낭상피세포의 변성과 탈락, 대식세포와 다형태성 관립구의 침윤, 부종 등의 기낭염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기낭을 이용한 면역 조직 화학적 염색법을 적용한 결과 다량의 OR균의 항원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OR균만 단독 처리한 닭에서는 일시적이고 경미한 조직학적 병변만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NDV가 OR균의 감염에 따른 임상 증상과 병리조직학적 병변 유발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법랑질 표면에 크리스탈을 형성시키기 위해 사용한 황산리튬이 함유된 폴리아크릴산의 농도와 적용시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centration and Application Time of Lithium Sulfate-Contained Polyacrylic Acid for Adequate Crystal Growth)

  • 노정섭;태기출;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8권6호
    • /
    • pp.947-954
    • /
    • 1998
  • 본 연구는 각각 다른 농도의 황산리튬을 함유한 폴리아크릴산을 적용시간을 변화시켜 치아의 법랑질 표면에 도포하여 크리스탈을 형성하고 그 위에 도제브라켓을 부착한후 전단결합강도와 파절양상을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농도가 서로다른 흔합용액 4종류를 교정치료를 위해 발거된 건전한 소구치 48개의 법랑질 표면에 적용시켰다. 실험용액들은 $50\%$의 폴리아크릴산과 $65\%$의 폴리아크릴산을 기본 용액으로 하여 0.3M의 황산을 공통으로 첨가하고 각각 0.3M 이나 0.6M의 황산리튬을 첨가하여 만들었다. 30초나 60초 동안 준비된 용액을 법랑질 표면에 적용한 후 브라켓을 부착시켜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브라켓 부착 전과 부착 후의 크리스탈 형성 양상을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하여 관찰하였다. 치아 표면의 잔여 레진 양을 입체현미경을 통하여 관찰하고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50\%$ 폴리아크릴산으로 처리하였을 때의 전단결합강도가 $65\%$ 폴리아크릴산에 비해 높았다. 2. 황산리튬의 농도나 적용시간에 따른 전단결합강도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3. 브라켓 제거 후 법랑질 표면에서 레진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4. $50\%$ 폴리아크릴산으로 처리하였을 때의 크리스탈 형성 밀도가 $65\%$ 폴리아크릴산의 경우 보다 높았다.

  • PDF

우주에서의 핵연료(NPS)사용과 우주법 (Use of Nuclear Power Sources in Outer Space and Space Law)

  • 김한택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29-54
    • /
    • 2007
  • 우주활동이 환경과 관련되어 문제가 되는 것은 우주의 탐사활동과 이용을 통해 우주공간이나 천체 및 지구의 환경이 현저하게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주에서 핵연료(Nuclear Power Sources; 약칭하여 'NPS')를 사용하는 위성이나 우주물체가 기능부전(malfunction)으로 인하여 지구에 재진입하면서 추락했을 경우, 그에 따른 재앙은 실로 엄청날 것이다. 1961년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기에 의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이래 원자로를 핵연료로 이용한 원자력위성은 무수히 많다. 주로 달이나 혹성에 발사하는 위성이라든지 군사적인 목적을 띤 위성이 주로 이러한 위성들인데 이들이 우주공간에서 파괴되던가 또는 지표면에 충돌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피해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본 논문은 이와 관련하여 대표적인 인공위성 추락사건인 1978년 소련의 핵원료 위성 Cosmos 954 사건과 이로 인해 UN내에서 '외기권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위원회'(Committee on the Peaceful Uses of Outer Space : 약칭하여 'COPUOS')를 통해서 장기간 논의하다가 1992년 UN총회의 결의를 통해 채택된 "우주에서의 핵원료사용에 관한 원칙"(Principles Relevant to the Use of Nuclear Power Sources in Outer Space; 일명 'NPS원칙')의 내용과 그것의 우주법적 의미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우주법으로서는 1967년 우주조약, 1968년 구조협정, 1972년 책임협약, 1976년 등록협약, 1979년 달조약의 관련조항을 들 수 있고, 그밖에 핵관련조약들과 국제환경법상 일반원칙들을 살펴보았다. NPS원칙과 같은 연성법은 조약과 같은 경성법에 비하여 효력면에서 구속력은 없으나 국가들이 점차 수용할 때 그것은 국제관습법이 될 수 있으며 국제관습법은 모든 국가를 구속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963 년 12윌 13 일 UN총회가 우주의 법적지위에 관하여 우주 활동을 규제하는 법원칙인 "외기권 우주의 탐사 및 이용에 관한 국가들의 활동을 규제하는 법원칙의 선언"(Declaration of Legal Principles Governing the Activities of States in the Exploration and Use of Outer Space)을 채택하였는데 이는 1967년 우주조약으로 발전하였다. 조약의 체결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결의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 결의의 주요내용인 우주이용의 자유체제, 우주의 점령이나 주권주장을 통한 전유화 금지, 국제법의 준수, 국제책임, 우주비행사의 구조, 인류 전체의 이익지향 등의 원칙들이 국제관습법으로 발전하여 현재 우주관계법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도 구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 PDF

우주에서의 핵연료(NPS)사용과 우주법 (Use of Nuclear Power Sources in Outer Space and Space Law)

  • 김한택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 /
    • 제spc호
    • /
    • pp.35-58
    • /
    • 2007
  • 우주활동이 환경과 관련되어 문제가 되는 것은 우주의 탐사활동과 이용을 통해 우주공간이나 천체 및 지구의 환경이 현저하게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주에서 핵연료(Nuclear Power Sources; 약칭하여 'NPS')를 사용하는 위성이나 우주물체가 기능부전(malfunction)으로 인하여 지구에 재진입하면서 추락했을 경우, 그에 따른 재앙은 실로 엄청날 것이다. 1961년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기에 의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이래 원자로를 핵연료로 이용한 원자력위성은 무수히 많다. 주로 달이나 혹성에 발사하는 위성이라든지 군사적인 목적을 띤 위성이 주로 이러한 위성들인데 이들이 우주공간에서 파괴되던가 또는 지표면에 충돌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피해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본 논문은 이와 관련하여 대표적인 인공위성 추락사건인 1978년 소련의 핵원료 위성 Cosmos 954 사건과 이로 인해 UN내에서 '외기권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위원회'(Committee on the Peaceful Uses of Outer Space : 약칭하여 'COPUOS')를 통해서 장기간 논의하다가 1992년 UN총회의 결의를 통해 채택된 "우주에서의 핵원료사용에 관한 원칙"(Principles Relevant to the Use of Nuclear Power Sources in Outer Space; 일명 'NPS원칙')의 내용과 그것의 우주법적 의미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우주법으로서는 1967년 우주조약, 1968년 구조협정, 1972년 책임협약, 1976년 등록협약, 1979년 달조약의 관련조항을 들 수 있고, 그밖에 핵관련조약들과 국제환경법상 일반원칙들을 살펴보았다. NPS원칙과 같은 연성법은 조약과 같은 경성법에 비하여 효력면에서 구속력은 없으나 국가들이 점차 수용할 때 그것은 국제관습법이 될 수 있으며 국제관습법은 모든 국가를 구속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963 년 12윌 13 일 UN총회가 우주의 법적지위에 관하여 우주 활동을 규제하는 법원칙인 "외기권 우주의 탐사 및 이용에 관한 국가들의 활동을 규제하는 법원칙의 선언"(Declaration of Legal Principles Governing the Activities of States in the Exploration and Use of Outer Space)을 채택하였는데 이는 1967년 우주조약으로 발전하였다. 조약의 체결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결의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 결의의 주요내용인 우주이용의 자유체제, 우주의 점령이나 주권주장을 통한 전유화 금지, 국제법의 준수, 국제책임, 우주비행사의 구조, 인류 전체의 이익지향 등의 원칙들이 국제관습법으로 발전하여 현재 우주관계법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도 구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