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ca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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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성 복통증 환아의 역학적 특징에 관한 조사 (A Study on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Abdominal Pai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오상현;양은석;박상기;박영봉;박종;박상학;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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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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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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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학동기 소아들의 반복성 복통의 발생빈도, 임상증상, 의료기관 이용양상, 선택기준 및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반복성 복통 환아의 특징, 증상의 발현 및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알아보고, 반복성 복통 환아의 의료기관 이용양상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치료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1998년 6월 광주시내 초등학교 학부모 1417명을 대상으로 반복성 복통의 발생빈도, 임상증상, 의료기관 이용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1) 총응답자는 1417명, 남자 715명, 여자 702명이었고, 남녀비 1.02:1 평균나이는 10.3세였다. 2) 반복성 복통증의 발생 빈도는 18.9%이었다. 남자는 18.4%, 여자는 19.2%였다. 복통의 지속시간은 10분 이내가 68.5%였다. 3)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가 62.5%였고, 66.3%가 치료를 받았고, 67.5%가 치료시 증상 호전을 보였다. 민간요법을 실시한 경우도 66%를 차지하였다. 4) 치료 의료기관은 소아과 35.2%로 많았으나, 약국 및 내과의 이용률도 30%정도를 차지하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아과 이용률이 감소하고 내과의 이용율이증가하였다. 의료기관의 선택기준은 거리의 근접성이 36.3%로 가장 많았고, 의료인의 친절도, 치료의 질 순이었다. 5) 동반증상은 55.5%에서 있었고, 두통이 30.9%로 가장 많았고, 흉통, 현기증, 구토 순이었고, 동반 증상이 없는 경우도 44.5%였다. 6) 반복성 복통의 발생시기는 하루 중 식후가 35.3%로 가장 많았고, 식사전, 수업중 순이었다. 주내 변동은 월요일이 21.4%로 가장 많았으며, 점차 감소하여 토요일이 가장 낮았다. 7) 복통의 발생부위는 배꼽주위가 38%로 가장 많았고, 심와부 등 중앙부에 위치하였으며, 통증의 성격은 작열통이 36.9%로 가장 많았다. 결 론: 반복성 복통 환아는 대부분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전문적인 치료없이 대증적인 치료 및 민간요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아과 이외의 타과의 이용률이 증가하였다. 반복성 복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정확한 진단 및 전문적인 의료기관의 선택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홍보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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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선천성 심장병 개심술 후 발생한 조기 부정맥 (Early postoperative arrhythmias after open heart surgery of pediatric congenital heart disease)

  • 최희정;김여향;조준용;현명철;이상범;김규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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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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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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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직후에 발생하는 부정맥은 술 후 조기 사망의 주된 원인의 하나인데, 이는 심폐 우회술 및 심근보호법의 발달, 술 후 집중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로 감소시킬 수 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후 조기에 발생한 부정맥의 빈도와 종류, 그 위험 인자들을 조사하여 보았다. 방 법: 2002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선천성 심장병으로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심술을 시행받은 5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진단명, 수술방법, 수술 후 부정맥이 발생한 시기와 기간, 부정맥의 종류와 치료방법, 부정맥으로 동반된 합병증 및 사망률, 부정맥 발생 당시 혈액 전해질 수치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소아 개심술 후 조기 부정맥의 빈도는 7.3% (42/578 개심술)로 남아 23명, 여아 18명이었으며, 개심술을 시행 받은 나이는 평균 $8.7{\pm}19.8$개월, 몸무게는 평균 $5.8{\pm}4.0kg$이었다. 발생한 부정맥 종류는 방실 접합부 이소성 빈맥이 17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속 심실고유 율동이 13례였으며, 또한 대혈관 전위에 대한 동맥 전환술에서 가장 많은 빈도의 부정맥을 보였다(36.4%). 대부분의 부정맥은 치료에 반응이 좋았다. 개심술 후 조기 부정맥의 위험 인자로는 수술 당시 작은 몸무게, 어린 나이, 긴 인공 심폐기 시간과 긴 대동맥 차단 시간이었다($P$<0.05). 부정맥이 발생한 환자에서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인공호흡기 사용시간과 집중치료실 입원기간이 의미있게 길었으나($P$<0.05), 사망률에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후 발생하는 조기 부정맥은 주의깊은 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로 치명적인 결과를 줄일 수 있다. 최근 개심술의 나이가 낮아짐에 따라 술 후 조기 부정맥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Indoor Exposure and Health Risk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in Public Facilities, Korea

  • Kim, Ho-Hyun;Lim, Young-Wook;Jeon, Jun-Min;Kim, Tae-Hun;Lee, Geon-Woo;Lee, Woo-Seok;Lim, Jung-Yun;Shin, Dong-Chun;Yang, Ji-Yeon
    • Asian Journal of Atmospher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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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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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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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e study, pollution levels of indoor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in public facilities (vapor phase or particulate phase) were evaluated, and a health risk assessment (HRA) was carried out based on exposure scenarios. Public facilities in Korea covered by the law, including underground subway stations, funeral halls, child care facilities, internet cafes (PC-rooms), and exhibition facilities (6 locations for each type of facility, for a total of 48 locations), were investigated for indoor assessment. For the HRA, individual excess cancer risk (ECR) was estimated by applying main toxic equivalency factor (TEF) values suggested in previous studies. Among the eight public facilities, internet cafes showed the highest average $PM_{2.5}$ concentration at $110.0{\mu}g/m^3$ (range: $83.5-138.5{\mu}g/m^3$). When assuming a risk of facility exposure time based upon the results of the surveys for each public facility, the excess cancer risk using the benzo(a)pyrene indicator assessment method was estimated to be $10^{-7}-10^{-6}$ levels for each facility. Based on the risk associated with various TEF values, the excess cancer risk based upon the seven types cancer EPA (1993) and Malcolm & Dobson's (1994) assessment method was estimated to be $10^{-7}-10^{-5}$ for each facility. The excess cancer risk estimated from the TEF EPA (2010) assessment was the highest: $10^{-7}-10^{-4}$ for each facility. This is due to the 10-fold difference between the TEF of dibenzo(a,e)fluoranthene in 2010 and in 1994. The internet cafes where smoking was the clear pollutant showed the highest risk level of $10^{-4}$, which exceede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recommended risk of $1{\times}10^{-6}$. All facilities, with the exception of internet cafes, showed a $10^{-6}$ risk level. However, when the TEFs values of the US EPA (2010) were applied, the risk of most facilities in this study exceeded $1{\times}10^{-6}$.

교사와 어머니의 문해신념, 그림책에 대한 인식 및 읽기활동 빈도가 유아와의 그림책 읽기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thers' and Teachers' Literacy Beliefs, Perception of Picture Books, and Frequency of Reading Activities on the Interaction for Reading Picture Books with Preschoolers)

  • 지연주;최나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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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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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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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교사와 어머니의 문해신념, 그림책에 대한 인식과 읽기활동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 변인들이 유아와의 그림책 읽기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경기, 인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20명과 만 5세 유아의 어머니들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사가 어머니에 비해 총체적 언어신념에 더 가까운 문해신념을 보였다. 교사와 어머니 모두 그림책 읽어주기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여 서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림책 읽어주기의 즐거움과 이점은 교사가 어머니 보다 더 많다고 인식하였다. 그림책을 선정할 때, 어머니는 유아의 발달 수준, 개별적 상황, 일상생활의 반영을, 교사는 책의 판매량을 중시하였다. 교사가 어머니보다 유아와의 읽기활동을 더 많이 하나, 어머니가 교사에 비해 유아와 더 풍부한 책읽기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와 어머니 모두 읽기활동 빈도와 그림책 읽어주기의 이점 인식이 유아와의 그림책 읽기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쳤다.

보육교사 직무만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Main Causes of The Effect of The Job Satisfaction to The System Absorption of The Childcare Teachers)

  • 김윤재;남궁선;강영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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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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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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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어린이집에서의 보육교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시설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직몰입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서울지역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 자기인식 요인과 원장의 리더십 자기인식 요인, 인구통계학적 특성, 직장관련 특성 요인들이 조직몰입(정서적 몰입, 규범적 몰입, 지속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직무만족, 개별적 고려, 지적 자극, 동기부여, 연령, 학력, 시설유형, 시설규모, 직급 등이 조직몰입에 대한 자기평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육교사는 원장의 지적 자극을 올리는 리더십,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원장의 리더십, 교사 개인별로 배려를 해주는 원장의 리더십을 접할수록, 그리고 보육교사 개인이 인지하는 직무만족 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조직몰입에 반응정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보다 적극적 및 교사 배려적 운영을 위한 리더십을 펼치는 한편, 보육교사들의 직무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영서비스 제공 및 개발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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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 Passport as a tool to improve analgesic use in children with suspected fractures in emergency departments

  • Hwang, Soyun;Choi, Yoo Jin;Jung, Jae Yun;Choi, Yeongho;Ham, Eun Mi;Park, Joong Wan;Kwon, Hyuksool;Kim, Do Kyun;Kwak, Young Ho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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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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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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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In the emergency department (ED), adequate pain control is essential for managing patients; however, children with pain are known to receive less analgesia than adults with pain. We introduce the Pain Passport to improve pain management in paediatric patients with suspected fractures in the ED. Methods: This was a before-and-after study.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paediatric patients who were primarily diagnosed with fractures from May to August 2015.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Pain Passport, eligible children were enrolled from May to August 2016. Demographics, analgesic administration rates, time intervals between ED arrival and analgesic administration, and satisfaction scores were obtained. We compared the analgesic prescription rate between the two periods using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A total of 58 patients were analysed. The baseline characteristics of subjects during the two period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fore the introduction of the Pain Passport, 9 children (31.0%) were given analgesics, while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Pain Passport, a significantly higher percentage of patients (24/29, 82.8%) were treated with analgesics (P < 0.001). The median administration times were 112 (interquartile range [IQR], 64-150) minutes in the pre-intervention period and 24 (IQR, 20-74) minutes in the post-intervention period. The median satisfaction score for the post-intervention period was 4 (IQR, 3-5). The adjusted odds ratio for providing analgesics in the post-intervention period was 25.91 (95% confidence interval, 4.36-154.02). Conclusions: Patient-centred pain scoring with the Pain Passport improved pain management in patients with suspected fractures in the paediatric ED.

유아교사가 생각하는 만 3세 교실에서 '책을 통한 유아들 간의 의견나누기' 활동에 대한 교육적 의미 (A Pre-school Teacher's Educational Meaning of an Activity : 'Discourse between Children through Books' in 3-year-old Children's Classroom)

  • 서혜정;윤경옥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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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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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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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3세 유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책을 통한 유아들 간의 의견나누기' 과정을 통해 만 3세 유아들의 존재와 그 의미를 찾아가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 수집은 2010년 4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수집한 자료는 교사의 수업 기록물, 사진, 협의노트, 면담 자료이다. 연구결과, 책을 통한 유아들 간의 의견나누기는 유아가 탐구할 주제 정하기, 유아의 궁금증을 해결할 적합한 책 선정하기, 책의 그림으로 유아간의 대화 시간, 이해를 공유하는 과정이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유아교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능력, 아이디어, 그리고 탐구 의욕이 많은 유아들을 만났다. 유아교사는 유아에게 어려울 것이라는 지식 그림책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였으며, 유아들이 학습을 주도함으로써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였다. 지식 그림책은 유아의 대화 통로가 되어 유아들에게 사고가 담긴 앎 체득으로 작용함으로써 '책을 통한 유아들 간의 의견나누기' 활동이 유아주도적인 탐구학습 교수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조혜영;노현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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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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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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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어떠한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9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의 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과 사회적 지지, 자아 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한 후, Pearson의 상관관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영향력과 조절효과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는 유아의 자아 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북한이탈주민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73.4%의 설명력을 가지며,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지원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주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유아교육과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의 경험의 의미 (The meaning of the mentee's experiences who participated in the mentoring program for freshmen of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 서혜정;원계선;임진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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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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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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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아교육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티인 신입생의 경험과 그 의미를 드러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3년제 대학 유아교육과 1학년 13명이었다. 연구 자료의 수집은 2010년 3월 21일에서 2010년 9월 9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수집한 자료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멘티들이 기록한 저널, 서술식 질문지, 면담자료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세그멘팅, 초기 코딩, 심층 코딩의 과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멘티들은 첫 만남에서 독특한 경험과 감정, 관계형성에 대한 기대감, 멘토로부터 얻는 다양한 정보들을 경험하였고, 전체 프로그램에서 시간관리, 발표 방법, 자료 찾는 방법, 시험 잘 보는 요령, 진로설계 등을 배우고 실천하였다. 그러나 멘토들과의 사적인 만남이 없어 아쉬웠다는 경험도 이야기 하였다. 멘티들은 이러한 멘토링 경험을 인생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행운이라 생각하게 되어서, 이후 자신이 받은 것을 멘토, 예비 후배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한편으로 멘티들은 멘토와의 관계 교류 보강을 포함하는 더 진보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다중지능발달을 위한 민속놀이 선정기준 연구 (Study on Guidelines for Selecting Traditional Games in Relation to Multiple Intelligence Development)

  • 김은경;권대원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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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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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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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아 다중지능발달에 있어 민속놀이가 효율적으로 활용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유아교육 및 민속놀이 관련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통해 다중지능발달을 위한 민속놀이의 선정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연구결과 언어지능에는 쓰기 듣기 말하기 단어습득-활용, 논리수학지능에는 전략 수세기 패턴 가설-검증 비교-대조 계산능력, 공간지능에는 그리기 색칠 표상활동 조작-만들기, 신체-운동지능에는 대근육 눈과 손의 협응 유연성 조절력 균형 순발력 근력, 음악지능에는 노래 악기연주, 대인관계지능에는 조망수용 역할분담 협동 토의, 개인이해지능에는 개인적 의미-연계 계획-결정 정서표현 문제해결 이타심, 자연탐구지능에는 생물 무생물 계절 일기 천체가 주요 요소로 포함된 문항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선정기준에 따라 민속놀이를 분석한 결과 각각의 민속놀이는 여러 지능에 해당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민속놀이가 유아의 다중지능발달을 도모하는데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