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nitrothion residue

검색결과 31건 처리시간 0.024초

전남지역 복숭아중의 농약잔류에 관한 조사 연구 (Study on the Pesticide Residues in Peaches in Chonnam province)

  • 김영국;오금순;송병준;박종태;김순천;박재홍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3-28
    • /
    • 1992
  • 전남지방의 주요 재배단제에서 채취한 총 16종의 복숭아들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하였으며, 이들 복숭아를 수세 및 탈피 그리고 저장하였을 때의 농약 잔류량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총 24종의 조사대상 농약중 TPN(Chlotothalonil) 및 Diazinon 그리고 Fenitrothion만이 3지점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그 잔류량은 보사부에서 설정한 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imits : MRL)에 크게 미달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들 시료들을 수세 및 탈피하지 않고 분석한 결과 TPN의 우 MRL을 훨씬 초과한 양이 검출되었는데, Diazinon은 MRL에는 미치니 못하였지만 수세 및 탈피한 시료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수세에 의한 복숭아중의 잔류농약의 경감효과는 TPN의 경우 63.4~66.4% 이었으며 Diazinon은 거의100% 수준이었다. 한편 탈피에 의한 잔류농약의 경감효과는 TPN 및 Diazinon 모두에서 대부분 제거되어 수세에 의한 경감보다도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료를 2주간 저장한 후 복숭아를 수세나 탈피를 하지 않거나 수세만 하여도 TPN과 Diazinon이 대부분 제거되며, 탈피를 한 경우는 별로 차이가 없었다.

  • PDF

HPLC 및 GC에 의한 농약분석에서 전처리에 대한 연구 (Studies on Pretreatment for Analysis of Pesticides by Using HPLC and GC)

  • 오보영;배준현;강준길;김연두
    • 대한화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663-669
    • /
    • 1999
  • HPLC/UV 및 GC/FPD 법을 사용하여 환경수에 존재하는 Diazinon, EPN, Fenitrothion, Phosalon 및 Phosmet 등 5종의 유기인계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전처리 과정으로 고체상추출법(SPE)과 용매추출법(LLE)을 각각 적용한 결과, 회수율과 재현성에 있어, HPLC/UV에서는 용매추출법(LLE)보다 고체상추출법(SPE)이 더 우수하였고, GC/FPD에서는 고체상추출법(SPE)보다 용매추출법(LLE)이 더 우수하였다. 또 수돗물 및 하천수(와룡천)에 일정량의 유기인계 농약을 가하여 만든 합성시료중 각 성분을 분석한 결과, SPE-HPLC/UV 법에서는 회수율이 101%, % RSD는 4.3∼8.7이었고, LLE-GC/FPD 법에서는 회수율이 100%, % RSD는 3.2∼9.5이었다. 이 결과는 두 방법 모두 유기인계 잔류농약 분석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방법임을 제시하고 있다.

  • PDF

한국인에 의한 유기인계 농약의 식이섭취량 추정 (Estimation of the Dietary Intake of Organophosphorus Pesticides by the Korean Population in 1986-1990)

  • 이서래;이미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66-75
    • /
    • 1994
  •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요 유기인계농약 11종에 대한 한국인의 식이섭취량을 농산물중 잔류량과 식품계수로 부터 산정한 결과 1인당 1일 $31\;{\mu}g$ 으로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 비율은 곡류 56%, 채소 23%, 과일 14%, 두류 기타 7%이었다. ADI 값에 대한 식이섭취량 비율을 보면 diazinon 6.1%, fenthion 5.8%, fenitrothion 3.3%, EPN 1.5%로 나타났고 11종 농약의 성분별 평균은 1.7%에 불과하였으나 모든 성분에 대한 합계치는 18.7%에 이르렀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유기인계의 농약의 사용실태 하에서는 농산물중의 농약잔류가 한국인의 국민건강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체계적인 섭취량 평가에 착수해야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골프장 농약 검사를 위한 다성분 동시분석방법 확립에 관한 연구 (Establishment of Simultaneous Analysis Method for the Detection of Multi-Pesticide Residue Used in Golf Courses)

  • 윤정기;이민효;노희정;박종겸;김혁;김찬섭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11권4호
    • /
    • pp.18-24
    • /
    • 2006
  • 다성분 동시분석방법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골프장 농약잔류량검사 대상항목 30종 중 다성분 동시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24종(유기인계 농약 11종, 유기염소계 농약 5종, 합성피레스로이드계 농약 4종 및 기타 농약 4종 및 농약성분에 대한 토양 잔디 물 등 매체별 회수율 실험 결과, 다성분 동시분석방법의 적용이 가능한 농약은 16종이었으며, 모든 매체에서 70% 이상의 회수율을 보였다. 이들 농약을 계통별로 분류하면, 유기인계 농약 8종(chlorpyrifos, chlorpyrifos-methyl, diazinon, EPN, fenitrothion, phenthoate, phosalone, and toclofos-methyl), 유기염소계 농약 4종(daconil, captan, endosulfan, and tetradifon), 합성피레스로이드계 농약 2종(fepropathrin, lambda-cyhalothrin), 기타 농약 2종(bromopropylate, pendimethalin)이었다. 다성분 동시분석방법의 적용 할 수 없는 8종의 농약 중 dicofol의 경우는, 물과 잔디에서는 회수율이 70%를 상회하였으나, 토양에서는 53%로 나타나 토양의 경우 다성분 동시분석방법의 적용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amitraz는 매체별 회수율이 70% 이하였고, pyraclofos는 매체별 평균 회수율이 다성분 동시분석방법 적용기준($70{\sim}130%$)에 벗어났으며, bensulide, deltamethrin, iprodione, phosphamidon, tralomethlin의 농약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본 연구에서 사용한 다성분 동시분석방법을 적용할 수 없었다.

토양(土壤) , 수(水) , 농작물중(農作物中)에 있어서 잔류농약분석(殘溜農藥分析)을 위한 수증기(水蒸氣) 증류법(蒸溜法)의 응용(應用)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pplication of Steam Distillation for the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in Soil, Water and Crops)

  • 양환승;문영희;장익선;최연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7-16
    • /
    • 1989
  • 토양(土壤), 수(水), 농작물(農作物)중 잔류(殘留)하는 각종(各種) 농약(農藥)의 분석(分析)을 위한 수증기증류법(水蒸氣蒸溜法)의 응용성(應用性) 및 정밀도(精密度)등에 대하여 연구검토(硏究檢討)하였다. 수증기증류(水蒸氣蒸溜)에 의하여 추출(抽出)이 가능(可能)했던 농약(農藥)은 PCNB, ${\alpha}-BHC$, ${\beta}-endosulfan$, IBP, diazinon, fenitrothion, fenthion, alachlor, butachlor, pretilachlor, metolachlor, pendimethalin, benthiocarb, molinate등이었으며 simazine, atrazine, nitrofen등은 불가능(不可能)하였다. 농약(農藥)의 증류(蒸溜)까지 요(要)하는 유출액양(溜出液量)은 농약(農藥)의 종류(種類)에 따라 크게 달랐으며, 일정량(一定量)의 유출액(溜出液)을 취(取)한 후 냉각관(冷却管)을 acetone으로 씻어 줌으로써 증류시간(蒸溜時間)을 단축(短縮)시킬 수 있었다. 수증기증류법(水蒸氣蒸溜法)은 소량(小量)의 유기용매(有機溶媒)로 농약(農藥)의 추출(抽出)이 가능(可能)했으며, 분석대상물질(分析對象物質)에 따라서는 기기분석시(機器分析時) 방해물질(妨害物質)이 검정(檢定)되기는 했지만 많은 경우 농축(濃縮)과 정제과정(精製過程)을 생략(省略)할 수도 있어 매우 유용(有用)한 방법(方法)이라 하겠다.

  • PDF

표고 톱밥재배에서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의 방제약제 선발 (Selection of insecticides for controlling Lycoriella mali in Letinula edodes sawdust cultivation)

  • 김길하;유정수;구창덕;이상길;박지두
    • 농약과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62-66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시 문제해충인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에 대하여 시판중인 13종 살충제의 약효, 잔효성, 균사생장억제율 및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긴수염버섯파리 성충에 대해서 chlorpyrifos-methyl, fenthion, fenitrothion, benfuracarb, furathiocarb, deltamethrin이, 유충에 대해서 diflubenzuron과 cyromazine이 90%이상의 살충력을 나타내었다. 표고균사의 생장에 영향이 적었던 약제로는 임협1호에 대해서 benfuracarb, fenthion, furathiocarb, deltamethrin, cyromazine, diflubenzuron이, 산림5호에 대해서는 deltamethrin, cyromazine, diflubenzuron이었다. 특히 산림 5호는 임협 1호에 비하여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았다. 잔효성 시험결과 성충에 대해서 benfuracarb, 유충에 대해서는 cyromazine과 diflubenzuron이 14일째까지 80%이상의 잔효성을 나타내었다. befuracarb, fenthion, furathiocarb, deltamethrin, cyromazine, diflubenzuron은 유충에 대해서, benfuracarb, fenthion, furathiocarb는 성충에 대해서 80%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버섯내 농약잔류가 문제되지 않는다면 benfuracarb, fenthion, furathiocarb는 긴수염버섯파리 방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2012, 2014년 한강수계 하천수 중 잔류농약 검출 양상 (Occurrence of Pesticide Residues in Han River Basin in 2012 and 2014)

  • 김찬섭;이희동;손경애;이은영;오진아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338-351
    • /
    • 2019
  • 우리나라에서 유역면적이 가장 큰 한강수계를 대상으로 충주댐 상류지역까지 시료채취 지점을 확대하여 지천과 본류 유역별 유입 기여도를 평가하고 일별 수문자료를 입수하여 시기별 잔류농약의 유출량의 계량화를 시도하였다. 채수장소는 남한강수계 19, 북한강수계 3, 경안천 1 및 팔당댐 아래로 모두 24지점이었는데, 남한강수계 채수지점은 본류의 충주댐 상류 3개소, 하류 3개소와 지천으로는 동강과 서강, 달천, 섬강 등 13개소였다. 시료채취는 2012년과 2014년에 4회씩 실시하였고 대상농약은 하천 농약잔류량 조사 시에 국내에서 검출된 바 있는 성분들을 포함하여 174 성분이었다. 밭농사용 농약으로는 diazinon, cadusafos, alachlor, metolachlor 및 dithiopyr 등이 검출되었고, 사용이 금지된 endosulfan sulfate도 검출되었다. Endosulfan sulfate의 검출은 주로 남한강 상류지역의 고랭지 경사지의 유출 때문이었고, diazinon의 경우는 고랭지 채소재배지 토양살충과 하류지역의 다양한 농업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되었는데, 강우에 의하여 유출 농도와 양이 영향을 받는다고 사료되었다. 벼 재배용 농약은달천, 섬강을 포함하여 주로 하류지역에서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은 살균제인 iprobenfos와 isoprothiolane, hexaconazole, 살충제 carbofuran, 제초제 oxadiazon이었는데 벼농사용 농약의 수계유출은 강우에 의한 것뿐 아니라 배수와 누수 등에 의해 재배기간 중에는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품중의 오염물질에 관한 조사연구 (Monitoring Program on Food Contaminants)

  • 백덕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권3호
    • /
    • pp.121-136
    • /
    • 1987
  • 본 연구는 1983년부터 시작한 농작물중의 잔류농약 Monitoring program으로서 우리나라의 농작물중의 농약잔류량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자료 (back data)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농작물중의 잔류농약허용량을 선정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금년도에는 86년도의 대상농약인 유기인제 (8종), 카바메이트제(3종)에 유기염소제 살균제인 Captan, Captafol을 추가하였으며 대상식품으로 상치, 무우, 감자, 파, 감, 고구마를 예년도의 대상식품이었던 도마도, 풋고추, 사과, 복숭아, 콩, 오이, 배추중에는 Captan, Captafol을 경기, 충남, 경북, 전북의 4개 지역에서 채취하여 G.C.-NPD, ECD를 사용하여 그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Diazinon은 32.0%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872ppm, 평균은 0.0020ppm이었다. 2. Fenthion(MPP)는 16.4%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395ppm, 평균은 0.0007ppm이었다. 상치, 가지, 고구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3. Fenitrothion(MEP)는 30.5%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628ppm이었고 평균 0.0026ppm이었다. 4. Phenthoate(PAP)는 7.0%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069ppm, 평균 0.0001ppm이었다. 감자, 가지, 감, 고구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5. EPN은 13.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250ppm, 평균은 0.0030ppm이었다. 감자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6. Dimethoate는 27.3%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검출범위는 ND∼0.0826ppm, 평균은 0.0049ppm이었다. 7. Parathion은 22.7%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검출범위는 ND∼0.0771ppm, 평균 0.0021ppm이었다. 김, 고구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8. Malathion은 10.9%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검출범위는 ND∼0.0098ppm, 평균 0.0001ppm이었다. 상치, 무우에서만 검출되었다. 9. Carbaryl(NAC)은 6.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8452ppm, 평균은 0.0336ppm이었다. 상치와 쑥갓에서만 검출되었다. 10. Isoprocarb(MIPC)는 31.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1180ppm, 평균 0.0104ppm이었다. 11. BPMC는 22.7%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5106ppm, 평균 0.0085ppm이었다. 12. Captan은 58.7%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1970ppm, 평균은 0.005ppm이었다. 13. Captafol은 2.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312ppm, 평균은 0.0003ppm이었다. Captafol은 파에서만 검출되었다.

  • PDF

경기 북부 지역 유통 엽경채류의 농약 잔류량 분석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in Stalk and Stem Vegetables Marketed in Northern Gyeonggi-do)

  • 유나영;김기유;김윤성;김상태;송서현;임정화;한유리;최희정;김윤호;서정화;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149-158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유통되는 엽경채류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16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시료는 QuEChERS법으로 전 처리한 후 GC-MS/MS와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엽경채류 농산물 총 13품목 160건 중 8품목 75건(46.9%)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농산물은 부추 35건, 파 24건, 미나리 7건, 기타 품목 9건이었다. 그 중 부추 3건과 파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2.5%)되었다. 검출 농약은 39종으로 살균제 14종, 살충제 22종, 제초제 2종, 생장조정제 1종이었으며, carbendazim과 pendimethalin이 각각 11회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농약은 fenitrothion, procymidone, diazinon이었다. 결론적으로 잔류농약 검출률과 검출 빈도, 검사 건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부추, 파, 미나리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식품 중 유기인계 잔류농약의 위해성 평가 (Reduction Factors and Risk Assessment of Organophosphorus Pesticides in Korean Foods)

  • 이미경;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40-248
    • /
    • 1997
  • 유기인계 농약의 조리 및 가공에 의한 제거율 데이타를 총정리한 결과 식품의 수세에 의해서 평균 45%, 세제에 의한 세척에 의해 56%, 과일의 껍질 벗기기에 의해 91%, 채소의 데치기 및 삶기에 의해 51%, 곡류의 도정에 의해 76%, 가공에 의해 60%가 제거되었다. 한국인의 식품 섭취량과 잔류허용기준에 의하여 농약의 이론적 최대섭취량(TMDI)을 산정한 결과, 조사된 11가지 농약중 4가지가 1인당 1일 섭취허용량(ADI)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섭취량과 잔류농약 모니터링 데이터에 의하여 추정섭취량(EDI)을 산정한 결과, 유기인계 농약의 독성을 부가적(additive effect)인 것으로 가정한 ADI 대비율은 17.2%로 나타났다. 개별 농약성분의 ADI 대비율은 diazinon 6.1%, fenthion 5.8%, fenitrotion 3.3%로 나타났고 그 이외의 농약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EDI에 감소계수를 감안한 결과 유기인계 농약성분은 조리 및 가공에 의해 50% 이상이 제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유기인계 농약 전체에 대해 한국인은 ADI의 23% 수준에서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준은 그 위해성이 문제되지는 않지만 체계적인 위해평가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판단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