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d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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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해조류 6종의 페놀성화합물 함량 및 항산화 활성 (Phenolic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ix Edible Seaweeds)

  • 김소정;이건섭;모상현;박종범;오정균;정영재;류태권;이택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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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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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1-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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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갈조류(미역, 톳, 다시마), 홍조류(김, 꼬시래기) 및 녹조류(파래) 등 식용해조류 6종으로부터 제조한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추출수율은 꼬시래기 분말을 물(pH 8.0)을 용매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높았으며(44.23 %), 페놀성 화합물은 톳을 75 % 에탄올 용액으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높았다(52.82 ${\mu}g/mg$). 25% 에탄올 용액으로 추출한 파래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나타났으며(19.29 %), superoxide 음이온 소거활성은 다른 해조류 추출물에 비해 물(pH 8.0)로 추출한 톳 추출물(81.20 %)에서 더 높았다. 6종의 식용해조류 추출물에서의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항산화 활성과 강하게 상관관계를 보였다(R2=0.852). 종합해 보면, 이러한 결과는 갈조류인 톳이 천연 항산화제 개발을 위한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역 및 불가사리 추출 혼합물의 피부활성 증진 효능 (Enhancement effects of sea mustard and starfish mixtures on skin activity)

  • 김소정;강민경;김강은;이택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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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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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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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양생물 추출물의 화장품 첨가제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미역 추출물,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 및 혼합물의 피부 활성증진 효과를 평가하였다. 추출물의 피부 활성 증진 평가를 위하여 항염 활성, 미백효과 및 피부탄성 증진 활성을 분석하였다. 피부활성증진 평가를 위한 바이오마커로는 NO 생성 저해, 티로시나제 및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법을 적용하였다. 미역 추출물,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 및 혼합물은 실험구간인 1.0-50 ㎍/mL까지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미역 추출물,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 및 혼합물은 농도의존적으로 NO 생성 저해, 티로시나제 및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이 증가하였다. 특히 혼합물를 사용하는 경우 미역 추출물 및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에 비하여 크게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종합해 보았을 때, 생물유래 천연추출물이 화장품 첨가제로 적용할 경우, 혼합물을 첨가하는 것이 단일 추출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효과보다 더 좋은 시너지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천연추출물을 화장품 첨가로써 활용하는 경우 추출물의 종류 및 배합 연구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Inclusion effect of soybean meal, fermented soybean meal, and Saccharina japonica in extruded pellet for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Reeve 1846)

  • Yun, Ahyeong;Kim, June;Jeong, Hae Seung;Lee, Ki Wook;Kim, Hee Sung;Kim, Pil Youn;Cho, Sung Hwoa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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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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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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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clusion effect of soybean meal (SBM) and fermented SBM (FSM) in extruded pellet for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was compared in abalone farm. Dietary inclusion effect of the combined macroalgae (MA) (Undaria pinnatifida and Hizikia fusiforme) and a single Saccharina japonica on abalone was also compared. Three thousand six hundred juvenile abalone were purchased from a private hatchery and acclimated to the experimental conditions for 2 weeks. Six 5-ton flow-through raceway tanks were used, and abalone were randomly distributed into tanks (n = 600 per tank). Three experimental diets were prepared in duplicate. Fish meal, FSM, corn gluten meal, and shrimp meal and wheat flour and dextrin were used as the protein and carbohydrate sources, respectively, in the FSM diet. MA was also included in the FSM diet. FSM and MA in the FSM diet were substituted with SBM at the expense of wheat flour and S. japonica, referred to as the SBM and SJ diets. The experimental diets were pelletized by an extruded pelleter. Water stability of nutrients in the experimental diets was monitored at 12, 24, and 48 h after seawater immersion. The experimental diets were fed to abalone once a day to satiation with a little leftover for 120 days. The retained crude protein and lipid and ash content of the extruded pellets were changed over all period of time. Weight gain and specific growth rate (SGR) of abalone fed the SBM diet were greater than those of abalone fed the FSM and SJ diets. Weight gain and SGR of abalone fed the SJ diet were also greater than those of abalone fed the FSM diet. The longest shell length, widest shell width, highest shell height, and greatest soft body weight were obtained in abalone fed the SBM diet, followed by the SJ and FSM diets. Proximates of the soft body of abalone were not different among the experimental diets. In conclusion, SBM was a superior protein source to FSM in extruded pellet for growth performance of abalone. Dietary inclusion of a single S. japonica was superior to the combined inclusion of U. pinnatifida and H. fusiforme in the production of abalone.

해조류 6종의 생화학적 조성 및 영양적 가치 분석 (Analysis of Biochemical Compositions and Nutritive Values of Six Species of Seaweeds)

  • 김동균;박종범;이택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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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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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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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능성식품 또는 첨가제로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6 종 해조류의 생화학적 조성 및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갈조류(미역, 톳, 다시마), 홍조류(김, 꼬시래기) 및 녹조류(파래) 등 해조류의 생화학적 조성(수분, 회분, 단백질, 지질 및 식이섬유)과 지방산 함량이 분석되었다. 수분함량은 11.47-13.94%, 회분은 19.15-26.50%, 단백질은 5.08-15.44%, 지질은 2.75-4.43% 및 식이섬유는 36.84% to 52.98%로 나타났다. 주요지방산은 C14:0, C16:0, C18:0, C16:1, C18:1n-3, C18:2n-6, C18:3n-6, C20:4n-6 및 C20:5n-3이었다. 흥미롭게도 분석된 해조류에서 docosahexaenoic acid (C22:6n-3, DHA)는 검출되지 않았거나 미량 검출되었다. n-3 지방산 함량은 다른 PUFA에 비해 높았으며, n-6/n-3 비율은 매우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서식하고 있는 해조류가 인간 건강에 유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어린 시기의 성장 및 체성분 조성에 미치는 미역첨가 사료의 생리적 효과 (Physiological Effects of Seamustard Supplement Diet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Young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영호;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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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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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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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조류를 첨가한 사료가 조피볼락의 어린 시기에 미치는 생리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장 $2.99{\pm}0.23\;cm$, 체중 $1.03{\pm}0.18\;g$의 인공종묘에게 미역분말을 각각 $3\%,\;5\%,\;7\%$ 첨가한 사료와 비첨가 사료를 주면서 140일간 사육하여 전장$18.52{\pm}1.07\;cm$, 체중 $120.64{\pm}19.32\;g$이 될 때까지의 어체 성장, 생존율, 체조성, 혈액조성을 서로 비교하고, 저산소 및 기아 내성에 관한 생리활성을 연구하였다. 1. 전장과 체중의 성장은 $5\%$의 미역 첨가시 가장 좋았으며, $3\%,\;7\%$, 대조구인 $0\%$ 순이었다. 2. 실험구별 사료효율은 $3\%,\;5\%,\;7\%,\;0\%$구의 순으로 높았으며, 생존율은 $7\%,\;5\%,\;3\%,\;0\%$구 순이었다. 3. 사육종료시의 체조성에 있어 등 근육의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은 실험구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내장의 조지방 함량은 미역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많았다. 4. 미역 첨가구는 $0\%$구 보다 헤마토크릿트값이 크고, 평균적혈구수도 많았다. 5. 실험종료시 사료별 어체의 저산소내성은 미역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강했다. 6. 사육실험 종료후 31일간의 기아 실험에서 미역 첨가구의 어체중은 대조구에 비해 적게 감소하였다. 7. 조피볼락 양식에서 사료에 미역을 첨가해 줄 경우, 그 비율은 $5\%$가 가장 적합하며 어체의 생리조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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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이산화탄소와 보조용매를 이용한 미역으로부터 색소 추출 (Extraction of Pigment from Sea Mustard ( Undaiia pinnatinda) using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and Entrainer)

  • 홍석기;전병수;박선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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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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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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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결 건조된 미역 가공 부산물로부터 색소 및 지방산의 추출 및 조건은 시료 30g, 압력 $10.3\~17.2MPa$, 유량 15mL/min와 온도 $30\~45^{\circ}C$에서 추출 실험을 실시하였다. 지방산의 경우 초임계 처리하지 않은 것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온도 $40^{\circ}C$의 조건에서 보조용매 (entrainer)로 에탄올을 첨가하여 압력의 변화에 따른 회수율을 실험한 결과 12.4MPa에서 최대 $92\%$의 회수율을 보였다. 그리고 압력이 증가하면서 초임계 이산화탄소에 대한 용질의 용해도가 감소하는 retrograde 현상이 나타났다 시료입자의 크기를 $500\~1,000{\mu}\;m$와 12.4MPa에서 온도의 변화를 주어 실험한 결과 입자의 크기 $500{\mu}m$$1000{\mu}m$에 비해 색소의 추출량이 1.8배정도 많았다 최적 조건 (압력 12.4MPa,온도 $35^{\circ}C$, 입자크기 $500{\mu}m$)에서 추출시간에 따른 chlorophyll a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에탄올을 각각 3mL/min, 5mL/min 첨가하였을 때 모두 20분까지 함량이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최적 추출시간은 30분까지로 판단되었다. 유기용매 추출과 초임계 추출을 비교한 결과 유기용매로 48시간 추출시 chlorophyll a 함량이 150mg/L였지만 초임계로 1시간 추출시 최대 172mg/L로 약 $20\%$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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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의 스테롤 조성과 $^14C-1$-식초산염의 스테롤 전환에 관하여 (The Sterol Components of Undaria Pinnatifida and the Incorporation of $^14C-1-acetate$ into Them)

  • 조용규;진만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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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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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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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미역의 스테롤 조성을 가스크로마토그라피로 조사하였고, 또한 미역줄기에 $^14C-1-acetate$를 주사하여, 120시간후 각지질구분 및 스테롤의 비방사능을 조사하여 $^14C-1-acetate$의 스테롤에로의 전환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미역성분조성은 탄화수조 $1.6\%$, 색소 및 스테롤에스텔 $2.5\%$, 글리세리드 $3.3\%$, 유리지방산 $2.2\%$, 스테롤 $3.8\%$, 클로로필계색소 $18.8\%$ 및 극성지질이 $67.3\%$였다. 미역의 스텔롤조성을 보면 콜레스테롤 $3.5\%$, 24-메칠렌콜레스테롤 $11.2\%$ 및 프코스테롤이 $85.3\%$였다. 미역줄기에 $^14C-1$-아세트산염을 주사한 후, 120시간 경과한 각지질 구분의 비방사능을 보면, 총지질에 4, 648 dpm,/mg, 극성지질에 2,754 dpm/mg, 클로로필 계색소에 373 dpm/mg, 유리 지방산에 6,520 dpm/mg, 스테롤에스텔에 786 dpm/mg, 탄화수소에 358 dpm/mg로서 스테롤 구분에 가장 높았고, 각 스테롤의 비교사능을 보면, 콜레스테롤에 115 dpm/mg, 24-메틸렌 콜레스테롤에 147,821 dpm/mg, 프코스테롤에 20,887 dpm/mg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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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鹽藏)미역의 가공(加工) 및 저장조건(貯藏條件) (Improving the Processing and Storage Conditions of Salted Sea Mustard (Undaria Pinnatifida))

  • 이강호;유병진;정인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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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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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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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염장미역의 최적가공조건과 저장조건을 얻기 위한 생미역의 열처리, 포화식염수내의 침지 살염탈수(撒鹽脫水) 및 저장온도 등의 가공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미역의 blanching은 chlorophyll 색소의 변화로 볼 때 안정제 첨가없이 끊는 물에 20초간의 처리가 좋았다. 2. 포화식염수에 침지탈수할 때 20시간에 최대 염도 35%에 달하였고 수분함량은 75%였다. 3. 살염탈수시(撒鹽脫水時) 63% 이하의 수분(水分)함량으로 탈수(脫水)되는 시간(時間)은 염(鹽)첨가 8%(w/w)일 때 20시간(時間), 18%일때는 8시간(時間)이였다. 4. 염장미역 저장중의 색소변화에 있어서 chlorophyll은 40% 잔존율 이하는 퇴색을 나타내었고 이에 도달하는 저장기간은 식염첨가 8% 또는 18%의 경우 실온에서 30일 $4^{\circ}C$$-20^{\circ}C$에서 60일이었다. Carotenoid는 chlorophyll 보다 감소율이 컸으며 퇴색의 한계로 삼은 잔존율 30%에 달하는 저장 기간은 8%와 18% 식염첨가 시료에 있어서 실온 저장에서 20일, $4^{\circ}C$에서 25일, $-20^{\circ}C$에서 60일이었다. 5. 관능적으로 평가한 염장미역의 저장중의 품질변화는 8% 및 18%염 첨가시료에 있어서 실온저장 때 28일, $4^{\circ}C$때 38일, $-20^{\circ}C$에서 60일 이내는 조체의 연화나 부패취의 발생은 없었으나 퇴색을 동반하였다. 이 결과는 색소변화의 결과와 잘 부합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염장미역의 가공은 생미역을 20초간 끊는 물에 처리하여 포화식염수에 약 20시간 침지하고 탈수(脫水)하여 다시 분말염(粉末鹽)을 8%이상 첨가하여 10~20시간 염장탈수하여 $4^{\circ}C$에서 저장한다. 이 경우의 품질은 색소의 잔존율 30~40%로 판정할 때 50~60일 보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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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뿌리로부터 유기산을 이용한 다당과 미네랄 추출 (Extraction of Carbohydrates and Minerals from Laminaria Using Organic Acid)

  • 천지연;차성한;이정식;김영숙;박권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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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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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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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는 다시마 뿌리가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시마 뿌리에서 탄수화물과 미네랄 등을 추출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이들의 특성을 측정하였다. 해조류의 다당류 추출은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염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식품에 이용하기 위해 구연산과 같은 유기산을 사용해 추출하였다. 유기산은 추출 효율이 강산에 비해 낮으므로 최적의 추출 조건을 찾는 연구를 하였다. 추출온도, 추출시간, 유기산의 농도, 시료 입자 크기 등을 변화시키며 다당 수율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였다. 시료 입자가 작을수록 추출 온도가 높을수록 수율은 증가하였다. $100^{\circ}C$에서 구연산 농도 0.2 wt%로 4.0시간 추출했을 때 수율은 19%였다. 다시마뿌리 추출액의 K/Na 비가 약 3으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다시마 뿌리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은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이단과 비교해 당의 조성은 비슷하였으나, 분자량은 더 작았다.

실험 배합사료, 외국 시판자료 및 생사료가 참전복의 성장 및 체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perimental Formulated Diets, Commercial Diet and Natural Di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이계안;전임기;유성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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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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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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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복 실험용 배합사료의 효능과 배합사료 성형시 염화칼슘 수용액 농도와 침적시간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단백질과 에너지원으로 카제인, 북양어분, 대두박, 소맥분, 건조미역 분말, 오징어간유와 대두유를 첨가하고 점착제로 알긴산나트륨을 21% 사용한 실험 배합사료를 설계하여 5%, 10% 및 15%의 염화칼슘($CaCl_2$) 수용액에 각각 10초, 20초 및 60초간 담구어 알긴산나트륨을 칼슘염으로 치환시킨 9종의 실험 배합사료를 제조하였다. 또한, 외국산 배합사료 2종류, 생사료(건조미역) 및 배합사료와 생사료 혼합구를 설정하여 실험 배합사료와 비교하였다. 평균체중 0.3 g의 참전복 치패를 각 사료당 3 반복으로 17주간 사육 실험함 결과,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및 생존률은 건조미역 공급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며, 그 외 실험구는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평균 가식부 중량은 15% $CaCl_2$ 수용액에 각각 10초, 20초 및 60초간 담구어 알긴산나트륨을 칼슘염으로 치환시킨 9종의 실험 배합사료를 제조하였다.CaCl 하(2) 수용액에 10초간 처리한 실험구와 건조미역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나 체중에 대한 가식부의 무게에서는 모든 실험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종료시 수분, 단백질 및 회분 함량은 사료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P>0.05), 지질함량은 외국산 배합사료가 첨가된 실험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배합사료를 성형할 때 염화칼슘의 농도와 침적시간은 전복의 성장과 체성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실험에서 설계된 배합사료는 건조미역보다 성장효과가 높았고 외국 시판사료와 그 성능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차후 참전복 배합사료 연구에서 대조사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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