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mall Firm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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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구개발 보조금의 기업자체 R&D투자에 대한 효과 분석 - 2000년 이후 국내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Government R&D subsidies on Private R&D investment - The case of Korean industry after 2000 -)

  • 최석준;김상신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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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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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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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은 2000년 이후 R&D분야의 정부 연구개발 직접보조금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진작 또는 대체 시키는지 여부 및 기업유형별 정부의 보조금 효과가 달라지는가에 대해 Difference-in-Differences (DTD) 모형을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부의 연구개발 보조수혜는 기업 연구개발 투자를 평균적으로 13.9%증가시키는 보완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조금의 액수가 1% 증가할 때 기업의 자체개발 연구비는 평균적으로 0.03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유형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보다 강력한 보완효과가 나타났으나 벤처기업이나 중소 기업의 경우는 정부보조금지원이 연구개발비 확대를 초래했다는 실증적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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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자본조달 방식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내부유보자금과 부채의 선택경쟁 (The Impact of SMEs' Financing Strategies on Firm Valuation: Choice Competition between Retained Earnings and Debt)

  • 이주일;김상준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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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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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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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자본조달 방식이 기업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자본시장에서의 정보비대칭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중소기업이 자본조달의 포트폴리오(내부유보자금과 부채)를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부채의 의미를 해석하고 투자의사결정을 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부채발행은 '효용'과 '비용'의 양면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때, 본 연구는 내부유보자금과 부채의 선택경쟁 하에서 투자자들이 부채발행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기업가치가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는 내부유보자금 또는 부채의 선택경쟁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부채비중이 커질수록 비용신호가 우세하여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이러한 신호효과는 해당 기업이 얼마나 가시적인가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서, 미국의 중소기업 363개를 대상으로 부채발행 비중(부채-이익잉여금 비율)이 기업가치(토빈 q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선택경쟁에서 중소기업의 부채비중은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해당 기업의 높은 가시성이 비용신호의 효과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중소기업의 자본조달 방식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재조명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Firm Characteristics and Cash Holdings Speed of Adjustment: Evidence from Vietnam

  • TRUONG, Khiem Dieu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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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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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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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study investigates the existence of an optimal level of cash and the firm characteristics influencing the decision to hold cash, and the adjusting speed of the cash holdings to the target level. It highlights the heterogeneity of cash adjustment speed in the Vietnam market. The research employs the 417 samples of Vietnamese non - financial listed firms in the period of 2010 to 2019. The study uses the Pool OLS model, Fixed effect model (FEM), Random effect model (REM), and GMM model. According to the research findings, there is an optimal amount of cash at which the firm's value is maximized in Vietnamese listed firms, and the majority of the firms in the sample retain cash over the target level. Furthermore, the study demonstrates that firms actively modify their cash holdings to the optimal level with an adjustment speed of less than one owing to adjustment cost constraints. This speed varies between groupings of enterprise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underlining the heterogeneity of the adjustment speed even more. Small deviation firms adjust more rapidly than large deviation firms. Large free cash flow (FCF) firms adjust more readily than small FCF firms, and fiscal deficit firms modify more rapidly than firms with a financial surplus.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의 기업가지향성이 혁신성과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n CEO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n the Innov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in Small and Medium-Sized Venture-Enterprises)

  • 임정진;심덕섭;김형진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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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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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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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CEO'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n innovation performance and business performance, and the mediating effect of innovation performa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in small and medium-sized venture-enterprises (SMEs). To test the hypothesized relationships, we have conducted a survey of Korean SMEs. After excluding unanswered and untrustful item questionnaires, the final sample size for this study is 110 SMEs. The major findings of the empirical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CEO'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had apositive influence on innovation performance of a firm. Second, CEO'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business performance of a firm. Third, innovation performance had the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EO'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of a firm. That is, this result indicates that CEO'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ndirectly effects on business performance through innovation performance. Based on these findings, implications of the research findings are discussed, and recommendation for future research are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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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환경의 불확실성, 기술협력 네트워크의 관계특성 및 관계결속에 관한 연구 -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 (A Study among Uncertainty of Technological Environment,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in Technology Cooperation Network, and Relationship Tie - Focused on Small and Medium Sized Firms Located in Daegu-Gyeongbuk Regions -)

  • 강석민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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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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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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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소기업들은 기술협력을 형성하여 새롭고 진보된 기술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규모의 경제 및 범위의 경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기술협력은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기술협력은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업특유의 자원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협력의 중요성에 기인하여 많은 기존의 관련연구들은 기술협력의 긍정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주를 이루어 왔다.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는 불확실한 기술환경, 관계특성(기술협력의 강도와 영향전략), 관계결속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였다. 실증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확실한 기술환경은 기술협력의 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협력의 강도는 해당회사와 상대 파트너기업의 비강압적인 영향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술협력 강도와 해당회사의 비강압적 영향전략은 관계결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대 파트너기업의 비강압적인 영향전략은 관계결속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결속에 대한 해당회사의 비강압적 영향전략의 긍정적 결과는 기술협력 네트워크의 관계결속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의 중요성을 의미하고 있다.

ICT기업의 외국인지분율과 기업가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eign Ownership and Firm Value of ICT Companies in KOSDAQ Market)

  • 변지연;임인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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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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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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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ICT기업의 외국인지분율과 기업가치에 관한 연구로 외국인지분율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개년 동안 KOSDAQ에 상장된 ICT기업 94개를 대상으로 752개의 표본을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외국인지분율이 증가할수록 기업가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지분율과 부채비율의 상호작용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외국인지분율과 부채비율의 상호작용이 기업가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상호작용효과는 외국인지분율과 기업가치의 관계보다 통계적인 유의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부채사용에 따른 감시 및 통제역할을 이미 어느 정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지분율과 부채비율의 상호작용효과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중소기업 법정관리회사 근로자의 고용불안과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Job Instability and Job Stress of Employee of Midium and Small Firm being Legal Management Attribute Turnover Intention)

  • 최점수;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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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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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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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50인 미만의 중소기업 법정관리회사의 근로자 134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고용불안과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변수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SPSS V.21을 이용하였으며 각 변인별 상관관계 및 인과관계 분석을 위해 이변량상관분석 및 단순 다중회귀분석을 하였고 매개효과성 검증과 사후검증으로 소벨검증(sobel test)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중소기업법정관리회사의 고용불안과 직무역할스트레스는 스트레스지각이나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지각과 이직의도 관계에서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중소기업 법정관리회사의 근로자에 대한 스트레스관리와 인적 자원관리에 시사점을 제공하고 법정관리회사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불안과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를 처음으로 시도하였다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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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terogeneity of Job Creation and Destruction in Transition and Non-transition Developing Countries: The Effects of Firm Size, Age and Ownership

  • Ochieng, Haggai Kennedy;Park, Bokyeong
    • East Asian Economic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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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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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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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paper investigates how firm age, size and ownership are related with job creation and destruction, and how these patterns differ across transition and non-transition economies. The analysis finds that age is inversely related with gross job creation and net job creation in the two samples. This finding is consistent with the theory of the learning effect. The relationship between age and job destruction is indifferent in non-transition economies. On the contrary, old firms in transition economies destroy more jobs than young ones. The paper further establishes an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size and gross job creation in the two groups. However, there is divergence between the two samples; small firms in non-transition economies also exhibit a higher gross job destruction rate. Consequently large firms have a higher net job creation rate. In transition economies, small and large firms exhibit similar rates of job destruction. But small firms retain a higher net job creation rate. A more intriguing finding is that state owned firms do not underperform domestic private ones. This means these countries may be using soft budget constraint which allows state owned firms to overstaff. Finally, crowding out of SMEs by foreign owned firms is not evident in transition economies.

정부의 기업 R&D 지원이 기업의 탐색적 활동에 미치는 영향의 실증 분석 (The Effect of Government R&D Support on the Exploratative Activities of the Firm in Korea)

  • 윤지웅;윤성식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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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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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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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정부의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R&D 지원이 기업의 새로운 분야에서의 탐색적 활동(March, 1991)을 통한 기술혁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기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은 기업의 자체적인 R&D 투자를 촉진하는 것과 함께 기업으로 하여금 기존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이 기업의 탐색적 활동을 통한 기술혁신 측면에서 어떠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자료와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한국특허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 성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한 기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보다 탐색적 활동을 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기업에 대한 국가연구개발비 투자 증가가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에 따른 탐색적 활동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자체적인 탐색활동에 의한 영향을 통제하여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이 기업의 탐색적 활동 여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영향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과 같은 기업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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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R&D투자가 기업 규모별 R&D지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Effectiveness of Government R&D on Firm's R&D Spending)

  • 정준호;김재수;최기석;이병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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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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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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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부의 R&D투자가 실제적으로 기업의 R&D투자를 진작시키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직 합의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 한편 2016년도의 주요부처 정부R&D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대기업에 대한 정부R&D투자는 줄이고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하여 이러한 정책이 향후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실증 분석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와 공시된 재무제표를 이용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301개의 데이터를 기초로 이원고정효과모형과 이원확률효과모형을 사용하였다. 표본은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기업규모별(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로 정부R&D투자가 기업R&D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기업에 대한 정부R&D투자는 다소 유의한 범위를 벗어나기는 하였으나 구축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하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보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현재 정부 정책의 방향이 합당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제약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중소 중견기업의 자체 R&D투자를 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의 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