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gg envelope

검색결과 50건 처리시간 0.048초

경골어류 잉어과 Tiger barb의 난자형성과정 (The Oogenesis of Tiger Barb, Cyprinidae, Teleostei)

  • 정한석;주경복;김동희
    • Applied Microscopy
    • /
    • 제41권3호
    • /
    • pp.163-168
    • /
    • 2011
  •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경골어류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tiger barb (Puntius tetrazona Bleeker, 1855)의 난자형성과정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소는 한 쌍으로 흰색의 장타원형(장축 2 cm, 단축 1 cm)이었으며, 부레와 창자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호염기성이었고 핵 내에 다수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초기의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hematoxylin으로 매우 강하게 파란 색으로 염색되어 호염기성을 띠고 있었고, 핵막을 따라서 여러 개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초기시기의 제1난모세포는 난세 포 세포질의 가장자리인 세포막 쪽에서 국한적으로 난황포들이 한 층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 난막은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나 매우 얇게 관찰되었고 인은 파란색으로 관찰되어 쉽게 구별되었다.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서 제1난모세포는 난황포 가 증식하기 시작하였고, 세포막에서 핵 쪽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포질의 hematoxylin 염색도는 많이 낮아졌으나 핵 주 위는 아직 염색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난막은 두꺼워졌다. 제2난 모세포는 제1난모세포 시기 때보다 더 난황포가 증식되어 세포 질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다. 난자가 더 성숙함에 따라서 난황포 는 응축되어 난황괴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모든 난자형성과정중 에 유구(oil droplets)의 발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소라, Batillus cornutus의 난소구조 및 난자형성과정 (Ovarian Structure and Oogenesis of the Spiny Top Shell, Batillus cornutus (Lightfoot, 1786) (Gastropoda: Turbinidae))

  • 정귀권;박정준;주선미;진영국;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209-216
    • /
    • 2007
  • 소라, Batillus cornutus의 난소구조와 난모세포 발달단계를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 (TEM) 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전라남도 완도군 연안에서 다이버에 의해 채집된 소라는 자웅이체로서 난소는 소화맹낭부에서 꼬리돌기 끝까지 간췌장의 외측을 싸고 발달되어 있었으며, 성숙 시기에 난소는 녹색을 나타내었다. 난소의 내부 구조는 다수의 난소소엽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난소소엽은 상피세포와 간충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난원세포는 큰 핵과 전자밀도가 높은 인을 포함하고 있었다. 난황형성 전기의 난모세포는 세포질에 전자밀도가 낮았고, 작은 구형의 난황 과립이 산재해 있었다. 난황형성개시기의 난모세포는 난병에 의해 난소소엽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투과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세포질에는 잘 발달된 골지체, 조면소포체, 미토콘드리아와 같은 세포소기관과 전자밀도와 크기가 다양한 난황과립이 다수 존재하였다. 이들 난황과립의 전자밀도와 크기는 전단계의 난모세포보다 증가하였다. 후기 난황형성활성기의 난모세포의 난막 두께는 약 4.4 ${\mu}m$였다. 성숙한 난모세포는 세포질에 전자밀도가 높은 단백질성의 난황과립과 전자밀도가 낮은 지질성의 난황과립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두께 약 6.5 ${\mu}m$인 난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다.

  • PDF

경골어류 시클리드과 크리벤시스(Pelvicachromis pulcher)의 난자형성과정 (The Oogenesis of Kribensis, Pelvicachromis pulcher, Cichlidae, Teleostei)

  • 김동희;장병수;등영건;권중균;이명선;이귀영;이규재
    • Applied Microscopy
    • /
    • 제40권2호
    • /
    • pp.65-71
    • /
    • 2010
  • 경골어류, 시클리드과(Cichlidae)에 속하는 크리벤시스(Pelvicachromis pulcher)의 난자형성과정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크리벤시스의 난소는 한 쌍으로 부레와 창자사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황색을 띠었다. 난소의 형태는 장타원형(장축 20 mm, 단축 5 mm)이었다. 초기난원세포는 진한 파란색으로 염색되었으며 발달함에 따라서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hematoxylin으로 초기의 난원세포에 비하여 파란색으로 낮게 염색되었으며 핵 안에 여러 개의 인들이 초기시기의 난원세포와 같이 핵막 안쪽에만 배열하는 특징을 보였다 발달함에 따라서 제1난모세포(primary oocyte)는 커졌으며 초기 난원세포에 비하여 색상은 좀 흐려져 보라색에 가깝게 관찰되었고 난막은 관찰되지 않았다. 난황포(yolk vesicle)들은 핵 주변부에는 관찰되지 않았고 세포질의 가장자리에만 국한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제1난모세포가 발달함에 따라서 난황포는 바깥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증식되어 핵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제2난모세포는 세포질이 전체적으로 호산성이었으며 난황포가 세포질 전체에 분포하였다. 일부 난황포는 작은 난황괴를 형성하기 시작하였으나 핵 주변부에서는 난황괴 형성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성숙한 난자는 난자의 크기가 상당히 커졌으며 난황포는 더욱 발달하여 난황괴(yolk mass)를 이루고 있었고 성숙난의 난황괴를 확대한 결과 난황괴속에 염색밀도가 낮은 다각형 또는 타원형의 결정구조물들이 채워져 있었다. 이상과 같이 크리벤시스의 난자형성과정은 난세포의 크기증가, 난황낭의 축적, 세포질 내 염기성 물질이 산성으로 전환 및 난막의 발달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다른 과의 담수경골어류와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난황포의 배열방식과 난황괴의 형태는 다른 종과 구별되는 종특이성이다.

Vesicular Stomatitis Virus G Glycoprotein Envelope으로 포장된 Defective Retroviral Vector를 이용한 닭의 배로의 유전자 전이 (Gene Transfer into Chicken Embryos using Defective Retroviral Vectors Packaged with Vesicular Stomatitis Virus G Glycoprotein Envelopes)

  • 권모선;임은정;허영태;이훈택;이영만;김태완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71-180
    • /
    • 2001
  • 형질전환 가금의 생산에 있어서 retrovirus vector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양한 종류의 표적세포에 대하여 retrovirus 고유의 감염성에 의한 외래 유전자의 전이가 용이하고, 전이된 유전자가 진정염색질 영역 내로 선택적으로 도입될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안정성을 나타내므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가금에서는 초기 배발달에 의한 급격한 세포의 수적 증가로 인해 고감염성의 virus의 획득이 요구되므로, 이를 위하여 virus stock의 농축에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pantropic인 vesicular stomatitis virus (VSV G) glycoprotein를 envelope로 가지는 pseudotyped retrovirus vector system을 이용하였으며, marker gene으로 eGFP gene이 발현되는 retrovirus를 생산하였다. 이 virus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표적세포와 primary culture한 CEF세포를 감염시켜 GFP의 발현을 확인하였으며, 농축한 virus stock은 stage X의 계란을 선택하여 windowed egg를 제작한 후 배하층에 주입하였다. 형질전환 닭은 정상 발생한 닭에 비하여 저조한 발생율을 보였으나 PCR을 이용하여 외래 유전자의 도입을 확인한 결과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개체 내에서 유전자의 도입이 폐, 간, 정소, 소장 등의 여러 장기에서 확인되었다.

  • PDF

배추흰나비 (Pieris rapae L.)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II. 난소(卵巢)의 발생(發生)과 난성숙(卵成熟) (Ultrastructural Studies on the Cabbage Butterfly, Pieris rapae L. II. Ovarian Development and Oogenesis)

  • 김창환;김우갑;김지현
    • Applied Microscopy
    • /
    • 제15권1호
    • /
    • pp.86-100
    • /
    • 1985
  • A observation of the ovarian development and oogenesis of Pieris rapae Linne has been carried out during metamorphosis using stereo-microscope, light microscope and electron microscope.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is experiment are as follows: 1. The ovarian development and vitellogenesis begin at the 3-day old pupa and the 6-day old pupa respectively, and the adult ovary right after their emergence contains a few mature eggs. 2. The species described above are further observed at six different stages in oogenesis, an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Pieris rapae has polytrophic ovarioles. The cell organelles of the nurse cells are transfered to the oocyte through the ring canal at the early oogenesis. 2) At stage 2, the nuclear envelope of oocyte nucleus is less infolding than that of nurse cell nucleus. In the oocyte cytoplasm a large number of ribosomes are observed. 3) At stage 3 and 4, many micropinocytotic vesicles are observed in the oocyte cytoplasm. These vesicles are fused together to form large proteid yolks. 4) At stage 5, the vitelline membrane is laid down in the intercellular space between the follicle cells and oocyte. 5) At stage 6, the chorion is formed by the follicle cells. 6) A micropyle and a number of aeropyle are observed on the surface of a mature egg.

  • PDF

담수순화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 동결보존 정자의 수정능력 (Fertilization Ability of Cryoperserved Sperms of Black Porgy Acanthopagrus schlegelii Acclimated in Freshwater)

  • 손맹현;임한규;도용현;정민환
    • 수산해양교육연구
    • /
    • 제24권3호
    • /
    • pp.387-394
    • /
    • 2012
  • Fertilization rates were over 90% when sperm from black porgy Acanthopagrus schlegelii acclimated and raised in freshwater and black porgy raised in seawater were fertilized with eggs from female black porgy raised in seawater, although cryopreserved sperm were significantly lower in fertilization rates than non-cryopreserved sperm. From the observations of embryos development at different salinities (0, 10, 20 and 32 psu) within 3 hours upon fertilization (16 cell stage), all were dead at 0 psu. However, the development process and speed at 10 and 20 psu were the same as at 32 psu. But, many developing embryos were egg envelope injury at low-salinities of 10 and 20 psu unlike at 32 psu. This is attributable to osmotic shock. Hatching rate of embryos at 32 psu was 60% or so, whereas low as 5% or less were successfully hatched at 10 and 20 psu, implying that osmotic shock could be responsible for the failure of embryo development.

다슬기, 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의 난자형성과정에 관한 미세구조적 기재 (Ultrastructural Description on Oogenesis of the Melania Snail, 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 (Gastropoda: Pleuroceridae))

  • 김은경;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45-151
    • /
    • 2009
  • 담수 복족류인 다슬기, 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의 난자형성과정 동안 생식세포의 미세구조 변화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난소는 나탑 후방부의 간췌장의 표면에 위치하며, 성숙시기에는 녹색을 나타내었다. 난소는 다수의 난자형성소낭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난자형성과정은 5단계로, 난원세포기, 난황형성전기, 난황형성개시기, 난황형성활성기, 성숙기로 구분하였다. 난원세포는 직경 $4-6\;{\mu}m$의 원형으로 커다란 핵을 가진다. 난황형성전기의 난모세포는 직경이 약 $20\;{\mu}m$이며, H-E 염색에서 세포질은 호염기성을 나타냈다. 난황형성개시기의 난모세포는 직경 $60-80\;{\mu}m$ 내외로 세포질에는 전자밀도가 낮은 난황과립들을 가지며, 난병에 의하여 난자형성소낭에 연결되어 있었다. 난황형성 활성기의 난모세포는 직경 $100-120\;{\mu}m$로 난황과립의 전자밀도, 크기, 양이 증가하였으며, 세포질에는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조면소포체들이 발달하였다. 성숙기 난모세포의 세포질 대부분은 전자밀도가 높은 단백질성의 난황과립들로 채워져 있었으며, 난막에서는 길이 약 $1.1\;{\mu}m$의 미세융모가 관찰되었다.

  • PDF

아프리카 왕달팽이 (Achatina fulica) 난모세포 성숙에 관한 미세구조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Maturation of Oocyte in the African Giant Snail, Achatina fulica)

  • 장남섭;한종민
    • Applied Microscopy
    • /
    • 제30권4호
    • /
    • pp.367-376
    • /
    • 2000
  • 아프리카 왕달팽이 (Achatina fulica)의 난모세포 성숙과정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3단계 과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제1기 난모세포는 그 크기가 $220\times400{\mu}m$정도의 작은 타원형의 세포로서 밝은 핵질속에 2개의 인이 존재하였다. 세포질에는 많은 수의 사립체와 조면소포체 그리고 리보솜이 있었으며 난황과립들은 관찰되지 많았다. 제2기 난모세포의 핵은 세포질의 용적에 비해 비교적크고 한 개의 인을 소지하고 있었다. 내, 외 이중막으로 구성된 핵막에는 많은 핵공이 관찰되고 이를 통해 물질 이동 현상이 관찰되었다. 세포질에는 많은 수의 사립체, 골지체 그리고 지방성 난황과립들이 출현하였으며, 대, 소형의 공포(직경, $0.8\sim3.0{\mu}m$)들 속에는 단백질성난황 과립들이 형성, 성숙되고 있었다. 제3기 난모세포는 핵에 비해 핵소체의 크기가 증대되었고 핵공을 통한 물질이동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세포질 속에는 성숙된 단백질성난황과립과 지방성난황과 립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난막의 주위에는 미세융모가 발달해 있었다.

  • PDF

가잠(家蠶)으로부터 분리(分離)된 새로운 Microsporidia S80의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New Microsporidia S80 Isolated from Silkworm, Bombyx mori L. in Korea)

  • 임종성;조세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1권
    • /
    • pp.67-83
    • /
    • 1983
  • 1980년(年) 한국(韓國)에서 발견(發見)된 Microsporidia S 80은 포자(胞子)의 길이가 $2.9{\pm}0.28{\mu}$ 폭(幅)이 $1.7{\pm}0.29{\mu}$으로 난원형(卵圓形)인데 그 크기가 형태(形態)로 보아 누에에 기생(寄生)하는 Microsporidia로서 지금까지 한국(韓國)이나 일본(日本)에서 알려진 것 들과는 다른 것이다. 과산화수소(過酸化水素) 원액(原液)으로 처리(處理)하였을때에 추출(抽出)된 극사(極絲)의 길이는 평균(平均) $26{\mu}$이었고 극사(極絲)의 선단(先端)에서 둥근 모양의 sporoplasm이 돌출(突出)되어 있는 것이 관찰(觀察)되었다. 한편 포자(胞子)는 Giemsa, Safranin-O, Gram 등(等)의 염색(染色)에서 부분적(部分的)으로 염색(染色)되는 특징(特徵)이 나타났으며,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한 포자(胞子)의 미세구조(微細構造)는 제일 바깥 부분(部分)이 전자밀도(電子密度)가 높고 요철(凹凸)이 있는 얇은 exospore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쪽에는 투명(透明)하고 두꺼운 endospore가 있는데 endospor는 포자(胞子)의 정단부(頂端部)가 다른 부위(部位)보다 상당히 얇은데 이곳으로 극사(極絲)가 추출(抽出)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ndospore와 cytoplasm과의 경계부(境界部)에는 세포질(細胞質)을 싸고 있는 한층(層)의 한계막(限界膜)인 inner limitting layer가 있다. 세포질(細胞質)의 전단부(前端部)에는 polar cap이 있고 그 밑에는 lamellar 구조(構造)의 발달(發達)된 polaroplast가 있으며 polaroplast의 후부(後部)는 vesiculate part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polar filament는 anchoring disc인 polar cap에서 곧게 뻗어 나아가다가 포자(胞子)의 내벽(內壁)을 따라 돌면서 용수철 처럼 말려 있는데 polar filament의 coiled part 중앙(中央)에 2중막(重膜)에 싸여진 전자밀도(電子密度)가 높은 후형질(厚形質)로된 2핵(核)이 인접(隣接)하여 있으며 포자(胞子)의 부단부(部端部)에는 posterior vacuole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포자(胞子)의 크기와 형태(形態) 및 미세구조(微細構造)로 보아 Microsporidia인 것을 확인(確認)할 수 있으며 분류학(分類學) 상(上)의 위치(位置)는 Microsporea 강(綱), Microsporidia 일(日)에 소속(所屬)시킬 수 있고 아목(亞目) 및 속(屬)을 규명(糾明)하기 위(爲)해서는 그 생활사(生活史)가 밝혀져야 한다. Mcrosporidia S80을 2령(齡) 기잠(起蠶)에 경구접종(經口接種)한 경우(境遇)의 LD50은 $7.1{\times}10^7/ml$로서 $1.2{\times}10^7/ml$인 Nosema bombycis와 비교(比較)할때 병원성(病原性)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발생지역(發生地域)이 경기도(京畿道)를 중심(中心)으로 인접지역(隣接地域)인 강원(江原), 충북(忠北) 충남(忠南) 및 전남(全南)에서도 발생(發生)되고 있는 점(點)과 4령기(齡期) 접종시(接種時) 전견중(全繭重)과 견층중(繭層重)에 나쁜 영향(影響)을 미칠뿐 아니라 화아비율(化蛾比率)이 낮고, 감염(感染)된 모아(母蛾)는 물론 감염(感染)된 웅아(雄蛾)와 교미(交尾)한 모아(母蛾)에서도 산란불능아(産卵不能蛾)가 발생(發生)하거나 산란수(産卵數)가 건전구(健全區)에 비(比)하여 떨어지는 동시(同時)에 부수정란(不受精卵) 비율(比率)도 높은 것으로 볼 때 사견양잠(絲繭養蠶)은 물론 종견양잠(種繭養蠶)에 있어서도 피해(被害)를 입고 있을 것으로 본다. 감염모아(感染母蛾) 21마리에서 얻은 차대잠(次代蠶)의 검사결과(檢査結果) 경란전달(徑卵傳達)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혹시 경란전달(徑卵傳達)이 된다고 해도 그 빈도(頻度)는 매우 낮을 것이며 1/21 미만(未滿)일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무지개 송어의 유전 육종학적 연구 VII. 동결보존시킨 정자와 신선한 난모세포의 수정 및 미세구조적 변화 (Studies on Genetics and Breeding in Rainbow Trout(Oncorhynchus mykiss) VII. Fertilization of Fresh Egg with Co-Preserved Sperm and Ultrastructural Changes)

  • 박홍양;윤종만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79-92
    • /
    • 1992
  •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부설 양어장에서 사육중인 50마리의 무지개 송어 수컷에서 채취된 정액을 각각 1989년 12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20^{\circ}C$$-40^{\circ}C$에서 1년 1989년 12월부터 2월까지 2개월동안 $-196^{\circ}C$인 액체질소탱크내에서 그리고 1990년 12월부터 2월까지 $-20^{\circ}C,\;-40^{\circ}C,\;-70^{\circ}C$에서 2개월 동안 동결보존후, $-13^{\circ}C$ 냉수에 해동시켜 20분간 원심분리기에서 정자를 분리시킨 다음 Tyrode 용액으로 50배 정도 희석시킨 후의 정자의 생존율 및 운동성과 신선한 난자와 인공수정시킨 후의 수정률 및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결보존전과 해동후의 정자의 생존율을 비교해 볼 때 전반적으로 생존전과 큰 차이 없이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3가지의 항동해제로 동결보존시킨 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로 인공수정시킨 후의 수정률은 모두 $99\%$ 이상으로서 이러한 수치는 $99\%$ 이상을 나타내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고, $-20^{\circ}C,\;-40^{\circ}C,\;-70^{\circ}C$\;-196^{\circ}C와 같이 서로 다른 온도에서도 수정률은 대조구와 큰 차이 없이 나타났다. 1M의 DMSO의 항동해제로 $-196^{\circ}C$에서 2개월 동안 동결보존시킨 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로 인공수정시킨지 24일 이후의 수정률 및 부화율은 BSA가 포함된 희석액이 각자 $96\%$$8\%$ 이고, 포함되지 않은 희석액은 각각 $98\%,\;10\%\;$로서 BSA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서 부화율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1M DMSO의 항동해제로 2개월동안 동종보존시킨 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펄 인공수정 시킨지 24일 이후의 부화율은 각각 $-196^{\circ}C$에서 $10\%,\;-40^{\circ}C$에서 $34\%,\;-70^{\circ}C$에서 $35\%$로 나타났다. 1M의 methanol의 항동해제 동결보존시친 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로 인공수정시킨지 24일 이후의 부화율은 각각 $-20^{\circ}C$에서 $22\%,\;-70^{\circ}C$에서 $28\%$로 나타났다. 1M glycerol의 항동해제로 동결보존시킨 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로 인공수정시킨지 24일 이후의 부화율은 각각 $-20^{\circ}C$에서 $22\%,\;-70^{\circ}C$에서 $33\%$로 나타났다. 1.5M DMSO의 항동제로 2개월동안 동결보존 시킨 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로 인공수정시킨지 24일 이후의 부화율은 각각 $-20^{\circ}C$에서 $27\%,\;-40^{\circ}C$에서 $36\%,\;-70^{\circ}C$에서 $35\%$로 나타났다. 1.5M glycerol의 항동해제로 2개월동안 동결보존시킨 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로 인공수정시킨지 24일 이후의 부화율은 각각 $-20^{\circ}C$에서 $34\%,\;-40^{\circ}C$에서 $31\%,\;-70^{\circ}C$에서 $31\%$로 나타났다. 1.5M methane의 항동해제로 2개월동안 동결보존시킨후 해동된 정자가 포함된 희석액으로 인공수정시킨지 24일 이후의 부화율은 각각 $-20^{\circ}C$에서 $28\%-40^{\circ}C$에서 $29\%-70^{\circ}C$에서 $28\%$로 나타났다. 신선한 정자의 중편부는 2본의 중앙섬유소, 9본의 외측조대섬유, 미토콘드리아초로 구성되어 있다. 동결보존시 정자는 편모의 구부러짐, 정자경부의 핵막의 이탈, 핵내용물이 유출되는 손상을 입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