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ring and Autum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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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형 수문모형을 이용한 진주지역의 지하수 개발가능량 추정 (Estimation of Exploitable Groundwater in the Jinju Region by Using a Distributed Hydrologic Model)

  • 이정은;정일문;이정우;김민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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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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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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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진주지역의 지속가능한 지하수 공급을 위한 지하수 개발가능량을 추정하고자 한다. 토지이용, 토양분포 등을 고려한 분포형 함양량을 산정하기 위해 통합수문해석 모형인 SWAT-MODFLOW를 사용하였다. 모형의 검보정 결과 관측유량과 모의유량치와 모의치의 결정계수가 0.75 ~ 0.80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계산된 지하수 함양량은 시공간적 분포를 나타내며 겨울과 봄에 걸쳐 낮은 함양량을 나타내나 여름과 가을에는 함양량이 강수량의 패턴에 따라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계산된 연평균 함양량을 자연유량의 기저유출 분리법을 이용한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편차는 3 %내로 적게 나타나 추정된 함양량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하수 개발가능량은 10년빈도 갈수시의 함양량으로 규정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통계학적 빈도해석 기법을 이용하여 10년빈도 갈수시의 함양량을 산정한 결과 연 강수량의 14.2 %가 개발가능한 양으로 나타났다.

채취지역별 '청일뽕'의 뽕잎 및 뽕가지의 항산화능 비교 (Anti-oxidative Effect of 'Cheongilppong' with Mulberry Leaves according to Different Collection Areas and Some Kinds of Mulberry Branches)

  • 김현복;고성혁;석영식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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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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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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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항산화식품 소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산화능이 우수한 뽕잎을 항산화식품 소재로 이용할 경우 보다 우수한 뽕잎을 선발하여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동일품종, 동일 재배조건의 청일뽕에 대한 채취지역별 항산화능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청일뽕에 대한 춘기 뽕잎의 채취지역별 항산화능을 비교한 결과, 춘천 > 수원 > 완주 순으로 지역간 항산화능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지역 모두 5개 엽기 기준 4주 후(5월 하순${\sim}$6월 초순)의 항산화능이 각각 3627.5 nmol, 2620.0 nmol, 1360.7 nmol로 높았다. 또한 이 시기뽕잎의 수량도 어린잎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므로 춘기 뽕잎을 이용할 경우 항산화능과 수량을 동시에 고려하여 5월 하순에 뽕잎을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2. 하벌 후 새로 나온 가지에서 자란 추기 뽕잎의 경우 춘기보다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냈으며, 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뽕잎의 항산화능도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추기의 뽕잎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뽕잎이 경화되기 전인 8월 하순${\sim}$9월 초순 전에 채취하도록 한다. 3. 뽕잎의 항산화능은 품종, 시기, 지역 및 생육조건이 동일한 경우일지라도 수확 후 보존 방법, 이상 기후에 의해 엽질이 저하된 경우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뽕나무 재배시 뽕잎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재배 관리하여야하며, 뽕잎 수확 후 저장, 가공하는 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해야 한다. 4. 뽕가지의 항산화능은 춘기, 추기 모두 뽕잎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항산화능을 보였으나, 항산화식품 소재로서 뽕가지를 이용할 경우 5월 하순${\sim}$6월 초순의 신소지를 이용하거나 껍질을 분리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2005년 우리나라 습성강하물의 특성과 분포 (A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s of Wet Deposition in Korea, 2005)

  • 한진석;이상덕;홍유덕;공부주;신선아;정일록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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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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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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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s of acid deposition in Korea. Precipitation was collected by acid deposition monitoring networks and analyzed for pH, conductivity, and following major ionic components $SO_4^{2-}$, $CI^-$, $NO_3^-$, $NH_4^+$, $Na^+$, $K^+$, $Ca^{2+}$, $Mg{2+}$. During the investigation period, Volume weighted annual mean pH of precipitation in Korea is 4.8, showing slightly acidic level. The amount of rainfall in the range of pH 5.1$\sim$5.5 charged approximately 28% of annual precipitation,23.4% in pH 4.6$\sim$5.0, and contributed 16.2% under pH 4.5. Among seasons, alkaline precipitation has occurred more often in spring, meanwhile acidic precipitation in which pH is under 4.5 has frequently occurred in autumn. Volume weighted annual mean concentrations of $SO_4^{2-}$, $NO_3^-$, $CI^-$ are 2.558 mg/L, 1.590 mg/L, 1.286 mg/L respectively, and provided that $SO_4^{2-}$, is the major contributor, followed by $NO_3^-$, $CI^-$. In case of cation, annual mean concentration for $NH_4^+$, $Na^+$, $K^+$, $Ca^{2+}$, $Mg{2+}$, $H^+$ are 0.693 mg/L, 0.528 mg/L, 0.439 mg/L, 0.455 mg/L, 0.089 mg/L,0.015 mg/L, and $NH_4$ were decided as the main contributor, followed by $Na^+$, $K^+$, $Ca^{2+}$, $Mg{2+}$, $H^+$. Annual wet deposition rate for sulfate, nitrate and ammonia are $3.316gm^{-2}yr^{-1}$, $2.057gm^{-2}yr{-1}$, $0.894gm^{-2}yr{-1}$, respectively, and it was founded that the deposition flux in summer contributes about 38.42% to 67.62% to total deposition.

강원도 태백지역 2008년 가뭄의 원인분석 연구 (A Root Cause Analysis for Drought in Taeback City, Kangwon-do in 2008)

  • 김주환;최계운;박상우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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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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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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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들어, 기상이변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재해 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을 수립할 시에 풍수해 관리 분야에 있어 대부분이 홍수피해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가뭄 재해 또한 홍수피해에 못지 않은 규모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가뭄 피해는 그 발생빈도가 아직 크지 않으나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원도 태백시는 2008년 가을부터 2009년 봄까지 심한 가뭄 피해를 입어 심각한 물부족에 시달린 중요한 예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 지역에 대한 물 부족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문기상학적 분석을 통한 가뭄빈도를 분석하였으며, 광역상수도 공급원인 광동댐의 운영과 수요-공급 분석을 통하여 물 부족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갈수우량의 빈도 분석을 통한 태백지역 가뭄은 20년 빈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광동댐 저수지에는 저수율이 약 52% 만 확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갈수기의 강우량은 평년에 비하여 작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피해 발생 시 태백시의 상수도 수요는 평년에 비하여 많았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가뭄시 물 부족 원인을 분석하였으며, 이는 가뭄시 물 부족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쭈쭈가무시병의 숙주동물에 관한 역학적 조사 (Epidemiological studies on host animals of tsutsugamushi disease in Korea)

  • 이한일;이홍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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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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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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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이환률을 보이고 있는 쭈쭈가무시병에 대한 방제 대책이 시급한 현실에 반해 본 질병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저자들은 1989년 7월부터 1950년 9월까지 9개 지역에서 숙주동물에 대한 역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모두 794개의 Sherman식 live trap을 설치하여 111마리의 들쥐로 포획하여 trapping rate가 평균 14.0%이었다. 계절별로 보면 봄, 여름, 가을에 각각 11.7%, 11.2%, 12.8%이었고 겨울에는 24.0%로 가장 높았다. 포획한 111마리 중 103마리가 등줄쥐 (Apodemus agrarius)로 92.8%를 차지하여 우점종이었고, 땃쥐 (Crocidura Zasiura)가 7마리로 6.3%이었으며. 갈밭쥐 (Microtns fortis)는 1마리가 채집되어 0.9%이었다. 들쥐의 털진드기 기생률을 보면, 등줄쥐의 경우 103마리 중 84마리로 81.6%이었고, 땃쥐의 경우 7마리 중 2마리로 28.6%이었다. Chigger index는 등줄쥐의 경우 43.0개체였고 만취는 0.9개체였다. 2. 등줄쥐 혈청의 Rickettsia tsutsugamushi 항체 양성률을 보면 평균 41.8%이었는데, 조사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어 고양군 도래 5리 54.9%, 고양군 고양리 20%, 고양군 원홍 2리 28.6%, 청인군 시목리 40%이었고 고양군 행신 1리, 파주군 광탄 3리 와 예산군 덕산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땃쥐의 경우는 7마리 모두 음성이었다. 동일 장소에서의 등줄쥐 혈청의 R. tsutsugamushi 항체 양성률의 계절적 변동은 11월부터 3웜까지는 평균 75.8%이었는데 4일에는 30.3%로 감소하였고 5월부터 8월에 걸쳐 평균 13.3%로 크게 감소하였다. 조사한 모든 양성 혈청의 항체가를 보면 Karp, Gilliam및 Kato 주에 대해 서로 교차반응을 나타냈는데 Karp주와 Kato 주 간에 보다 강한 교차반응을 보였다. 3. 총 94마리의 등줄쥐로부터 마우스 복강접종법과 간접 면역형광법으로 R. tsutsugamushl치 분리를 시도한 바 3마리에서 분리되어 감염률은 3.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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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에 의한 코레옵시스 신품종 'Uridream Pink' 육성 (Development of a New Coreopsis Variety 'Uridream Pink' by Gamma-ray Irradiation)

  • 박공영;황현정;채원병;최근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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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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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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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Uridream Pink'는 감마선 조사에 의해 의해 발생된 돌연변이에 의해 육성된 금계국속 신품종이다. 우리꽃 종묘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인 'Uridream 01'의 발근된 삽수를 대상으로, 2009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다양한 선량의 $^{60}CO$ 감마선을 24시간동안 처리하였다. 10-100Gy 처리 중 30Gy에서 발생된 돌연변이체의 화색은 파스텔 분홍색으로 주로 적자색을 띄는 'Uridream 01'(Red-purple group, 59A)과 차이가 있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변형된 분홍 화색의 변이체를 분리, 삽목을 통해 3회 이상 진행, 고정하였다. 분리 육성된 변형된 분홍 화색의 변이체는 기존의 품종에 비해 상품성 있는 색상을 띄며, 이형주의 발생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꽃의 주된 색은 파스텔 분홍(Red-purple group, 67B)을 띄기에 'Uridream Pink'로 명명하고 국립종자원에 신품종 등록되었다(품종보호: 제4410호). 본 신품종은 화기 및 잎 등이 'Uridream 01'보다는 작지만 다화성이다. 또한 개화기간이 늦은 봄에서 늦가을까지 길어 분화 재배뿐만 아니라 노지 재배도 가능하다.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 (Effect of Various Factors on Viability of Calves Derived from Embryos Produced In Vitro)

  • 박용수;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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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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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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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한우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에 대하여 분석하여 체외수정란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과 송아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분만된 송아지의 기형율은 전 시험군에서 비슷한 경향이었다$(0\~25\%)$. 질병 발생율은 임신 기간, 분만 유도, 분만처치 방법과 형태 및 난산 처리 방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경산우$(40\%)$가 미경산우$(9.9\%)$, 봄과 겨울(20.4 및 $22.7\%$)이 여름과 가을(4.3 및 $0\%$), 단태$(15.4\%)$가 쌍태$(6.7\%)$ 및 정상 분만$(17\%)$이 난산$(2.7\%)$에 비하여 질병 발생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폐사율은 분만 계절, 산자 수 및 난산 처치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미경산우$(22.3\%)$가 경산우$(0\%)$, 임신기간 270일 미만$(53.3\%)$이 271일 이상$(14.3\~16.1\%)$, 난산군$(41.7\%)$이 정상군$(14.1\%)$, 유도분만군$(44.4\%)$이 정상군$(18.1\%)$, 분만 미처치군$(34\%)$이 처치군$(10.8\%)$ 및 분만 처치 지연군$(31.6\%)$이 정상군$(11.5\%)$에 비하여 폐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를 통하여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분만이 적절하게 통제되어야만 송아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남한강 지류에 서식하는 퉁가리(Liobagrus anderson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Korean Torrent Catfish, Liobagrus andersoni in a Tributary of the Namhan River, Korea)

  • 윤희남;김종명;배양섭;채병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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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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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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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한강 지류인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 한포천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계절별로 퉁가리(L. andersoni)를 대상으로 식성을 조사 연구하였다. 주요먹이생물로는 파리목, 하루살이목, 날도래목 등의 수서곤충이었으며, 체장이 50 mm 이하인 개체들에서는 크기가 매우 작으며, 먹이생물이 풍부한 꼬마하루살이류와 깔따구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점차 성장하면서 크기가 크고 중량이 무거운 납작하루살이류가 주요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깔따구류와 날도래류는 모든 개체들에서 고르게 섭식되었다. 계절에 따른 먹이생물의 구성은 여름과 가을에 다양하였고 겨울에 단순한 경향을 보였는데, 봄에는 하루살이류를 집중적으로 섭취하였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비교적 균등하게 먹이생물을 선택하였고,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이동력이 약한 날도래류와 깔따구류를 집중적으로 섭식하였다. 또한 위충만도 분석 결과 본 종은 섭식활동이 주로 일몰직후 시작되어 02~03시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일출직후부터는 점차 감소하여 낮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퉁가리는 야간에 여울역의 바위나 자갈의 표면에 서식하는 수서곤충을 주로 섭식하는 저서성 육식포식자에 속하는 어류로 판단된다.

광릉 전나무 식재기록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Planting Records of Needle Fir in Gwangneung)

  • 김은경;이해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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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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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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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문헌을 통하여 광릉 전나무 식재의 사적 근거를 밝히고자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일성록(日省錄)" 등의 식재기록을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와 산림생태조사 및 도복된 전나무 연륜을 통하여 현재 광릉 전나무의 수령을 추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능제는 가장 보수적인 체제로 광릉 조성 과정 중 식재는 전례에 따라 이루어졌을 것이다. 건원릉을 시작으로 능침수목 식재기록을 통하여 소나무, 잣나무, 버드나무가 식재되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조선후기 능침 작벌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조 22년 무오년 수교가 반포되었으며, 이후 봄 가을로 정기 식재가 이루어졌다. 정조 23년 기록을 통하여 조성 및 관리 연한이 오래된 9개 능을 대상으로 식재 주수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광릉에는 잣나무와 잡목이 식재되었다. 셋째, 무오년 수교가 고종 치세 31년간 지켜지고 있으며, 예조별단을 통해 구체적인 식재 수종, 식재 장소, 식재 주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종 22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광릉에는 지속적으로 전나무가 식재되었으며 잣나무를 식재한 곳은 광릉이 유일하였다. 넷째, 도복된 전나무 연륜을 통하여 수령 파악이 가능했으며, 현존 광릉 전나무 식재 시기는 철종 10년 이후부터 고종 연간으로 판단하였다.

표고 중온성 품종 '산조708호' 육성 및 특성 (Breeding and characteristics of a low-temperature variety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Sanjo 708 ho')

  • 노종현;김인엽;이원호;김선철;최선규;고한규;박흥수;구창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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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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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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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톱밥재배용 표고 품종 '산조708호'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균사생장 적온은 $25^{\circ}C$, 균사생장은 51.6 mm/7일으로 조사되었으며, 버섯 발생형태 조사에서 산발형, 버섯발생온도 범위는 $5{\sim}20^{\circ}C$로 중온성의 특성을 보였다. 갓의 크기는 65.8 mm로 중대엽형으로 나타났으며, 두께 16.1 mm, 갓형태는 반구형의 형태를 보였다. 대의 길이 42.6 mm, 굵기 19.6 mm로 나타났다. 버섯생산성은 8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를 포함한 기간에 생산된 버섯발생량이 310.7 g/bag로 우수하였다. 버섯발생량이 60 g/bag이상으로 우수한 발생주기의 일별 최소온도는 $6.2^{\circ}C$, 최대온도는 $22.1^{\circ}C$로 나타났다. 표준 재배방법은 톱밥배지의 생산시기는 3~4월, 배양 환경 및 기간은 배양온도 $20{\pm}1^{\circ}C$, 이산화탄소농도 3,000~5,000 ppm의 범위로 120일간 배양하고, 배양기간 30-40일은 암배양을 진행하고 이후 명배양으로 전환한다. 배양이 완성된 배지는 재배사로 이동하여 개봉하고 이후 7~9월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후숙관리(습도 70-80%이상, 살수 2-3회/일, 온도 $27^{\circ}C$이하)를 진행하고,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 범위를 $5{\sim}20^{\circ}C$로 관리하면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