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wing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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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과습포장에서 부분경운 건답직파기를 이용한 보리 파종 (Barley Sowing by Partial Tillage Direct Grain Seeder in Wet Paddy Field)

  • 구본철;김재철;양원하;강문석;조영손;박석호;박광근;이춘기;신진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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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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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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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맥류 파종기의 잦은 강우로 파종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파종방법으로는 습한 포장에서의 파종이 쉽지 않아 만파의 유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습 상태의 토양에서도 논에서 맥류의 파종이 가능한 새로운 파종 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99년에 벼 파종용으로 개발된 부분 경운 건답 직파기를 이용하여 논에서 맥류를 파종할 때의 생육 및 수량에 대해 $2001{\sim}2003$년에 걸쳐 시험하였다. 가. 배수 후 $1{\sim}3$일, 즉 토양수분이 각각 50% 이상, 40%, $27{\sim}30%$를 보이는 토양에서 휴립 광산파와 세조파의 경우는 정상적인 파종이 불가능하였으나 부분경운 파종기를 사용하여 파종한 경우 토양수분 40%(배수 후 2일)만 되어도 정상적인 작업이 이루어져 파종이 가능하였고 초기 생육도 양호하였다. 반면 세조파종법과 휴립광산파는 토양수분 40%에서 뿐만 아니라 토양수분이 27%로 낮아져도 작업기주변에 흙이 범벅이 되어 종자가 흙과 함께 쓸려가 제 위치에 종자가 놓이지 못하였다. 이로 인해 파종법사이의 보리 입모 차이가 확연하였다. 나, 토양수분 함량 30-40%(배수후 2일)에 파종된 부분 경운파종구의 생육을 세조파종구와 비교해 볼 때 부분경운 파종기 구의 입모수가 충분히 확보되었고 이로 인해 수수도 충분히 확보되어 같은 수분함량에서 파종된 휴립광산파와 세조파에 비해 높은 수량을 보였다. 벼를 위해 개발된 부분경운파종법은 토양 과습시 보리의 파종작업에 유리한 점이 많아 농가에 보급되어 벼, 보리 모두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 부분경운파종기에 부착된 배토기의 배수로 폭이 14cm로 좁고 깊이도 일반배토기에 비해 얕아 배수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으므로 파종 후 과습이 계속될 경우에는 추가적인 배수로 보완 또는 작성 작업이 필요하며 잡초도 일반 포장에 비해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어 적기에 잡초방제를 해야 할 것이다.

중북부 지방에서 호맥의 청예와 종실수량 연구 (Utilization and Yield of Forage and Grain on Winter Rye in Northern and Central Areas of Korea)

  • 맹돈재;차영훈;이성열;송수현;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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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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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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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실험은 팔당호밀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서 월동전 청초 이용후 종실을 생산할 수 있는지를 검토코저, 춘천, 수원, 화성 및 청주에서 2개년 동안 실시하였다. 파종기는 각 지역 모두 4파종시기로서, 청초예취는 월동직전 1회 예취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전 예취시 초장, $m^2$당 경수 및 청초수량은 조기파종인 9월 11 일 파종에서 가장 크고 많았으며, 만기파종인 10월 11 일 파종에서 가장 적었는데, 춘천의 9월 11 일 파종에서 청초수량이 10a당 1.803kg으로서 가장 많았다. 2. 청초수량의 기여정도는 주로 초장 및 경수에 의하여 좌우되는데 경수보다는 초장의 기여도가 더 크게 영향하였다. 3. 예취에 의하여 월동중 냉해의 피해를 받았으며, 또한 출수기가 늦고, 초장도 감소되었다. 4. 수량구성형질중 $m^2$9당 수수만이 예취별에 따라 고도의 유의성 있었으며, 타형질들은 파종기 및 예취구분간에 변이가 적었다. 5. 종실수량은 무예취구에서 많았으며 예취구와의 차이는 45kg/10a로서, 예취구의 간장 및 월동률저하는 종자수양을 감소시켰다. 또한 수양구성요소중 $m^2$당 수수는 종자생산에 가장 크게 영향하였다. 6. 청초수량이 많은 조파의 종실수량은 청초예취 및 무예취구간에 변이가 적고 절대수량이 많아 적절한 재배관리에 의하여 축산농가에서 월동전 청초이용후 종실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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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자동화(自動化)에서 육묘(育苗)에서 파종기(播種期)와 육묘기간(育苗期間)이 묘소질(苗素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owing Date and Days after Sowing on Rice Seedling Characters Raised in an Automatic Facility)

  • 성회경;피재승;손재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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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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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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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벼 자동화 육묘시설에서 파종기별 알맞은 육묘기간을 선정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안동, 의성 및 경산지역의 육묘시설에서 파종기와 육묘기간에 따른 묘소질, 육묘일수에 따른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성, 벼 품종별 묘소질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동화 육묘시설내에서 파종기가 늦어지고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묘초장 신장 속도는 빨랐고, 지상부 건물중은 증가하였으나, 지상부건물 중/초장 비는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폭은 10일묘 이후에서 컸다. 묘초장과 묘소질을 근거로 한 각 지역별 파종기에 따른 적정 육묘기간은 4월 하순 파종의 경우 안동과 의성에서는 15~20일묘, 경산은 15 일묘이고, 5월 하순과 6월 파종의 경우는 지역에 관계없이 10일묘가 적합하였다. 육묘 기간에 따른 수량성은 육묘일수가 10일에서 20일로 연장될수록 감소하였는데, 10일묘의 10 a당 수량은 관행중묘에 비해 5% 증수되었지만 20일묘의 경우는 9% 감소되었다. '대산벼'외 12품종을 대상으로 자동화 육묘시설에서의 묘생육을 비교한 바, 10일묘의 초장은 '상미벼', '원황벼' 및 '일품벼'는 13.3~13.5 cm로 짧은데 비해 '만안벼', '화영벼', '대산벼' 및 '일미벼'는 16.6~17.5 cm로 걸었는데, 이들 품종중 '화영벼'와 '대산벼'는 10일묘의 지상부 건툴 중도 9.1~9.4 mg으로 무겁고 육묘일수에 따른 지상부건물중/초장 비의 감소 폭도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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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기를 이용한 벼 직파방법과 파종기 및 파종량이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Methods, Dates and Rates on Grain Yield in Direct Seeding of Rice with Transplanter)

  • 안명훈;김기식;한세기;허범량;김광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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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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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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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심수토중 직파재배를 할 경우 이미 보급되어 있는 이항기를 이용한 효율적인 파종방법과 북부 평야지대의 적정파종기 및 파종량을 구명하고자 천마벼를 공시하여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년간 춘천에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밭흙 또는 논흙을 상토로 하여 육묘상자에 파종한 후 이앙기를 이용한 심수토중직파가 가능하였으며, 1mm 최아하여 파종하고 간단관수로 물관리를 하는 것이 입모율이 높았다. 2. 입모율은 4월 30일과 5월 10일 파종구에서 높았으며, 입모율이 70% 이상되는 파종한계온도는 일평균 기온 14.8$^{\circ}C$, 일평균 지온 16.3$^{\circ}C$였다. 3. 출수기는 파종이 10일 늦어짐에 따라 2-3일 지연되었으며, 동일파종기에서는 직파재배가 손이앙보다 출수기가 4일 늦었고, 기계이앙보다는 1일 빨리 출수하였다. 4. 수수는 손이앙이나 기계이앙에 비하여 직파재배에서 더 많았고 입모율이 높았던 4월 30일 파종구와 상자당 200g 파종구에서 많았다. 5. 수량으로 본 적정파종기는 5월 상순으로 추정되었고, 수량성은 481kg/10a으로 손이앙 기계이앙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적정파종량은 상자당 200g으로 10a당 6kg 정도로 추정된다. 6. 심수토중직파시 수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은 입모율을 높여 단위면적당 수수와 입수를 증가시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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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채 (왕고들빼기) 생육특성과 식용방법 (Growth characteristics and manufacturing Process and utilization of Lactuca indica L.(wang - godulppaegi))

  • 이희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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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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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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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시험은 고채발아 및 생육특성과 가공이용 $1990\sim1995$년 충남농촌진흥원 특작시험포장 하우스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2월 15일, 5월 30일 파종구에서 5월 파종구가 출현 소요기간 14일로 2월 파종구 18일 보다 4일 빨랐으나 출현율은 2월 파종구 64%로 5월 파종구보다 11% 높았다. 2. 관행구(대비) 초장 36cm보다 GA 50, 100ppm에서 $12\sim60cm$ 엽장길이가 길어 초기 도장성향을 나타냈으나 후기 수량특성은 $21\sim56%$ 증수하였다. 3. 고채 발아온도 $25^{\circ}C$에서 65% 발아율과 관행구보다 자연수 침적구가 발아, 생육 및 수량이 양호하였다. 4. 고채엽은 식용으로 들깨잎, 상치보다 손색이 없었고 삶아 나물이용보다는 신선한 채소 이용이 연화정도, 맛, 색깔 등에 식미결과 좋은 반응이었다. 5. 고채엽장은 $15\sim20$일이 생육시 20cm내외로 채엽 가능하며 연화정도가 식용으로 가장 이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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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묘방법이 수도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land Rice Seedling Preservation on the rice Yield and Growth)

  • 조민신;한덕형;권순목;강재철;조재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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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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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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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본 실험은 기상재해로 인한 극만앙의 경우 합리적인 저묘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행하여 졌던바 그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영적인 면에서 어떠한 저묘방법도 7월 20일 이후 이앙의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할수 없다. 2. 이앙후의 수도생육은 건묘구가 가장 좋았고 다음이 비닐저묘상처리구 였으며 전엽처리나 묘솎음처리는 묘의 노화방지에 거의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3. 수도의 현미수량은 7월 20일 이앙의 경우 건묘구 (378kg/10a)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비빌저묘상처리구(약280kg/10a)였으며 7월 30일 이앙의 경우에는 건묘구에서는 222kg/10a로서 가장 높았으나 그 외 다른 처리구에서는 모두 90kg/10a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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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뿌림을 위한 오차드그라스와 톨페스큐 종자의 코팅 및 펠렛팅 기술 비교 (Comparison of Coating and Pelleting Technique for Surface Sowing of Orchardgrass and Tall Fescue Seeds)

  • 김종덕;권찬호;채상헌;김중관;김병완;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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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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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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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초지조성과 개량에서 겉뿌림은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오늘날 겉뿌림 초지조성에서 종자피복기술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산지초지에서 겉뿌림조성시 목초의 출현율과 정착율을 높이기 위해 화본과목초종자의 피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종자 펠렛팅은 피복시간을 단축하고 단위시간당 피복량을 증가시킴으로서 종자피복의 새로운 기술로 평가되었다. 펠렛종자의 건조시간을 단축하고 건조온도를 낮춤으로서 화본과 목초종자의 발아세와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임간초지에서 펠렛종자는 종자의 출현, 정착 및 초기생육을 향상시켰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볼 때 임간초지에서 종자 펠렛팅 기술은 화본과목초의 정착과 초기생육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로 평가되었다.

일시 수확한 고추의 품질 (Quality of Single-Harvested Red Peppers)

  • 정구민;권승규;황재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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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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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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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anita', a red pepper cultivar being cultivated currently and 'HL', a cultivar bred for single-harvest by National Horticultural Research Institute were grown by direct sowing and raising seedling methods, respectively, and all the fruits on the tree were harvested once. Fruits were grouped into 6 grades by color and appearance and their chemical compositions were analyzed. Generally, 'HL' showed less redness and contained less amounts of capsaicin, organic acid, Vit. C, and sugar than 'Manita'. Regardless of cultivar and cultivation method, red-old fruits, ripened and partially dried on the plant, had more red color (21-30%) and more capsaicin (40.0-78.3 mg% vs. 33.2-52.7 mg%), but less sugar (12.70-16.69% vs. 14.46-17.43%) than red-fresh fruits. No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direct sowing and raising seed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