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COVID-19를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도 소재 3개 대학의 간호학과 4학년 172명으로, 2022년 11월 URL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COVID-19를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 정도는 2.09점이었고, 학업스트레스 영향요인은 전공만족도, 임상대체실습 만족도, 정서적대처, 문제중심대처, 자기효능감, 자신의 건강상태, 코로나우울 이었으며, 총 설명력은 62.3%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우리는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높이고, 임상대체실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으로 향후 재난 및 감염병 상황에서 간호대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체계적 교육방안을 마련해야만 한다.
Technostress management is increasingly getting important as ICT advances and infiltrates every job and task. Especially with the advent of COVID-19, workers had to switch to teleworking utilizing ICT extensively.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research model explaining antecedents and their impacts on technostress in telecommuting context, especially under the COVID-19 situation. The result revealed that techno-complexity, techno-invasion, and techno-overload are the dominant factors that affect the negative psychological responses in the COVID-19 situation. Among them, we found that techno-overload maintain the most significant influence. It is due to the lack of instant feedback on workload allocations in telework and the lack of adjustment period with the sudden shift to telecommuting. In the case of techno-complexity, employees seem to experience difficulty acquiring new technical skills. Finally, the techno-invasion came out significant, signifying the infiltration of working space by home-related activities. The emotion-focused coping strategy had a moderating effect. In contrast, the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y had no significant effect, indicating that an appropriate emotional coping strategy is more important for workers undergoing extreme changes in the work environment. Subsequently, practical and theoretical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보다 효과적인 실습교육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실습지도 현황과 학생들의 실습스트레스 및 대처를 파악하고, 실습지도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2년에 사회복지현장실습을 경험하고 수업을 수강한 서울 및 경기북부 4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2개 설문분석 결과, 실습생은 전문지식과 기술 부족, 실습환경, 실습업무부담 영역의 순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보고하였고,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있어서는 문제해결중심, 사회적지지 추구, 회피중심 전략 순으로 활용하였다. 실습경험에 따른 실습스트레스의 차이에 있어서는 현장체험 유무, 봉사시간, 실습사전교육 참여 유무에 따라, 그리고 슈퍼비전의 정기성과 빈도, 전공 만족도, 실습 및 슈퍼비전 만족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습교육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study was to explain the relationship between ways of coping and health-related hardiness in university students at G city.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a convenience sample of 250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questionnaire given to the students between June 1 to June 10, 2006.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 most frequently used method of coping was pursuit of social support. The mean score for level of health-related hardiness was $3.34{\pm}0.5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ways of coping according to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F=4.036, p=.008).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alth-related hardiness according to smoking or not (F=6.237, p=.002).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roblem focused coping and hardiness (r=.357, p=.000), between social support and hardiness (r=.345, p=.000), between hope seeking thought and hardiness (r=.247, p=.000). In regression analysis, ways of coping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hardiness(16.6%).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programs for strengthening hardiness can be considered as significant nursing interventions for helping university students cope with stress.
본 연구는 대학생들에게 MBTI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성격유형별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학업소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성격유형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학업소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문제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EP, IJ성격유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소망적사고 및 정서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EP성격유형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담자는 스트레스를 받은 내담자가 안정적인 상태에서 긍정적인 상상이나 기도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다양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며, 경찰의 부족한 치안공백을 보충하기 위하여 민간경비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민간경비원들은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에 각종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경비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민간경비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는 민간경비원이 업무현장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 대처에 따른 직무소진의 정도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분석결과는 첫째, 민간경비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문제중심 대처는 직무소진의 신체적 심리적 소진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소망사고 대처는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민간경비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직무소진의 비인간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민간경비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문제중심 대처는 직무소진의 성취감 결여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민간경비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의 스트레스는 민간경비원의 신체적 소진, 심리적 소진, 성취감 결여 등으로 나아갈 수가 있기 때문에 민간경비산업에 종사하는 관리자는 직무소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사전에 조율하여 직무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관리방안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
이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스트레스 대처와 학업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탄력성에 자기주도학습 준비도와 스트레스 대처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2년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조사하여, 205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PSS/WIN 25.0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자기주도학습 준비도의 평균은 2.61점이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평균은 2.14점, 학업탄력성의 평균은 2.36점으로 나타났다. 학업탄력성은 자기주도학습 준비도(r=.573, p<.001),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문제중심적 대처(r=.305, p<0.001),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r=.321, p<0.001), 소망적 사고 대처(r=.344, p<0.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기주도학습 준비도(β=.498, p<.001),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β =.203, p=.001), 전공만족도(β=.117, p=0.034)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4.8%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학과 신입생의 학업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 준비도와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지각된 스트레스가 심리적 디스트레스(부정정서, 우울, 불안, 분노)에 미치는 영향에서 대처전략의 종단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각 연령별로 대처전략의 사용에 차이가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8개월의 간격을 두고 두 번에 걸쳐 수집된 성인 941명의 두 시점 종단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코로나 스트레스(시점1)는 심리적 디스트레스(시점2) 중 우울을 제외한 부정정서, 불안, 분노에 종단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단매개효과 분석결과, 대처전략 중 부적응적 대처전략만(시점2)이 코로나 스트레스(시점1)와 심리적 디스트레스(시점2)의 관계에서 종단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다집단 분석결과, 대처전략의 사용에 있어서 연령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일반 성인의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종단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Background: The importance of infection with COVID-19 is being emphasized in dentistry with high risks such as aerosol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practice of infection control, stress and coping, and turnover of dental hygienists. Methods: Questionnaire was conducted knowledge and practice of infection control, occupational stress and coping, turnover. Survey data was investigated about 149 dental hygienists from February to March 2021 Data were analyze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using statistical programs of PASW Statistics ver. 21.0. Results: Regarding occupational stress, relationship conflict was higher in the group with less than 2 years of experience (p<0.05). Job anxiety, organizational system, inadequate compensation, and workplace culture were highly surveyed in the 3 to 5 year of experience. The group with more than 6 years of experience had the highest perception of lack of job autonomy (p<0.05). The group with higher knowledge of infection control had lower mean inappropriate rewards and stress (p<0.05). The group with high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had a lower average in items such as job instability, organizational system, inadequate compensation, workplace culture, and stress. And problem-focused coping ability was found to be high (p<0.05). Infection control knowledge and performance were positively correlated (r=0.251, p<0.01), infection control practice and stress were negatively correlated (r=-0.264, p<0.01), and stress and emotional coping were positively correlated (r=0.367, p<0.01). Str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urnover rate (r=0.549, p<0.01). Conclusion: Infection control training was required to reduce occupational stress. Occupational stress was highly correlated with turnover, a holistic and systemic organizational operation and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medical care were required to reduce stress.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다양한 측면들을 조사하여 만성전립선염과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방법 : 비세균성 만성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32명의 환자군과 건강한 성인남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지각, 스트레스 반응 및 대응전략은 각각 스트레스 지각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스트레스 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 및 대처방식 체크리스트(Ways of Coping Checklist)를, 전립선염의 증상 정도는 미국립보건원 만성전립선염 증상지수(NIH-Chronic Prostatitis Symptom Index)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만성전립선염 환자는 대조군에 비하여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높았고,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 모두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대처수준이 낮게 관찰되었다. 전립선염 증상 정도가 심한 환자일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서 우울의 경향을 더 나타내었고 (p=0.039),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문제중심적 대처방식(p=0.000)과 사회적 지지의 추구(p=0.017)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은 다양한 영역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며, 이에 대한 대처전략은 부족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동반된 스트레스 인자의 평가 및 조절,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대처방식의 효율성 증진 등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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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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