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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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에서 초지 화입에 의한 식생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the Vegetation by Burned Grasses in Saebyeol-Oreum of Jeju-do)

  • 송국만;강성현;최선아;김문홍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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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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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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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research was mad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urned, which is made in the early spring every year at Saebyeol-Oreum from 2003 to 2009, on changes in vegetation on the grassland.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y of the land showed that the proportion of the surface land that had the angle of azimuth and the angle of slope in the range of southeast $135^{\circ}{\sim}180^{\circ}$ accounting for 73.89% and $21^{\circ}{\sim}30^{\circ}$ accounting 58.33% of the entire surface land, respectively, was found to be highes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relative importance value was found to be lowered from 27.07 in 2003 to 19.47 in 2009, and this can be attributable to the relative importance value of Artemisia japonica having been heightened from 7.07 in 2003 to 16.23 in 2009. The reason that the relative importance value of Artemisia japonica was found to be high is thought to be that vegetation on the surface land was removed by burned in the early spring and, due to this, the dry surface of soil and the high slope accelerated the soil erosion and could not provide proper environment of the growth and development for Imperata cylindrical and Miscanthus sinensis, so Imperata cylindrical and Miscanthus sinensis were excluded and Artemisia japonica whose importance value had been highest have flourished. Researches to maintain the current vegetation on the burned location of Saebyeol-Oreum and to adjust physical characteristics of soil to restore vegetation and the proper time and cycle of burned should be conducted.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주 오름 이미지의 재해석 (Re-interpretation of Jeju Oreum image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 강묘선;양소희;박진우;좌동훈;김민철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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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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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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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최근 제주 현대미술가들의 작업을 지속해서 수용하며 활발한 작업을 끌어내고 있다는 점에 연구 배경을 갖고, 제주 미술 작가의 작품과 제주 관광산업에 이바지할 방안에 관해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는 방안으로서 딥드림 제너레이터(Deep Dream Generator) 소프트웨어는 본 연구를 추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 판단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과정으로서, 딥드림 제너레이터를 활용해 제주 작가 작품과 딥드림 제너레이터에서 제공하는 저명한 해외 작가들의 작품 각각을 직접 찍은 제주 오름 사진과 합성해 그 결과물을 전시하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제주 오름의 재해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또한, 나온 결과물을 이용해 제주 관광상품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제주의 미술 작품과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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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곤충다양성에 관한 연구 (A Survey on Insect Diversity of Mulyeongari-Oreum Wetland, on Jeju Island, South Korea)

  • 조영호;한용구;박성준;박영준;김영진;최민주;남상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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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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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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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물영아리오름 습지에 서식하는 곤충류를 파악하여 습지 보전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총 9목 73과 229종이 조사되었으며,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6목 39과 136종, 수령산은 9목 52과 121종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229종의 곤충류 중 멸종위기종인 애기뿔소똥구리가 포함되었다. 또한 오염되지 않은 습한 산 주위에서 주로 서식하는 늦반딧불이가 3개체 조사되었으며 이는 청정지역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으로 습지에서 보호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나방류 확인을 위해 야간 유인등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총 76종이 조사되었다. 넓은띠담흑수염나방이 0.12의 우점도 지수로 전체 우점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종다양도는 7월 조사에서 3.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도 물장오리오름 습지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및 서식 환경 분석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fauna and habitat environment of Muljangori-oreum wetland in Jeju Island)

  • 한중수;안채희;임정철;조광진;이황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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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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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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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제주도 봉개동에 위치한 물장오리오름 습지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및 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지점은 물장오리오름 습지를 4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였으며, 접근이 가능한 3개 구역(1 area~3 area)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물장오리오름 습지의 서식지 환경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기온은 7~8월에 가장 높고, 12~2월에 가장 낮은 양상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반복되었다. 월 강수량은 2017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장마철인 6월부터 9월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성영상 분석을 통해 식생면적과 수 면적의 변동을 분석한 결과, NDVI는 2월부터 7월까지 증가하고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NDWI는 반비례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2문 3강 8목 17과 26종이 출현하였으며, 정성조사 시 13과 21종, 정량조사 시 15과 24종 412개체가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깔따구류(Chronomidae spp.)가 132개체(32.04%)로 확인되었으며, 자색물방개(Noterus japonicus)가 71개체(17.23%)로 아우점하였다. 본 연구와 문헌에서 확인된 출현종을 비교·분석한 결과, 딱정벌레목과 잠자리목의 종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요 섭식기능군은 Predators, 서식기능군은 Swimmers로 분석되었다. OHC-group은 2021년에 17종(73.91%)이 확인되었으며, 2016년에는 23종(79.31%), 2018년에 26종(86.67%), 2019년에 19종(79.17%)이 출현하였다.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물방개(Cybister japonicus)가 문헌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021년에도 10개체(2.43%)가 조사되었다. 따라서 물장오리오름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물방개의 서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서식지 보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 스코리아콘의 유출 특성 - 어승생오름 소유역을 사례로 - (Runoff Characteristics of a Small Catchment in Eoseungsaeng-oreum, Jeju Island)

  • 김태호;안중기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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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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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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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라산 어승생오름에서 수문 관측을 실시하여 제주도 스코리아콘 소유역의 유출 특성을 규명하였다. 실험유역은 면적이 5.1ha이며, 식생은 서어나무와 졸참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실험 유역에서는 전 기간에 걸쳐 유출이 발생하였으며, 기저 유출은 4월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10월 이후에 다시 감소하였다. 강우량이 현저하게 작거나 선행 강우가 없는 일부 강우 이벤트를 제외하면 강우 발생시에는 대부분 유출의 피크가 출현하였다. 또한 하이드로그래프의 상승 곡선과 하강 곡선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섬광적인 유출 특성을 보이며, 지체 시간도 매우 짧아 평균 35.8분에 불과하다. 연속 강우량이 증가하면 빠른 유출 성분의 유출률도 증가하나, 그 증가율은 크지 않고 최대 유출률도 24.7%에 불과하다. 또한 68.3%의 강우 이벤트에서 빠른 유출 성분의 유출률은 1%를 넘지 못할 만큼 총강우량에 대하여 빠른 유출 성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다. 비교적 지속 시간이 긴 강우 이벤트에서는 측방침투류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는 완만한 2차 피크도 출현하였다. 이런 유출 특성에는 실험 유역의 국지적인 불투수층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Diel and seasonal activity pattern of alien sika deer with sympatric mammalian species from Muljangori-oreum wetland of Hallasan National Park, South Korean

  • Banjade, Maniram;Han, Sang-Hyun;Jeong, Young-Hun;Oh, Hong-Shik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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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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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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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Sika deer, Cervus nippon, were originally introduced to South Korea from Japan and Taiwan for commercial farming purposes. Unfortunately, they were released into the wild during religious events and have since begun to impact the native ecosystem and species endemic to South Korea. The study of activity patterns can improve our understanding of the environmental impact of non-native species and their association with sympatric species. Using camera traps, we studied the diel and seasonal activity patterns of non-native sika deer and quantified the temporal overlap with sympatric mammalian species in the Muljangori-oreum wetlands of Hallasan National Park, South Korea. Results: A total of 970 trap events were recorded for five mammalian species from nine locations during the camera-trap survey. Siberian roe deer (Capreolus pygargus tianschanicus) had the highest number of recorded events (72.0%), followed by sika deer (Cervus nippon) (16.2%), wild boar (Sus scrofa) (5.0%), Asian badger (Meles leucurus) (4.5%), and the Jeju weasel (Mustela sibirica quelpartis) (2.0%). Sika deer had bimodal activity patterns throughout the year, with peaks throughout the spring-autumn twilight, and day and night time throughout the winter. Relating the daily activity of sika deer with other mammalian species, roe deer expressed the highest degree of overlap (Δ4 = 0.80) while the Asian badger demonstrated the lowest overlap (Δ4 = 0.37). Conclusions: Our data show that sika deer are a crepuscular species with seasonal variations in daily activity patterns. Additionally, we identified the temporal differences in activity peaks between different mammals in the Muljangori-oreum wetlands and found higher degree of overlap between sika deer and roe deer during twilight hours.

당(堂)과 오름을 중심으로 한 제주도 해안.중산간마을의 공간 특성 사례연구 (Case Study on the Space Characteristics Focused on the Dang and Oreum of the Seashore.Inland Villages in Jeju Island)

  • 최재웅;김동엽;조록환;김미희;안옥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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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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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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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도는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이라는 국제적 위상을 가진 지역이며, 전통마을숲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경관으로서 국가적 문화자산이다. 본 논문에서는 육지의 전통마을숲인 당산숲 비보숲과 비교하여 제주도 전통마을숲의 특징 및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한라산 자락에 산재하는 기생화산인 오름의 수는 368개이고, 제주도 전역에 총 391개의 신당이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이처럼 제주도 농어촌마을의 삶과 문화 전통경관은 당(堂)및 오름(기생화산)과 불가분의 관계로 엮어져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제주도 마을공간은 자연이 만든 자연경관의 지표면(오름, 용출수 등)에, 인간의 의지로 추가로 만들어 놓은 문화경관(당산숲, 포제단숲, 방사탑 및 마을집, 농경지 등)으로 조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당과 오름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전통적인 제주도 마을공간은, 당산숲과 비보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마을숲이 있는 육지의 마을공간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육지의 마을 뒷산을 '오름'이 대신하고 있고, 상명리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당산숲 외에 '포제단숲'이라는 장소가 추가되어 있다. 제주도 해안은 대부분 현무암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육지에서와 같은 큰 규모의 해안방풍림 등은 볼 수 없었는데, 신흥리의 예와 같이 비보 기능을 갖는 방사탑이 비보숲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제주도의 당이 육지의 당산숲과 달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직도 신당이 실생활에 살아있고, 신앙인이 있다는 점과, 2009년에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당은 근래에 이르러 관광객을 위한 해안도로 개설, 올렛꾼을 위한 올레 코스 정비 등으로 인하여 급속히 훼손되어 사라지고 있다. 베니스헌장 등 세계문화유산과 관련한 국제적 논의에서, 진정성과 함께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문화유산의 향유권이 다음 세대에도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당 문화의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주민, 도시민, 지방자치단체, 정부의 노력이 제고된다면, 당과 오름을 중심으로 한 제주도 농어촌마을은 살아있는 전통문화경관을 지닌 곳으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호위축병저항성 다수성 맥주보리 "오름" (A New High-Yielding Malting Barley Cultivar "Oreum" with High Yielding and BaYMV Resistance)

  • 현종내;김미정;김양길;이미자;최재성;김현태;한상익;고종민;임시규;박종철;김정곤;서세정;김대호;강성주;김성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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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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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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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름"은 맥주보리 고품질 내재해성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7년에 작물과학원 에서 보리 호위축병 저항성인 'Kinuyudaka'를 모본으로 하고 단간이며 내도복성인 '삼도보리'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2006년 12월에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오름"이라 명명하여 국가품종목록에 신품종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 "오름"은 2조형 맥주보리로서 출수기와 성숙기가 빠른 중생종이고 간장은 75 cm이고 내도복성이 강하여 기계화 수확에 적당하다. "오름"의 호위축병 저항성은 진주, 나주, 밀양에서는 저항성이며 익산에서는 중도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오름"의 수량성은 제주에서는 ha당 5.43톤으로 진양보리 대비 80% 증수하였고 밀양, 진주, 나주의 3개 지역 답리작 평균에서는 ha당 4.70으로 진양보리 대비 22% 증수한 다수성이었다. "오름"의 품질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발아세와 맥즙 추출률이 높고 여과시간이 짧았으나 콜박지수와 효소 역가는 '진양보리'와 비슷하였다.

제주 올레길 생태문화자원 경관생태학적 해석기법 연구 (Interpretation Method of Eco-Cultural Resources from the Perspective of Landscape Ecology in Jeju Olle Trail)

  • 허명진;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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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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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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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도보관광의 대표적 대상인 제주 올레길의 유형별 대표자원을 대상으로 Landscape Ecology 이론을 적용하여 생태문화적 특성을 파악하였고, 올레길 자원의 경관생태학적 해석 기법을 정립하였다. 제주 올레길 유형분류는 올레길 주변 대표경관, 주요 토지이용, 식생현황을 중심으로 비오톱유형을 조사하여 12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제주 올레길 도보 관광자원 유형분류는 생태관광 자원분류 유형을 토대로 자연자원 7개 중분류 유형, 인문자원 7개 중분류 유형으로 구분하였고, 각 자원을 경관생태학 구성 체계와 동일하게 Geotope, Biotope, Anthropotope으로 특성화하여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였다. Geotope 자원은 해안 및 해변, 바위, 암반, 폭포, 지질 및 주상절리, 오름 및 분화구, 수자원, 지형경관 조망점 등이 해당되어 시각적 경관특성, Biotope 자원은 대경목 및 보호수, 곶자왈, 숲길 및 식생군락지, 생물서식지, 식생경관 조망점 등이 해당되어 생태특성, Anthropotope 자원은 해녀 및 전통문화, 포구 및 등대, 체험시설, 사찰 및 교회, 군사 및 봉수시설, 기타 역사·문화시설, 문화경관 조망점이 해당되어 지역문화 특성이 강하였다. 제주 올레길 유형별 대표자원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해안, 오름, 곶자왈, 밭과 밭담, 제주가옥과 돌담이고, 제주 올레길의 생태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올레길 유형을 대표하는 자원들의 구성요소와 다양한 기능들을 경관생태학적으로 해석하였다. 제주 해안의 생태문화적 특성을 살펴보면 해안은 검은 현무암 암반, 해안가 식생, 해안초지, 해안암반 식생, 겨울철새, 제주해녀 등이 있다. 오름은 독특한 화산지형으로 원형과 타원형의 산체, 오름 식생, 분화구 습지, 오름 지명 유래 및 전설, 설문대할망 설화, 말 방목 문화, 군사 목적의 사용, 민간신앙의 대상, 정상에서 조망경관 등이 있다. 곶자왈은 바위 요철 지형, 독특한 미기후 형성, 곶자왈 식생, 지명 유래, 과거 숯을 구웠던 문화, 기이한 형상의 나무와 덩굴식생이 특징이다. 밭담은 밭담구조 및 형태, 밭 재배 농작물, 밭담 서식생물, 제주 농업문화, 밭담경관 등이 있다. 마을은 현무암으로 쌓은 돌담과 지붕구조, 마을 어귀 정자목, 가옥내부 마당과 텃밭, 지역민들의 삶의 모습, 골목길 경관 등이 있다. 이런 자원들은 인간의 오랜 삶과 함께 서서히 변해왔고, 지금은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이 되었다. 자원을 통합적으로 해석하여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올레를 걷는 도보 관광객들은 자원들의 스토리를 알아가면서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고, 올레길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