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sushima Surfac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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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극전선역의 영양염류 순환 과정 III. 1995년 10월 동해 중부 및 북부 해역의 수괴와 영양염의 분포 (Regeneration Processes of Nutrients in the Polar Front Area of the East Sea III. Distribution Patterns of Water Masses and Nutrients in the Middle-Northern last Sea of Korea in October, 1995)

  • 조현진;문창호;양한섭;강원배;이광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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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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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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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10월 탐양호를 이용하여 동해 중부 및 북부해역의 28개 정점에서 CTD 관측과 동시에 영양염의 분포 특성을 최대 500m 깊이까지 조사하였다. 수온${\cdot}$염분 및 용존산소로서 조사해역의 수괴는 동해표층저염수 (Low Saline Surface Water, LSSW), 대마난류표층수 (Tsushima Surface Water, TSW), 대마난류중층수 (Tsushima Middle Water, TMW), 북한한류수(North Korean Cold Water, NKCW) 및 동해고유수 (East Sea Proper Water, ESPW) 등의 5개 주수괴와 각 수괴들의 혼합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조사해역의 남쪽 지점의 수심 $0\~30m$에서 출현한 동해표층저염수는 이 곳에 특별한 달수 공급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중국의 양자강 유출수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산소 최대층은 조사해역 북쪽에서는 표층 근처에 나타나고 남쪽으로 갈수록 그 수심이 깊어졌으며 대마난류중층수의 특징인 용존산소 최소층은 남쪽 해역에서만 출현하였다. 영양염은 표층에서 낮고 수온약층에서 증가하여 동해고유수에서 최대이었다. 동해고유수에서 규산염과 인산염의 비 (Si/P ratio)가 13.63으로 이제까지 동해에서 보고된 수치에 비하여 매우 낮았는데 괴는 P가 수심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었기 때문이다. 질산염과 인산염의 비 (N/P ratio)는 약 6.92로 대마난류표층수를 제외하고 질산염이 식물플랑크톤 성장의 제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다. N과 P는 양의 직선관계를 보였으나 Si와 P의 관계는 지수적 증가를 보여 규산염의 재생산 속도가 느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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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국서남해역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분포 (Marine Environment and the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Southwestern Sea of Korea in Summer 2005)

  • 윤양호;박종식;박영균;노일현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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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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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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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른 여름 동중국해 북부인 한국서남해역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 분포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2005년 6월 26일에서 28일까지 12개의 정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여름 한국서남해역은 표층에서 고온 저염 및 저온 고염의 한국 및 중국 연안수와 쓰시마난류 수괴특성을, 중, 저층에서는 저온 저염 및 고온 고염의 황해 저층냉수 및 대만난류 수괴 특성으로, 연안수, 대만난류 및 황해냉수 등 3개의 수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층의 수온전선은 한국 및 중국 연안수와 대만난류의 경계역에서, 수온 및 염분약층은 정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10{\sim}20\;m$ 수층에 형성되었다. $Chl-{\alpha}$ 농도는 한국 연안수의 영향을 받는 해역에서 높고, 대만난류해역에서 낮았으나, 연직적으로 $Chl-{\alpha}$ 최대층은 수온약층보다 아래에 형성되었다. 표층과 수온약층의 식물플랑크톤 종조성은 26속 40종으로 단순하였으며, 우점종은 표층에서는 규조류인 Paralia sulcata 및 와편모조류인 Scripsiella trochoidea에 의해 점유되었으나, 수온약층에서는 규조류인 Skeletonema costatum과 Paralia sulcata에 의해 우점되었다. 현존량은 표층에서 5 cells/L에서 $3.8\;{\times}\;10^3\;cells/L$범위로 변화하여 매우 낮았다. 여름 한국서남해역의 식물플랑크톤 중 규조류는 저염의 연안수 영향을 받는 해역에서 높은 반면, 와편모조류는 고온의 대만난류해역에서 높게 출현하는 특성을 나타내어, 분류군에 의한 환경적응이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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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uctuation Characteristics of the Water Mass and the Current Structure of the Southeastern Region of The East Sea

  • Lee Chung Il;Cho Kyu Dae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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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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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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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water masses and current structures around Noto Peninsula located in south-east coastal region of the East Sea, observation results of CREAMS (Circulations Research of the East Asian Marginal Seas) cruise and data report of oceanographic observation (Japan Meteorological Agency) in June, 1995 and 1996 were used. Water mass showing characteristics of Tsushima Warm Current (TWC) exists over the continental shelf. The depth is shallower than 200m and its width and thickness are 190km and 200m, respectively. Minimum level of dissolved oxygen occurred at the layers of maximum salinity. In the current structure, a noteworthy phenomenon is that the positions of the high-salinity water (more than 34.6 psu) match well with the distributions of the southwestward flow. In June of 1995 and June of 1996, a southwestward flow were separated into two parts along line C and line G. Current directions derived from the temperature and salinity match well with the distributions of the geostrophic currents in the vertical sections. The isothermal lines and the isohaline, which exist horizontally along the coastal area of the Japan, change abruptly at the frontal area of the Noto Peninsula, then turn toward the center of the East Sea. The dynamic depth anomalies centering around the region far northwest of the Noto Peninsula were relatively high, compared to those of other regions. The isopycnic surface (sigma-t, 25.8) existed near the surface in the central part of the East Sea, but, at the depth of 100m, the isopycnic surface was found in the coastal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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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vements Of The Waters Off The South Coast Of Korea

  • Lim, Du Byung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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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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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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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The water movements in the south sea of Korea are deduced from the distributions of water properties. In summer the flow path of the Tsushima Current is deflected off from the Korean coast; between the coast and the current there exist eddies. Cyclonic eddies are particularly dominant in the southeastern area of Sorido Is. In winter, the sunken coastal water flows out along the bottom toward the southeast, and compensation is made at the surface by the coastward intrusion of off-shore waters. The so-called coastal counter- current of the area seems to be a cyclonic eddy which prevails in summer and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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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해역 표면수온의 누년변화 (Secular Variations of Surface Water Temperature in Youngil Bay)

  • 양삼승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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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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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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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영일만 해역에서 표면수온의 주기적 변화와 표면수온과 기온의 관계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일만 해역(포항과 장기갑)에서 1962년 1월부터 1981년 12월까지 평균표면 수온이 높은 달은 10월과 11월뿐이다. 영일만 해역의 표면수온 주기적 변화는 쓰시마난류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다고 사료된다. 영일만에 장기갑의 누년 평균표면수온은 15$^{\circ}C$이고, 포항항에서는 14.6$^{\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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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특성 (On the Marine Environment and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in Early Summer 2004)

  • 윤양호;박종식;서호영;황두진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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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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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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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이른 여름 한국남해 및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4년 6월 동중국해 북부해역인 한국남해 해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동중국해 북부해역은 3개의 서로 다른 수괴세력에 의해 해양환경이 지배되고 있었다. 여름 한국남해를 포함하는 동중국해 북부해역에 영향을 주는 수괴는 저온, 저염으로 제주서쪽해역의 표층에 강한 세력을 확장하는 중국대륙연안수와 저은, 저염 및 고밀도로 제주서측 저층에 탁월한 황해저층냉수 그리고 고온, 고염 특성으로 제주 동쪽과 한국남동해역에 넓게 분포하는 쓰시마난류수로 구분되었다. 각 수괴 사이에는 불연속면에 의한 수온약층과 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수온 및 밀도, 약층은 정점에 따라 5 m에서 30 m 수심에, 용승에 의한 전선은 여수, 고흥반도 인근인 남해중앙부 해역에서 관찰되었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26속 44종으로 매우 단조로운 종조성을 나타내었으며, 와편모조류인 Prorocentrum triestinum과 Scrippsiella trochoidea에 의해 우점하였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100 cells/L에서 10,800 cells/L 범위로 변화하였으나, 표층이 성층해역보다 높은 현존량을 나타내었다. 규조류는 쓰시마난류역에 주로 출현하는 반면, 편모 조류는 저염을 나타내는 해수와 전선역에서 출현하는 특성을 보였고, 전체 현존량 및 생물량은 편의조류에 의해 지배되었다. 식물플랑크톤 생물량(Chl-a)은 $0.09{\mu}g/L$에서 $2.59{\mu}g/L$로 변화하였으나, 현존량과는 달리 수온약층이나 아표층에서 표층보다 높은 생물량을 나타내었으며, 중국대륙연안수의 확장에 의해 생산이 지배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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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멸치 치자어의 수직분포 (Verical Distribution of Anchovy, Engraulis japonicus Larvae in the Korea Strait)

  • 이은경;유재명;김성;이영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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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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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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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한해협은 한국연안수, 동해저층냉수, 대마난류수의 영향을 받는 해역으로 매우 다양한 치자어가 출현였으며 이 중 멸치 치자어는 거의 대부분 대마난류수가 영향을 미치는 해역에 출현하였다. 멸치는 전 계절에 걸쳐 출현하였으며, 여름철에 가장 출현량이 많았다. 수층별로는 봄, 여름철에는 표층보다는 중층(30~70m)에 많이 분포하고 100m 이상의 저층에는 출현량이 적었다. 가을철에는 표층에 가장 많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출현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겨울철에는 표층과 저층보다는 중층(30~50m)에 많은 양이 분포하였다. 주 야에 따른 수층별 분포는 주간에는 30~70m 사이의 중층에, 야간에는 표층에 많이 분포하였다 수층별 분포량은 계절, 주 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00m 이내의 수층에 주로 분포하며 여름과 가을철에는 수온약층의 윗 수층에 대부분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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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에서 10월과 12월의 수온역전현상이 성층변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Inversion on the Stratification Variation in October and December in the South Sea of Korea)

  • 이충일;구도형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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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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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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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99년 10월, 12월의 국립수산과학원 정선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수온역전 현상이 성층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10월, 12월 모두 수심 25-75m 사이에서 수온역전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12월에는 표층 부근에도 수온역전현상이 나타났다. 고온, 고염분수인 쓰시마난류의 수평 이류가 10월, 12월에 나타나는 수온역전현상의 주원인으로 작용하며, 12월에는 연안역에서 외양역으로 수송되는 차가운 표층수의 영향이 함께 작용한다. 10월에는 북풍이 지속적으로 불지만 남해연안수가 외해역으로 확장하는 현상이 뚜렷하지 않는 반면, 북서풍계열의 풍속이 강해지고 쓰시마난류의 세력이 약해지는 12월에는 남해연안수가 상층부를 통해 외해역으로 확장하면서 수온역전현상을 나타나게 한다. 10월과 12월 모두 수온역전현상이 발생하는 해역을 따라 성층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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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영일만수괴의 일반해양학적 특성 (General Oceanographic Factors In Yeongil Bay Of Korea, Late October 1973)

  • 곽희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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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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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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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 나라 연안에 대한 해양학적 조사는 그렇게 조직적으로 조사된 편이 못된다. 1960년대 이후로 수질오염과 관련해서 연안수질조사를 많이 실시해왔지만(원;1963, 1964, 1970, 장과 배;1968, 박 등;1969, 이 등;1969, 김;1970, 원과 박;1970, 1973, 최와 정;1971, 1972, 강;1972, 이 등;1972a, b, 1973, 1974a, b, c, d, e, 1975a, b, 변 등;1973, 한 등;1973, 황 등;1973, 1974, 1975, 김과 조;1974a, b, 박 등;1974a, b 박과 조;1974, 이 등;1974, 정과 권;1974, 곽과 이;1975, 박 등;1975, 박;1975a, b, 김 등;1976, 김 등;1976, 김과 김;1976) 대부분이 해양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불충분했고 단 한번을 조사하더라도 면밀한 조사를 실시한 예는 그리 많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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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남부해역의 일차생산계 II.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 (Primary Production System in the Southern Waters of the East Sea, Korea II. The Structure of Phytoplankton Community)

  • 심재형;여환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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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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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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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해 남부해역에서 1988년 5월과 1989년 7월 및 1991년 11월에 관찰된 식물 플랑크톤 집은 총 190종의 출현종을 기록하였고 규조류가 우점하고 있었다. 춘계 에는 Leptocylindrus danicus, Nitzschia pungens, Bacteriastrum delicatulum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하계에는 Skeletonema costatum이 전반적인 우점현상을 보였 으며 Chaetoceros socialis, Rhizosolenia alata f. gracillima 등이 수역에 따라 우점 하였다. 추계에는 Chaetoceros socialis, Nitzschia delicatissima, Nitzschia sp., Gymnodinium sp.. 등이 우점하였다. 종다양성 지수의 평균은 춘계에 1.24, 하계에 1.69, 추계에 2.12로 다소 낮게 측정되었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집괴분석 결과 하 계에는 표층에서 대마난류의 영향을 받는 외양적 특성의 수계와 동해 연안의 수계 및 울릉도 주변수등 크게 3개의 수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계의 40m 수층 집괴분석 결과는 연구해역의 중앙부에서 표층 자료의 수역 구분 과는 별개의 또다른 식물수문학적 수역이 인지되었는데 이곳은 표층 주변의 대마 난류의 영향과 50m 이심의 수층에 존재하는 수온 1$0^{\circ}C$ 수괴의 양면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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