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eurotus ostre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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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느타리와 백령느타리의 종간교잡 품종 '크리미'의 육성 및 특성 (Breeding and characterization of 'Creamy', a new interspecific hybrid between Pleurotus ferulae and P. tuoliensis)

  • 오민지;신평균;임지훈;오연이;장갑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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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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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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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버섯은 느타리류로 일반느타리와 큰느타리(새송이) 두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 큰느타리는 자동화 시설이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수출되는 버섯의 주요 품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격이 다소 하락하였고 이에 생산자는 큰느타리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자는 버섯 시장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버섯 품목 개발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에서 맛과 향이 우수하여 고품질로 생산되고 있는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종간교잡하여 '크리미'라는 품종을 개발하였다. 기존에 육성된 품종 및 수집된 유전자원을 재배하여 형태적 특성검정을 하였고,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KMCC00430)' 와 백령느타리 유전자원 'KMCC00461'을 모본으로 선발한 뒤 각 모본으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mono-mono 교잡하였다. 약 1,000 조합의 교잡을 하였고, 그 중 73계통이 교잡이 확인되어 재배시험 및 자실체특성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중 갓이 밝은 연백색이며 대가 굵고 곧아 품질이 우수한 '7773' 계통을 최종선발하였고 '크리미'라고 명명하였다. '크리미'의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고, 자실체 생육온도는 16℃이다. 농가에서 대량생산시험 후 현장평가회 및 시식회를 개최해 본 결과, '크리미'의 수량이 대조구 '백황'보다 약 5% 증수되었고, 기존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에 비해 식감과 맛이 더 우수하며, 아위×백령느타리 품종 '백황'보다 자실체 형태가 더 우수하여 고품질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큰느타리와 다르게 밝은 연백색인 갓을 가졌으며, 식감과 향이 더 우수한 아위×백령느타리 신품종 '크리미'가 앞으로 버섯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버섯 시장의 품목 다변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해 본다.

목질분해균에 의한 인피섬유의 미생물분해 특성 (Characteristics of Microbial Decomposition of Bast Fibers by Wood Rot Fungi)

  • 윤승락;최인규;이재원;김재경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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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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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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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섬유의 펄프화를 위해 인피부에 목질 분해균을 처리하여 인피섬유의 단섬유화를 위한 미생물의 분해특성과 처리시간별 인피섬유의 분리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판막버섯이나 구름버섯으로 20일간 처리시 중량감소율이 약 50%에 이르러 오히려 이용 가능한 섬유소의 분해도 함께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꽃구름버섯이나 벽돌빛뿌리 버섯은 인피섬유의 제일 외피에 존재하는 흑청색 부분을 잘 본해시키고 섬유소 손상을 적게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꽃구름버섯은 처리 10일째가지 78.9%의 셀룰로오스 함량을 유지하고, 리그닌은 7.2%를 나타내어 제일 양호한 분해 양상을 보였다. 현미경적 관찰의 결과에서는 느타리버섯의 경우 처리 30일부터 인피부의 섬유가 분리되어 단섬유화 되며, 50일간 장기간 처리하여도 섬유표면의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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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itu Ruminal and Intestinal Digestibility of Crude Protein and Amino Acids in By-product Feedstuffs

  • Baek, Youl Chang;Jeong, Jin young;Oh, Young Kyoon;Kim, Min Seok;Lee, Hyun jung;Jung, Hyun jung;Kim, Do hyung;Choi, Hyuck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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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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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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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egradability and digestibility of crude protein (CP), rumen undegradable protein (RUP), and individual amino acids (AA) on six by-product feedstuffs (BPF) (rice bran, RB; wheat bran, WB; corn gluten feed, CGF; tofu residue, TR; spent mushroom substrate from Pleurotus ostreatus, SMSP; brewers grain, BG) as ruminants feed. Three Hanwoo steers (40 months old, $520{\pm}20.20kg$ of body weight) fitted with a permanent rumen cannula and T-shaped duodenal cannula were used to examine of the BPF using in situ nylon bag and mobile bag technique. The bran CGF (19.2%) and food-processing residue BG (19.7%) had the highest CP contents than other feeds. The RUP value of bran RB (39.7%) and food-processing residues SMSP (81.1%) were higher than other feeds. The intestinal digestion of CP was higher in bran RB (44.2%) and food-processing residues BG (40.5%) than other feeds. In addition, intestinal digestion of Met was higher in bran RB (55.7%) and food-processing residues BG (44.0%) than other feeds. Overall, these results suggest that RB and BG might be useful as main raw ingredients in feed for ruminants. Our results can be used as baseline data for ruminant ration formulation.

느타리버섯 신품종 육성 연구(III) -병재배용 신품종 『흑백』 느타리버섯의 특성- (A new oyster mushroom variety 『Hukbaek』 for the bottle cultivation)

  • 지정현;주영철;김영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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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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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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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병재배 느타리버섯의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핵균주교잡에 의해 육성된 흑백느타리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가. 흑백느타리는 X-선 조사된 애느타리1호 단핵균주에 병느타리1호의 단핵균주 교잡에 의해 육성된 품종으로 균사생장적온은 $25{\sim}30^{\circ}C$, 자실체 발생 및 생육온도는 $14{\sim}16^{\circ}C$이다. 나. 갓색은 흑갈색이고 편편형이며 대는 순백색이고 직립형이다. 다. 배양일수는 $20^{\circ}C$에서 20일정도이고 자실체는 굵고 짧은형으로 농가실증시험에서 병당 수량은 142.8g으로 높은 편이었다. 라. 색택이 흑갈색이고 생육온도가 $17^{\circ}C$이상으로 높으면 회갈색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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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장3호'의 육성 (Breeding of a new oyster mushroom cultivar 'Daejang 3ho')

  • 이정우;한용식;신평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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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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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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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갓색이 진한 장안5호와 기존에 다포자임의교배법으로 육성된 대가 길고 두꺼운 특징을 가지는 대장1호를 Di-mon교잡하여 '대장3호'를 육성하였다. 갓색은 진회색이며 갓모양은 깊은깔때기형이다. 대길이와 대굵기는 각각 77.4 mm와 13.5 mm로 춘추2호보다 두껍고 길었다. 초발이는 4-5일로 춘추2호와 비슷하였으며, 생육온도는 $14-17^{\circ}C$로 조금 낮은 편이었다. 춘추2호와 비교하여 수량은 13.9% 높았다. 생육시 습도가 높으면 춘추2호와 '대장3호'는 대표면이 회백색을 띄기도 하였다. URP-primer를 사용하여 RAPD를 하였으며, URP primer #03, #08, #10, #11에서 '대장3호'와 모균주, 그리고 다른 교잡균주들과 동일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대조직의 물리적 특성은 깨짐성과 응집성은 춘추2호보다 컸으며, 강도와 경도, 씹힘성은 춘추2호보다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느타리 신품종 "청산"의 재배 특성 (Cultural characteristics of new oyster mushroom variety "Cheongsan")

  • 이광재;박영학;조병주;이병용;주진호;박동식;김경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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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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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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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단핵균주 간 교잡을 통해 육성된 고품질 다수확 느타리버섯 "청산"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가. 균사생장적온은 $27{\sim}28^{\circ}C$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4{\sim}17^{\circ}C$이다. 나. 갓색은 진회색이고 얕은깔대기형이며 발생형태는 다발형이다. 다. 대색은 백색이고 형태는 굵고 긴형이다. 라. 버섯의 균일성에 있어서 갓색과 갓형태의 이형개체 발생은 없었고, 배양기간에서도 지역간 균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마. 균상재배 시 초발이소요일수는 20일 내외, 자실체 생육일수는 4일이며, 수량은 농가실증시험에 평균 $38kg/3.3m^2$을 나타냈다. 바. 청산느타리버섯은 균사활력이 강하며 적정생육온도에서 진회색을 띄나 적정온도이상의 재배환경에서는 갓색이 회색으로 바뀌어 품질이 저하되므로 생육온도 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사. 발이량이 많으므로 재배 시 환기조절에 주의하여야 하며 갓이 약해 부서지기 쉬워 수확 및 포장 시 특히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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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수확후배지로부터 분리된 고온성 Bacillus licheniformis YJ09의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rmophilic Bacillus licheniformis YJ09 from Spent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Substrates)

  • 김혜수;김철환;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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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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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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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MCase와 xylanase 분비능이 우수한 고온성 세균을 분리하기 위하여 진주 인근지역의 느타리 재배농장으로부터 수확후배지를 수집하였다. 느타리 수확후배지로부터 17종의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CMCase와 xylanase 활성이 큰 균주 YJ09를 선발하였다. Bacillus ID kit와 MicroLog system을 이용하여 분리균 YJ09의 생리적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리균 YJ09은 B. licheniformis와 유사한 특징을 나타내었으며 16S r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도 B. licheniformis와 98.9%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분리균 YJ09은 B. licheniformis YJ09로 동정되었다. 분리균이 분비하는 CMCase와 xylanase 활성은 분리균이 증식함에 따라 대수증식기 중반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정지기에 진입하면 효소활성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xylanase 활성은 대수증식기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대수증식기 중반에 최대활성을 나타내었다.

느타리버섯 폐상퇴비(廢床堆肥) 산가수분해액(酸加水分解液)을 이용(利用)한 효모생산(酵母生産) (Production of Yeast from the Acid Hydrolyzate of the Waste Composts of Oyster Mushroom)

  • 홍재식;고무석;김정숙;이극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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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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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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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느타리버섯 2주기퇴비당화액(2週期堆肥糖化液)으로 부터 효모생산(酵母生産)을 위하여 효모배양조건(酵母培養條件)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여러 효모(酵母)중에서 Candida quilliermondii JAFM 215가 가장 양호(良好)하였고 최적(最適)pH와 온도(溫度)는 5.0, $30^{\circ}C$이었다. 효모생산(酵母生産)은 $NH_4Cl$ 0.3%, $KH_2PO_4$ 0.15%, $MgSO_4{\cdot}7H_2O$ 0.02%, $CaCl_2$ 0.05% 첨가(添加)가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furfural은 $0.001{\sim}0.01%$ 농도(濃度)일때 효모(酵母)의 생육(生育)이 약간 증가(增加)되었으나 그 이상의 농도(濃度)에서는 저해(沮害)를 받았다. 당(糖)의 이용율(利用率)은 86.2%이고 당(糖)에 대한 효모(酵母)의 수율(收率)은 50.45%였으며 효모(酵母)의 조단백질(粗蛋白質)은 $50{\sim}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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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볏짚 배지(培地)에 발생(發生)하는 유해균류(有害菌類) (Harmful Fungi Associated with Rice Straw Media for Growing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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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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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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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느타리버섯 볏짚배지(培地)에 발생하는 유해균류(有害菌類)를 조사하고 그중 발생(發生) 및 피해(被害)가 큰 균류(菌類)의 배양적(培養的) 성질에 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느타리버섯 볏짚배지(培地)에서 12종류(種類)의 진균류(眞菌類)가 분리(分離)되었는데 그 중 Trichoderma, Aspergillus, Rhizopus 등은 발생빈도(發生頻度)가 높고 발생양(發生量)도 많았다. 2. 느타리버섯 볏짚배지(培地)에서는 7종(種)의 Trichoderma가 동정되었는데 발생빈도(發生頻度)는 T. pseudokoningii, T. aureoviride, T. viride, T. harzianum, T. koningii의 順이었다. 3. 유해균류(有害菌類)의 발생(發生)은 일반 버섯재배사(栽培舍)에서 재배회수(栽培回數)가 증가(增加)할수록 많았고 추기재배(秋期栽培)보다는 춘기재배(春期栽培)에서 심하였다. 4. 볏집추출배지(抽出培地) 및 느타리버섯 추출배지(抽出培地)에서 Trichoderma, Aspergillus, Rhzopus 등 공시한 균들의 균사생장과 분생포자의 형성이 양호한 결과를 보이므로서 볏짚배지(培地) 및 균상(菌床)의 버섯과 그 파열물들이 균류(菌類)의 발생(發生)에 알맞는 조건을 부여하였다. 5. Trichoderma spp.는 톱밥추출배지(抽出培地) 및 미강추출배지(米糠抽出培地)에서 생장(生長)이 극히 양호하여 균상(菌床)에 접종(接種)한 종균(種菌)은 균류(菌類)의 배지(培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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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의 품종별 환기횟수에 따른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Variety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as Affected by Number of Air Exchanges)

  • 장명준;하태문;이윤혜;주영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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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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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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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춘추느타리 2호의 최적 환기횟수는 발이유도기 $1/10h^{-1}$, 생육초기 $1/6h^{-1}$, 생육중기와 생육후기 $1/4h^{-1}$에서 자실체의 생육이 양호하였고, 수한느타리 2호는 발이유도기 $1/6h^{-1}$, 생육초기 $1/6h^{-1}$, 생육중기 $1/4h^{-1}$, 생육후기 $1/20h^{-1}$에서 자실체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춘추느타리 2호 및 수한느타리 2호 원기형성기에는 이산화탄소의 농도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자실체 생육시 1,500ppm 이상일 경우 갓의 끝부분이 위로 말려 올라가는 등 환기장해 현상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춘추느타리 2호에 비해 수한느타리 2호의 경우 호흡량이 높아져서 환기요구도가 높았으며, 환기 횟수가 클 경우 생육이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