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chnology innovation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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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스타트업의 핵심역량이 혁신성을 매개로 재무적성과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ore Competencie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Startups on Financial Performance through Innovation Activities)

  • 이상진;김태희;김성오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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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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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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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기술혁신 스타트업의 핵심역량인 기술개발역량, 조직운영역량, 디지털전환역량이 혁신성을 매개로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는 스타트업의 비재무적 성과에 집중되어 있으며, 실제 사업성공에 중요한 지표인 재무적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데이터 213부가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구조방정식을 사용한 결과, 기술개발역량, 조직운영역량, 디지털전환역량이 혁신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혁신성이 높을수록 재무적성과가 향상되었으며, 혁신성은 핵심역량과 재무적 성과 사이에서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기술혁신 스타트업이 재무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역량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Digital Health in Southeast Asia: Startups and Digital Technology Applications

  • Hoe, Siu Loon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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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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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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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provide preliminary findings on the state of digital technology applications of startups in Southeast Asia and to discuss issues related to digital health adoption in the region. This exploratory study is based on an empirical analysis of startups and digital technology applications information from various publicly available website databases. Public and private organizations would benefit from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current state of digital technology applications provided by startups and the challenges faced in digital health adoption. This article contributes to the existing literature by offering an overview of startups and digital technology applications in the digital health space in the fast-growing region of Southeast Asia. It offers advice to organizations intending to pursue healthtech initiatives on the types of health services provided by startups and issues that need to be addressed to increase the adoption rate.

Dot Idea (.IDEA): A New Concept for an Incubation Program and Open Innovation Based on User Needs

  • Maldaner, Luis Felipe;Simon, Luisa;Aranha, Carlos Eduardo de Souza
    • World Technopoli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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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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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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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paper discussed the application process of the Dot Idea program. The Dot Idea program is an incubation and open innovation program co-created by Unitec, an incubator at Tecnosinos Tech Park, and an SAP innovation team.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ver an existing gap in the literature regarding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an open innovation methodology. Many companies seek interaction with external parties to enable advancement toward identified innovation opportunities. Technology clusters, parks, and incubators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promoting connections and interaction. Consequently, the Dot Idea program emerged as a result of a joint effort to create a program using a design science research methodology aiming to foster new businesses and strengthen Brazil and Latin America as a hub to develop new solutions for traditional organizations. In regards to lessons learned, the Dot.health trial had some success but also experienced difficulties; these related to the relationships between startups and a hospital's internal teams, and startups' needs to be funded from the beginning in order to be fully dedicated to a project.

화장품산업 초기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요인에 관한 사례연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챌린지플랫폼사업의 지원기업 중심으로 (Case Study on the Growth Factors of Young Technology Startups in the Cosmetics Industry: Focusing on the Six-month Challenge Platform project of Chungbuk Creation Economic Innovation Center)

  • 정도윤;엄기용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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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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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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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Korean government has been focusing on supporting technology startups to solve social and economic problems such as low growth, declining economic growth rate, rising youth unemployment rate and lack of new growth engine. Although the failure rate of young technology startups is very high, relevant researches are still scant. On the basis of previous researches, this study has identified four growth factors of technology startups: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s, technical superiority and originality of business items, focused marketing strategy, and follow-up government support projects. Five young technology startup cases were selected and analyzed in the cosmetics industry which were supported by the Six-month Challenge Platform project of Chungbuk Creation Economic Innovation Center. The main findings of the cas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roduct development through inhouse R&D rather than external contracted R&D was beneficial to acquiring follow-up government support projects and external investment. Second, choosing a small niche market and concentrating marketing efforts on the target market had a positive effect on firm performance. And, third, relevance of entrepreneurs' college major and technological originality of business items were confirmed to influence firm performance positively in the early stage. The results are expected to help young technology startups survive successfully and establish a foothold for growth in their early stage.

Too Costly to Convince: how do startups deliver radical innovation via partnership?

  • 김유진;송재용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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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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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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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Despite the importance of partnership for commercialization of innovations in startups, it is not easy for startups to persuade an established firm to collaborate on a completely novel idea. If information transfer about the innovations is too costly, startups may avoid pursuing radically new projects. Our paper examines the impact of policy signals on the novelty of the innovations pursued by startups. In the context of the Orphan Drug Act(ODA), we find that startups develop more radical therapies when policy signals help them to convince potential partners of the value of prospective therapies. While the likelihood of partnership increases, the timing of partnership is delayed in ODA-affected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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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이 스타트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 : 매출 협업 성과를 중심으로 (Impact of Open-innovation on Startup Growth : Focusing on Sales Collaboration Performance)

  • 김진우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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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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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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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성과와 관련한 연구이다. 일반적인 기업의 생애주기에서 스타트업의 성장은 예측하기 힘든 위치에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은 스타트업은 대기업 및 금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통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능력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론적 상생방안으로만 접근한다면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막연한 시도로만 여겨질 것이다. 이 연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기준으로 매출 성과를 목적으로한 스타트업의 매출 성장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오픈이노베이션의 유익성을 차별성 있게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검증하는데 있어 실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B2C 모델의 매출 결과를 기준으로 분석하였으며, 협업 이전과 이후를 비교함으로써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여기에 성장이론인 기업성장 단계이론을 반영함으로써 연구의 차별성을 더하였다. 기업성장 단계이론 배제한 경우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에 의한 매출 성장은 3개월차부터 적용됨이 확인되었으며, 참여 여부에 따른 매출 성장은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기업성장 단계이론이 적용된 경우 매출성장은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4개월차부터 그 성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참여 여부에 따른 매출 성장에서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참여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써, 대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에서 주도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양질의 프로그램 환경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공공기술을 활용한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Revitalizing Innovative Startup Ecosystems Using Public Technologies)

  • 안태욱;강태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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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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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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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대학, 정부 출연연의 공공기술을 활용한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은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공공 R&D 기술사업화, 연구원 창업가 발굴, 딥테크 창업 육성 및 투자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공공기술 활용 창업 활성화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며, 혁신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 거버넌스 주체별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공기술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있는 연구원, 연구기관, 혁신창업기업, 정부를 중심으로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 우선순위를 도출하기 위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공공 R&D기술 혁신창업 생태계 상위요인에서 혁신창업기업의 지속가능성(0.308), 정부의 혁신창업 활성화(0,298), 연구기관의 창업기업 발굴육성(0.221), 개인특성(0.173)으로 중요한 우선순위가 나타났다. 그리고 개인특성(연구원)의 하위요인으로 사업기회포착(0.305)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고, 연구기관의 하위요인에서는 창업 친화적 문화 조성(0.293)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혁신창업기업의 지속가능성 하위요인에서는 투자자금 및 조달(0.373)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마지막으로 정부의 하위요인에서는 공공기술 전용펀드(0.305)조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평가요인과 세부요인에 대한 가중치에서 활성화 방안 요인 총 20개 요인에서 중요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자금조달(0.115), 정부의 공공기술전용펀드(0.091), 혁신창업기업의 고급인력확보(0.078), 정부의 혁신기술 규제허가개선(0.074), 연구기관의 창업 친화적 문화 조성(0.065)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그리고 설문대상자의 창업경험 유무에 따른 집단분석 결과 창업경험이 있는 집단은 '공공기술 전용펀드'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택하였고, 창업경험이 없는 집단은 '투자유치/자금조달' 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모두 자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설문 대상자 거주 지역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는 '혁신기술규제 허가 및 개선' 부분이 가장 중요하였고, 대전지역에서는 '투자유치/자금조달'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공공기술 분야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창업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으로 중·장기적인(10년이상) 투자 및 자금조달 및 공공기술 전용 펀드 조성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정책적·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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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역량과 내외부 자원이 교수창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An Analysis on the Effects of University Capacity and Resources on the Professor Startups' Performance)

  • 김종운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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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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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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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의 교수들의 창업 및 그 창업기업들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대학의 규모와 명성, 대학의 산학협력조직 및 제도, 대학의 연구 및 사업화 자원, 대학의 지식재산 규모 및 학생창업 성과 등 대학의 역량과 자산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기본적으로 대학알리미 정보를 활용하고, 대학의 명성 및 대학 외부사업 등 관련기관의 발표자료를 활용하여 총 150개 대학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대학의 명성이나 규모는 교수창업이나 교수창업기업의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연구나 사업화를 위한 교내외의 자원과 대학의 대표적인 지식자산인 특허는 교수창업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특허 규모나 창업 관련 정부사업의 수행은 교수창업기업의 매출액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창업의 규모는 교수창업의 숫자나 그 매출액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서, 상호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기업가적인 대학을 지향하는 대학들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정부에 교수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집중해야할 자원이나 제도 개선 분야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Why Do Startups Fail? A Case Study Based Empirical Analysis in Bangalore

  • Kalyanasundaram, Ganesaraman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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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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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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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an entrepreneurial ecosystem, the failure rate of startups is extremely high at 90%, and every startup that fails becomes an orphan. This phenomenon leads to higher costs of failure for the entrepreneurs in the ecosystem. Failed startups have many lessons to offer to the ecosystem and offer guidance to the potential entrepreneur, and this area is not fully explored compared to the literature on successful startups. We use a case based method distinguishing a failed startup and a successful startup, studying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and firm level factors which cause the failures, in the technology startup ecosystem of Bangalore. We study one of the modes of exit adopted by failed startup entrepreneurs and draw key lessons on causes that culminate in failures. We have identified that factors such as the time to minimum viable product cycle, time for revenue realization, founders' complementary skillsets, age of founders with their domain expertise, personality type of founders, attitude towards financial independence and willingness to avail mentorship at critical stages, will decisively differentiate failed startups from the successful ones. Accordingly, implications have been derived for potential entrepreneurs for reducing the cost of failures in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벤처기업의 정부 R&D정책에 대한 신뢰가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artups' Trust in Government R&D Policies on Innovation Performance)

  • 김덕용;배성주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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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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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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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벤처기업은 기존 기업의 틈새 영역에서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정부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에 비하여 자원과 역량이 부족한 벤처기업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 대한 의존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벤처기업의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에 따라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R&D 투자는 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수준이 높은 고기술과 중고기술 그룹에서 유의하였으며 비제조업 및 저기술 중저기술 그룹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정부 R&D 투자에 따른 벤처기업의 혁신성과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수준별 분석에서도 고기술 및 중고기술 그룹과 제조업 분야에서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정부 R&D 지원 단계별 신뢰에서는 사전, 중간, 사후 평가에 대한 모든 단계에서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정부 R&D 투자 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R&D 지원 단계 전반에 걸쳐 정책에 대한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벤처기업의 기술 수준 및 제조업 여부에 따라 정부 R&D 지원 방식의 차별성이 필요하며 특히 기술수준이 낮은 그룹과 비제조업을 대상 정부 지원은 기업 눈높이에 맞는 지원 방식의 도입으로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R&D 예산을 배정하고 관리 감독의 역할보다 벤처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조력자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이 전제된 정책집행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