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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들의 출생 체중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birth weight premature infants)

  • 엄지아;정희진;허재원;홍수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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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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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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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본원에서 출생한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 미숙아들 중에서 부당 경량아 출생과 관련이 있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출생한 재태 연령 26주 이상 35주 이하의 미숙아 1,0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과 이들의 모체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재태 연령, 출생 체중, 성별, 출생 순위, 산모의 나이 및 이전 유산 횟수 등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였고 부당 경량아 출생과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본 연구에서 미숙아들 중에서 여아에서 남아보다 부당 경량아 출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42) 또한 산모의 나이가 20세 미만이거나 35세 이상인 경우에 부당 경량아 출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41). 미숙아의 출생 순위나 산모의 이전 유산 경력은 부당 경량아 출생과 통계학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228, P=0.129). 결 론 : 출생 체중과 미숙아의 생존율과의 관련성을 생각해 보면 산모의 나이가 미숙아의 생존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10대 임신을 줄이고 산모가 고령이 되기 전에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적, 정책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진다면 미숙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더 나아가 건강한 정상 신생아 분만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Low levels of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2 at birth may be associated with subsequent development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in preterm infants

  • Lee, Choae;An, Jaewoo;Kim, Ji Hee;Kim, Eun Sun;Kim, Soo Hyun;Cho, Yeon Kyung;Cha, Dong Hyun;Han, Man Yong;Lee, Kyu Hyung;Sheen, Youn Ho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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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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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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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Bronchopulmonary dysplasia (BPD) is characterized by inflammation with proteolytic damage to the lung extracellular matrix. The results from previous studies are inconsistent regarding the role of proteinases and antiproteinases in the development of BPD.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matrix metalloproteinase (MMP)-8, MMP-9,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TIMP)-2, and TIMP-1 levels in the serum of preterm infants at birth are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BPD. Methods: Serum was collected from 62 preterm infants at birth and analyzed for MMP-8, MMP-9, TIMP-2, and TIMP-1 by using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MMPs and TIMPs were compared in BPD (n=24) and no BPD groups (n=38). Clinical predictors of BPD (sex, birth weight, gestational age, etc.) were assessed for both groups. The association between predictors and outcome, BPD, was assessed by using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Sex, birth weight, and mean gestational age were similar between the groups. BPD preterm infants had significantly lower TIMP-2 levels at birth compared with no BPD preterm infants ($138.1{\pm}23.0ng/mL$ vs. $171.8{\pm}44.1ng/mL$, P=0.027).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MMP-8, MMP-9, and TIMP-1 levels between the two group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TIMP-2 levels were predictive of BPD after adjusting for sex, birth weight, gestational age, proteinuric preeclampsia, and intraventricular hemorrhage (${\beta}=-0.063$, P=0.041). Conclusion: Low TIMP-2 serum levels at birth may be associated with the subsequent development of BPD in preterm infants.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성장(成長)에 따르는 혈청화학치(血淸化學値)의 변동(變動) (Serum Chemical Values of Korean Native Goats from Birth to Maturity)

  • 문희철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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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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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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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Although considerable research has been done on the blood chemistry of domestic animals, little work has been made of the changes associated with age. Moreover, the records about physiology of the goat were not much available in Korea, and a comprehensive survey of the blood values of the Korean native goat has not been made. The object of the present investigation was to make good this deficiency and to suggest standards for the blood chemical values of Korean native goats from birth to maturity. The goats were kept under average farming conditions in Korea.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jugular vein at birth, at one and four days, at one, two, three and four weeks, and at two, three, six, nine and twelve months of age.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work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serum glucose was observed at birth and it decreased gradually until three months of age, showing a steady state thereafter. 2. The concentration of total serum protein was a little higher at one day of age than at birth and showed a steady state until seven days of age; then it decreased slightly at two weeks of age and recovered at three weeks of age and showed a steady state until twelve months of age. The concentration of serum albumin was increased a little at one day of age and revealed a steady state thereafter. The concentration of serum globulin showed three phases - a fall during the first two weeks to reach minimum, a rise to the fourth week, and a fall at two months of age, showing a steady state thereafter. The lowest value of albumin fraction was observed at birth, then the value increased gradually until three months of age and revealed a stealer state thereafter. The highest value of globulin fraction was observed at birth, then the gradual decrease of the value was seen until three months of age; thereafter the value showed a steady state. 3. Albumin/globulin ratio was the minimum at birth, then it increased to reach a maximum at two weeks of age and decreased a little thereafter. 4. The concentration of total serum cholesterol showed a gradual increase during the first three months and fell to reach adult revel at six months of age. 5. Urea nitrogen in serum decreased during the first week to reach a minimum, then it increased at three months of age, and showed a fell to mature level at six mouths of age. 6. The concentration of serum creatinine was not affected by age. 7. The concentration of total serum calcium was a little higher during the first two weeks than the other period during the first year of life. 8. The concentration of serum inorganic phosphorus showed a gradual rise to reach a maximum and a gradual fall to reach adult level at nine months of age. 9. No significant sex differences of serum chemical values were recog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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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출산율 변화와 출산간격 영향요인 (The change in the fertility rates and the determinants of birth interval of Korean women)

  • 류기철;박영화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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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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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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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설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1940년대 이후 출생한 우리나라 여성들의 연령별 출산율, 연령별 누적출산율, 결혼연령을 5개의 출생코호트별로 살펴보고 위험도 모형을 이용하여 결혼연령 및 결혼 이후 초산까지의 간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각각 분석하였다. 먼저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출생시기가 늦은 코호트일수록 출산율이 최고수준에 이르는 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 누적출산율은 50년대 코호트와 60년대 코호트의 경우 각각 직전 코호트에 비해 누적출산율이 크게 하락하였으나 70년대 코호트나 80년대 코호트는 60년대 코호트에 비해 누적출산율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혼연령을 보면 최근의 출생코호트로 올수록 결혼연령이 높아졌다. 한편, 결혼 위험도 모형을 추정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출생시기가 늦을수록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결혼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출생시기의 영향은 그간 진행된 여성의 취업기회의 확대와 여성의 상대적 지위의 향상 등 경제적 및 사회문화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결혼 이후 첫 자녀의 출산 위험도의 경우에는 출생시기나 결혼시기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결혼 이후에도 상당기간 취업상태를 유지한 여성의 경우 출산 위험도가 크게 낮았으며 또한 중졸 이하 학력을 가진 여성은 여타 수준의 학력을 가진 여성에 비해 출산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취업이나 낮은 가구소득이 출산율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가진다.

제대혈 Adiponectin과 IGF-I이 태아성장에 미치는 영향 (Correlation of Cord Serum Adiponectin and IGF-I with Fetal Growth in Healthy Term Neonates)

  • 김지영;조수진;김혜순;박혜숙;박은애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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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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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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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태아 시기의 성장이 출생 이후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대사 질환 및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등의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들이 있어왔다. 이에, 정상 체중 만삭아의 제대혈 내 APN 과 IGF-I 농도와 태아 성장 간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0월부터 2005년 3월 사이에 이대목동병원에서 출생한 정상 체중 만삭아 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아들의 제대혈 내 APN과 IGF-I 농도를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측정치와 출생체중, 신장, 머리둘레, 성별, ponderal index, 태반 무게, 태아-태반 무게 비, 산모의 임신 중 체중 증가, 산모의 임신 전 BMI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제대혈 평균 APN 농도는 29.2${\pm}$10.46 $\mu$g/mL 였으며, 제대혈 APN 농도와 체중의 관계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APN 농도가 증가하다가 일정 체중에 도달한 이후에는 APN이 감소하는 종모양의 관계를 보였다. 제대혈 APN 농도는 여아에서 남아 보다 높았으며(P=0.001), 제대혈 APN 농도와 산모의 BMI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01, P=0.027). 평균제대혈 IGF-I 농도는 51.26${\pm}$21.54 ng/mL 였다. 제대혈 IGF-I 농도는 출생체중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12, P=0.009). 결 론: 건강한 만삭아에서 제대혈 APN 농도는 출생 체중에 따라 증가하다가 일정 체중에서부터 감소하는 패턴의 종모양의 관계를 보였다. IGF-I 은 태아 성장, 특히 출생체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한우와 젖소 대리모가 OPU 유래 한우 송아지의 체중과 임신 기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cipient Breeds on Gestation Length and Birth Weight of Offspring Derived from OPU Hanwoo Embryos)

  • 최병현;진종인;권태현;김성수;조현태;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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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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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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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OPU 유래 한우 수정란을 이식한 대리모의 품종이 임신 기간과 산자의 생시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6~7일차 OPU 유래 한우 체외수정란을 한우와 젖소 대리모에 이식하여 산자를 생산하였다. 1. 대리모에 따른 평균 임신 기간(젖소: $284.4{\pm}9.8$일, 한우: $280.9{\pm}6.2$일)과 산자의 생시 체중(젖소: $27.70{\pm}7.92\;kg$, 한우: $23.56{\pm}3.75\;kg$)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2. 임신 기간은 수송아지를 생산한 대리모(한우: $283.8{\pm}6.7$일, 젖소: $287.3{\pm}8.9$일)가 암송아지(한우: $277.3{\pm}3.3$일, 젖소: $280.1{\pm}9.9$일)를 임신한 대리모보다 유의적으로 길었다(p<0.05). 단태에서도 수송아지를 분만한 대리모의 임신 기간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3. 산자의 성별에 따른 생시 체중은 암송아지(한우 대리모: $21.5{\pm}3.8\;kg$, 젖소 대리모: $21.5{\pm}6.1\;kg$)보다 수송아지(한우 대리모: $25.2{\pm}3.1\;kg$, 젖소 대리모: $32.3{\pm}6.0\;kg$)가 무거웠으며, 수송아지의 경우 품종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단태에서도 수송아지가 유의 하 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 OPU 유래 수정란을 이식한 대리모의 임신 기간은 대리모의 품종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분만된 산자의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기 있었다. 산자의 생시 제중은 수송아지가 유의적으로 높은 생시 체중을 보였고 임신 기간도 수송아지를 분만했을 때 유의적으로 길었다. 수송아지의 경우 품종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수정란이식에 의해 생산되는 송아지의 생시 체중과 대리모의 임신 기간은 태아의 품종보다 대리모의 품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젖소 대리모가 한우 대리모보다 번식 적령기의 체중이 무거우므로 대리모의 품종이 산자의 생시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성별, 태아수별, 출산수별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 (Birth weight for gestational age patterns by sex, plurality, and parity in Korean population)

  • 이정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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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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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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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의 정상치는 하나의 기준으로 모든 인종, 국가, 시대를 만족시킬 수 없으며 각 인종별, 국가별로 다른 기준을 가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의 기준치들은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고 각각의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기준치도 따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임신주수에 따른 기준치를 제시하고 각각을 비교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통계청의 인구동태자료 중 출생자료에 기록되어 있는 2,658,156명중 임신주수 24주에서 42주까지의 신생아 2,585,516명을 대상으로 Finite mixture model을 이용하여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을 분석하고 오류를 제거한 후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기준치를 만들고 이를 비교하였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준치와 비교하였다. 결 과 : 남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3,326{\pm}442g$, 여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3,225{\pm}428g$으로 남아가 더 무거웠으며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도 전 임신주수에서 남아가 더 무거웠다. 단태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3,278{\pm}438g$, 쌍태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2,443{\pm}464g$으로 단태아가 더 무거웠으며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도 전 임신주수에서 단태아가 더 무거웠다. 첫째아이의 평균 출생체중은 $3,264{\pm}440g$, 둘째아이의 평균 출생체중은 $3,282{\pm}428g$으로 둘째아기가 더 무거웠으며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은 전 임신주수에서 둘째아기가 더 무거웠다. 단태아의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을 Lubchenco 등의 기준과 비교해 보았을 때 10th percentile과 50th percentile에서 우리나라 신생아의 출생체중 기준보다 전반적으로 무거웠고, Alexander 등의 기준과 비교해 보면 50th percentile 과 90th percentile 은 우리나라 신생아의 출생체중 기준에 비해 무거웠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얻은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의 유형은 다른 연구자들의 결과와 비슷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얻은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의 기준치는 5년간 우리나라 출생아 전수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오류를 제거하고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신생아의 임신주수에 의한 출생체중의 기준 및 자궁내발육부전이나 과체중출생아의 진단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적용한 비취업모와 취업모의 후속출산계획 예측요인 탐색 (Exploring predictors of subsequent childbirth plan for non-employed and employed mothers : The application of decision tree analysis)

  • 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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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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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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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개인적 관계적 속성과 현 자녀속성이 후속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조사에 참여한 어머니 1,635명이었으며, 조사도구는 어머니의 월평균 가구소득,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기존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t 검증 및 ${\chi}^2$ 검증,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은 후속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친 반면 월평균 가구소득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 자녀가치가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주요인으로 제시되었는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여아일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자녀가 첫째이면서 남아일 경우 자녀에 가치를 부여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결혼만족도가 후속출산계획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결혼만족도가 높을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후속출산율 제고방안으로, 인구교육의 필요성과 가정교과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students' sexual consciousness, marriage consciousness, childbirth consciousness, and prospective parents' role

  • Lee, Hwa-Myung;Park, Hye Jin;Park, Hyo-Jin;Yoo, Eun-J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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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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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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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의식, 결혼의식과 출산의식 및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B시에 위치한 B,K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G-POWER 3.1.9.2 program을 이용하여 ANOVA에서 유의수준(α) 0.05, 검정력(1-β) 0.8, 효과의 크기(fz)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성의식은 평균 2.91±0.43점, 결혼의식은 3.27±0.40점, 출산의식은 3.32±0.43점, 예비부모역할은 3.35±0.3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성의식은 성별(t=6.910, p<.001), 연령(F=3.032 p=.030), 전공(F=5.402, p=.005), 부모성향(F=2.801, p=.027)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의 결혼의식은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출산의식은 학년,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예비부모역할은 학년, 가족구성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의 예비부모역할은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부모-자녀관계를 바탕으로 한 예비부모역할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고, 성의식, 결혼의식, 출산의식, 예비부모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