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fety M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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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 종사자의 방사성동위원소 체내오염 측정 (Detection and Measurement of Nuclear Medicine Workers' Internal Radioactive Contamination)

  • 정규환;김용재;장정찬;이재기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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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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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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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국내 의료기관 종사자 중 핵의학과 종사자 일부를 선정하여 방사성동위원소에 의한 체내오염 여부와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후 그 결과에 근거하여 선량을 평가하였다. 선량평가를 위해 서울시내에 소재하는 대형병원 3곳의 핵의학과 종사자 25명을 측정 대상자로 선정한 후 각 개인의 소변시료를 채취하여 측정하였다. 시료는 주 1회 채취하였으며 종사자에 따라 6~10회에 걸쳐 각 회당 100~200 mL 정도의 양을 채취한 후 고순도게르마늄반도체검출기를 사용하여 시료를 측정 하였다. 측정된 결과에 근거하여 방사성동위원소의 섭취량을 평가하였고 예탁유효선량을 평가하는 도구로 IMBA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IMBA 프로그램으로 평가가 불가능한 반감기가 매우 짧은 $^{99m}Tc$, $^{123}I$ 등과 같은 핵종에 의한 선량은 국제원자력기구에서 권고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선량을 평가하였다. 채취한 소변시료를 대상으로 방사성핵종을 계측, 분석한 결과 $^{99m}Tc$, $^{123}I$, $^{131}I$, $^{201}Tl$ 핵종 등이 검출되었고 양전자방출단층 촬영에 사용되는 $^{18}F$ 핵종도 검출되었다. 계측된 결과로부터 평가된 예탁유효선량은 0~5 mSv의 분포를 보였으나 대부분 1mSv 미만으로 나타났다. 1 mSv를 초과한 종사자는 모두 3명으로 이들 모두는 선원의 분배와 취급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종사자들이었고 간호사의 경우 1 mSv를 초과한 사람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계절적 요인을 구분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측정대상자의 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핵의학과 종사자들은 방사성 핵종에 의한 체내오염 정기 감시를 실시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여겨지며 그에 따른 방사선학적인 건강상의 영향도 우려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불필요한 소량의 피폭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작업환경을 측정하거나 공기 중 방사성핵종 농도 감시를 가능한 한 자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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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우롱차 및 홍차의 일반성분, 아미노산, 비타민류, 카테킨류 및 알카로이드류의 성분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ent of General Compounds, Amino Acid, Vitamins, Catechins, Alkaloids in Green, Oolong and Black Tea)

  • 이영자;안명수;홍기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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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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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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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항산화효과, 항돌연변이효과, 콜레스테롤농도 상승억제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차추출물의 주요성분을 분리 정량하기 위하여 각 발효정도에 따른 분류 및 녹차의 채엽시기별에 따라 녹차 1번차 녹차2번차 녹차 3번차, 우롱차 및 홍차 등에 대한 일반성분, 아미노산, Vit.C, Vit. E, ${\beta}-carotene$, 카테킨류, 카페인, 데오브로마인 및 데오필린 등을 분석하고 특히 항산화성분인 카테킨류의 항산화효과 및 항돌연변이 효과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녹차 I, II, III, 우롱차 및 홍차의 일반 성분중 조지방함량은 각각 1.1, 2.5, 4.9, 0.8 및 1.2% 이었으며, 총 아미노산함량은 녹차I>녹차II>녹차III의 순이었고 대부분의 아미노산은 차 성분의 유일한 아미노산인 theanine이 차지하였다. 녹차 I, II, III, 우롱차 및 홍차에 함유된 Vit. C함량은 각각 101.6, 87.5, 95.9, 99.1 및 108.0 mg%이었으며, ${\beta}-carotene$ 함량은 각각 270, 268, 481, 80 및 181 ppm이었고, Vit. E 함량은 ${\alpha}-tocopherol$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beta}-$${\delta}-tocopherol$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총카테킨류의 함량은 각각 10.5, 10.4, 7.2, 8.4 및 1.8%로 총카테킨류중 EGCG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카테킨류 중 EGC의 함량은 녹차I>녹차III>녹차II>우롱차>홍차의 순으로 녹차I이 가장 높았으며, EGCG와 ECG의 함량은 우롱차>녹차I>녹차II>녹차III>홍차의 순으로 우롱차가 가장 높았다. 또한 GA함량은 0.01, 0.02, 0.05, 0.13 및 0.31%로 홍차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페인 및 데오브로마인 함량도 홍차의 경우가 가장 높았으나 데오필린 함량은 녹차I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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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폐기물과 지구 및 우주환경의 보호 (The Problem of Space Debris and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in Outer Space Law)

  • 이영진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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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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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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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난 반세기동안 세계 각국에서 쏘아올린 인공위성 등 각종 우주물체들로 인하여 우주환경을 오염시키는 우주폐기물이나 잔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특히 지구궤도에 널린 수만개 이상의 고장난 위성과 파편, 쓰레기들은 우주 관측과 위성 송수신에 오류를 일으키거나 우주정거장이나 위성 등 우주비행체와 충돌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 2009년 2월 기능정지된 위성들인 미국 이리듐사의 통신위성 이리듐 33호와 러시아의 코스모스 2251호의 충돌은 수많은 파편과 더불어 지구와 우주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되었으며 또한 2007년 1월 중국에 의한 자국위성 파괴실험은 보다 커다란 우주의 남용 사례로서 우주의 안전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비난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로 우주환경이나 폐기물에 관한 문제들이 상당기간동안 과학적 연구와 논의의 대상이 되어온 것은 사실이나 주지하다시피 우주개발의 초기단계에서는 우주활동을 위한 기본 규칙제정을 위한 법적 성격의 규명이나 우주탐사와 이용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왔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우주활동과정에서 야기될지 모르는 환경훼손의 문제나 위험요소들은 국제우주법의 발전이라는 맥락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우주폐기물이 우주활동의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늘어났다는 시각외에도 임무실패나 상호 충돌 및 고의적인 파괴나 폭발 등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과거에는 뒷전에 밀렸던 우주폐기물 양산에 따른 안전 문제가 차츰 우선적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바 이러한 추세는 최근의 UN의 페기물 경감 가이드라인이나 EU 행동규범 등 갖가지 국제협력과 규범화차원의 노력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가이드 라인이나 행동규범 등 연성법을 통해 각 회원국과 국제기구는 국제적 이행절차 및 각자의 고유한 집행절차에 따라 우주폐기물의 경감에 있어서 가능한 최대한 도로 이행하는 자발적 조치를 취하는 유통성을 부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런 관점에서 최근 중국에 의한 위성파괴와 관련한 적법성 여하와 국제사회의 우주폐기물에 대한 경감 등 대응 노력과 과제 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의료용 우물형 섬광계수기를 이용한 환경 방사선 측정 (Measurement of Environmental Radiation Using Medical Scintillation Detector in Well Counter System)

  • 유광열;박연준;김민정;함은혜;윤지열;김현진;민정환;박훈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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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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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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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민의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그에 따른 방사선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 또한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물질의 방사선 및 환경방사선을 측정하여 그 실태를 알아봄으로써, 국민의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더불어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를 경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Captus - 3000 갑상샘 섭취율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17가지 시료들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측정하였으며, 측정에는 우물형 계수기를 이용하였다. 측정한 시료로는 연탄, 표고버섯, 명태, 전지분유, 알카라인 건전지, 단추형 건전지, 표토, 아스팔트, 휘발유, 솔잎, 현무암, 흑연(석탄), 고추냉이, 천일염, 담배, 맥주, 참치(캔)으로 선정하였고 각각의 시료에 대하여 토양자원, 수자원, 식품, 기타자원으로 분류하였다. 수자원으로 선정한 맥주는 식품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우물형 계수기의 감도측정을 위하여 기준선원으로 선 선원 형태의 137Cs을 이용하였다. 우물형 계수기로 137Cs 선선원의 계수값(cpm)을 측정한 후, 각각의 시료에서 얻은 계수값과 스펙트럼을 분석하였고, 식품의 경우에는 식약처의 방사능 허용기준단위인 Bq/Kg으로 환산하여 그 안전성을 판단하였다. 실험 결과, 측정한 시료들 중 유의할 만한 시료들을 집단 A로 분류하였고, 그 외에 배후 방사능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시료들을 집단 B로 분류하였다. 집단 A의 경우 배후 방사능에 비해 알카라인 건전지가 7.67 %, 단추형 건전지가 4.65 %, 아스팔트가 8.03 %, 표토가 3.76 %, 연탄이 7.46% 높은 값을 보였다. 사용된 시료들 모두에서 측정된 방사능이 생활용품의 일부와, 식품의 경우에는 식약처에서 제시한 방사능 허용기준치 이내에 들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종합비타민의 랫드에서 반복투여독성 시험과 대식세포 기능 활성 평가 (Evaluation of Macrophage Activity and Repeated Oral Dose Toxicity in Sprague-Dawley Rats on Multivitamin)

  • 김혜리;장혜연;이해님;박영석;박병권;김병수;김상기;조성대;남정석;최창순;장순혁;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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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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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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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Spragye-Dawely 계통의 암컷 랫드에서 종합비타민의 반복경구투여 독성평가와 대식세포 Raw 264.7 세포의 NO 및 TNF-${\alpha}$ assay를 통한 면역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종합비타민을 대식세포의 활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서 NO와 TNF-${\alpha}$의 생성을 측정하였다. 종합비타민을 대식세포에 24시간 처리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 시 NO와 TNF-${\alpha}$가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 이 결과 종합비타민이 대식세포인 Raw 264.7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랫드에서 종합비타민의 독성평가를 위하여 랫드에 종합비타민을 0.24 g/kg, 1 g/kg 그리고 2 g/kg을 4주 동안 경구투여를 하였다. 종합비타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관찰 및 검사를 하였다. 검사항목으로는 체중과 사료 섭취량, 임상증상, 혈청생화학적 검사를 관찰한 결과 대조군과 투여군을 비교 시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종합비타민은 생리대사에 무해하며 면역증강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담배(Cigarette)와 금연 보조 담배(금연초, 허브담배, 쑥 담배)의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IL-6유리 효과비교 (The Comparison of the Effect of Cigarette and Stop Smoking-aiding Cigarette on Release of IL-6 from Bronchial Epithelial Cell)

  • 김명찬;정재일;정종훈;김학렬;양세훈;정은택;김휘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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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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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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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약초 등을 이용해 만든 흡연대용품으로 금연을 시도하려는 흡연자들도 많고 이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 등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들의 기관지, 폐에 대한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흡연자중 일부는 이런 금연 보조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상용하게 되어 시판되는 금연 보조담배의 장기적 사용시 인체의 안정성 여부에 대한 연구는 중요하리라 사료된다. 방 법 : 일반담배 및 금연 보조담배 3종의 담배연기추출물(cigarette smoke extract, CSE)을 기관지 상피세포에 24시간 노출 후 배양액에서 IL-6를 측정하였고 일반담배 및 허브담배, 쑥담배 노출 후 세포에서 IL-6 m RNA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항산화 효과를 가진 N-acetyl-L-cysteine(NAC)를 일반 담배 및 금연보조담배 추출물에 함께 투여해 IL-6의 증가 억제여부를 보았다. 결 과 : 대조군에 비해 일반담배 및 금연보조담배3종에서 기관지 상피세포에 노출 시에 모두 의미 있는 IL-6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고, IL-6 m RNA도 같은 경향으로 증가 하였다. NAC를 함께 투여 시 일반 담배 및 허브담배 금연초에서는 IL-6의 증가를 의미 있게 억제하였지만 쑥담배에서는 억제하지 못하였다. 결 론 :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금연 보조담배 3종(허브담배, 쑥담배, 금연초)은 일반담배처럼 기관지 상피세포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장기적 사용시 인체의 안정성 여부에 대한 연구는 중요하리라 사료된다.

국내 의료 환경 중의 Methicillin 내성 Staphylococcus aureus의 모니터링에 관한 연구 (Monitoring of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from Medical Environment in Korea.)

  • 권영일;김태운;김해영;장윤희;곽효선;우건조;정윤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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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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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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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의료환경에서 MRSA의 분포정도를 알아보고자 전국적으로 400병동 이상의 규모 13개 병원에 대해서 간호사, 의사, 보호자 및 환자의 손과 비강에서 MRSA를 모니터링 하였다. 검체 채취 대상인 의사, 간호사, 보호자, 환자 그리고 일반인으로부터 S. aureus 625균주를 분리하였다. 검출률을 보면 비강에서는 의사 40%, 간호사 23.8%, 보호자 32.3%, 환자 21.5%,일반인 27.5%의 검출률을 보였고, 손에서는 의사 54.6%, 간호사 18.5%, 보호자 46.2%, 환자 37.7%, 일반인에서 33.1%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항생제 내성률을 살펴본 결과 분리된 S. aureus 625 균주 중 1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균주는 585균주로 93.6%의 내성률을 나타내었다. 대체적으로 의료 환경에서 분리한 균이 일반인에게서 분리한 균보다 많은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 계열의 서로 다른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균주인 다제 내성균은 112주(17.9%)가 검출되었다. 대체적으로 간호사와 환자의 비강과 손에서 분리된 균의 다제 내성률이 높게 나왔다. 의료인, 환자, 보호자 및 일반인의 비강에서 분리한 S. aureus 252 균주 중 penicillin과 oxacillin에 동시에 내성을 보인 MRSA로 49균주(19.4%)가 분리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사 11균주(16.7%), 간호사 13균주(32.5%), 보호자 6균주(11.1%), 환자에서 19균주 (48.7%)가 분리되었고 일반인의 비강에서는 분리되지 않았다. 의료인, 비 의료인 및 일반인의 손에서 분리한 S. aureus 373주 중 MRSA로 103균주(27.6%)가 분리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사 22균주(22.4%), 간호사 13균주(43.3%), 보호자 24균주(24.2%), 환자 31균주(41.9%), 일반인에서 13균주(18.1%)가 분리되었다. 따라서 의료 환경 내 의료인(의사, 간호사)에서는 비강보다 손에서 MRSA가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으며 의사보다 간호사에서 MRSA가 많이 분리되었다. 비 의료인(보호자, 환자, 일반인)의 경우 일반인 보다 의료 환경 내에 있는 보호자와 환자에게서, 보호자보다는 환자에게서 MRSA가 많이 분리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의료 환경 중에서는 MRSA 152균주(24.3%)가 분리되어 축산이나 수산환경에서 보다 높은 분리율을 보였는데 이는 축산과 수산 환경에서보다 직접적으로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고 또 항생제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사료되었다. 전체적으로 의료인보다 비의료인 환자에서 보다 많은 MRSA가 분리되고 MIC는 대체적으로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병실의 환경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일부지역 산업재해환자 실태 조사 연구 -대구${\cdot}$경북지역 일부 종합병원 중심으로- (A Study of Industrial Patients from Selected General in the Kyung Pook and Taegu City areas)

  • 허춘복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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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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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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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actual conditions of industrial accident patients and to produce worker satisfaction and a rational and effective counter measure plan. Direct interviews with 179 cases (in and out patients) were carried out during a three month period from April to July 1990, at six hospitals : two general hospitals Sun Lin and Sung Mo in Po Hang, and four general hospitals in Taegu : Kyung pooh University Hospital, Dong San Medical Center, Young Nam Medical Center and Catholic Hospital.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ellows : 1. Among the 179 cases, $51.6\%$ were male and $48.4\%$ were female. The two largest age groups were 30-39, $31.8\%$ and 20-29, $27.4\%$. Among the 179 cases, $51.6\%$ were married, the largest family number was 2 to 3, $41.1\%$ and 4 to 5, $25.6\%$. Educationally, graduation from high school was the largest group, $46.4\%$ among ,the patients, followed by middle school and primary school. The largest group income level was from 40-69 만원, $45.2\%$. The largest group of patients who worked over 50 hrs. a week was $52.0\%$. The largest group of patients who worked less than 1 year was $44.7\%$, of the patients in work places of less than 100 people, $60.3\%$ were injured and in work places of 100-299 people, $20.1\%$ were injured. In manufacturing, the largest group injured was $55.3\%$, the next group was transport, storage, communication. The largest group of production workers injured was $40.2\%$. 2. The cause of injury in the largest group was facility problems, $33.5\%$. The next group was unsafe habits, $30.2\%$ ; a lack of safety knowledge, $17.9\%$ ; and insufficient supervision, $12.3\%$. The 30-39 year age group head the highest number of injuries, $40.4\%$ ; work places with more than 10 years of work, $44.4\%$ ; work places with more than 1000 people, $56.3\%$ and mining accidents, $80.0\%$. Among. these groups the highest cause of injury was due to facility problems. 3. The accident pattern showed machinery injuries $28.5\%$ as the largest group, followed by falls & falling objects $17.3\%$, fire & electric $15.1\%$, strucke by an object $14.5\%$, followed by overaction and vehicular accidents. The accident pattern showed $46.4\%$ among workers over the 50 year age group, workers in the 5-10 year group, $50.0\%$ ; places employing more than 1000 workers, $35.3\%$ ; construction $73.7\%$, and construction workers $57.1\%$, among these fall & falling objects caused the greatest number of injuries. 4. The largest group of injuries was fractures $54.8\%$, trauma $14.5\%$, amputation $11.7\%$, open wound, and burns. The largest number of fractures occurred in people in the 30-39 year age group, $63.2\%$ : over 10 years of work, $55.0\%$ ; in work places of 300-490 people, $63.6\%$ ; construction $63.2\%$ and general workers $57.2\%$. 5. The largest group of injuries was upper extremity $45.3\%$, lower extremity $24.0\%$, trunk $18.5\%$ and head or neck $12.2\%$. Of these groups, upper extremity injuries were the highest in those less than 20 years old $75.0\%$, less than 1 year or work $59.5\%$, in work places of 500-999 people $60.0\%$, manufacturing $56.6\%$ and production workers $55.6\%$. 6. Periods of injury showed 34 people injured in September, to be the largest followed by October, 32 ; August, 22 people : July, 19 people and the lowest December, 2 people. During the week, Friday had the largest group injured, 35 people ; followed by Saturday, 26 people and the lowest was Wednesday, 17 people, During the day 1400 hours had the largest group injured, 38 people ; followed by 800 hours, 31 people. 7. On a basis of 5 as the highest mark, the average, according to worker satisfaction showed facility safety 3.55, work environment 3.47, income 3.44, job 3.21 and treatment 2.98. 8. The correla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injury showed that age was directly correlated to the duration of work (r=2591) p<0.01, age was directly correlated to industry (r=2311) p<0.01, and the duration was directly correlated to occupation (r=4372) 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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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Z 기법에 의한 재래시장 화재의 원인분석과 대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ause Analysis and Countermeasures of the Traditional Market for Fires in the TRIZ Method)

  • 서용구;민세홍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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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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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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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재래시장의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그 피해가 매우 크다. 재래시장은 국내 유통시장의 전면개방 이후 국내 대기업 및 외국대형 유통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기존 서민들의 유통을 담당해오던 위상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대부분의 재래시장은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서민들의 애환과 국내 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였다. 대형화재로 발전하는 화재는 시설의 노후화, 설비의 임의 개조 및 판매제품의 밀집화로 화재시 상품이 모두 가연물이 될 수 있어 화재강도가 높다는 문제점 등의 특징이 있다. 또한, 대부분 영세하며 소규모 점포규모로 인해 통로가 협소하여 보행자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렇듯이 재래시장은 초기 계획적이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여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재래시장의 화재를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췌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화재위험요소를 TRIZ Tool을 적용하여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분석하도록 하였다. 이를 토대로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도출된 재래시장의 화재확산 위험요소를 근거로 내화성능 향상과 방화안전지대 등 Passive적인 대책과 화재속보설비의 의무화, 초고압펌프시스템 적용, 전기선로의 구분사용 등 Active적 대책, 제도적 대책을 제시하였다.

국내 9종 산림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 (Antioxidant Effect of Extracts from 9 Species of Forest Plants in Korea)

  • 심완섭;이종석;이사라;최선일;조봉연;최승현;한웅호;장길웅;권희연;최예은;김종예;김종대;이옥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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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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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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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부터 약재로 사용되며 식품원재료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어 있는 국내 산림 자생식물 9종의 항산화 효능을 평가하여 기능성 식품원료로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식물 9종의 잎, 줄기 및 잔가지 부위를 70% 에탄올을 사용하여 추출한 후, 항산화 활성(DPPH, ABTS, 아질산염, hydrogen peroxide 라디칼 소거능, reducing power activity)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이질풀이 그 외 다른 식물 추출물보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프로안토시아니딘 분석을 통해 이들의 항산화 성분의 함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은 이질풀에 이어서 가중나무, 찔레나무, 까마귀머루 순으로 많았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찔레나무, 까마귀머루, 까치밥나무, 머위가 많이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프로안토시아니딘 함량은 까마귀머루, 다래, 까치밥나무, 찔레나무가 다른 식물 추출물에 비해 많은 함유량을 나타내어, 식물의 종에 따라 항산화 성분이 상이하게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피부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세포 독성을 평가한 결과, 9종의 식물 추출물 모두 50, 100 및 $200{\mu}g/mL$ 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hydrogen peroxide로 피부 섬유아세포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한 상태에서 XTT assay와 $H_2-DCFDA$ 염색을 통해 식물 추출물의 세포 생장률 및 세포 내 ROS 발생률을 측정한 결과, 이질풀을 포함한 9종의 식물 추출물에서 농도 의존적인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9종의 산림식물(머위, 뱀딸기, 찔레나무, 까치밥나무, 말오줌때, 가중나무, 까마귀머루, 이질풀, 다래)은 추후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의 적용 및 항미백 효과로 인한 천연 화장품 소재로서 그 활용도가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질풀의 경우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해당 작용기전 등을 탐구하는 심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