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_s$

검색결과 37,750건 처리시간 0.073초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구강보건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Awareness and Behavior of Higher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 김영경;정재연;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45-50
    • /
    • 2003
  • 초등학교 고학년의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학교계속구강관리가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및 6학년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 및 방문 목적, 예방처치 경험, 학교불소용액 양치사업에 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시기는 전반적으로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잇솔질 하는 학생이 많았다. 하루 2회 이상 잇솔질을 하는 응답자는 79.5%이었고, 학년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2.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30.4%가 매일 섭취하였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3. 구강검사 실시 후 2달간의 구강진료기관 방문경험자율은 40.1%이었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구강진료기관 방문목적은 치료목적 방문이 27.2% 이었고, 검진을 받기 위한 방문은 10.3% 이었다. 4. 구강진료에 대한 공포는 30.7%의 응답자가 너무 무섭다고 응답하였고, 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너무 무섭다고 응답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치면열구전색 경험자율은 14.4%이었고, 학년간과 남 녀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불소도포경험자율은 20.2%이었고,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6.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자율은 48.1%이었고, 학년간, 남 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 실시 희망자율은 46.9%이었고, 학년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 이유 중 충치예방이라고 답한 자의 율은 43.92%이었고,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싫은 이유는 귀찮아서가 41.3%로 가장 높았다. 7. 2000년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잇솔질 횟수, 불소용액양치사업의 선호와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실시 여부에서 높게 나타나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었으며,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률과 예방처치 경험률은 낮게 나타났다.

  • PDF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과 자기효능감이 구강보건교육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Health Education Practice and Self-efficacy of Teacher on Oral Health Attitude)

  • 조영식;황유진;배현숙;김서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99-108
    • /
    • 2009
  • 본 연구는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과 자기효능감이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관련 변인인 지식, 태도, 자기효능감, 실천의 관계에 대한 몇 가지 인과모형을 설정하였다. 서울시에 있는 특수학교 교사 3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17명의 응답자 가운데 198명을 대상으로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분석, 경로분석을 하였다. 1. 교사의 성별, 연령, 경력에 따라 교사의 구강보건지식, 구강보건교육 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 수준을 비교한 결과, 교사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교사의 연령에 따라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p = 0.001)과 태도(p = 0.013)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경력에 따라 구강보건지식,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태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교사의 구강보건지식,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 자기효능감, 구강보건교육 실천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구강보건교육 태도, 자기효능감, 실천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교사의 구강보건 지식와 실천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3. 교사의 구강보건 지식이 직접적으로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며, 교사의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의 매개에 의해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 모형(모형1)의 검증 결과, 지식과 태도 사이의 경로(Estimate=0.183, C.R.=0.294, p=0.003)와 태도와 실천 사이의 경로(Estimate=0.398, C.R. =3.090, p=0.002)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지식과 실천 사이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경로를 제외한 지식, 태도, 실천 사이의 완전매개 모형(모형1-1)은 모든 적합도 지수의 기준을 총족하였으나($x^2$=0.081, df=1, p=0.776, GFI=1.000, AGFI=0.998, NNFI= 1.178, NFI=0.996, CFI=1.000), 실천의 분산은 지식과 태도에 의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SMC=0.05). 4.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며,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에 의해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태도의 매개에 의해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 모형(모형2)의 검증 결과, 실천과 태도 사이의 경로(Estimate=0.273, C.R.=5.734, p<0.001)와 교사효능감과 태도 사이의 경로(Estimate=0.242, C.R.=4.426, p<0.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실천과 태도 사이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경로를 제외한 실천, 교사효능감, 태도 사이의 완전매개 모형(모형2-1)은 모든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으나($x^2$=2.081, df=1, p=0.149, GFI=0.993, AGFI=0.958, RMSEA=0.074, NNFI=0,942, NFI=0.965, CFI=0.981), 태도의 분산은 실천과 교사효능감에 의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0.136). 5. 지식태도실천 모형(모형2-1)에 교사의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추가한 지식태도 자기효능감실천 모형(모형3)은 적합하게 나타났으며 ($x^2$=3.971, d.f.=3, p=0.271, RMSEA=0.039, GFI=0.990, AGFI=0.967, NNFI=0.971, NFI=0.944, CFI=0.986), 실천의 분산 중 14.3%가 지식, 태도, 자기효능감에 의해 설명되었다.

  • PD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법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 평가 (Assessment of Clinical Applicability of a New Plaque Scoring System Using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

  • 황혜림;조영식;김백일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50-157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임상에서 염색제를 사용한 치면세균막검사와 periodental probe를 사용한 치은지수 평가방법대신 새로운 디지털 형광 장비인 QLF-D를 이용한 검사법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염색제를 이용하여 치면세균막지수를 산출하여 연구 대상자를 위험군별로 구분하여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였고,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산출되는 QLF-D score와 전체 및 전치부 치면세균막지수, 치은지수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정상치은과 치은염에 따른 QLF-D score를 비교하였고, 각 QLF-D score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지수의 평균값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대상자의 염색제를 이용한 평균 치면세균막지수는 $42.28{\pm}17.90$이었고, 6개의 선택치아의 치은지수는 $1.05{\pm}20.38$로 나타났으며, QLF-D score는 $1.26{\pm}1.50$이었다. 상하악전치부 QLF-D score와 치면세균막염색을 이용하여 평가한 전치부 치면세균막지수의 상관 분석 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r=0.638, p<0.001). 또한 상하악 전치부 QLF-D score와 periodontal probe를 이용한 치은지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두 가지 평가 지표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62, p<0.001).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지수에 따른 QLF-D score의 차이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치면세균막지수(p<0.0001)와 치은지수(p=0.007) 모두 저위험군에 비해 고위험군 집단에서 QLF-D scor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QLF-D score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지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QLF-D score가 증가할수록 두 가지 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001).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QLF-D로 치면세균막을 평가함으로써 치은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QLF-D를 활용한다면, 비교적 간편하게 구강 이미지를 획득하고 구강 상태를 점수화하여 제시함으로써 술자의 진단 절차가 간편해지고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임상치과위생사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요인의 영향 (Effect of Mediating Variabl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Stress Response among Clinical Dental Hygienists)

  • 최자형;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14-122
    • /
    • 2014
  •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의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치과위생사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 업무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 인식도는 26세 이상, 대학교 이상 졸업자, 계약직, 4년 미만 경력자, 치과병원 근무자, 상담 및 데스크 업무자, 평직원에서 더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25세 이하, 4년 미만의 경력자, 치과병원 근무자, 일일 환자수가 64명 이상, 평직원, 주 6일 이상 근무자, 일일 8시간 이상 근무자 및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우울증 인식도는 남자와 26세 이상, 대학교 이상 졸업자, 기혼자,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 치과병원 근무자, 상담 및 데스크 업무자 및 주 6일 이상 근무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이직 의도는 26세 이상, 대학교 이상 졸업자,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 4년 이상의 경력자, 일일 환자 수가 64명 미만, 주 6일 이상 근무자, 야간근무자에서 더 높았다(p<0.05).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매개요인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와 근육 통증은 근무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과부하가 높으며, 공격적인 성격에 가까울수록 더 높았다(p<0.01). 우울증 인식도는 근무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과부하가 높으며, A형 성격에 가깝고 자존감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이직 의도는 근무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과부하가 높으며, A형 성격에 가깝고 상사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적을수록 더 높았다(p<0.01). 셋째, 직무스트레스와 신체적 불편감, 우울증 인식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는 성격유형으로, A형 성격에 가까울수록 신체적 불편감과 우울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5).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는 상사 동료의 사회적 지원으로,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낮을수록 이직 의도가 더 높았다(p<0.05). 본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반응의 관계에서 성격유형과 상사 동료의 사회적 지원은 중요한 매개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가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이 지원되어야 하며, 조직적이고 구조적 차원에서 사회적 지원을 더욱 증가시켜야 한다. 특히 직무수행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와 인정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치과위생사의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by Their Work Division)

  • 문희정;장미화;신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37-47
    • /
    • 2007
  • 본 연구는 임상분야와 공중구강보건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을 조사분석함으로써 구강보건전문인력의 효율적인 활용과 향후 치과위생사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임상분야 근무자에 비해 보건분야 근무자가 연령 및 근무경력이 높고 기혼인 경우가 많으며 고학력자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 근무일수 및 근무시간에서는 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는 5일(95.8%), 임상분야에서는 6일(70.3%)인 것으로 조사되어 임상분야에서의 근무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정기휴가 일수는 보건분야에서는 11~20일, 임상분야에서는 1~3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 임상분야와 보건분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임금지급방식은 보건분야에서는 월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89.4%였고, 임상분야에서는 연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65.4%였다. 5. 연수관련사항으로는 국내 및 해외 연수기회가 없는 경우가 63.5%였고, 연수참가비 주체에 대해서는 근무기관에서 지원되는 경우가 54.0%였다. 6. 기혼자의 복지 환경에서는 취업기회 차별이 없는 경우가 85.5%였고, 출산휴가유무에서는 출산휴가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9.2%였으며, 출산휴가기간은 3개월이 74.8%로 나타났다. 7. 이직관련 사항으로는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가 46.8%(보건 53.8%, 임상 45.8%), 없는 경우가 53.2%(보건 46.2%, 임상 54.2%)로 나타나 임상분야 근무자보다 보건분야 근무자에서 이직경험이 다소 높았다. 이직횟수는 1회 이직이50.8%로 가장 높았고, 보건분야와 임상분야에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이직사유는 급여 및 근무조건의 이유가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PDF

대학병원 응급실 내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와 직무만족도 (The Work and Job Satisfaction of Paramedics in the Emergency Room of University Hospitals)

  • 이옥희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47-63
    • /
    • 2011
  • Purpose :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work and job satisfaction of paramedics in the emergency room of university hospitals. This research is done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for establishing work realms of paramedics in hospitals and to enhance their degree of satisfaction. Methods : Research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141 paramedics working in the emergency room of 32 university hospitals from August 24, 2010 to September 30, 2010 through direct visits and telephone interviews or email to explai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and assurance of confidentiality of responses on the questionnaires. As the tool for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The Index of Work Satisfaction' developed by Slavitt, et al(1978) and revised and supplemented by Soon-shim Kim and Hye-ran Kwon(2002) was us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evaluat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ANOVA, Cronbach's $\alpha$ by using SPSS WIN 18.0 program. Results : 1. Investigating the work and role of paramedics in the emergency room of university hospitals, electrocardiogram(EKG) was found to be highest with $\alpha$ was widely used with the rate of patient evaluation and test area. In the medical treatment for patients area,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 with 95%(134 persons) and ventilation assistance through ambu bagging(BVM) with 95%(134 persons) were found to be high. $\alpha$ were performed. In the role within the hospital and other areas, a member of CPR team in the hospital accounted for 78%(110 persons). 2. In the measurements of the job satisfaction of paramedics working at university hospitals, the total mean score was 2.91. The mean score in each question area indicated: section on job 3.48, autonomy 3.05, interaction 3.01, organizational demand 2.85, working conditions 2.67, salaries 2.40. This result obviously demonstrates the work of paramedics itself was most satisfied but the salaries were most dissatisfied. 3. In the measurements of the job satisfaction of paramedics working at university hospitals, job satisfaction bas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F=6.547, p=.002), gender (F=4.436, p=.000) marital status (F=-3.270, p= .001), religion (F=2.041, p= .043), motive for application (F=3.603, p= .015), and salary (F=6.658, p= .000). 대학병원 응급실 내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와 직무만족도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Vol. 15 (1) 63 4. In the measurements of the job satisfaction of paramedics working at university hospitals, job satisfaction based on the working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total number of paramedics (F=3.779, p= .012), form of employment (F=5.601, p= .001), existence or non-existence of intention to change jobs (F=-4.037, p= .000). Conclusion : The work of paramedics in the emergency room of university hospitals consists of lots of treatment processes after specialized diagnosis and performance of professionally subdivided works. However, current legislation does not reflect such circumstances to which paramedics are exposed; thus, it should be considered for further revision and modification.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of paramedics in the emergency room of university hospitals was high but low in salaries and working conditions were the weak points. The measures to enhance their degree of job satisfaction should be taken though improvement of labor conditions such as consideration of the rate of increase in salaries, compensation for overtime work, providing rest areas, improvement of current employment system, and conversion of temporary employees into regular employees.

진행된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MVP 복합화학요법의 효과 (The Effect of Mitomycin-c, Vinblastine, and Cisplatin(MVP) Combined Chemotherap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영우;박능화;지상근;최현묵;이신화;이금희;장태원;정만홍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2권1호
    • /
    • pp.76-83
    • /
    • 1995
  • 연구방법: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거부한 40예의 병기 3기와 4기의 비소세포성 폐암환자에서 MVP 복합화학요법을 2회이상 시행하였다. 결과: 1) 반응률에 있어서는, 부분 관해를 보인 예는 9예(23%)였으며, 23예(57%)에서 불변이었고, 8예(20%)에서 진행성 병변을 보였다. 완전 관해를 보인 예는 없었다. 2) 전체적인 중앙생존기간은 36주이었으며, 반응군에서의 중앙생존기간은 60주로서 비반응군의 31주에 비해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3). 3) 여성에서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1). 그외 예후인자인, 나이, 활동도, 조직형, 병기, LDH치, 혈색소치, 혈청 CEA치 등에 따른 반응률과 생존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활동도가 양호한 군에서 반응률이, stage IIIa군에서 반응률 및 생존 기간이 높았음이 관찰되었다. 4) 화학 요법만을 받은 군과 고식적인 방사선 요법을 받은 군간의 생존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5) 부작용은 2예(5%)에서 지속적인 백혈구 감소증, 5예(12.5%)에서 말초 신경염이 관찰되었으나, 대다수 예에서 부작용 정도는 가역적이었고, 수용할만 하였다. 결론: 진행된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에 있어서 MVP 요법은 반응률을 증가시키고 전체적인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데 만족스럽지 못하였으나, 반응군에서는 유의하게 생존기간이 연장 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화학요법의 개발과 아울러 대규모의 대상으로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과의 병용치료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 PDF

사회보장플랫폼과 스마트시티에의 적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Social Security Platform to Smart City)

  • 장봉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321-335
    • /
    • 2020
  • 본고는 4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 사물통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점점 증대하고 관련기술도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웰페어시티에 관한 구상을 전제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다시 말해서 최소한 보건·의료·복지 등 돌봄영역에서의 스마트웰페어시티를 구상하고 그것이 실현가능한지에 대해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본고에서는 종래부터 논의되어 왔던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영역 및 현재까지의 논의와 사회보장·사회복지에의 접목에 관한 문제나 한계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스마트웰페어시티의 개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서의 사회보장플랫폼의 요소와 특성을 파악하고 스마트시티 중 특히 돌봄영역을 중심으로 그 적용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나아가 정책적·제도적 개선방안으로서 표준화, 개인정보 및 공공데이터의 활용,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는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우리 사회가 지향하고자 하는 디지털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 나아가 스마트웰페어시티를 구현하는데 나름의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본고의 특성상 행동설계 및 7하 원칙 등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보장플랫폼에 대해서는 스마트시티 중 보건·의료·복지분야에 한정하여 다루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외의 다른 영역에도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또 다른 측면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며, 여기에 다양한 방면에서의 기술 등의 접목과 활용, 그리고 이에 따라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이나 변화의 정도 등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고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스마트시티 뿐 아니라 사회보장·사회복지체계 등에 관한 방향과 흐름,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영역별 보완과 정비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이라는 취지와 목표를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약재 장기 보존을 위해 감마선 조사한 독활(Aralia continentalis)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tive Activities of Gamma-Irradiated Aralia continentalis Extracts for Long-Term Storage of Oriental Medicine)

  • 박혜진;홍은진;홍신협;조영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46-55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의 장기보존을 위한 위생처리법으로 잘 알려진 감마선 조사 처리 시 독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천연 약용식물인 독활의 감마선 조사 처리에 따른 조사 판별 marker 확인을 위해 광자극발광법, 열발광분석법, 전자스핀공명법을 이용하여 확인시험법의 판별 특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광자극발광법에서 비조사구 0 kGy에서 891.00 PCs의 중간시료 수치를 나타내어 광자극발광법 단독으로는 조사 여부 판별 확인이 어려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열발광분석법, 전자스핀 공명법에서는 조사구와 비조사구 간의 차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약재인 독활은 3가지 확인 시험법을 모두 적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에탄올 농도별 추출에서는 50% 에탄올에서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각각 5.98 mg/g, 6.86 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 확인을 위해 추출물의 phenolic 농도를 $50{\sim}200{\mu}g/mL$로 조절하여 DPPH radical 소거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열수와 50% 에탄올 추출물의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 $50{\sim}200{\mu}g/mL$ phenolic 농도 전 구간에서 84.04~100.00%의 매우 높은 소거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감마선 조사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ABTS radical 소거 활성 측정 결과 열수와 50% 에탄올 추출물의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95% 이상의 높은 소거 효과를 나타내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 측정 결과 $100{\mu}g/mL$ phenolic 농도 처리 시 열수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각각 2.51 PF, 2.01 PF, 50% 에탄올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는 각각 1.38 PF, 1.48 PF를 나타내었다. TBARs 저해 효과는 $50{\sim}200{\mu}g/mL$ phenolic 농도 전 구간에서 열수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65.23~83.10%를 나타냈으며, 50% 에탄올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70.67~95.81%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 감마선 조사 처리에 따른 total phenolic compounds 함량은 열수 추출물의 경우 조사 처리 후 함량이 감소하였고, 50%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조사 처리 후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독활의 장기저장을 위해 처리한 감마선 조사 전과 후 독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변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감마선 조사법이 독활을 포함한 한약재의 장기저장을 위한 처리법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형 자동문합기를 이용한 체외문합을 시행한 복강경 보조 위전절제술: 한 술자에 의한 연속적인 48명 환자의 수술성적분석 (Laparoscopic Assisted Total Gastrectomy (LATG) with Extracorporeal Anastomosis and using Circular Stapler for Middle or Upper Early Gastric Carcinoma: Reviews of Single Surgeon's Experience of 48 Consecutive Patients)

  • 정오;김병식;육정환;오성태;임정택;김갑중;최지은;박건춘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8권1호
    • /
    • pp.27-34
    • /
    • 2008
  • 목적: 복강경 보조 위전절제술은 기술적 어려움과 환자수가 많지 않음으로 인하여 복강경 보조 위원위부 절제술에 비하여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본원에서 시행한 복강경 보조 위전절제술의 수술성적과 수술후 경과 및 합병증 발생 예측인자와 복강경 보조 위전절제술의 학습곡선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술 전 검사상 위의 중 상부에 위치한 조기위암(cT1N0)을 진단받고 한 술자에 의해 복강경 보조 위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연속적인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바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중 합병증이나 개복수술로의 전환은 없었고 평균 수술시간은 $212{\pm}67$분이었다. 평균 적출 림프절 개수는 $29{\pm}10$개였고 모든 환자에서 안전한 종양 경계 면이 확보되었다. 수술 후 가스배출, 식이시작, 퇴원시기는 각각 평균 2.98일, 3.67일, 7.08일이었다. 외과적 합병증은 5명(10.4%)에서 발생하였고 모두 보전적 치료로 호전되었다.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에서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주는 유일한 인자는 체질량지순(P=0.035, HR=2.462)였으며 수술 시간을 기준으로 한 학습곡선 분석에서 20예가 학습곡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복강경 보조 위전절제술은 위의 중 상부에 위치한 조기위암에 대한 적절한 술식이며 수술성적과 수술 후 경과가 양호하다. 그러나 학습곡선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복강경 보조 위원위부절제술의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며, 특히 초기경험에서는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하여 환자 선택에 있어서 체질량지수를 고려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