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observation using an electron microscope shows that the maturation of the oocyte of African giant snail, Achatina fulica, proceeds over three stages. The oocyte of stage 1 is a small elliptic cell $(220\times400{\mu}m)$ whose light nucleoplasm contains two nucleoli. In its cytoplasm, a number of mitochondria, rough endoplasmic reticula, and ribosomes are found, while yolk granules are not. The nucleus of the oocyte of stage 2 is relatively large in comparison with the volume of cytoplasm, and contains one nucleolus. In the nuclear envelope comprising inner and outer double membrane, there are found a lot of nuclear pores for materials to pass through. A number of mitochondria, Golgi complex and lipid yolk granules appears in the cytoplasm, and proteinous yolk granules begin to form and mature in the vacuoles of various sizes ($0.8\sim3.0{\mu}m$ in diameter). The oocyte of stage 3 has an enlarged nucleolus. Material transportation through nuclear pore is not found any longer. The cytoplasm in this stage is filled with proteinous and lipid yolk granules. The microvilli are developed around the egg plasma membrane.
아프리카 왕달팽이 (Achatina fulica)의 난모세포 성숙과정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3단계 과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제1기 난모세포는 그 크기가 $220\times400{\mu}m$정도의 작은 타원형의 세포로서 밝은 핵질속에 2개의 인이 존재하였다. 세포질에는 많은 수의 사립체와 조면소포체 그리고 리보솜이 있었으며 난황과립들은 관찰되지 많았다. 제2기 난모세포의 핵은 세포질의 용적에 비해 비교적크고 한 개의 인을 소지하고 있었다. 내, 외 이중막으로 구성된 핵막에는 많은 핵공이 관찰되고 이를 통해 물질 이동 현상이 관찰되었다. 세포질에는 많은 수의 사립체, 골지체 그리고 지방성 난황과립들이 출현하였으며, 대, 소형의 공포(직경, $0.8\sim3.0{\mu}m$)들 속에는 단백질성난황 과립들이 형성, 성숙되고 있었다. 제3기 난모세포는 핵에 비해 핵소체의 크기가 증대되었고 핵공을 통한 물질이동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세포질 속에는 성숙된 단백질성난황과립과 지방성난황과 립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난막의 주위에는 미세융모가 발달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