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 sc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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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차단 스크린 설치에 따른 안동-임하호 연결터널 내 흐름변화에 대한 전산유체동역학 수치모의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Simulation of Flow Pattern Change in the Andong-Imha Reservoir Connecting Tunnel Due to Fish Exclusion Screens)

  • 안상도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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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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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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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mha Reservoir is connected to Andong Reservoir via a diversion tunnel allowing water to pass between. The diversion tunnel is equipped with screens to exclude exotic largemouth bass due to their predatory impacts on prey assemblages resulting in a degradation of species richness of local fish fauna and extinction of local fish populations in Korea. Flow pattern changes resulting from the fish screens and trash racks were investigated using a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model. Numerical simulations showed that the decrease in the discharge capacity of the tunnel is approximately 8.6% and the headloss coefficient for fish screen at Andong intake tower was determined to be 1.5. In order not to allow the small fishes enough to pass through the wire openings enter into Imha Reservoir through tunnel, the velocity in the tunnel should be greater than 1.48 m/s which is a critical ascending velocity of the bass. This study suggests that it can keep the velocity higher enough to exclude largemouth bass when a gate opens with the condition of 1.0m difference in water stage between two reservoirs.

어업용 수중 기포막에 관한 연구 1. 기포막에 의한 어군의 차단 및 구집 실험 (A STUDY ON THE AIR SCREEN IN WATER 1. Experiments on the Air Screen Effects for Driving and Intercepting Fish School)

  • 박중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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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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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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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기포막을 이용한 어구 어법을 고안할 목적으로 각종 기포막으로 해산어의 반응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포막으로 어군의 진로 차단 및 구집이 가능했다. 2. 송기 압력 $0.160kg/cm^2$일 때, 기포 발생용 파이프 내압이 $0.087kg/cm^2$ 이상일 때는 기포막이 순조롭게 형성되었고, 송기 압력 $0.087kg/cm^2$일 때, 그 내압이 $0.018kg/cm^2$ 이하이면 침수되었다. 3. 효율적인 기포막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수심 80cm, 송기 압력 $0.160kg/cm^2$에서는 구멍 크기 $\phi$ 0.3mm 간격 30cm가 가장 효과적이었다(Tab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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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 충돌사망하는 어류에 관한 연구 (Impingement of Fish on Traveling Screens at Hadong Power Plant)

  • 허성회;추현기;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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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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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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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동화력발전소의 취수구 스크린에 충돌 사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을 조사하기 위해서 1999년 1월에서 12월까지 1년간 하동화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서 어류를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채집된 어종은 총 84종이었다. 가장 많이 채집된 어종은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였으며, 다음으로 멸치 (Engraulis japonicus), 갈치 (Trichiurus lepturus), 복섬 (Takifugu niphobles) 순이었다. 이들 네 어종이 전체 채집개체수의 78.2%, 채집생체량의 52.0%를 차지하였다. 어종수, 채집개체수, 생체량과 종다양도지수는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는데, 어종수와 생체량은 4월과 8월에 높은 값을 보였으며, 개체수는 4월과 7월에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겨울에는 채집어종수, 채집개체수와 생체량 모두 낮은 값을 보였다. 발전소 주변 연안역에서의 어류 출현량의 계절 변동이 하동화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서 충돌사망하는 어류의 채집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체 애니메이션과 Smart Fish을 이용한 실감형 가상수족관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uilding an Immersive Virtual Aquarium Using Fluid Animation and Smart Fish Method)

  • 이현철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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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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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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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컴퓨터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 중에는 바탕화면과 화면보호기로 마음의 편안함을 주는 자연풍경이나 가상수족관 등을 설정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상수족관은 임의의 가상 해저환경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만들고, 동작을 분석하여, 물고기들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만들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유체의 형태변화를 실시간으로 표현하는 유체 애니메이션 기법과 가상물고기의 다양한 속성에 따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Smart Fish기술을 이용하여 활용가치가 높은 실감형 가상수족관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다양한 해저환경을 표현하는 가상수족관, 수족관 화면 보호기, 물고기 육성 게임 등에 활용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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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자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 의해 사망하는 어류에 관한 연구 (Impingement of Fishes on Traveling Screens at Kori Nuclear Power Plant)

  • 허성희;황선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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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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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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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리 원자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 의해 사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우점종의 출현양상을 1987년 4월부터 1989년 3월까지 2년간 매월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중 채집된 어류는 총 102종이었다. 가장 많이 채집된 어종은 큰가시고기(Gasterosteus aculeatus aculeatus)였으며, 그 다음으로 멸치(Engraulis japonicus), 밴댕이(Sardinella zunasi), 갈치(Trachirus lepturus) 순이었다. 이들 네 어종은 총 개체수의 97.4%, 생체량의 92.2%를 차지하였다. 취수구 스크린에 의해 사망하는 어류는 2월과 3월에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달에는 적었다. 어류의 사망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온이었는데, 수온이 낮은 시기에 스크린에 의한 어류의 사망율이 크게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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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와 방어의 시각운동반응 (The Optomotor Response of Killifish and Yellowtail)

  • 장충식;이병기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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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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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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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흑, 적, 녹색의 그물무늬의 시각막을 15.0, 37.4, 62.9cm/sec의 속도로 회전시켰을 때의 송사리 Orizias latipes의 방어 Seriola quinqueradiata의 시각운동반응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각운동반응율은 송사리가 95%, 방어가 94%였다. 2. 송사리가 잘 반응하는 시각막의 색상은 흑, 적, 녹색의 순이며, 흑색에 대한 적, 녹색의 차이는 뚜렷했으나 적색과 녹색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3. 방어가 잘 반응하는 시각막의 색상은 흑, 적, 녹색의 순이며, 색상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4. 시어가 잘 반응하는 시각막의 속도는 62.9, 37.4, 15.0cm/sec의 순이며, 속도에 따른 차이는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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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Addition Span of Silkworm Cocoon - Time for Utility Optimization

  • Reddy, R. Manohar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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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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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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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Realizing the scope of utilizing by-products of silk cocoons by applying appropriate methods is the immediate crave to optimize returns. The nutritive value of pupae suits for human diet, feed for poultry, carps, fish, rabbits, piggery and dogs. The pupal skin, fat, oil, cocoon palade have applications in oleo chemical, soap, glycerin, cosmetic, artificial fibres, membranes and n-triacontanol isolation. The pupal proteins Chitin, Shinki fibroin, Serrapeptidase, glucosamine are latent precursors of post surgical, anti-carcinogenic, anti-inflammative, anti-bacterial, anti-histaminic, gastric, hepatitis, pancreatitis, leukocytopenia, neurological, ophthalmic, blood pressure, cardiac and diabetic medicines and for preparation of vitamins A, E and K. The silk and its proteins sericin and fibroin are potentially used for wound healing, diabetes, impotence, sinusitis, arthritis, edema, cystitis, epididymitis, tissue regeneration, cancer, post-surgical trauma and used as anti-oxidatives, bio-adhesives, ultra violet screens and bio-active textiles. The waste cocoons can be used in making art crafts like garlands, carpets, overcoats, decoratives and greeting cards. The in-depth research towards utility optimization and make aware this reality to sericulturists, reelers, weavers, traders, entrepreneurs, policy makers etc., is the upright want of the today's Sericulture industry.

조선말기 백선도(百扇圖)의 새로운 제작경향 - 독일 로텐바움세계문화예술박물관 소장 <백선도(百扇圖)>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백선도(百扇圖) 초본(草本)>을 중심으로 - (New Trends in the Production of One Hundred Fans Paintings in the Late Joseon Period: The One Hundred Fans Painting in the Museum am Rothenbaum Kulturen und Künste der Welt in Germany and Its Original Drawings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권혜은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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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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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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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고는 19세기 이후 형성된 서화(書畫)의 유통과 확산의 양상을 당시 활발히 제작된 장식병풍 중 하나인 <백선도(百扇圖)>의 예를 통해 살펴본 글이다. 백선도는 화면에 다양한 형태의 부채를 겹쳐서 배치하고 각각의 선면(扇面) 안에 여러 종류의 화제(畫題)를 그린 것을 말한다. 부채와 선면화(扇面畫)라는 소재는 이전부터 존재하였지만 장식용 회화의 소재로 등장한 것은 19세기 이후로, 호사취미 경향을 반영하여 주로 병풍(屛風)으로 활발히 제작되었다. 지난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에서 독일로텐바움세계문화예술박물관 소장 <백선도>가 새로이 소개된 바 있다. 6폭으로 구성된 이 병풍에는 한 폭 당 5개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부채들이 등장하고 각 부채 면에는 단순히 채색한 것 뿐 아니라 다양한 화목(畫目)의 그림들이 남아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을 주목해야 하는 것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동일한 초본(草本)이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이전의 왕실이나 사대부들이 사적인 공간에서 향유하였던 서화(書畫)는 민간으로 확산되었고 시장을 통한 유통의 단계로 넓어졌다. 집안을 꾸미고 장식하는 풍조에 따라 화려한 장식그림들이 선호되었고, 한 폭에 다양한 형태의 화면과 다채로운 畫目(화목)의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백납도병풍 제작이 성행하였다. 로텐바움박물관 소장 한국 컬렉션의 상당수는 독일 주재 조선국 총영사이자 독일의 사업가였던 하인리히 콘스탄틴 에두아르 마이어(Heinrich Constantin Eduard Meyer, 1841~1926)의 수집품이다. 그는 1890년대 후반부터 1905년까지 조선과 독일을 오가며 다양한 유물들을 수집하여 독일에 돌아가 1909년까지 순차적으로 수집품을 로텐바움박물관에 전달하였으며, <백선도>도 그 중 하나이다. 새롭고 장식미가 돋보이는 <백선도>는 조선에 들어와 있던 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로텐바움박물관 소장 <백납도>는 제2폭의 뒷면에 "동현(銅峴)"이라는 지명이 적힌 종이조각이 거꾸로 붙어있어 흥미를 끈다. 동현은 지금의 서울 을지로 1가와 을지로2가 사이에 위치했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도화서(圖畫署)를 비롯한 혜민서(惠民署)·장악원(掌樂院) 등의 관청과 시전(市廛)이 있어 가내수공업이 성하던 지역이었다. 실제로 1900년대 초 이곳에는 서화를 유통하는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마이어가 수집했던 서화들의 구입처가 동현에 위치했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하겠다. 로텐바움박물관 소장 <백선도>는 총 6폭의 병풍으로, 1980년대에 한국 서화 소장품들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백선도 초본>은 1945년부터 1950년 사이 국립민족박물관에 입수된 작품이다. <백선도 초본>은 총 7점으로, 7점 중 6면 화면의 여백에 화면의 순서까지 정해져 있어 본래 총 8폭 병풍용 초본임을 알 수 있다. 한 화면에는 5개 이상의 다양한 접선(摺扇)과 단선(團扇)들이 배열해있는데, 작은 장식에서부터 부챗살의 문양까지 초본부터 사실적으로 묘사되었음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석간주(石間朱)', '홍(紅)', '묵(墨)', '청(靑)' 등과 같이 부채에 들어갈 색 대부분을 지정하고, 빈 부채에는 '유(油)'라고 적거나 비워두었으며 이 중 10개의 부채에는 화훼초충도(花卉草蟲圖)나 고사인물도의 밑그림이 남아있다. 이를 실제 로텐바움박물관 소장 <백선도>와 비교하면 화면의 크기와 비례까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어, 초본의 매뉴얼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펼쳐진 부채 면에는 산수, 고사인물, 화조, 영모, 초충, 어해 등 다양한 장르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화접도(花蝶圖)나 어해도(魚蟹圖) 등은 19세기 유행하였던 소재로 당시 화단의 경향을 잘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주목할 것은 김홍도(金弘道)의 전형적인 화풍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백선도나 백납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특징이다.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작은 화면에 그려야 하는 백납도나 백선도의 특성상 잘 다루지 않는 소재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김홍도의 <서원아집도>병풍과 화면의 구성이나 화풍 모두 매우 흡사하다. 더구나 <백선도>병풍의 몇몇 장면은 김홍도의 작품 중에서도 1796년작 《병진년화첩(丙辰年畫帖)》과 유사한 화면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롭다. <사인암(舍人巖)>과 흡사한 산수도(山水圖)를 비롯하여 <서원아집도>, <쌍치도(雙雉圖)> 등에서 김홍도 화풍을 연상시킨다. 따라서 부채 속 그림을 그린 인물은 김홍도 화풍의 영향을 받은 직업화가일 것으로 보이며, 작가는 《병진년화첩》을 직접 감상한 적이 있거나, 서화시장에 《병진년화첩》을 베껴 그린 부본(副本)이 유통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알려진 병풍으로 된 백선도는 10점 내외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 작품들을 비교해보면 화면의 구성이 부채 1개 정도 차이가 있거나 비례와 좌우가 바뀌었을 뿐 화면구성이 매우 유사함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일정한 패턴의 화면구성은 같은 시기 민간에서 성행한 책가도(冊架圖)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특징으로, 19세기 서화의 수요층이 넓어짐에 따라 세밀한 표현과 화려한 장식성이 요구되는 회화들의 대량 제작을 위한 초본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도안이 복잡하여 범본이 필요한 곽분양행락도나 요지연도, 백동자도, 해학반도도 등의 규모가 큰 장식병풍에서 적극 활용되었으며, 실제 남아있는 작품에서 몇 가지의 도상들이 반복하여 등장하고 있어 초본을 참고했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대량 제작할 수 있는 초본 활용이 성행했던 당시의 경향은 화면을 다채로운 부채들로 채우고 그 부채 면에 각기 다른 그림을 그려야하는 백선도 제작에 있어서도, 초본을 요긴하게 사용했음을 보여준다. 더구나 테두리를 그은 후 다양한 화목의 그림을 담는 백납도에 비해 백선도는 다양한 형태의 부채들을 먼저 그려야하는 공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대량 제작이 어렵고 그만큼 남아있는 작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원인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로텐바움박물관 소장 <백선도> 병풍과 국립중앙박물관 <백선도 초본>은 새로운 화풍이 수용되어 시도되었던 조선 말기 화단의 경향을 잘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다수의 백선도들이 박기준의 작품과 유사한 화풍과 화면 구성 보이는 것에 비해, 김홍도의 영향이 분명히 드러나는 매우 이례적인 예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더욱 심층적인 분석이 요구되는 작품이다.

몇가지 어류 및 갑각류의 발음과 주음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Sound Production and Phonotaxis of Some Fishes and Crabs)

  • 김상한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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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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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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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몇 가지 어류와 갑각류의 식이음과 울음소리를 분석하고, 그 소리를 방음할 때의 주음반응을 조사 연구하였다. 1. 어류의 식이음의 주파수는 참돔(Chrysophrys major)과 말쥐치(Navodon modestus)는 63~125Hz로서 낮고, 까치복(Fugu xanthopterus)은 400~500Hz로서 높으며, 소조기(Nibea albiflora)와 방어(Seriola quinqueradiata)는 그들의 중간인 125~250Hz이였다. 말쥐치와 참돔의 식이음과 음압은 55~59db로서 낮고, 까치복은 60~64db로서 높으며, 소조기와 방어는 57~62db로 이들의 중간이었다. 2. 수조기의 울음소리의 주파수는 125~250Hz로서 식이음과 같으나, 음압준위는 62~63db로서 식이음보다 높았다. 3. 갑각류의 울음소리의 주파수는 왕게(Scylla serrata)가 125~250Hz로서 낮고, 민꽃게(Charybdis japonica)와 왕밤송이게(Telmessus acutidens)가 500~1,000Hz로서 높으며,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는 250~500Hz로서 그들의 중간이었다. 음압준위는 왕게가 68~70db로서 높고, 꽃게, 민꽃게와 왕밤송이게는 54~61db로써 낮았다. 4. 수조기와 방어의 식이음에 대한 주음률은 56~87%였으며, 말쥐치와 까치복은 주음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수조기의 울음소리에 대한 주음률은 52~63%였다. 5. 수조기, 방어, 까치복, 말쥐치, 참돔 등은 주파수가 50~9,000Hz인 정현파에는 주음하지 않았다. 6. 꽃게의 울음소리에 대한 주음은 대형군(갑폭 15.1~18.5cm)이 방음할 때, 소형군(8.5~12.5cm)의 주음률(13~58%)보다는 소형군이 방음할 때 대형군의 주음률(44~98%)이 높았다. 중소형군(각폭 8.5~15.0cm)까지는 암컷이 방음할 때 수컷의 주음률(88~100%)은 암컷의 주음률(56~91%)보다 높은 편이며, 수컷이 방음할 때 수컷의 주음률(19~63%)보다 암컷의 주음률(66~100%)이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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