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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융복합적 효과: 메타분석 (Convergence Effects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on Dynamic Balance in Chronic Stroke : A Meta-Analysis)

  • 박세주;이소인;정호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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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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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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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을 시행한 연구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선정기준을 연구대상 (뇌졸중 환자), 중재 방법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비교집단 (중재 또는 비 중재방법), 연구 결과 (동적 균형) 및 연구 설계 (무작위 배정 임상실험) 유형에 맞춰 정리하였다. 총 7개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문헌을 검색하여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문헌 17편을 선정하였다. 메타분석을 위해 R 4.0.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별연구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연구의 질 평가는 코크란 그룹이 개발한 무작위배정 임상실험 연구를 평가하는 척도를 사용하였다.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의 동적 균형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는 0.59 (95% 신뢰구간 : 0.41-0.77)로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동적 균형에 대한 하위항목들을 분석하였고, 버그 균형척도 (0.50), 일어나 걷기 검사 (0.78), 기능적 뻗기 검사 (0.51)의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은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

집모양토기를 통한 가야 건축 연구 (A Study about Gaya Architecture with House-Shaped Earthenware)

  • 한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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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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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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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가야 건축과 관련한 건축적 증거는 그 어떤 지역보다도 미미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야 건축을 연구하는 데에는 가형토기라고도 불리는 집모양토기가 특히 도움이 된다. 집모양토기는 사용 목적이 건축적이지는 않지만 그 모습이 건축물을 모방하였기 때문에 당시 건축의 모습을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이다. 그러나 집모양토기가 건축물을 모방하였다고는 하지만 본래 건축과는 상관없는 특별한 기능을 갖는 기물이므로 건축물에 대한 정확한 묘사보다는 본래의 기능에 맞는 형태로 변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그 형태를 살펴 건축적인 부분과 아닌 부분을 구분해내고 건축적인 부분을 통해 건축물의 모습을 규명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존하는 집모양토기의 건축적 고찰을 통하여 가야의 건축적 특성을 추정하는 것을 시도해보았다. 여기에는 역사기록과 함께 특히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고고학적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모양토기는 그 형태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유형은 각각 구별되는 건축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 둘째, 한국을 비롯한 동양 건축의 특징 중 하나인 지붕면을 정면으로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집모양토기에 나타나는 맞배지붕의 박공면을 정면으로 하는 건축 의장적 특성은 가야 건축이 갖는 매우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일부 고고학적 증거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가야 건축에서는 기능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건축물이 존재하였으며, 집모양토기는 이들 가운데 풍요의 상징성을 갖는 고상 창고, 축사, 주택의 형태를 모방하여 제작된 것이다.

중장년층의 활동적 노화 정책 및 사업 연구: 서울특별시50플러스 사례를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active aging policies and programs of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at The Seoul50Plus Foundation)

  • 주용국;신민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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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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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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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의 목적은 중장년층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첫째, 서울특별시50플러스 정책 및 사업사례를 분석하고, 둘째, 분석 결과에 근거하여 활동적 노화와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의 방향을 제안하는 것에 있다. 연구방법은 단일 사례연구를 활용하였으며, 사례의 분석틀은 정책 및 사업의 배경-환경, 이념-목표, 주체-대상, 과정-영역의 4가지로 접근하였다. 분석 자료는 서울특별시50플러스 정책 및 사업 관련 연구보고서와 관련 연구 자료, 재단 실무자의 간담회 발표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책 및 사업의 배경·환경에서는 고령사회로의 환경 변화 대응은 정책의 필수적 요소로 나타났다. 정책이념-목표에서는 '새로운 인생비전 창조'의 이념과 활동적 노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회적 참여, 인생설계 측면의 3가지 측면의 정체성 접근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체-대상측면에서는 정책의 실행 주체는 서울50플러스재단, 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의 체계적인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상은 50+세대(50~64세)로만 제한되어 있고, 희망자만 참여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과정-영역 분석에서는 중장년층의 특성에 맞추어 교육지원, 일·창업 지원, 상담정보 제공, 신노년문화 창조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연계적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향후 제언으로는 정책 및 사업은 중장년층의 특성에 맞추고, 지역의 산업과 대학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대상자의 확대가 필요하고, 사업 간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계가 필요하다.

Assessment of Legal Instruments and Applicability to the Use of Electronic Bills of Lading

  • Lee, Un-Ho
    • Journal of Korea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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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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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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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 This study mainly investigates two potential legal regimes expected to govern the use of electronic bills of lading: the Rotterdam Rules (2009) and the UNCITRAL Model Law on Electronic Transferable Records (2017). Widespread use of electronic bills of lading has been unsuccessful partly due to the absence of a uniform legal regime and protracted uncertainties. This paper aims to carry out an assessment of the possibilities where either of two potential legal regimes could provide certainty to the effect and validity of the use of electronic bills of lading, and contribute to the facilitation of electronically transferring the rights to goods carried by sea. Design/methodology - This paper first introduces two legal instruments and the relevance to electronic bills of lading. Since neither of these legal instruments has yet entered into force, the following section looks into the ratification or enactment possibilities based on a literature review and track records of the past legal regimes of the same kind. Assessment of the different adoption possibilities further requires comparative work of the two legal instruments, which will be based on an analysis of relevant provisions and a literature review. The literature review on the Rotterdam Rules delves into various studies and data produced since the UNCITRAL's adoption in 2009. The literature review on the UNCITRAL Model Law on Electronic Transferable Records heavily relies on UNCITRAL working group documents from 2011 to 2017 together with the final explanatory note. Findings - The main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pplication of the Rotterdam Rules would negate the role of the UNCITRAL Model Law on Electronic Transferable Records assisting in the implementation of the Rotterdam Rules due to some conflicting issues. Enactment of the UNCITRAL Model Law alone can sufficiently provide a higher level of certainty in the use and effect of electronic bills of lading so long as lawmakers and parties are aware of some issues with the application. What concerns potential users most is the extension of the status quo, where neither of the legal instruments have any effect. It is necessary to take a number of alternatives into consideration, such as promotion of standard clauses and confirmation by a court ruling. Originality/value - Existing studies focus either on the Rotterdam Rules or on the UNCITRAL Model Law, but not both. Not many papers have yet dealt with the Model Law, which was adopted by UNCITRAL only 2 years ago, particularly in the context of a potential legal regime for electronic bills of lading. This paper attempts to introduc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legal instruments in regulating the use of electronic bills of lading while providing an assessment of the various possibilities for which parties involved in international trade can be better prepared for the changing legal environment.

국내 인지기반 작업수행(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의 연구 동향 분석: 체계적 고찰 (Analysis of Research Trend on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in Korea: A Systematic Review)

  • 유영미;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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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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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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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CO-OP 중재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학술교육원(e-article) 데이터베이스에 게재된 문헌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13편의 논문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여 연구 방법의 내용에 따라 일반적 특성과 질적 수준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이후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CO-OP 중재 연구의 근거 수준은 개별대상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연구 대상은 아동과 성인 모두에게 적용되고 있었으며, CO-OP 중재의 목표 활동 영역으로 아동은 놀이와 여가, 성인은 수단적 일상생활 영역으로 나타났다. 중재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한 평가로는 COPM과 PQRS 평가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구체화 전략으로는 아동은 자세, 집중하기, 과제변형, 언어적 상상을 많이 사용하였고 성인은 자세, 집중하기, 과제변형, 움직임에 대한 느낌, 언어적 상상, 과제 촉진 언어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국내 CO-OP 중재를 적용한 연구의 특성과 질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CO-OP 중재가 작업치료 분야에서 지속해서 적용되고 있으며, 적용 연령과 진단군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내 CO-OP 중재 연구의 체계적 고찰을 통해 임상에서 CO-OP 중재를 실행하기 위한 근거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토픽 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메타버스 증강현실 연구 동향 분석 (Metaverse Augmented Reality Research Trends Using Topic Modeling Methodology)

  • 안재영;심소연;윤혜정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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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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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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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환경은 디지털 가상 생태계와 메타버스의 보급을 가속화했다. 메타버스가 지속가능성을 갖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와 호환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이 핵심이며, 이를 위한 핵심 기술은 증강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증강현실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증강현실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9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출판된 국내외 증강현실 논문의 11,049편의 초록을 바탕으로 LDA 기반 토픽 모델링을 수행하여 증강현실의 종합적 연구 동향, 국내와 해외 연구 동향 비교, 메타버스 개념 등장 이전과 이후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증강현실 관련 연구의 토픽은 디바이스, 네트워크 통신, 외과/수술, 디지털 트윈, 교육, 시리어스 게임, 카메라/비전, 색채 적용, 테라피, 위치 정확도,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11개로 도출되었다. 메타버스가 화두가 된 이후의 연구에서는 카메라/비전, 교육, 디지털 트윈, 외과/수술, 상호작용 성능, 네트워크 통신의 6개 토픽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적인 성격을 가진 메타버스 증강현실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독려하고,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시사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Level 4 자율주행서비스 ODD 구성요소 기반 공간정보분석을 통한 자율주행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적 요인 분석 (Spatial Factors' Analysis of Affecting on Automated Driving Safety Using Spatial Information Analysis Based on Level 4 ODD Elements)

  • 김탁영;맹주영;강경표;배상훈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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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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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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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부는 2021년부터 다부처 연구개발사업으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연구개발사업에서 개발되는 자율주행차와 서비스 기술은 추후 선정된 리빙랩 도시를 대상으로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분야는 해당 서비스별 목적과 특성에 따라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적 범위와 운행구간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Level 4 수준의 자율주행서비스 제공 구역 설정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기존 공개된 논문 및 관련 문헌조사를 통해 Level 4 수준의 자율주행서비스를 위한 정적인 ODD 구성요소를 재분류하고, 자율주행의 안전성에 미치는 공간적인 영향 요인에 대하여 Level 3 자율주행차 실제 주행데이터 및 공간정보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공간정보분석 기법을 통해 총 6개의 주행모드변경(제어권전환) 다발 지점이 도출되었고, 해당 지점의 중복된 정적인 ODD 구성요소 확인 결과 자율주행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횡단보도, 신호등, 교차로, 자전거 도로, 포켓차로, 주의 표지판, 중앙분리대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간정보분석을 통한 자율주행의 공간적 요인분석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리빙랩 도시뿐만 아니라 현재 확대·운영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서비스 운영지구 선정에도 기초연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치위생과학회지 게재논문의 연구경향 분석 (The Rsearch Trends of Papers in the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 이선미;안세연;한화진;한지연;이춘선;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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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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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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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위생과학회지의 질적 향상과 치위생 관련 연구의 보다 나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발간된 치위생과학회지의 게재논문 총 548편을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논문의 연구설계에 의한 분석으로는 단면연구가 434편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실험연구 100편, 2차 자료를 이용한 연구 38편, 기타 14편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실험논문을 제외한 434편의 논문 연구대상자를 살펴보면, 치과위생사 대상이 100편으로 가장 많았고, 치위생과 학생 대상이 82편, 치과 병 의원의 내원환자 대상이 52편, 일반인 대상이 39편, 초등학생 대상이 28편, 대학생 대상이 26편 순으로 조사되었다. 논문의 저자 수에 대한 분석에서는 2인이 206편으로 가장 많았고, 3인이 142편, 1인이 114편, 4인이 37편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가 424회로 가장 많았고, t-test, ANOVA, X2 검정, 상관관계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밖의 분석방법으로 회귀분석, 비모수 검정 관련 분석, 경로분석, 공분산분석, 구조방정식 등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주제 분류에 있어서는 구강건강행동과학이 251편으로 가장 많았고, 임상치위생 123편, 기초치위생 93편, 기타 35편, 치위생교육과정 26편, 치위생관리 20편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비 수혜여부에서는 548편의 논문 중 97편만이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년도 별로는 2012년이 31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1년에 18편, 2009년에 13편 순으로 조사되었다. 논문의 참고문헌 수는 평균 21.7편으로 국내 참고문헌 수 13.1편, 국외 참고문헌 수 8.6편이 인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 학회지의 자기인용 수준은 평균 1.26편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조사에 의하면 단면연구 외의 다른 연구 설계 논문들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의 특수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은 그 편수가 상당히 미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단면연구 뿐 아니라 다양한 설계의 논문들이 쓰여져야 할 것이며 치위생 관련 활동이나 연구가 반드시 어느 특정한 대상을 위해서만이 아닌 모든 국민 전체가 대상이 되어야 하는 만큼 소외된 계층이나 특수 대상을 위한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도시철도터널공사 시 하저통과구간의 지반투수저하 공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meability Reduction Methods of the Riverbed Ground during Urban Railway Tunnel construction)

  • 김준정;조국환;이준석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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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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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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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도시철도공사 시 하저통과구간의 지반투수저하공법에 대한 연구결과이다. 본 연구에서는 하저지반의 투수저하공법들 중 특히 주입공법에 대하여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하저지반 투수저하를 위하여 적용되고 있는 기존주입공법들의 이론적 배경과 시공방법들을 문헌과 시공사례자료 등을 고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다양한 고찰을 통하여 주입공법들을 하저통과 도시철도터널 안전시공 측면에서 평가하였다. 또한 분석 결과로부터 하저지반에서 장단기적으로 안전하게 지반수리거동을 도모하기위한 주입공법의 설계기법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이와 같이 하저지반 투수저하주입공법들의 평가결과를 근거로 하저통과 터널공사 시 안전시공과 완공 후 터널구조물의 장기적인 안전유지관리 측면에서 적용성이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N.D.S(Natural Durable Stabilizer)공법과 S.M.I(Space-Multi- Injection Grouting) 공법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두공법의 실질적인 시공효과를 평가하기위하여 OO지역에 건설예정인 하저통과 도시철도터널공사구간에서 시험시공을 실시하였다. 시험시공기간 중에는 실내 및 현장에서 지반투수특성시험을 실시하여 시공전후의 지반의 투수성저하효과를 평가하였으며, 두공법의 시험시공결과는 이론적인 배경과 함께 비교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S.M.I공법의 경우 N.D.S공법보다 투수성 저하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입공법에 있어서 시멘트 무기질계 재료보다는 비 알카리성 실리카 졸계가 투수저하 효과를 더 크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로부터 특히 철도터널설계시 하저지반의 투수저하 증대를 위한 주입공법 설계기술발전에 공헌 할 것이다. 값을 가지며 표준 편차가 작았다 PR와 $SpO_2$는 두 그룹 모두 정상범위내의 값을 보였다. 점막하 주사를 이용한 Midazolam의 추가 투여는 안전성을 크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정 깊이를 깊게 해주며 안정적인 진정을 이루게 함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진정을 유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보이지 않았다.tag의 표면에 형성된 뚜렷한 측부 가지들도 발견되었다.}60cm$에 위치시켜 표면선량의 over dose나 under dose의 발생 방지를 위한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겠다.군의 전단결합강도가 가장 낮았다.본에서 III군에 비해 크기가 큰 기포가 더욱 많이 관찰되었다.e의 약동학은 cimetidine에 의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gl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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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병명통고 (The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and its Prognosis)

  • 박진노;최소은;최경미;홍영선;이경식;양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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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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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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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환자, 가족, 의료진(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방법: 2002년 10월부터 3 개월 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에서 전이성 암 환자, 조사대상 암 환자의 주 보호자, 암 환자의 간호 및 치료에 관련된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 임상 실습 중인 의과 대학생,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군 50명씩 등록하여 암 환자의 병명통고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자료 평가 항목은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여부, 시기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환자 50명, 주 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이성 암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전이성 암환자 34명만이 등록되었으며, 이외에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결과: 모든 설문 응답자들 가운데 89.3%가 병명통고에 찬성하였다(환자 98.0%, 주 보호자 88.0%, 의료진 90.2%, 의과대학생 73.2%, 간호대학생 94.0%). 림프종 환자를 제외한 진행성 암환자 34명을 대상으로 97.1%가 동의하였다. 병명통고 시기는 79.8%에서 진단 즉시 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94.0%, 주 보호자 80.0%, 의료진 68.6%, 의과대학생 68.3%, 간호대학생 86.0%). 병명통고 방법은 64.4%에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설명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81.6%, 주 보호자 66.0%, 의료진 56%, 의과대학생 48.8%, 간호대학생 70.0%). 병명통고에 동의하는 이유에 대해서 모든 군에서 치료 참여가 가능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병명통고를 누가하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86.4%에서 의사가 병명통고를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환자, 주 보호자, 의료진,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증가하였다. 병명통고 찬성 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통고시기와 방법은 진단 즉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알려주기를 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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