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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합성 기법과 KIMSTORM2 분포형 수문모형을 이용한 GPM 위성 강우자료 및 Radar 강우자료의 홍수모의 평가 (Evaluation of GPM satellite and S-band radar rain data for flood simulation using conditional merging method and KIMSTORM2 distributed model)

  • 김세훈;정충길;장원진;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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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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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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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비슬산 이중편파 Radar 자료와, GPM 위성자료 및 21개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KMA) 지상강우자료를 활용하여 분포형 강우-유출 모형(KIneMatic wave STOrm Runoff Model2, KIMSTORM2)을 이용해 남강댐 유역($2,293km^2$)을 대상으로 유출해석을 수행하였다. 모형의 유출 해석은 2016년 10월 5일 02:00~09:00 총 8시간 동안 최대강우강도 33 mm/hr, 유역평균 총 강우량 82 mm이 발생한 태풍 차바(CHABA)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Radar 및 GPM 자료와 조건부합성(Conditional Merging, CM) 기법을 적용한 Radar (CM-corrected Radar) 및 GPM (CM-corrected GPM) 자료를 각각 활용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이 때, 공간 강우자료에 유출 검보정은 남강댐 유역 내 3개의 수위관측 지점(산청, 창촌, 남강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모형의 매개변수 초기토양수분함량, 지표와 하천의 Manning 조도계수를 이용하여 검보정하였다. 유출 결과는 결정계수(Determination coefficient, $R^2$), Nash-Sutcliffe의 모형효율계수(NSE) 및 유출용적지수(Volume Conservation Index, VCI)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CM-corrected Radar, GPM 자료가 평균 $R^2$는 0.96, NSE의 경우 0.96, 유출용적지수(VCI)는 1.03으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최종적으로 CM 기법을 이용한 보정된 공간분포자료는 기존의 자료에 비해 시공간적으로 정확한 홍수 예측에 사용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도자기용 태토의 토질 및 광물 특성 (Physical and Mineralogical Properties of Pottery-Making Soils in Korea)

  • 김학준;이용천;이유진;이호정;정찬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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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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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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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자기 제작을 위한 점토의 사용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도자기 업계에서 특정 목적으로 흙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흙이 적정한 물리적 특성을 충족해야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른 유형의 점토에 대하여 도자기 재료로서 점토의 물리적 및 광물성분을 비교 평가하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하여 도재상에 따라 자신들만의 비법으로 제작하여 널리 판매하고 있는 백자토, 청자토, 산청토, 분청토, 조형토에 대한 물성실험을 수행하였고, XRF와 XRD 분석을 통하여 화학성분과 구성광물을 정량화하였다. 태토의 종류별 흙의 입도분포, 광물성분, 가소성 범위를 제시하였다. 실험결과를 비교하여 각 도재상에서 특정 유형의 도자기를 생산하는 흙들의 물성 및 광물조성의 상관관계를 결정하였다. 국내에서는 토질실험을 활용한 태토의 정량적인 연구가 미흡한 상태이므로 향후 국내 도자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친환경 인증 논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과 왕우렁이 분포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and distribution of golden apple snail in certified environmentally-friendly paddy field complexes of South Korea)

  • 방정환;신이찬;이영미;이동규;박미정;이슬기;윤현조;박상구;국용인;홍성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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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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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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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논은 농업생태계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중요한 서식공간으로 최근 생태학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면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논에 우점하고 있으며 논생태계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남부 지방의 친환경 논을 대상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특성과 왕우렁이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다양도 지수(H')는 상주 지점(St. 1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산청 지점(St. 18)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CCA 분석 결과, 김해와 영암에서 TDS, Salinity, EC의 값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군산, 익산에서는 수온(WT)이 높고 단위 면적당 왕우렁이 개체 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지리적인 특성과 수질 환경요인의 변화는 왕우렁이의 분포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농업생태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서비스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사방공작물이 계류수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Influence on Stream Water Quality by Soil Erosion Control Structures)

  • 박재현;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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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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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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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계류에 설치되어 있는 사방공작물이 계류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함으로써 계류복원을 위한 사방공작물의 설치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북한산 우이동 계곡에서 사방공작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류지역의 평균pH는 6.32(5.73~6.90)로 사방공작물을 통과한 계류인 하류지역의 평균pH[6.53(6.25~6.82)]와 유사하였으며, 상류지역에서의 평균용존산소량은 10.3(9.6~10.6) mg/L로 사방공작물을 통과한 하류지역에서의 평균용존산소량 10.2(9.9~10.4) mg/L와 유사하였다. 평균전기전도도는 상류지역에서는 $62.2(40.3{\sim}89.5){\mu}S/cm$, 하류지역에서는 $63.9(32.6{\sim}120.4){\mu}S/cm$로 유사하였고, 평균음이온총량은 상류지역에서 4.51(2.56~4.29) mg/L, 하류지역에서 5.94(3.43~7.98) mg/L로 유사하였다. 산청군 홍계계곡에서 평균pH는 상류지점에서 6.89(6.61~7.12), 하류지점에서 6.86(6.50~7.10)으로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평균용존산소량은 상류지점에서 12.2(11.6~12.6) mg/L, 하류지점에서 11.9(11.5~12.3) mg/L로 유사하였다. 평균전기전도도는 상류지점에서 $32.7(31.4{\sim}34.3){\mu}S/cm$, 하류지점에서 $33.4(31.6{\sim}34.6){\mu}S/cm$로 유사하였고, 평균음이온총량은 상류와 하류지점에서 1.0(0.1~2.2) mg/L로 매우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북한산 우이동계곡과 산청군 홍계계곡을 대상으로 사방공작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자연계류와 사방공작물이 설치된 하류지역에서의 계류수질을 분석한 결과 상하류간의 수질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방공작물은 시공과정에서 계류수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계류복원을 위하여는 각 개별 사방공작물에 대하여 시공 전후의 계류수질변화과정을 시계열적으로 심도 있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명월초, 여주 및 울금을 포함하는 돼지감자 복합물의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에서 혈당강하 및 체내 지질개선에 미치는 영향 (Hypoglycemic and Hypolipidemic Effects of Jerusalem artichoke Composites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호문사;이수정;표재호;김성희;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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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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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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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돼지감자 농축액(JA, 50%)에 명월초(12.5%), 여주(12.5%), 울금(12.5%) 추출물이 혼합된 돼지감자 복합물(JAP)을 streptozotocin (STZ)으로 당뇨 유발된 흰쥐에 4주간 급이하였을 때 혈당강하 및 지질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정상군(Normal), 당뇨 대조군(Diabetic), 당뇨 유발된 흰쥐에 명월초 추출물 급이군(D-GPE), 돼지감자 복합물 급이군(0.5 g/kg, D-JAP1; 1.5 g/kg, D-JAP2), 돼지감자 농축액 급이군(D-JA) 및 메타포민 급이군(D-MET)으로 구분하였다. 실험사육 4주 동안 혈당 변화는 D-JAP2군 및 D-MET군에서 3주간 실험식이 급이 후 두드러진 감소현상을 보였다. 혈청 인슐린 함량은 실험식이의 급이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으나, HOMA-IR값은 당뇨 대조군에 비해 실험식이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청의 AST 및 ALT 활성은 D-JAP1군에서 가장 낮았다. 혈청의 총 지질 및 중성지방 함량은 당뇨 대조군에 비해 시료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당뇨 대조군에 비해 D-GPE, D-JAP1 및 D-JAP2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간 조직 중 중성지방 함량은 당뇨 대조군에 비해 D-GPE, D-JAP1 및 D-JAP2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지질과산화물의 함량은 당뇨 대조군에 비해 D-JAP1 및 D-JAP2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간 조직의 SOD 및 catalase 수준은 당뇨 대조군에 비해 D-GPE, D-JAP1 및 D-JAP2군에서, GSH-Px 수준은 모든 실험식이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돼지감자 복합물은 돼지감자 농축액에 비해 혈당강하 및 당뇨로 인한 지질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시설하우스 관비재배 토양과 지하수의 화학성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and Groundwater in Plastic Film House Fields under Fertigation System)

  • 이영한;이성태;이상대;김영봉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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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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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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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관비재배 농가의 농업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작물 안전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토양 양분과 지하수질 조사를 수행하였다. 관비재배지 지하수는 시설재배가 집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주 52, 사천 3, 창녕 3, 산청 4 및 남해 2개소 등 경남지역 64개소를 선정하여 2004년 9월에서 11월 사이에 채취하였고 농가의 기본적인 현황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지하수 깊이는 43개소, 관비재배 년수는 41개소를 조사하였다. 시설 관비재배지의 토양은 지하수 조사지점 65개소 중에서 작물재배 면적을 고려하여 23개소를 선정하였다. 시설 관비재배지 지하수의 $NO_3-N$ 함량 평균은 $12.0mg\;l^{-1}$였으며 20% 정도가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지하수중 양이온량은 $Ca^{2+}\;Na^+\;Mg^{2+}\;NH_4-N$$K^+$ 순이었고 음이온량은 ${HCO_3}^-\;{SO_4}^{2-}\;NO_3-N$$Cl^-$ 순으로 많았다. 시설 관비재배지 지하수의 EC 농도는$Ca^{2+},\;Cl^-,\;Mg^{2+},\;{SO_4}^{2-},\;NO_3-N$$Na^+$ 함량과 고도의 유의성있는 정의상관을 나타냈으며 양이온 당량합(Y=0.095X+0.12, $r=0.894^{***}$)과 음이온의 당량합(Y=0.098X+0.033, $r=0.943^{***}$) 및 양이온과 음이온의 당량합(Y=0.053X+0.037, $r=0.965^{***}$)과 고도의 정의상관을 나타냈다. 지하수의 양이온 당량합은 EC 농도$(dS\;m^{-1}){\times}4.65$, 음이온 당량합은 지하수 EC 농도$(dS\;m^{-1}){\times}7.63$, 양이온 및 음이온의 당량합은 지하수 EC 농도$(dS\;m^{-1}){\times}11.1$의 관계가 있었다. 관비재배지 토양 양분의 과다비율은 pH 56.5%, OM 47.8%, $P_2O_5$ 95.7%, K 78.3%, Ca 87%, Mg 56.5% 및 EC 43.5%로 대부분 심각한 과잉상해를 나타냈으며, 지하수의 $pH(r=0.540^{**})$와 중탄산함량$(r=0.523^{**})$은 토양 pH와 고도의 정의상관을 나타냈으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녹을수록 관비재배용 지하수의 EC 농도와 ${SO_4}^{2-}$ 함량과는 고도의 정의상관을 나타냈다.

백두산 분화 Worst-case로 인한 우리나라 초미세먼지(PM2.5) 영향분석 및 노출평가 (Analysis of PM2.5 Impact and Human Exposure from Worst-Case of Mt. Baekdu Volcanic Eruption)

  • 박재은;김혜림;선우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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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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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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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백두산 화산의 대규모 분화로 인한 우리나라 PM2.5 영향 및 피해범위를 정량적으로 예측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직접 피해를 주는 worst-case 기상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3차원 대기화학모델링 시스템 WRF-SMOKE-CMAQ(Weather Research & Forecasting - Sparse Matrix Operation Kernel Emission - Comunity Multi-scale Air Quality)을 구동하였다. 과거 10년(2005~2014년)간 백두산 분화 worst-case 우선순위 중 우리나라에 가장 큰 직접 피해를 주는 대표 worst-case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대상 사례일(2012.5.16)에 VEI 4의 대규모 화산 분화를 가정하여 화산 분화로 인한 초미세먼지(PM2.5)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지역별(시군구) PM2.5의 영향을 예측하고 취약계층 등을 반영한 노출평가를 실시하여 취약지역을 도출하였다. 또한, 시군구의 영향을 보다 상세규모(9 km × 9 km)로 분석하여 시군구 지역 내 취약지역을 도출하였다. 백두산 분화 대표 worst-case(2012.5.16.) 분석결과, 국내 PM2.5 피크농도는 24,547 ㎍/㎥로 낙하 화산재(5억 4천만톤) 처리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었던 미국 세인트헬렌스 화산 분화(1980년) 사례보다 더 극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PM2.5 고농도 지역의 분석결과, 파주, 김포, 고양, 강화, 산청, 하동에서 고농도가 나타났다. 반면, 인구 노출분석 결과 인구 밀집지역인 파주가 특히 취약지역으로 나타났고, 취약계층 노출분석 결과 또한, 취약계층 인구가 많은 파주, 남양주, 화성이 취약지역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지역을 상세규모로 분석함으로써 하동 북부 등 시군구 지역 내에서의 고농도 지역을 도출할 수 있었다. 화산재해 발생 시 대기오염물질의 고농도 지역도 중요하지만 인구 및 민감군, 취약계층 밀집지역 등을 고려한 대응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으며 시군구에 대한 일률적인 대책보다 시군구 지역 내 고농도 지역 등의 선별을 통한 취약 지역별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는 화산재해의 재난선포 기준 개발 및 선제적 대응체계 개발의 초석 마련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산균 종류와 찹쌀가루의 호화온도 및 발효시간에 따른 약초부각 발효풀의 품질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Properties of Fermented Waxy Rice Paste of Yakchobugak as Affected by Lactic Acid Bacteria and Waxy Rice Powder)

  • 고영란;손미예;김윤근;정경숙;왕수빈;박석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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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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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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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 약초부각의 맛과 조직감 등 기호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유산균 종류와 찹쌀가루 조건에 따른 발효풀과 약초부각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총당은 발효 찹쌀풀의 농도별로 호화온도 $90^{\circ}C$$70^{\circ}C$보다 높은 함량이었으나, 환원당은 오히려 $70^{\circ}C$$90^{\circ}C$보다 평균적으로 $2{\sim}5$배 이상 높았으며, 발효시간이 길수록 증가되었다. 총산도는 발효 15시간의 찹쌀풀에서 $70^{\circ}C$$90^{\circ}C$에 비하여 $2.7{\sim}1.3$배 높았으며, 유산균 중에 L. lactis가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발효찹쌀풀의 점도는 생찹쌀풀에 비하여 상당히 낮았고, 호화온도 $90^{\circ}C$는 찹쌀가루 28% 이상 농도에서 $70^{\circ}C$보다는 현저하게 높았으며, L. lactis와 L. plantarum는 발효 15시간에 비하여 40시간에서 $2{\sim}3$배 이상 낮아졌다. 색차계 명도(L)와 황색도(b)는 호화온도가 높거나 발효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찹쌀풀의 기공형성은 L. lactis의 발효찹쌀풀은 미셀구조가 일정한 형태로 비슷한 크기의 기공이 많았으나, L. plantarum은 무정형 형태로 미셀이 변화되면서 기공이 작은 크기로 많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L. lactis 유산균의 낮은 산생성과 발효찹쌀풀의 기공형성을 좋게 하므로 전통 약초부각의 조직감과 부착성 및 기호성을 포함한 품질 특성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경남지역 ALS 저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 및 분포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ALS inhibiting herbicide-resistant weeds in the paddy field of Gyeongnam province)

  • 이용현;심수용;김진원;이정란;박기웅;이증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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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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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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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7과 2018년에 토양검정법을 이용하여 경남 지역의 논에서 ALS 저해 제초제 저항성 잡초의 발생과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2012년도 제초제 저항성 잡초조사의 결과와 비교하여 볼 때 경남지역 각 시 군의 논에서 조사된 ALS 저해 제초제 저항성 발생율은 1.0%에서 66.8%로, 발생면적은 876 ha에서 49,008 ha로 크게 증가하였다. 경남지역의 ALS 저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 면적은 울산시(8.4%), 합천군(8.3%), 함안군(7.9%), 고성군(7.9%), 하동군(7.3%), 진주시(7.2%), 창녕군(7.0%), 김해시(6.4%), 밀양시(5.5%), 부산시(4.9%), 의령군(4.6%), 남해군(4.3%), 고성군(4.2%), 창원시(3.8%), 거제시(2.9%), 양산시(1.8%), 산청군(0.9%) 및 통영시(0.4%)순이였고, 함양군에서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가 발생되지 않았다. 가장 우점한 제초제 저항성 잡초는 물달개비였으며, 그 다음으로 논피,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벗풀 및 마디꽃 순으로 발생하였다. 제초제 저항성 물달개비는 경남지역의 대부분의 시 군에서 발생하였으나, 저항성 벗풀과 마디꽃은 김해시에서만 발생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는 ALS 저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확산을 방지하고 효율적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데 이용할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약초부각의 영양성분, 조직감 및 항산화 (Nutritional Components, Texture,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Lactic Acid Bacteria-Fermented Yakchobugak with Addition of Agro-food Products)

  • 고영란;손미예;왕수빈;이광수;강성구;박석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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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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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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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호성과 품질성이 우수한 전통부각을 개발하기 위하여 천연색소 함유 농산물과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약초부각의 공정개발과 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약초부각의 탈유율은 정치 3.5%나 타봉 8.9%에 비하여 원심력이 약 37.6%로서 효과적이었다(p<0.05). 환원력은 부재료 추출물의 농도에 비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녹차는 다른 추출물에 비하여 유의적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500{\mu}g/mL$에서 0.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DPPH 자유라디칼 소거능은 $50{\mu}g/mL$에서 녹차가 83.8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울금 39.48%, 흑미 28.45%와 복분자 22.25% 순이었다(p<0.05). 산가는 $60^{\circ}C$로 7일간 고온저장한 녹차와 복분자 발효약초부각이 각각 1.82, 2.03%였으며, 14일까지는 울금과 복분자 발효약초부각이 7.24, 7.67%로 효과적이었다(p<0.05). Hardness값은 흑미와 울금을 제외한 발효약초부각은 250.62 이하로 아주 낮았으며, 유산균발효 공정은 $2{\sim}3$배의 조직감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발효약초부각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56.8{\sim}64.6%$, $6.8{\sim}$8.7%이었고, 지방은 울금과 녹차 발효약초부각이 각각 22.1, 24.8%로 비교적 낮은 함량이었으며, 열량은 울금이 487 Kcal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