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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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인구집단의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유병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Counseling and Depression Prevalence in the Korean Adult Population)

  • 김상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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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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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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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인구집단의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 이행 여부와 우울증 현재 유병 여부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2차 자료 분석연구이다. 연구자료는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3차 연도(2018년) 원시자료로부터 추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인구 6,238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7.0 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복합표본 빈도 분석을, 일반적 특성과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 이행 여부와의 관련성, 일반적 특성과 우울증 현재 유병 여부와의 관련성,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현재 유병과의 관련성 등은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 이행 여부는 성별, 결혼상태, 경제활동 여부, 소득수준 등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0.05). 우울증 현재 유병 여부는 연령 변수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0.0001).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을 이행한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우울증 현재 유병의 오즈비가 5.09배(OR, 5.085; p<0.0001)가 더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성인인구집단의 정신건강에 관한 취약한 요인을 예측함으로써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당뇨 환자의 관리행태에 대한 군집 분류 (Group Classification on Management Behavior of Diabetic Mellitus)

  • 강성홍;최순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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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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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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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효율적인 당뇨관리사업을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2007년, 200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검진에 참여한 당뇨인지환자 666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당뇨인지 환자의 관리행태에 대한 군집분류는 K-means 기법을 이용하였고 관리행태에 대한 요인분석은 의사결정나무와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당뇨인지환자의 군집은 크게 3개로 분류되었다. 건강행태사업 대상군은 당뇨 치료와 합병증 검사는 잘 받고 있으나 음주, 흡연, 운동실천 등 건강행태 개선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집단이다, 중점관리사업 대상군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고, 합병증검사도 하지 않으며 혈당관리를 위한 건강행태 개선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집단이다, 합병증검사사업 대상군은 치료를 잘 받고 있으며 건강행태도 개선하고 있지만 급만성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합병증검사를 소흘히 하는 집단이다. 군집을 분류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고지혈증 유무로 나타났으며 그 외 성, 소득, 연령, 직업, 주관적 건강상태도 주요한 변수였다. 당뇨 조절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군집의 특성에 따라 보다 특화된 당뇨관리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성인의 건강상태, 건강행위가 당뇨병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on the Diabetes Mellitus Prevalence)

  • 홍지연;박진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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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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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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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당뇨병은 유병률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질병이다. 본 연구는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당뇨병 유병률의 감소를 위한 중재전략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5995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 모듈을 사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0.5%였고, 당뇨병 유병 오즈비는 학력에서 대졸 이상에 비해 중졸은 2.51배, 주관적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경우에 비해 매우 나쁜 경우 4.77배, 비만인 경우 1.44배, 고혈압을 진단받은 경우 2.57배,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경우 2.63배, 체중조절을 하지 않는 경우 1.31배, 식이요법을 하는 경우 2.75배로 높았다. 본 연구는 당뇨병 유병률을 예측하는 변수로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비만 유병 여부, 고혈압 의사진단 여부, 고지혈증 의사진단 여부, 체중조절 여부, 식이요법 여부를 밝힘으로써 당뇨병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와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 노인의 노쇠와 지역박탈지수의 관련성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Frailty and Area Deprivation Index among Older Adults in South Korea)

  • 최기은;조은영;남진영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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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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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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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본 연구는 지역박탈지수(Area Deprivation Index, ADI)와 우리나라 노인의 노쇠와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하였다. 노쇠는 Fried phenotype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ADI와 노쇠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 9,825명 중 ADI가 낮은 지역의 노인보다 높은 지역의 노인이 1.23배 더 (odds ratio [OR], 1.23; 95% confidence interval [CI], 1.09-1.37). 기혼자의 경우 ADI가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보다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이 1.35배(OR, 1.35; 95% CI, 1.16-1.57) 더 노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ADI와 노쇠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특히 기혼자의 경우 ADI가 높은 지역에 거주할 수록 더 노쇠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박탈지수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간 격차를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노인의 사회경제적 상태, 건강상태, 건강행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Gender differences in the impact of socioeconomic, health-related, and health behavioral factors on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Korean elderly)

  • 문성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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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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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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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노인의 사회경제적 상태, 건강상태, 그리고 건강행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성별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4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남성노인 688명, 여성노인 898명의 자료를 2차분석 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European Quality of Life 5 Dimensions (EQ-5D) Index를 이용하였다.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평균과 표준오차, 계수추정치, 그리고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가장 연관성이 큰 변수는 우울이었고, 주관적 건강인식과 걷기활동 또한 유의한 연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적정하지 않을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한편, 주거형태와 교육수준은 여성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체질량지수는 남성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우울의 관리 및 예방이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핵심적임을 보여주고 있고 신체활동의 경우 걷기활동과 같은 저강도 신체활동에 초점을 두는 것이 적절함을 시사하고 있다. 그리고 독거 여성노인과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저학력 여성 노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국내 경제활동 인구의 직업유형별 적정수면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job types of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and sleep appropriateness among South Koreans)

  • 김선정;김동준;김은나;유태규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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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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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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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s of 2016, average Koreans sleep 7 hours and 42 minutes, the lowest figure among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 countries, and the number of people with sleep disorders reached 561,000. Accordingly, the government has promoted the provision of 'Multiple Sleep Test' to strengthen the diagnosis service for patients with 'sleep disorder' in july 2018. As a result, healthcare costs for patients with sleep disorder is on the rise every year. In this study, we utilized 'Appropriate Sleep' criteria of United States's National Sleep Foundation(NSF) then investigated Korean's sleep pertinence using 「7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for 2016-2018」 by different occupational typ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s. Methods: We performed descriptive analysis to examine differences of sleep appropriateness by various sample characteristic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o examine sleep appropriateness by occupational type and other variables. We also analyzed subgroup models to investigate. Results: As a result, a total of 1,948 (18.37%) study subjects experienced in-appropriate sleep. Results of th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blue color group had a higher odds ratio (OR) for experiencing in-appropriate sleep (OR=1.179). In addition, the odds ratio of experienced in-appropriate sleep among the elderly aged 70 and over was 2.698, and the odds ratio of the overstressed group was 1.299. Furthermore, sub-group analysis showed that blue color job of female(Or=1.334), high school or below(OR=1.404), divorce/death/separation(OR=2.039), 25%ile-50%lie income group(OR=1.411) more likely experienced in-appropriate sleep. Conclusion: Growing sleep disorder patients and related health care costs are expected. Government should apply detailed 'total periodic sleep disorder management policy' including pre-consultation, examination, diagnosis, treatment, post-consultation, self-management especially to vulnerable population that this study found.

한국 당뇨병 성인의 혈당조절 장애요인 (Barrier Factors Influencing Glycemic Control in Korean Adults with Diabetes)

  • 김태희;김보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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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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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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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한국 30세 이상 60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6.5% 이상 그룹과 미만 그룹간의 일반적 특성, 신체적 요인, 정신적 요인, 건강문해력 특성 등의 차이를 비교하고,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별에 따라 비교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2019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히여 층화집락추출 및 가중치를 반영하여 복합표본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한국 30세 이상 60세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6.5% 이상 그룹과 미만 그룹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체적 요인, 정신적 요인, 건강문해력 등에 따른 차이는 Rao-Scott χ2 test로 분석하였고, 성별에 따른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438명 이었으며 당화혈색소 6.5% 이상 그룹은 348명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 6.5% 미만 그룹과 이상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요인은 성별(RCχ2: 7.9, p=.012), 비만(RCχ2: 13.1, p=.006), 당뇨병 유병기간(RCχ2: 9.55, p=.029)이었다. 건강 전문가는 성별, 비만, 당뇨병 유병기간 등이 고혈당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임을 파악하고,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중재 적용 시 대상자의 신체적 요인, 건강문해력 등을 고려한 건강 증진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폐경 여성의 정신건강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ental Health on Sleep Duration in Menopausal Women)

  • 곽진미;김상미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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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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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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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폐경기 여성의 수면장애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폐경 여성의 우울, 범불안장애,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건강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폐경 여성의 정신건강 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2021년 자료를 이용하여 50-64세의 자연 폐경 여성 549명을 대상으로 빈도와 가중치를 적용한 백분율, 라오-스콧(Rao-Scott) 카이제곱 검정,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학교 이상의 졸업에서 수면시간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고(odds ratio [OR], 0.33; p=0.004), 우울은 우울이 없는 군에 비해 가벼운 우울을 보이는 군에서 적정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OR, 2.13; p=0.025).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군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군이 적정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OR, 2.73; p=0.041). 결론: 우울, 스트레스와 수면시간은 관련성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정신건강은 복합적으로 경험하게 되어 생리적 문제를 가져오므로 일차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개인적 관심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 및 예방전략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정보체계를 이용한 눈 건강수준의 시각적 분포도 (The Visual Distribution Map Based on the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for Ocular Health State)

  • 김효진;김희진;박창원;이은희;김희주;류정묵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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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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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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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한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지역별 시력 분포를 나타내는데 대표적인 시각적 분포기법인 지리정보체계(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를 활용하였다. 방법: 2009년부터 2011년도의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 기반 단면 연구로 디자인하였다. 나안시력의 정보가 제공된 만 13~18세의 총 1,04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자가 549명(52.3%), 여자가 500명(47.7%) 이었다. 지역은 전국을 16개 시도로 구분하였고, 각 지역별 평균 시력을 활용하였다. 공간분석 방법으로 GIS 기법을 활용하여 지역별 시력수준의 격차를 나타내었다. 결과: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안시력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지역별 남학생과 여학생 그룹의 평균 시력은 16개 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고등학생의 지역별 시력 격차를 시각적 분포기법으로 나타내고자 GIS를 이용하여 지도화 하였다. 결론: 지역별 시력의 격차를 나타내는데 GIS 기법은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분포도를 제공하였다.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Subjective Body Image of adult women)

  • 권명진;김선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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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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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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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 7기 1차 년도인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신체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복합표본계획파일을 생성한 후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주관적 체형을 마르게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교육 수준, 출산 경험,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3.1%이었다. 보통이라고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교육수준,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26.5%이었으며, 비만으로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나이, 1년간 체중변화, 1년간 체중조절, 고혈압 유무, BMI,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0.9%이었다. 그러므로 주관적 체형인식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개별적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