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pression disorder

검색결과 899건 처리시간 0.031초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정신의학적 후유증에 관한 사례 연구 (A CASE-ANALYSIS OF THE PSYCHIATRIC SEQUELAE IN ADOLESCENTS VICTIMIZED BY SCHOOL VIOLENCE)

  • 육기환;이호분;노경선;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8권2호
    • /
    • pp.232-241
    • /
    • 1997
  •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경우, 물리적인 측면보다는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클 수 있다. 폭력을 당한 이후에 공포심, 우울감, 분노감, 자존심의 저하, 자살, 그리고 만성적으로는 인격장애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학교폭력과 연관하여 사회심리적인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동시에 폭력에 노출된 후에 나타나는 정신의학적 후유증을 알아보는 일은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에 주요한 임상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폭력의 실태조사만큼이나 중요하다. 1995년 9월부터 1997년 5월 사이에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고 정신과에 내원한 청소년 환자 13명을 대상으로하여 임상자료와 사회심리적 배경을 조사하였다. 임상자료는 폭력의 정도와 동기, 기간과 방법, 폭력후의 정신과적 증세, 심리검사 소견 및 치료경과 등을 포함하였고, 사회인구학적 자료는 대상들의 성장과정과 가족적 특성, 그리고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였다. 13명의 전체대상 중 8명은 만성적인 정신장애를 겪은 반면, 5명은 $1{\sim}3$개월동안 불안, 우울, 및 자살기도등의 일시적인 정신과적 증상을 겪은 후에 학교와 가정생활에 복귀할 수 있었다. 만성 정신장애를 보인 8사례 중, 4명은 폭력을 경험한 후에 $3{\sim}6$개월 이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및 우울장애를 나타냈으며, 다른 4명은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일정기간 겪은 후 피해에 대한 강한 보상심리 또는 가해자에 대한 동일시 등에 의하여 공격적인 행동장애 내지 폭력가해 사례가 되었다. 만성적 정신장애를 보인 사례들은 일시적인 급성스트레스장애를 나타낸 사례에 비하여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 신체적인 약점이나 질환, 자아기능의 결손, 가족적 지지체계의 결핍 등을 특징적으로 보였다. 결론적으로 학교폭력 피해사례들의 임상적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심각하고 만성적인 정신장애가 나타난 한편, 임상적으로 유의한 위험요인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일부가 가해 사례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2005년 전국 자살실태 분석 (An Analysis of the National Suicide Rate in Korea during 2005)

  • 김기정;곽정식
    • 대한수사과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5-22
    • /
    • 2007
  • 자살은 불균형적인 사회발달로 인해 발생된 많은 사회문제들과 사회 전반적인 생명 경시적인 흐름에서 그 원인을 엿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존의 다른 사회문제들에 대한 부수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 이루어져 왔던 것이 현 실정이다. 지금까지 자살의 정의와, 자살의 원인 및 자살의 예방법에 관한 이론적인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 왔으나 자살문제는 다른 사회문제와는 달리 치료, 해결이란 거의 불가능하다. 치료, 해결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자살이 실패로 끝난 경우에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전체 변사사건 중 자살사건이 차지하는 비율을 파악하고 실제적인 원인을 자살수단, 직업, 연령, 학력 등의 연관성에 따라 나타난 특성분석을 실시하여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자살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5년 전체변사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2.4%를 차지하였고 남성이 69%로 31%를 차지하는 여성에 비해 높았으며, 이는 사회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자살방법에 있어서도 남성은 투신, 독극물, 목맴 등 적극적인 방법(80%)을 택하는 반면, 여성은 수면제나 손목동맥절단 등의 소극적인 방법(60%)을 선택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원인에서는 비관, 병고, 부정, 정신이상 등이 75% 이상으로 대부분 우울증세를 표출 후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가정생계형 비관 관련 대학교 이하 저학력의 직접 노동형 종사자 등 무직자들의 자살이 많았으며, 최근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과 정년 이후의 사회적 위치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신병비관 등의 우울증 관련 자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파악되었다. 전체적으로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최종 자살하기까지는 대부분 우울 증세를 표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돼 정신과적인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 결과는 현재의 자살추이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함으로써 이에 대한 사회 정책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적, 사회적, 정책적 차원의 계속적인 지원으로 개인적인 갈등차원을 떠나 하나의 유행처럼 번질 수도 있으며, 지금보다 더욱 더 큰 형태의 문제로 다가올 수 있는 현실적인 사회문제에 대처할 국가 차원의 대비책 및 관리책 마련과 연구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성별에 따른 문제음주자의 정신건강, 대사증후군과 영양소 섭취; 제 5기(2010-2012)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the mental health, metabolic syndrome and nutrient intake by Gender in Problem drinkers ; Based on The Fifth(2010-2012)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8호
    • /
    • pp.5159-5168
    • /
    • 2014
  • 본 연구는 문제음주자의 성별에 따른 정신건강, 대사증후군과 영양소 섭취를 비교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2010-2012년까지 실시된 제5기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의 음주하는 성인 남, 녀 중 AUDIT (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 12점 이상 자를 문제음주자로 선별하여, 최종 6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문제음주자의 정신건강은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을,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BMI(body mass index), 공복혈당(fasting blood sugar), HDL(highdensity lipoprotein), Triglyceride, BP(blood pressure) 중 3가지 이상 정상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로 구분하였으며, 영양소 섭취는 에너지와 9개의 영양소의 적정 섭취비(Nutrient adequacy ratio:NAR) 및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ean adequacy ratio: MAR)를 구하여 확인하였다. SPSS18.0을 이용하여, 빈도와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은 연령, 결혼상태, 직업유무에서, 정신건강은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사증후군은 대사증후군 여부, FBS, HDL, BP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영양소 섭취는 Calcium, Vit. A, Thiamine, Riboflavin, Niacin, Vit. C, MAR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에 대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은 남성의 경우 19-29세, 여성은 30-49세가 유의하게 많았고, 대사증후군은 남성은 직업이 있는 경우와, 여성은 미혼과 경제상태가 '중-하'인 경우가 더 많았다.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AR)는 남성은 미혼, 기취업, 경제상태가 '중-하' 인 경우, 여성의 경우는 경제상태가 '하'수준일수록 더 많았다. 문제 음주자의 정신건강, 대사증후군, 영양섭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과 중재를 계획 할 때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특성들을 고려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재가 만성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가정 재활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Program of Home Stayed Chronic Hemiplegic Stroke Patients)

  • 노국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77-94
    • /
    • 2002
  • This study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posttest design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program on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functions of home stayed chronic hemiplegic stroke patients. The data were collected during the period of May 20th to August 15th, 200l.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40 hemiplegic stroke patients with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ing of 19 patients and the control group being composed of 21 patients. The patients selected for this study were: (a)living in J city who had been diagnosed with stroke and at home after being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b) suffering from stroke for 6 months to 5 years, (c) without recognition disorder with the MMSE-K(Mini-Mental State Examination-K)score above 25, (d) below 2 on the modified Ashworth scale, (e)free from heart and pulmonary disease, (f)able to walk beyond 15 minutes for themselves, (g) not taking regular exercises. The program for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8 weeks'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two times of group education during the first week and individual education and supportive care after the second week through home visiting and telephoning more than once a week. The amount of time spent on rehabilitation exercise by the experimental group was 35 to 50 minutes a day, three times a week. In order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experiment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and verified by measuring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functions of both groups. The data were analysed by $\chi^{2}-test$, paired t-test and unpaired t-test and ANCOVA through SAS/PC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In terms of physical variables: grip strength.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walking time, ADL and serum lipid levels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unaffected and affected grip strength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unaffected and affected grip strength was more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un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un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was more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either in the 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was more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3)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walking time between the two groups. Walking tim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whereas it increased in the control group. 4)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ADL score between the two groups. ADL scor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control group. 5)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total cholesterol level between the two groups. After experiment the serum T-C level became lower in the experimental group whereas it became sigficantly higher in the control group. 2. In terms of psychological variables: depression and self-esteem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pression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depression showed constant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control group. 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lf-esteem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self-esteem showed some increase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significant decrease in the control group. As shown above, the results of 8 weeks'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program for chronic hemiplegic stroke patients produced positive effects on walking time, ADL score and serum T-C level, shortening walking time, improving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and lowering serum total cholesterol level.

  • PDF

부모의 음주문제와 자녀의 행동 및 심리사회적 특성 (Parental Alcohol Problems and Children's Behavior &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 김석형;구민성;오동열;박일호;이강수;김지연;송정은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2권3호
    • /
    • pp.162-168
    • /
    • 2011
  • Objectives: Alcohol problems of parents have an influence on not only their psychological problems but also on their children's psychosocial adapt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cluding school bullying and social skills, between children of alcoholics (COAs) and children of non-alcoholics (non-COAs). Methods: We recruited $4^{th}$ grade children (n=741) from 7 primary schools in Seoul and their parents as subjects. The self-rated psychiatric symptoms were assessed with the Korean version of the Children of Alcoholics Screening Test (CAST-K), the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the Rosenberg's Self-esteem Scale (RSES), the School Bullying Scale, the Social Skill Rating Scale and the Korean version of Alcohol Expectancy Questionnaire-Adolescent (AEQ-A). The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IV (ARS) was completed by the parents. Results: 518 children were non-COAs and 223 were COAs. The COAs showed higher CDI and ARS-IV scores and lower RSES scores than the non-COAs. Especially, the COAs also showed higher school bullying scale scores and lower cooperative scale scores on the social skill rating scales. But there was no difference of alcohol expectancy between the COAs and non-COAs. Conclusion: It was plausible that the COAs had more behavioral & psychosocial problems than the non-COAs among the school aged children. It is important to identify and intervene to solve the problems of peer relationships of school age COAs in order to prevent victimization by bullying and to improve psychosocial adaptation.

Humidifier disinfectant lung injury, how do we approach the issues?

  • Choi, Jihyun Emma;Hong, Sang-Bum;Do, Kyung-Hyun;Kim, Hwa Jung;Chung, Seockhoon;Lee, Eun;Choi, Jihyun;Hong, Soo-Jong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 /
    • 제31권
    • /
    • pp.19.1-19.7
    • /
    • 2016
  • A large portion of the Korean population has been exposed to toxic humidifier disinfectants (HDs), and considering that the majority of the victims are infants, the magnitude of the damage is expected to be considerably larger than what has currently been revealed. The current victims are voicing problems caused by various disease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lung, upper respiratory tract, cardiovascular, kidney, musculoskeletal, eye, and skin diseases, etc. However, there has been difficulty in gaining validation for these health problems and identifying causal relationships due to lack of evidence proving that toxic HD is the specific causes of extrapulmonary diseases such as allergic rhinitis. Furthermore, the victims and bereaved families of the HD case have not received any support for psychological distress such a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depression, feelings of injustice, and anger caused by the trauma. In addition, because the underlying mechanisms of the toxic materials within the HDs such as polyhexamethylene guanidine phosphate, poly(oxyalkylene guanidine) hydrochloride, chloromethylisothiazolinone /methylisothiazolinone have yet to be determined, the demand for information regarding the HD issue is growing. The victims of the HD cases require support that goes beyond financial aid for medical costs and living expenses. There is a desperate need for government-led integrated support centers that provide individualized support through health screenings; in other words, we need an integrated facility that provides the appropriate social support to allow the victims to recover their physical and mental health, so as to well prepare them to return to a normal life. The implementation of such a plan requires not only the close cooperation between those departments already directly involved such as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but also active support on a national scale from pan-governmental consultative bodies.

기분부전장애에서 Moclobemide와 Amitriptyline의 치료 효과와 내약성 비교 연구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Moclobemide Compared with Amitriptyline in Dysthymic Disorder)

  • 이민수;남종원;유승호;차지현;김용구
    • 생물정신의학
    • /
    • 제6권1호
    • /
    • pp.96-101
    • /
    • 1999
  • Background : Since dysthymia begins in late childhood or adolescence and has a chronic course, long-term pharmacotherapy may be required. New generation antidepressant, moclobemide, with more acceptable side effect profiles, is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dysthymia.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they exhibit comparable efficacy and tolerability in dysthymia to amitriptyline. Method and Materials : The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the moclobemide and amitriptyline, were compared in a eight-week single-centre double-blind study in patients(n=37) with dysthymia using he HAMD-17, the Clinical Global Impression Scale(CGI), the Montgomery-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 (MADRS), Efficacy Index-Therapeutic Index(EITE), 4-point Index Side Effect Scale(4-PISES), and Efficacy Index- Side Effect Scale(EISE). Results : A total of 37 patients entered the study, 19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moclobemide group and 18 to be amitriptyline group. Demo-graphic and illness characteristics were similar in both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at the total 17-HDRS score, the HAMD-17% improvement, the total MADRS score, CGI response, and the EITE. In the comparison of EISE between two groups, the scores of the moclobemide group were relatively lower than the amitriptylinen group in full treatment. And the differences were significant(moclobemide group $1.39{\pm}0.61$ ; amitriptyline group $2.00{\pm}0.85$, p<.001). At the 4-PISE, There was no serious or treatment threatening side effects. And there was no specific difference in side effects between two groups. The moclobemide group reported higher EIR scores than the amitriptyline group at every follow up day,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s of five HRQOL subcategories which is compared between two groups at every follow up days. Conclusions : In terms of 17-HDRS and MADRS, moclobemide and amitriptyline are equally effective at least in allevating dysthymic symptoms. But moclobemide tended to be less troubling and better tolerated than amitriptyline. Therefore, moclobemide treatment can be used as a safe, and higher satisfactory treatment strategy for the dysthymia.

  • PDF

온담탕(溫膽湯)과 사물안신탕(四物安神湯) 및 시호소간산(柴胡疏肝散)이 비만(肥滿)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Ondamtang, Samulansintang and Shihosogansan Water Extract on the Obesity and Stress)

  • 이상용;류희영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25-45
    • /
    • 1992
  • Many phychiatrists have reported that the change of serotonin concentration would cause mental disorder and affect the pathological conditions such as schizophrenia, depression and eating behabior. The end product of serotonin metabolism was excreted as 5-HIAA in urine. Serum lipids, according to the report, were concerned with obesity, said it was. This study aims to observe the changes of plasma serotonin, urinary 5-HIAA and serum lipids, making use of Fat Cell Mass rate of 27 normal persons and 42 psychosomatic patients. For this, I also observed the change of serotonin, 5-HIAA and lipids of the psychosomatic patients by the use of 3 kinds of herbs as treatment medication on the basis of physical symptoms and the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1. Urinary 5-HIAA is correlated with the body water rate(r=0.381), while reversely correlated with the Fat Cell Mass rate(r=-0.330). 2. Compared the control group with the patients group for the serum lipids value, they showed the significant results ; $146.4{\pm}5.71$ mg/dl and $166.9{\pm}6.56$ mg/dl in the total cholestrol value over- weights, $471.2{\pm}42.99$ mg/dl in the total lipid value, and $158.1{\pm}6.50$ mg/dl and $181.1{\pm}6.30$ mg/dl in the phospholipid of the obesity, respectively. 3. With comparison of each group to other group to the others for Fat Cell Mass rate, the total cholesterol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when the Fat Cell Mass rate was 20% or more, HDL-cholesterol value when 30% or more, and triglyceride when 30% or more, respectively. 4. there was significant variations in the relations between Fat Cell Mass rate and body water, which body mass index was increased as the body water was decreased. 5. Fat Cell Mass rate was correlated with Cholesterol(r = 0.420), triglyceride (r = 0.443), and $\beta$-lipoprotein(r = 0.450) of serum lipids, while reversely correlated with HDL -Cholesterol(r = -0.354) and urinary 5- HIAA ha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0.330. 6. What related with body water rate urinary 5-HIAA (r = 0.381) and $\beta$-lipoprotein(r = -0.405). 7. there were significant changes in the total cholesterol value and HDL-Cholesterol Value of serum lipids after dose of Ondamtang, significant increase in the 5-HIAA value after dose of Samulansintang, and significant devrease in the Trigylceride value of serum lipids after dose of Shihosogansan. As a result, it was seen that there was direct correlations among the Fat Cell Mass, urinary 5-HIAA, and serum lipids and stress from the mental conditions was not correlated directly to Serotonin, 5-HIAA, and serum lipids. I would like to conclude, therefore, that the detailed study should be performed on the function of serotonin of hypothalamus.

  • PDF

항우울제와 연관된 성기능 장애에 대한 조사 (A Survey of Sexual Dysfunction by Antidepressants)

  • 조성일;이영식;서동수;나철;민경준
    • 정신신체의학
    • /
    • 제11권1호
    • /
    • pp.44-51
    • /
    • 2003
  • 연구목적: 대부분의 항우울제들은 성기능과 관련된 부작용을 나타낸다고 보고 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venlafaxine과 mirtazapine의 성기능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한 연구 및 보고는 미비한 상태이다. 본 조사는 성기능 장애에 대한 구체적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 venlafaxine, 그리고 mirtazapine과 연관된 성기능 부작용의 빈도와 양상 등 성기능 부작용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방 법: 122명의 불안장애, 우울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기능 장애의 유무, 치료자에게의 보고 여부, 성욕의 감소, 절정감 또는 사정의 지연, 조기 사정 또는 절정감, 절정감 또는 사정의 결여, 남성에서의 발기부전 또는 여성에서의 질분비 감소, 성교통, 성기능 부작용에 대한 환자의 허용도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진 설문지를 이용하여 항우울제와 연관된 성기능의 장애에 대하여 횡단면 조사를 시행하였다. 각각의 환자들에서 성기능 부작용척도, 우울척도(BDI)를 측정하였으며 항우울제의 종류, 용량 및 사용기간, 우울정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결 과: 성기능 부작용의 전체 빈도는 122명 중 46명(37.7%)였으며, 성별에 따른 성기능 부작용의 발생빈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746). 항우울제의 종류별 성기능 부작용의 양상에 대한 분석은 paroxetine, venlafaxine, mirtazapine의 세가지 약물군을 비교하였으며 성기능 부작용의 빈도는 약물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의미는 없었다(p=.065). 또한 세 약물 군에서 성기능 부작용의 심각도를 측정하였으며 약물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본 조사에서 약물군과 성기능 부작용과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 성기능의 장애는 정신과적 약물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다양한 항우울제의 약물의 투여전과 후의 성기능 평가를 통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두통의 치료 (Treatment of the Headache)

  • 정경천
    • 정신신체의학
    • /
    • 제7권2호
    • /
    • pp.263-273
    • /
    • 1999
  • 두통은 인류의 가장 흔한 호소 중의 하나로 임상에서 흔히 보는 장애이다. 두통은 뇌막염, 뇌출혈, 또는 뇌종양과 같은 다른 질환의 증상일수 있으나, 또한 편두통이나 군발두통 등과 같은 질병 자체로 표현된다. 일차적으로 두통 장애의 역학이나 국제 두통학회의 진단기준을 이해하고 흔치 않으나 심각한 이차적인 두통장애와 감별에 관심을 둬야 한다. 환자가 일차 두통장애의 기준에 맞으면 신경학적 진단검사의 보충이 없어도 치료를 시작한다. 두통 유형, 표현 양상, 동통기간과 강도 등에 따라 진통소염제나 혼합진통제, 혈관작용의 항편두통 약물 또는 신경이완제나 corticosteroid등을 선택한다. 편두통의 빈도와 강도에 따라 예방치료가 보통 4~6개월간 조절한다. 긴장형 두통은 발작성과 만성두통으로 구분되나 치료적으로는 급성완화와 예방치료로 시도된다. 많은 만성매일두통 환자들이 진통제나 ergotamine을 과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의존성과 내재된 갈등조절, 수면장애, 우울등으로 과용된 약물의 제한이 쉽지 않다. 치료의 첫단계는 약물을 끊고 조심스럽게 대치요법을 시행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