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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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종료 비위생 매립지의 환경 안정성 평가 - 감곡 매립지 사례 연구 - (Assessment on Environmental Stabilization of Used Open Dumping Landfill - A Case Study of Kamkok Landfill -)

  • 박상찬;조병렬;정지혜;이민희;김태영;박종호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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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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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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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용 종료된 매립지의 환경적 영향에 따른 매립 후 변화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위하여 매립 폐기물의 성상 및 가스분석을 통한 연구의 결과는 매립폐기물의 물리적 성상분석의 유기성분이 29.72~63.84%이었고, 비닐 플라스틱류는 평균 32.88%로 가연성 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침출수의 성분 중 $BOD_5$/CODcr비가 0.18정도로 나타났다. TS의 62.71%중 VS는 30.37%, FS는 32.34%로 FS의 비중이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매립폐기물의 C/N비는 21.8로 나타났다. 매립지 주변 지표수는 BOD 10.7mg/g, SS의 경우 37.8mg/g, 대장균 31,157(MPN/$100m{\ell}$)로 나타났고, 지하수는 $COD_{Mn}$은 1.13-1.38mg/g, $NO_3-N$은 1.025-4.075mg/g로 나타났다. 침출수는 T-P 0.002-0.028mg/g, $NH_3-N$ 4.0-21.0mg/g로 나타났으며, BOD/CODcr비가 평균 0.18로 나타났다. 토양은 토양오염우려기준에 하회하는 농도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매립가스의 $CH_4$$CO_2$가스는 각각 13.25%, 6.17%로 나타났고, $H_2S$나 CO가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지표 가스는 $CO_2$, $CH_4$, $H_2S$, CO가스 농도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NH_3$가스 농도는 평균 7.56ppm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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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 및 채소류중(菜蔬類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조사(調査) (Heavy Metal Contents in Soils and Vegetables in the Plastic Film House)

  • 정구복;정기열;조국현;정병간;김규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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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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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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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 전국 주요 시설재배지 토양을 표토 0-15cm와 심토 15-30cm 깊이로 구분하여 522점의 시료를 채취하고 중부지역에서 채소류 147점을 수확기에 채취하여 이들 토양 및 채소시료중에 함유된 Cd, Cu, Pb, Zn 및 As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토양중 0.1N-HCl 가용성 중금속의 평균함량은 카드뮴 0.208(0.027~0.605), 구리 3.69(0.18~31.37), 납 2.49(0.02~33.55), 아연 23.3(2.1~113.2), 비소 0.65(0.03~2.2)mg/kg 이었다. 시설재배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모두 '89년 조사한 일반 밭토양 자연함량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고, 특히 카드뮴 및 아연함량이 시설재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설 경작년수가 증가함에 따라 카드뮴, 구리 및 아연함량이 증가하였고 퇴비종류별로는 돈분퇴비 시용농가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그러나 시설재배지 토양의 중금속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 우려 및 대책기준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함량수준으로 나타나 작물재배에 안전한 수준이었다. 채소 생체중의 중금속 평균함량은 카드뮴 0.015~0.047, 구리 0.341~0.802, 납 0.080~0.356, 아연 1.08~8.04, 비소 0.021~0.059mg/kg 으로 나타나 카드뮴 및 납의 경우 EU의 채소류 식품검토안(Cd : 0.10mg/kg, Pb : 0.50 mg/kg)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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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밭 토양 및 작물의 중금속함량 (Heavy Metal Contents in Upland Soils and Crops of Korea)

  • 정구복;김호중;정기열;정병간;김원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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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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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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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밭토양을 1997년 작물 파종전인 3~5월에 표토(0~15cm) 854점 및 밭작물 140점을 채취하여, 이들 토양 및 작물중에 함유된 카드뮴, 구리, 납, 아연 및 비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양중 0.1N-HCl 가용성 중금속의 평균함량은 카드뮴 0.135(0~0.660), 구리 2.77(0.07~78.2), 납 3.47(0~43.0), 아연 10.7(0.3~65.1), 비소 $0.57(0.21{\sim}2.90)mg\;kg^{-1}$이었다. 밭토양의 중금속함량은 '89년에 조사한 일반 밭토양함량과 유사하나 '96년에 조사한 시설재배지 토양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 본 조사 결과 밭토양의 중금속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 우려 및 대책기준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수준으로 작물재배에 있어 안전한 수준이나 구리의 최고함량은 우려기준 이상이었다. 노지채소 및 서류의 생체 중 평균함량은 카드뮴 0.005~0.019, 구리 0.20~1.03, 납 0.042~0.104, 아연 $2.0{\sim}4.0mg\;kg^{-1}$이었고, 카드뮴 및 납의 경우 EU의 채소류 식품검토안(Cd : $0.10mg\;kg^{-1}$, Pb : $0.50mg\;kg^{-1}$)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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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도로변의 토양오염 조사 - I. 중랑구 망우로 주변 토양 - (Investigation of Soil Contamination at Major Roadside in Seoul - I. Manguro in Chungnanggu -)

  • 김권래;류형주;정종배;김계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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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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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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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서울시 주요 도로변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중금속 및 음이온 함량 등의 자료를 구축할 목적으로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주변 50지점을 선정하여 가로수 식수대 내의 표토, 심토의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토성은 사양토와 양질사토가 주를 이루었다. 평균 토양 $_PH$는 표토 7.53, 심토 7.54로 약알칼리성을 나타내었다. Ca 함량은 표토 6.02 cmol $kg^{-1}$, 심토는 5.68 cmol $kg^{-1}$로 다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중금속 농도의 평균값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서울시 근교 도시림의 중금속함량 보다는 상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부 조사지점의 Cu 및 Pb의 농도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정밀조사 및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Zn의 농도는 서울 근교 도시림의 Zn농도에 비해 최고 80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내었다. 음이온의 농도는 Cl, $NO_3$, $SO_4$가 표토에서 각각 79.85, 286.80, 134.31 mg $kg^{-1}$로 서울근교 도시림의 평균 음이온 함량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그로 인한 토양 산성화의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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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호 유입 하천 하상 퇴적물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오염도 분석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alysis of Pollution Potential in the Sediments of the Rivers Flowing into the Saemangeum Reservoir)

  • 오경희;유미나;조영철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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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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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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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새만금호로 유입되는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상 퇴적물의 오염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퇴적물 중 강열감량, COD, 총질소, 총인 및 중금속(As, Cd, Cr, Pb, Zn)의 농도를 분석하였다. 강열감량, COD, 총인의 농도는 각각 평균 2.40 (${\pm}2.18$)%, 2.97 (${\pm}3.06$)mg/g sediment, 0.370 (${\pm}0.351$) mg/g sediment이었으며, 이들 물질에 의한 퇴적물의 오염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2008년에 비해 2009년의 시료에서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퇴적물의 오염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총질소의 경우에는 0.59~13.11 mg/g sediment로 채취 지점 및 채취 시기에 따라 변이가 컸으며, 국내 하천 및 호소의 퇴적물 준설 기준과 비교할 때, 질소 오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새만금호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경강과 동진강의 질소오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의 수립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중금속의 경우에는 크롬을 제외하고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오염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크롬의 경우, 만경강 상류의 일부 지역에서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높은 농도가 측정되어,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내 중금속 유효도와 미나리중의 흡수이행성 평가 (Availability of Heavy Metals in Soil and Their Translocation to Water Dropwort (Oenanthe javanica DC.) Cultivated near Industrial Complex)

  • 정구복;김원일;이종식;신중두;김진호;이정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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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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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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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공업단지 인근 중금속 복합오염 농경지에서 중금속 오염 특성과 재배작물인 미나리중에 흡수 축적된 중금속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 토양내 중금속의 상대적인 오염평가지수, 미나리의 중금속 축적양상 및 식물흡수도 등을 분석 검토하였다. 토양의 화학성분은 일반 논토양보다 대체로 높았으며, 특히 토양 pH및 치환성 Ca 함량이 매우 높았다. 토양의 중금속 중 Cd 및 Cu 농도가 우리나라 토양환경기준을 초과하였고, 년차별 0.1N-HCl 추출 가용성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의 중금속 오염지수(PI) 및 그 편차는 재배토양 보다 농수로 퇴적토양에서 높았고, 중금속별 지화학적농축계수(Igeo)는 Cu>Cd>Ni>Zn>Pb 순이었다. 토양의 전함량에 대한 0.1N-HCl 침출성 함량 비율은 Cd>Cu>Zn>Ni>Pb 순이었고, 그 관계에서 Cd 및 Ni 성분은 고도의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미나리 부위별 중금속은 대부분이 뿌리에 축적되었으며, 지상부로의 이행지수(TF)는 Zn 및 Cu가 높은 경향이었다. 식물 흡수도는 비나리 부위 및 성분별로 큰 차이를 보였고, 토양 및 부위별 농도간에는 Cd, Cu 및 Ni 성분이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는 매우 높았으나 재배작물인 미나리중의 중금속은 대부분 뿌리에서 축적되고, 가식부위인 지상부로의 이행성은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태복원재료 관련 국내 실정법의 속성 분석 (An Analysis on the Properties of the Domestic Laws Connected with Ecological Restoration Materials)

  • 신익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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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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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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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legal object in the related legislation taking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domestic laws and the leading cases connected with ecological restoration materials and analyzing their properties according to the analytic standards which are legal class and ecological restoration material items, the present condition by the field of ecological restoration business,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law and the leading cases, comparison of the domestic laws with the foreign regul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Detailed enforcement regulation(36.5% of totals), enforcement regulation(32.4%) and law(31.1%) as legal class of the domestic legislation relating to ecological restoration materials are in the order of frequency that shows the little strong frequency at low-ranking class. By items, the number of legislation relating to planting material holds about majority, next to it, stone material, soil material and wood material are in the order of frequency. 2) By the field of ecological restoration business, legislation relating to administration forms the highest frequency(36.3% of totals), next to it, material properties(23.4%), plan design(13.0%) are in the order of frequency. 3) For the number of the leading cases by items of ecological restoration materials, those are, for the most part, them relating to planting material(93.8% of totals). The number of legislation relating to planting material forms the highest frequency at laws and the leading cases in common. 4) The domestic legislation connected with ecological restoration materials is mainly to be in legal class of the positive law, on the contrary, a foreign country has legislation widely consisted of laws, ordinances and other general regulations. Some foreign country legislated the topsoil conservation act, but not to domestic.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be applied to legislature and court as reference materials, and to the public and public officer as a means of an understanding of ecological restoration materials.

Heavy Metal(loid) Levels in Paddy Soils and Brown Rice in Korea

  • Kunhikrishnan, Anitha;Go, Woo-Ri;Park, Jin-Hee;Kim, Kwon-Rae;Kim, Hyuck-Soo;Kim, Kye-Hoon;Kim, Won-Il;Cho, Nam-Ju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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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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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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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re is an increasing concern over heavy metal(loid) contamination of soil in agricultural areas including paddy soil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onitor the background levels of heavy metal(loid)s, arsenic (As), cadmium (Cd), copper (Cu), mercury (Hg), nickel (Ni), lead (Pb), and zinc (Zn) in major rice growing soils and its accumulation in brown rice in Korea. The samples were collected from 82 sites nationwide in the year 2012. The mean and range values of As, Cd, Cu, Hg, Ni, Pb, and Zn in paddy soils were 4.41 (0.16-18.9), 0.25 (0.04-0.82), 13.24 (3.46-27.8), 0.047 (0.01-0.20), 13.60 (3.78-35.0), 21.31 (8.47-36.7), and 54.10 $(19.19-103.0)mg\;kg^{-1}$, respectively. This result indicated that the heavy metal(loid) levels in all sampled paddy soils are within the permissible limits of the Korean Soil Environment Conservation Act. The mean and range values of As, Cd, Cu, Hg, Ni, Pb, and Zn in brown rice were 0.146 (0.04-0.38), 0.024 (0.003-0.141), 4.27 (1.26-16.98), 0.0024 (0.001-0.008), 0.345 (0.04-2.77), 0.113 (0.04-0.197), and 22.64 $(14.1-35.1)mg\;kg^{-1}$, respectively. The mean and range BCF (bioconcentration factor) values of As, Cd, Cu, Hg, Ni, Pb, and Zn in brown rice were 0.101 (0.01-0.91), 0.121 (0.01-0.70), 0.399 (0.05-2.60), 0.061 (0.016-0.180), 0.033 (0.004-0.44), 0.005 (0.003-0.013), and 0.473 (0.19-1.07), respectively, with Zn showing the highest. The results show that the levels of all metal(loid)s in all sampled brown rice are generally within the acceptable limit for human consumption.

남산에서의 임형과 토양 환경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분포 양상 (Distribution Pattern of Eupatorium rugosum in Various Forest Types and Soils in Mt. Namsan)

  • 길지현;심규철;전영문;이호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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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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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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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울 남산을 대상으로 임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 분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환경부 고시 생태계위해외래식물로 광조건이 좋은 길가와 계곡의 교란된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은 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 하층에 주로 출현하였으며, 신갈나무림과 잣나무림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초본층 식별종은 주름조개풀과 담쟁이덩굴이었다.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 우점수종의 피도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NOVA, p>0.05). 토양함수량,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 표층의 두께(F-H layers)등 토양 환경 특성과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토양함수량 및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가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하지 않은 군락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에, 표층(F-H층)의 두께와 서양등골나물의 피도는 강한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p<0.05).

서울시 주요 도로변 토양오염 조사 -II.강동구, 광진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동구 내 주요 도로변 토양- (Investigation of Soil Contamination of Some Major Roadsides in Seoul -II. Major Roadsides in Gangdong-, Gwangjin-, Nowon-, Seodaemun- and Seongdong-gu-)

  • 김권래;이현행;정창욱;강지영;박순남;김계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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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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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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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시 주요 도로변 토양의 현재 오염정도와 앞으로 있을 오염에 대한 비교 자료를 구축할 목적으로 서울시의 25개 구 중 5개 구(강동구, 광진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동구)를 선정하여 토양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시료의 채취는 각 구의 주요 도로변에서 50지점을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가로수 식수대 내의 표토(1-5rm)와 심토(20-50 cm)에서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총 시료는 표토와 심토 각각 250점이었으며, 채취된 시료를 풍건시킨 후 2mm체로 쳐서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항목은 pH를 비롯한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중금속(Cd, Cu, Pb, Zn) 이었다. 조사 결과 토성은 사양토와 양질사토가 주를 이루었다. 토양 pH는 4.5-10.0의 범위에서 표토와 심토의 평균이 각각 7.52, 7.50으로 약알칼리성을 나타내어 서울 주변 산림지대의 pH값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검출된 중금속 농도의 범위는 Cd, Cu, Pb, Zn에 대하여 각각 $0.01{\sim}1.19$, N.D.(not detected)${\sim}234.45$, $N.D.{\sim}381.23$, $2.97{\sim}737.59\;mg\;kg^{-1}$이었다. 각 구에서 측정된 중금속 농도 평균의 대부분은 토양환경보전법상 우려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서울시 근교 도시림의 중금속 함량보다는 상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부 조사지점에서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있었으며, 특히 성동구의 Cu 평균 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정밀조사 및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