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onife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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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산정부의 식생과 경관 특성 (Vegetation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at the Peaks of Mts. Seorak, Jiri and Halla)

  • 공우석;김건옥;이슬기;박희나;김현희;김다빈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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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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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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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Vegetation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at the three highest summits of Republic of Korea, i.e. Seoraksan, Jirisan and Hallasan, are analyzed on the basis of species composition, physiognomy, vegetation distribution and structure of alpine plants, along with landform, geology, soil and habitat conditions. Dominant high mountain plants at three alpine and subalpine belts contain deciduous broadleaved shrub,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31.6%), and evergreen coniferous small tree, Pinus pumila (26.3%) at Seoraksan, deciduous broadleaved tree, Betula ermanii (35.3%), evergreen coniferous tree, Picea jezoensis (23.5%) at Jirisan, and evergreen coniferous tree, Abies koreana (22.6%), deciduous broadleaved shrub,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and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19.4%) at Hallasan, respectively. Presence of diverse landscapes at the peak of Seoraksan, such as shrubland, grassland, dry land along with rocky areas, and open land may be the result of hostile local climate and geology. High proportion of grassland and wetland at the top of Jirisan may related to gneiss-based gentle topography and well developed soil deposits, which are beneficial to keep the moisture content high. Occurrence of grassland, shrubland, dry land, conifer vegetation, and rocky area at the summit of Hallasan may due to higher elevation, unique local climate, as well as volcanic origin geology and soil substrates. Presences of diverse boreal plant species with various physiognomy at alpine and subalpine belts, and wide range of landscapes, including rocky, grassland, shrubland, wetland, and conifer woodland, provide decisive clues to understand the natural history of Korea, and can be employed as an relevant environmental indicator of biodiversity and ecosystem stability.

지리산 반야봉 아고산 침엽수림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on Banyabong in Mt. Jiri)

  • 조민기;정재민;임효인;노일;김태운;김충열;문현식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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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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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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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on Banyabong, Mt. Jiri. Soil pH was 4.20. The contents of organic matter, total N, available P and CEC were 14.15%, 0.43%, 10.1 ppm and $17.17cmol^+/kg$, respectively. Sub-alpine coniferous forest had a relatively soil moisture content with 22.9%. According to the results of importance value analysis, Picea jezoensis (42.7) and Abies koreana (34.0) for tree layer,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25.5) for subtree layer and Tripterygium regelii (18.4) and Rhododendron mucronulatum (16.6) for shrub layer were high, respectively. Shannon's diversity ranged from 0.3560 to 1.050. Evenness and dominance ranged from 0.398 to 0.733 and 0.267 to 0.601, respectively. A. koreana population had a reverse J-shaped DBH distribution, while P. jezoensis population had a normal DBH distribution. Height growth according to DBH of A. koreana was higher than that of P. jezoensis, which indicate than A. koreana have more effective water use efficiency than P. jezoensis. Annual mean tree ring growth of P. jezoensis and A. koreana showed up 1.792, 1.652, 1.389 mm/yr and 2.081, 1.921, 1.576 mm/yr for small, middle and large diameter tree, respectively.

경기도(京畿道) 광릉(光陵)의 활엽수림(闊葉樹林)과 침엽수림(針葉樹林) 유역(流域)의 유출량(流出量) 산정(算定)을 위한 준분포형(準分布型) 수문모형(水文模型)(TOPMODEL)의 적용(適用) (Application of The Semi-Distributed Hydrological Model(TOPMODEL) for Prediction of Discharge at the Deciduous and Coniferous Forest Catchments in Gwangneung,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 김경하;정용호;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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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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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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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준분포형 수문모형인 TOPMODEL은 산림유역의 유출량, 주 유출경로 및 수질을 공간적으로 예측하는데 많이 적용된다. TOPMODEL은 물리모형이 아니라 일종의 개념모형이며 주요 구성요소는 지형지수와 토양의 수평전달계수로 각각 지표면과 지표하 유출의 기여면적을 계산하는데 이용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소규모 산림유역에서 TOPMODEL의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지는 1979년부터 임업연구원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서울 근교 경기도 광릉시험림에 위치해 있다. 활엽수림 유역은 임령이 약 80년, 유역면적이 22.0ha이고, 침엽수림 유역은 임령이 약 22년, 유역면적이 13.6ha이다. 관측자료는 활엽수 유역의 경우 1995년 7월과 2000년 6월에 발생한 2개 강우-유출사상이고 침엽수 유역의 경우 1995년과 1999년 7월 그리고 2000년 8월의 3개 강우-유출사상을 이용하였다. 지형지수는 $10m{\times}10m$의 수치지형도를 만들어 계산하였다. 지형지수 분포는 활엽수림 유역의 경우 2.6에서 11.1, 침엽수림 유역은 2.7에서 16.0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예측 효율성을 목적함수로 최적화한 결과 모형매개변수(m)와 유역의 평균 포화수평전달계수($lnT_0$)가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었다. 매개변수의 최적값은 활엽수림 유역의 경우 m값은 0.034와 0.038 그리고 $lnT_0$값은 8.672와 9.475였으며, 침엽수 유역의 경우 m값은 0.031, 0.032, 0.033 그리고 $lnT_0$값은 5.969, 7.129, 7.575였다 이들 값을 이용하여 모의한 결과 모형의 예측 효율성은 활엽수림 0.958과 0.909 그리고 침엽수림 0.825, 0.922와 0.961로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강우-유출량 관측치와 모의치를 이용하여 강우-수문곡선을 작성한 결과 두 유역 모두 유출지연시간은 잘 일치하였다. 일부 강우-유출사상의 경우 총유출량과 첨두유량의 관측치와 모의치 간에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TOPMODEL은 전반적으로 10% 이하의 오차범위에서 총유출량과 첨두유량을 예측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TOPMODEL은 우리나라의 미계측 산림유역에서 유출량을 산정하는데 유용한 수문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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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 침광혼효림과 상록침엽수림내에 분포하는 임상선태류식생의 군락생태학적 연구

  • 송종석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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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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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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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반도 중, 남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악지역인 지리산지의 냉온대 및 아고산대의 침광혼효림과 상록침엽수림의 임상선태류군락을 식물사회학적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그 결과 고등식물군락의 조성과 관련하여 다섯 임상선태류군락을 식별하였다. A 조릿대-구상나무/비꼬리이끼-수저잎산주목이끼군락, B. 비비추-구상나무/곱슬명주실이끼-등덩굴초롱이끼군락, C. 구상나무/아기호랑꼬리이끼-가지윤이끼군락, D. 구상나무-가문비나무/아기호랑이끼-깃털이끼군락, E. 구상나무-가문비나무/수풀이끼-겉창발이끼군락. 이들 군락 중 A, B, C, D 등 네 군락은 비교적 낮은 해발영역 (1200-1700m)의 침광혼효림에 분포하며, 냉온대의 종요소에 의해 특징화되었다. 이들 군락은 쇠물푸레-구상나무군집에 속하는 하나의 분층군락으로 확인되었다. E군락은 보다 높은 해발영역(1700m 이상)에 분포하며, 아한대; 아고산대와 한 대; 고산대에 한정분포하는 주극요소의 종군에 의해 특징화되었다. 또 이 군락은 월귤-가문비나무군강에 속하는 구상나무-가문비나무군집의 하나의 분층군락임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이 지리산지 1200m 이상에서 정상 근처까지 분포하는 침엽수림을 아고산대의 식생으로 취급하였다. 그렇지만, 현 연구결과는 식물사회학적 입장에서 침광혼효림과 진성아고산침엽수림의 경계가 1700m가 된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였다. 선태류의 종의 풍부성은 E군락에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네 군락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선태류의 종다양도지수에 있어서 H'와 D는 B와 E군락에서 높았으며, A와 C군락에서 낮고, D군락은 중간적인 값을 나타내었다. 균등도지수(J')의 값은 고도의 증가와 함께 감소하여, 높은 해발영역의 E군락에서 가장 낮았다. Bray-Curtis 서열법의 결과는 이 다양성 분석과 상기의 두 삼림대의 구분이 정당함을 나타내었다. 조사된 지리산지의 선태류의 분류군은 25과, 46속, 73종, 1아종, 2변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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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아 (Metasequoia glyptostroboides)구과(毬果) 정유의 향취 및 휘발성 화학성분 (Frangrance and Chemical Composition of Essential Oil in Cone of Metasequoia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Hu et Cheng))

  • 연보람;조해미;정미순;김성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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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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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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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glyptostroboides)의 구과로부터 수증기증류법을 이용하여 정유를 추출하였고, 정유의 향취를 분석하였으며 이에 함유되어 있는 휘발성 화학성분을 solid-phase microextraction 장치가 장착된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메타세콰이아의 구과에 함유된 정유는 0.4%이었다. 정유의 주향취는 woody, coniferous, herbal이었으며, 부향취는 minty, spicy, oily이었다. 정유에는 총 9종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이들을 화학성분별로 구분하면 탄화수소가 8종 그리고 옥사이드가 1종이었다. 정유에 함유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limonene(66.18%), ${\delta}$-3-carene(11.11%), ${\beta}$-caryophyllene(6.66%), ${\beta}$-myrcene(5.92%), ${\beta}$-pinene(4.14%), caryophyllene oxide (2.39%), camphene(2.32%), ${\alpha}$-caryophyllene(0.85%), tricyclene(0.43%)이었다. 메타세콰이아 구과로부터얻은 정유의 herbal과 minty 향취는 limonene과 ${\delta}$-3-carene, spicy 향취는 caryophyllene, coniferous 향취는 ${\alpha}$-pinene과 ${\beta}$-pinene, oily 향취는 camphene에 의해 발현된 것이라 판단된다.

침엽수종 분류를 위한 초분광영상과 다중분광영상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Hyperspectral and Multispectral Images for the Classification of Coniferous Species)

  • 조형갑;이규성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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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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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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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종 간의 유사한 분광특성 때문에 기존의 다중분광영상을 이용한 수종분류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광릉수목원에 분포하는 다섯 종류의 침엽수림을 분류하기 위하여 초분광영상과 다중분광 영상의 적합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항공 초분광영상(AISA, CASI)을 촬영하였으며, 비교 목적으로 초분광영상을 이용하여 모의 제작된 ETM+ 다중분광영상을 사용하였다. 영상분류에 사용된 영상은 초분광영상의 모든 밴드를 포함한 영상, PCA 및 MNF 기법으로 차원 축소된 영상, 그리고 분류등급의 분광분리도를 이용하여 소수의 밴드만을 추출한 영상이다. 또한 감독분류 과정에서 MLC, SAM, SVM 등 세 종류의 분류기를 적용하였다. 전체적으로 침엽수종의 분류에 있어서 초분광영상이 다중분광영상보다 높은 분류정확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적외선 파장영역을 포함한 AISA-dual영상이 가장 좋은 분류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많은 분광밴드를 가진 초분광영상을 MNF기법으로 차원 축소한 영상을 사용했을 때, 다른 영상보다 높은 분류결과가 나왔다. 감독 분류과정에서는 최대우도법(MLC)을 적용했을 때, 가장 높은 분류정확도를 얻었다.

활엽수림, 침엽수림 및 혼효림 지역의 강우시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 (Runoff Characteristics of Non-point Source Pollutants from Different Forest Types During Rainfall Events)

  • 신민환;신동석;이재운;최재완;원철희;서지연;최용훈;최중대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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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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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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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Long-term monitoring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unoff characteristics of non-point source according to the three forest types (deciduous forest, coniferous forest and mixed forest) in this study. Rainfall events of each deciduous forest, coniferous forest, and mixed forest were 10, 8, 12, respectively. Average runoff depth and coefficients of each forest type were founded to be coniferous forest and were followed by others in turns : deciduous forest, and mixed forest because various conditions (i.e., rainfall property, Antecedent Precipitation Index (API), soil property, slope, and forest management) could change runoff characteristics. In the analysis of the first flush phenomenon, it showed that SS and T-P were sensitive for the first flush phenomenon. The first flush phenomenon of them were showed differently by rainfall intensity, rainfall duration, and amount of rainfall. The research results indicated that range of the Event Mean Concentration (EMC) values in deciduous forest were 0.8~2.4 mg/L for $BOD_5$, 2.0~13.4 mg/L for $COD_{Mn}$, 1.3~2.9 mg/L for DOC, 1.150~3.913 mg/L for T-N, 0.010~0.350 mg/L for T-P and 3.1~291.8 mg/L for SS and in coniferous forest were 0.8~2.2 mg/L for $BOD_5$, 1.9~3.6 mg/L for $COD_{Mn}$, 1.0~2.0 mg/L for DOC, 1.025~2.957 mg/L for T-N, 0.002~0.084 mg/L for T-P and 0.8~5.4 mg/L for SS. Also, range of the EMC values in mixed forest were 1.3~2.3 mg/L for $BOD_5$, 2.4~4.8 mg/L for $COD_{Mn}$, 1.1~2.1 mg/L for DOC, 0.385~2.703 mg/L for T-N, 0.016~0.080 mg/L for T-P and 2.3~30.0 mg/L for SS.

간벌에 의한 서식지 구조와 양서·파충류 개체군의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Habitat Structure and Herpetofauna Populations Caused by Thinning)

  • 박창득;정지화;손승훈;황현수;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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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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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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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벌에 따른 서식지 구조와 양서 파충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과 2015년의 6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홍천군 매화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각각 실시되었다. 산림의 수직구조를 파악한 결과, 모든 임상에서 간벌 이후 산림환경이 구조적으로 크게 변화하였다. 특히 간벌 후 중층 및 하층의 피도량이 감소한 반면, 도목잔존물의 수와 부피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각각 2개 조사구, 총 4개 조사구 내에서 간벌 전과 후 월별 1회씩 총 32번의 선형횡단조사를 통해 양서류는 5종 119개체, 파충류는 3종 5개체가 확인되었다. 임상별 관찰된 평균 종수 및 개체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침엽수림에서는 양서류의 평균 종수가 간벌 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참개구리(Pelophylax nigromaculatus)와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등 2종이 차이를 보였다. 파충류는 관찰 간벌 후 모든 임상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간벌에 따른 양서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간벌의 규모와 빈도, 강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정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북양(北洋)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의 가도관장(假導管長)과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변이(變異) (Variation of Tracheid length and Wood ray of Major Sivelian Coniferous Woods)

  • 이원용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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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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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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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소련의 시베리아 지방(地方)에서 생육(生育)하고 있는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인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 북양전나무(Abies sachaliensis), 잣나무 (Pinus karaiensis), 구주소나무(Pinus sylvetris) 및 북양낙엽송 (Larix gmelini)에 대하여 가도관(假導管)의 길이, 그리고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와 밀도(密度)의 출현상태(出現狀態) 및 변이(變異)를 조사하였으며 그것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잣나무가 가장 길며(평균 $3550{\mu}$), 그 다음이 북양전나무와 북양낙엽송(각각 $3440{\mu}$)이고, 가문비나무가 약 $2900{\mu}$으로 가장 짧았다. 또한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 다소 긴 경향(傾向)이 있다. 2) 일반적(一般的)으로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심재부(心材部)보다도 변재부(邊材部)에서, 또한 조재부(早材部)보다도 만재부(晩材部)에서 더 긴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3)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북양낙엽송이 가장 높고(14.5세포고(細胞高)), 그 다음이 가문비나무와 구주소나무(약 13.5세포고(細胞高))이며, 잣나무가 9.7세포고(細胞高)로 가장 낮았으며,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는 높은 경향(傾向)이 있었다. 4)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수심부(髓心部)에 가까운 젊은 영계(令階)에서는 낮고 수피부(樹皮部)로 향(向)하여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5) 횡단면(橫斷面)에서 접선방향(接線方向) 1mm내(內)에 함유(含有)되는 방사조직밀도(放射組織密度)는 북양낙엽송과 가문비나무가 7.9와 8.3개(個)로 가장 많으며, 북양전나무가 7.1, 그리고 잣나무와 구주 소나무가 6.1~6.2개(個)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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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소유역 생태계에서 질소와 황의 유입량, 유출량과 물질수지 (Input, Output and Budget of Nitrogen and Sulphur in Forested Watershed Ecosystems)

  • 유영한;김준호;문형태;이창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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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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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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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태계의 필수원소이고 대기오염의 주물질인 질소와 황의 유입량, 유출량과 연물질 수지를 밝히기 위하여 집수역의 특성이 알려지고, 수문학 연구시설이 구비된 산림청 임업연구원중부시험장내 관릉 시험림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소유역 생태계에서 강수량과 유출수량을 측정하고, 이 속에 있는 두 물질의 함량을 분석하고 이를 수문학적 자료와 통합하였다. 광릉의 연평균 강수량은 12,916 ton·ha/sup -1/·yr/sup -1/이었고, 연평균 유출량은 각각 5,094(39%)와 7,467 ton·ha/sup -1/·yr/sup -1/(59%)로서 침엽수림이 활엽수림보다 더 낮았다. 강수에 의한 N(NO₃/sup -/+NH₄/sup +/)와 SO/sup 2-/₄의 연평균 유입량은 각각 12.50과 81.72kg·ha/sup -1/·yr/sup -1/이었다. 유출수를 통하여 생태계로부터 유출되는 N(NO₃/sup -/+NH₄/sup +/)와 SO/sup 2+/₄의 유출량은 침엽수림소유역에서 각각 0.06과 39.23 kg·ha/sup -1/·yr/sup -1/이었고, 활엽수림소유역에서 각각 0.15, 55.46kg·ha/sup -1/·yr/sup -1/로서 질소와 황은 생산성이 높은 천이초기 단계에 있는 침엽수림이 극상단계에 있는 활엽수림 소유역보다 적었는데 이는 물질생산에 의하여 이들 물질이 생물체의 조직에 축적되었음을 시사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계산한 N(NO₃/sup -/+NH₄/sup +/)와 SO/sup 2-/₄의 연수지는 침엽수림소유역에서 각각 +12.46, +42.49kg·ha/sup -1/·yr/sup -1/, 활엽수림소유역에서 각각 -11.35, +26.26 kg·ha/sup -1/·yr/sup -1/로서 두 생태계에 축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