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Change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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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리포지셔닝 연구 : 사회적 구성주의의 관점에서 (The Study for Social Repositioning of Multi-Cultural Family in Jecheon City : From the perspective of Social Construction)

  • 김수완;박상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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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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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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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천시의 다문화 가족을 중심으로 포지셔닝에 대한 사회적 위치 변화에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목적은 제천시의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위치, 사회적 인식의 영향에 따라 정책설계를 분석하며, 1990년부터 2013년까지 뉴스기사, 인터뷰를 분석한 질적분석 방법을 수행하였다. 시간범위는 1990년대 다문화가정의 태동기, 2000~2005년 다문화가정의 양적 성장기, 2006~2011년의 다문화가정의 질적 성장기, 다문화 가정의 2012년 이후의 다문화가정의 반감기 시기로 구분하여 분석 할 수 있다.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 서양 춤(Dance Sports, 사교Dance)의 사적(史的) 경로에 관한 소고(小考) (A Study on the Historical Path of Dance Sports Influencing Korean Society)

  • 김청열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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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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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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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유교문화를 가진 한국사회의 서양 춤(Dance Sports, Social Dance)이 과거의 사교댄스 이름으로 도입되었던 최초 배경을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전쟁 이전 사교댄스의 보급 경위와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를 중심으로 사교댄스 열풍이 일었던 경로와 6·25전쟁 직후의 퇴폐풍조 등 당시의 춤바람 사회 단면을 알아보고, 부정적 문화현상으로 변천되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사회적 배경과 함께 재조명 해 보았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낯설지 않은 문장이 될 정도로 사교 Dance와 Dance Sports는 한국 사회에서 크나큰 인식변화를 거치며 삶에서 뺄 수 없는 하나의 요소가 되었다. 댄스스포츠(Dancesport)는 댄스(Dance)와 스포츠(Sport)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 예술적 실내 스포츠라고 하며 현재 근대 예술적 요소를 포함한 한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가를 연구를 했다.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수정된 귀인정서모형 적용 - 정신장애 유형별 모형비교 - (A Modified Attribution-Affection Model of Public Discrimination against Persons with Mental Illness -Model comparisons among schizophrenia, depression and alcoholism-)

  • 박근우;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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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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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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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반적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반낙인 프로그램들은 '정신장애가 다른 신체질환과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장애'임을 강조한다. 이는 귀인정서이론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정신장애 원인을 생물학적 원인과 같은 통제 불가능한 것으로 귀인 하는 경우, 통제 가능한 것으로 귀인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분노와 두려움이라는 정서를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수정된 귀인정서 모형을 제안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모형수정 작업을 통해 최종 수정된 귀인정서모형을 선택하였다. 최종모형의 경로를 분석한 결과 모든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정신장애의 원인을 통제 가능한 것으로 보는 경우와 통제 불가능한 것으로 보는 경우 모두 두려움과 분노를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형이 정신분열, 알코올중독, 우울증 사례에 동일하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집단분석을 실시한 결과 세 집단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전제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경로계수의 강도와 크기 역시 유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모형과 달리 정신장애를 통제 가능한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 두려움을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는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통제 가능한 원인으로 보는 경우 분노를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지만 통제 불가능한 원인으로 보는 경우 두려움을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의료적 모델로 대중을 교육하는 편견극복방법에 수정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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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교육과 연계한 봉사학습(SERVICE-LEARNING)의 효과 연구: 사회복지교육을 중심으로 (Implementation of Service-Learning for Social Work Education)

  • 한인영;박형원;김주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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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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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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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학교육에 봉사활동을 접목하려는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봉사학습(SERVICE-LEARNING)의 개념을 사회복지교육에 적용한 효과를 고찰하였다. 가족복지론 교과 수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개인적 성장요인으로서 자기효능감, 이타성, 사회적 책임의 변화를 양적연구로 분석하였고, 교과목 학습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질적연구방법으로 봉사활동 일지를 내용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봉사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효능감, 이타성, 사회적 책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책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질적분석 결과, 가족문제에 대한 개입과정을 실제 적용해 보고, 가족복지이론에 대한 이해증진, 가족복지 전반에 대한 관심 증진, 클라이언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의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봉사학습은 전공교육에 다양하게 적용해서 학생들의 개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학습효과를 증진하는데 유용한 교육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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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상례(喪禮)의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Funeral Rituals Since the Modern Period)

  • 이철영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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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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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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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사회변화와 의례 변화의 관계성을 분석하고 그 연관성에 의해 유교상례와 현대의례의 차이점을 밝히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대별 의례의 변화과정을 제도의 변화와 연결하여 살펴보았다. 상례의 시대구분을 전근대기 '유교상례'와 일제강점기를 통한 '근대 상례기' 그리고 1999년 건전가정의례준칙의 시행과 함께 의례 자본에 의한 '현대 상례기'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의례의 이해는 시대구분을 통해 전통의 계승이라는 논리적 모순에서 벗어나 전근대에서 근대상례, 현대상례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의례의 변화와 지속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시대상을 반영하여 지속되고 있음을 고찰하는 데 의의가 있다.

Effects of Local History Trekking Education on Social Development and Historical Consciousness of College Students

  • Kim, Byung-Kwan;Kim, Ah-Reum;Ko, Kyoung-Ho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smart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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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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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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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aims to develop the education for college students who should perform the social role of the fut ure by conducting trekking activities including the characteristics, history, and culture of Cheonan area and then investigating the sociality and history of 36 college students. Taejosan, Seonggeosan, and Heukseongsan, which are part of the independent ring of Cheonan city, were selected as courses. The training was conducted by six instructors majoring in humanities, history, physical education and medicine. Teachers of humanities and history majors conducted theoretical lectures to raise the historical awareness of Cheonan area related to trekking course. In trekking practice, instructors of physical education and medicine majored in trekking safety education and course progress. Among the social development factors, responsibility, autonomy, and sociality were high. After the education, students recognized that the interest and necessity of history were high in order to understand the present society, thought that they made a lot of development compared to the previous one, and answered that the main development factors of history were the people and that there was a change in perception through this education. This study was composed of the survey after the education, so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individual were not reflected, and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it because the number of subjects is small. In the future, more subjects need to be investigated and local residents need to investigate changes in local awareness.

해고근로자의 심리적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Dismissed Workers' Psychological Experiences)

  • 임정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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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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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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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해고근로자들이 해고와 이후 실업기간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그 변화과정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질적 연구 방법으로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6명의 해고근로자의 심리적 경험을 연구하였다. 해고 당시의 심리적 경험, 해고 이후 지속적인 심리적 또는 신체적 변화, 현재 상태 등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분석해서 12개의 하위 주제와 이를 포괄하는 4개의 상위주제를 구성하였다. 중요상위주제는 '해고로 경험되는 감정', '신체적 증상', '사회적 인식에 대한 양상', '해고에 대처하는 방식'이었다. 상위주제와 하위범주에 대하여 기술하고 이와 관련된 해고근로자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해고근로자의 변화 및 경험을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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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회적 기업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만족과 직무성과의 영향요인 분석 (A Study on the Effects of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of Disabled Workers in Social Enterprises)

  • 오동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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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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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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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기준 1,825개 인증 사회적기업 가운데 장애인을 고용한 곳은 593(32.5%)에 이르지만 사회적기업 재직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성과와 직무만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19년 3월에서 6월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하는 사회적 기업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 20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임금 및 처우, 상사관계, 동료관계가 직무성과와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적으로 검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첫째,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동료관계로 국내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는 장애근로자가 인지하는 동료들과의 신뢰와 존중, 직무와 관련한 어려움 발생 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직장동료와의 편견 없이 직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것이 직무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직무만족에는 현재 장애인 근로자가 인지하는 능력과 기술, 현재작업량이 나의 능력에 맞고 회사의 임금을 결정하고 현재의 월수입으로 이전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직무만족으로 이어졌다. 셋째,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일의 도움을 받거나 일을 격려하고 나의 자율성을 인정해 줄 때, 직속상사에 대하여 개인적인 신상문제에 대한 관심 등은 직무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장애인이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는 업무성과나 직무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도 필요하다 하겠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노케어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Depression According to Baby Boomers' Awareness on Elderly care by Elderly: Analysis of inter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성명옥;김수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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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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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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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있어 노노케어에 대한 인식은 어떠하며, 이들의 노노케어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 지지를 통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기저의 변화과정을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남에 거주하는 52세에서 60세에 이르는 성인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눈덩이 표집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자발적 노노케어 참여 활동인식과 노노케어 수여인식의 크기는 3.56점, 3.58점으로 평균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하였으나, 비자발적 노노케어 참여활동 인식에 관해서는 3.17점으로 낮은 평가를 하였다. 둘째, 자발적 노노케어 참여활동에 대한 인식과 노노케어 수여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우울정도가 낮았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노노케어에 대한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 지지가 부분적인 매개효과를 지녔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베이비붐 세대의 우울예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적용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정책 전문가의 인식을 통해 본 한국 보건의료정책 거버넌스: 신포괄수가제 사례에 관한 심층면접 결과 (Policy Elites' Perception of Health Policy Governance: Findings from In-depth Interviews of Korean New Diagnosis Related Group Payment)

  • 손창우;권순만;유명순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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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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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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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Engaging and Involving stakeholders who have different interests in changing health care policies are difficult task. As the literature on the governance in Korean health care field is rare, this study aims to provide empirical evidence of 'governing health policy'-the ways health care policy is made, implemented, and evaluated from a political perspective. Methods: The authors of this study conducted interviews with elites in policy and clinical areas, which was considered to be the most effective approach to gather in-depth information about the background of changing payment policy as well as the barriers or contributors for making the policy sustainable. A total of 14 experts (3 government officials, 2 representatives from medical profession, 3 professors form academic field, and 6 healthcare providers from New DRG pilot program hospitals) participated in 2 hour long interviews. Results: There was a perception gap of the feasibility and substantiality of new payment system among elites. The score was higher in government officers than those in scholars or clinical experts. Next, the interviewees indicated that Korean New DRG might not sustain without significant efforts to improving democratic aspects of the governance. It is also notable that all interviewees except healthcare providers provided negative expectation of the contribution of new payment system to increase administration efficiency. For clinical efficiency, every stakeholders perceived there was no increased efficiency after introduction of New DRG payment. Like general perception, there was a wide gap between the perception of stakeholders in quality change after implementing the new payment system. Finally, interview participants negatively assumed about the likelihood of New DRG to remain a case of successful reforms. Conclusion: This study implied the importance of social consensus and the governance of health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