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Music education fo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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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무 음악교육의 필요성 (The Necessity of Mandatory Music Education for Multi-cultural Families)

  • 유현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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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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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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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재 한국 사회는 1990년대 중반부터 국제결혼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학령기를 맞이하는 그 자녀들의 수치도 최근 들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 문화적 배경의 부모를 가진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부모의 출신국적과 사회, 경제적 지위, 자녀 양육태도 등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는 언어장벽, 고학년 때에는 학습장벽,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교우관계 장벽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학교는 '축소된 사회'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일반학생들과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고 서로간의 거리감을 좁히지 못할 때 이들이 장차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게 되었을 때에는 서로 분리되어 사회적 갈등까지 야기 시킬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공동주의 기술 향상을 위한 단계적 상호 주의 중재효과: 음악 조건과 비음악 조건 비교 (A Comparison Between Music and Non-music Conditions in Reciprocal Attention Intervention for Improving Joint Attention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정필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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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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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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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만 4-5세의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음악 조건과 비음악 조건의 단계적 상호 주의 중재를 교대로 실시하여 공동주의 기술 향상에 미치는 중재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단일대상연구의 한 가지 방법인 교대중재설계를 사용하였고, 음악 조건과 비음악 조건의 중재를 사전에 결정된 무작위 순서에 따라 회기 내 교대로 실시하였다. 총 23회기의 전체 프로그램은 기초선(3회기), 중재(15회기), 유지(5회기)의 절차로 이루어졌다. 음악 조건에서는 구조화된 공동 악기 연주, 음악적 신호(cue)에 따른 주의전환, 상호적 악기연주가 이루어졌고, 비음악 조건에서는 조립장난감을 이용한 공동 놀이, 언어적 신호에 따른 주의전환, 장난감 주고받기가 이루어졌다. 중재 내 나타난 공동주의 행동 변화는 공동주의 반응행동과 얼굴 쳐다보기, 공동 활동에 참여하기의 발생 빈도로 측정되었고, 중재 사전 사후에는 초기 사회-의사소통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두가지 조건 모두에서 공동주의 행동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나, 음악 조건이 비음악 조건에 비해 증가하는 폭이 크고 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구조화된 음악적 환경 안에서, 음악을 통해 사회적 정보를 처리하고 주의를 조절하는 중재가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공동주의 행동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음악중재가 아동 및 청소년의 불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Music Intervention on the Anxiet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 배익렬;김민웅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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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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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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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음악중재가 아동 및 청소년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때 연구 대상 논문은 음악중재가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선행연구이며, 최종적으로 학술지 5편, 학위논문 28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의 출판 편향은 Funnel plot과 Fail-safe N 계수를 활용하여 확인하였으며, 분석 결과 출판 편향이 연구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질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효과크기는 이질 하였고 이에 랜덤효과 모형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효과크기는 -1.034이었다. 또한 범주형 변인에 따른 효과 차이 분석 결과는 대상 구분(Classification), 중재 장소(Intervention location)에 따라 유의하였으며, 연속형 변인에 따른 분석 결과도 규모(Size)에 따라 유의하였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대상 리드믹 운동과제 평가 연구 메타분석 (Rhythmic Tapping Task Performance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Meta-Analysis)

  • 유가을;윤예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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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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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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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운동조절을 평가하기 위해 리드믹 운동과제를 포함한 국외 실험연구를 고찰하고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SD로 진단받은 아동과 신경학적 손상이 없는 대조군(TD)을 대상으로 하고 리드믹 탭핑, 리드믹 운동, 동기화 등 운동조절 관련 변인을 포함하고 있는 국외 실험연구를 선정하였다. 총 10개의 연구가 최종 선정되었고, 해당 연구에 포함된 운동조절 관련 변인과 사용된 청각 자극, 측정 방법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ASD 아동과 TD 아동의 리드믹 운동과제 수행력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리드믹 운동과제를 통해 운동조절을 평가할 때 목표된 변인은 다섯 가지로 운동 타이밍 조절, 타이밍 재산출, 양손 협응, 동기화, 대인 간 동기화가 포함되었고, 각 과제는 움직임의 정확도(accuracy)와 정밀도(precision)의 측면에서 분석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리드믹 운동과제 수행력과 사회기술 지표의 상관관계가 보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분석 결과, ASD 그룹은 청각 자극에 맞추어 움직이다가 자극이 소거된 후에도 동일한 움직임을 지속하는 타이밍 재산출 지표에 있어서는 TD 그룹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반면, 외부 자극(청각적 큐나타인)에 동기화하고 움직임을 일관적으로 조절하는 데 있어서는 유의하게 낮은 수행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리드믹 운동과제가 음악치료 임상 현장에서 ASD 아동의 운동조절뿐만 아니라 사회기술을 평가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소아환자를 위한 음악: 무작위 임상연구의 체계적인 문헌고찰 (Music for Pediatric Patients in Medical Setting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이진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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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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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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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소아환자대상 최근의 음악치료 및 음악을 사용한 임상연구들에 대한 체계적인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13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0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영어로 발표 된 무작위 임상 및 교차설계 연구들을 자료로 수집하였고, 최초 검색 되었던 1023개의 논문 중 선정 및 제외기준에 따라 영어문헌 15건을 선별하였다. 선별 결과 연구 대상자는 1개월에서 만 18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11명에서 150명 까지 표본크기가 다양했으며 전체 연구 참여자는 987명으로 집계되었다. 선별된 연구들은 음악요법 및 음악치료 연구로 분류되어 전반적인 유형, 연구절차와 방법론, 임상접근법, 측정도구 및 연구결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되었다. 총 7건의 음악요법과 8건의 음악치료로 분류된 연구들은 7개영역의 종속변수를 36종류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는데 음악의 임상적 사용에 있어 음악의 선택, 종류 및 임상접근방법에 큰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 연구절차와 방법론의 분석 결과 다수의 연구들이 주요 연구절차에 대한 기술이 충분치 않고 특히 무작위배정(Randomization), 배정순서 은폐(Allocation Concealment), 이중 또는 부분은폐(double or partial blinding) 및 참여자 감소율(Attrition Rate)과 같은 방법론적 표준에 미치지 못함이 도출되었다. 전반적인 연구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거나 긍정적 결과가 보고된 바 있으나, 연구 방법론적 문제들과 임상접근법들의 이질성으로 인해 그 결과가 편향에 의해 오염되거나 신뢰성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음악이 소아 환자들의 신체 및 사회 심리적 필요를 다루는 도구로 임상적 가치가 있음을 제안할 수는 있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로서는 절차와 접근법이 보다 엄격하고 균일하여 추후 재현이 가능한 연구들이 다수 요구됨을 알 수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의 환경요인 특징 탐색 (Exploring the Characteristics of Environmental Catalysts of the Disadvantaged Gifted in Music)

  • 김성혜;이경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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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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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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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규명된 환경요인이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에게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 특징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 19명을 대상으로 설문 형식의 자기평가와 자기소개서, 면담 자료를 수집하고, 주로 면담 자료를 Gagn$\acute{e}$의 환경요인을 기반으로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의 주변 환경은 대체로 학생들의 음악활동과 학습에 좋은 자극을 주지 못했다. 그리고 부모가 음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하지만 음악영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조언 등을 제공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들은 자신을 가르치는 교사가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연구대상이 이수중인 지역교육프로그램과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은 음악영재교육의 특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음악영재에게 중요한 수상 경험이나 연주기회, 결정경험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개선, 부모교육의 필요성, 음악영재 교사교육 강화, 음악영재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학습동기와 성취동기 고취를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였다.

초등학생 대상 영양교육 웹사이트의 활용효과 (Evaluation of a Nutrition Education Website for Children)

  • 김선희;현태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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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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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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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usefulness and the effectiveness of the nutrition education website 'ifood(http://ifood.or.kr)', for children. A total of 262 children (5th and 6th graders) participated in the self-education program using the website which consisted of 4 sessions every two weeks. In each session, they were asked to answer some questions on the comprehensiveness of each topic while navigating the website. Nutrition knowledge (20 items), dietary attitudes (7 items), and dietary behaviors (10 items) were evaluated using questionnaires before and after the education. After the education, the usefulness and readability of the website was also evaluated. Most (97.2%) of the responders reported that the education using this website was helpful, 97.3% thought that the contents were reliable, 90.1% responded that the contents were easy to understand, and 88.8% answered that they would revisit 'ifood'. The menus they liked best were 'Interesting games' for 35.8%, 'How can I cook?' for 17.8%, 'How can I become slim' for 16.4%. This website might be more attractive by providing a 'greater variety of contents in detail', 'more music, motion pictures and images', 'more interesting games'. After the educ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nutrition knowledge scores from 10.9 to 13.1. Although the total scores of dietary attitudes and dietary behaviors did not improve,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each of some questions. These results showed that 'ifood', a nutritional education website, was desirable in reliability, aesthetics and enjoyability, and was effective in improving nutrition knowledge and some of dietary attitudes and behaviors in children.

국내 지적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중재연구 분석 (An Analysis of Music Intervention Studi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in Korea)

  • 이승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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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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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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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지적장애 아동 청소년 대상 음악중재연구의 전반적 특성, 중재내용의 특징, 제시된 음악중재 실행방법의 기술수준과 논거의 적절성을 파악하여 음악중재의 전문성을 알아보고자 함이며, 이를 위해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 및 목표영역에 따른 비교를 통해 연구 간 차이를 알아보았다. 따라서 연구자는 분석기준에 부합하는 KCI 등재(후보)학술지 게재논문 20편을 선정 후 분석하였고, 그 결과 실행된 중재내용의 특징이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 및 목표영역별로 상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음악중재 실행방법의 기술수준과 논거의 적절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음악치료이론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적절한 논거를 제시한 연구가 2편에 불과하였고, 중재전문성에 따라 목표와 중재논거의 연결성 및 접근법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음악치료 전공 여부에 따라 중재논거의 기술수준과 구체성에 차이가 있어 추후 중재연구 결과 해석 시 중재전문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 및 목표영역에 따라 나타난 특징을 분석하여 전반적인 접근법 및 제시논거의 차이와 관련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의 중재연구에서 음악치료 논거의 구성 및 기술의 구체성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한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성 조절을 위한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 사례 연구 (Improvement of Attention Span and Impulsivity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through Structured Violin Learning)

  • 강현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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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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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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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 활동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의 집중력과 충동성 조절에 변화를 가져오는지 연구하고 그러한 변화가 일상생활에 전이가 되는지 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연령대가 비슷하고 종합병원에서 ADHD라고 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본 연구자가 8주에 걸쳐 14번의 개별 세션과 마지막 회기의 발표회 연주로 총 15회기를 실시하였다. ADHD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성 조절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15회 음악치료 활동 전 후에 실시한 대상 아동의 문제행동측정리스트(K-CBCL) 검사도구 중 주의 집중문제 항목, 단축형 Conners 부모용 평정척도(ACRS), 가정환경 설문지 개정판(CHSQ-R), 개정판 Conners 교사 평정척도(CCTRS-28) 검사 도구의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세션 안에서 보이는 '주의산만행동'과 '학습 외 행동'은 빈도수 기록으로 나타내었으며, '학습 외 행동' 중 가만히 있지 못하고 손발을 움직이는 '손발 행동'은 등간 기록법, '주의집중시간'은 지속 시간 기록법으로 표시하였다. 위의 척도들이 가지는 양적인 데이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아동들이 음악활동에서 보여 준 집중력과 충동 조절에 관한 반응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 실시 후 ADHD 아동의 집중력과 충동성 조절이 향상되었으며 가정이나 학급에서 발생하는 문제 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가 빈약한 분야인 바이올린 교습을 치료적으로 적용하여 실제 ADHD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활동의 효과를 입증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즉 기존의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제한점으로 인해 모든 ADHD 아동들에게 그러한 치료를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와 현실적인 한국 상황 내 치료 관행을 고려해 볼 때,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적 접근이 ADHD 아동에 대한 치료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ADHD 성향 아동의 문제행동 개선과 사회적 기술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Program on Problem Behaviors and Social Skills Children with ADHD)

  • 신지혜;윤덕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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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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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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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ADHD 아동에게 음악치료를 통해 문제행동을 개선시켜 사회기술향상 효과를 알아보았다. J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중대상으로 K-CBCL로 부모의 동의를 얻은 아동 총 15명을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8명으로 임으로 무선배정 하였다. 음악치료 실시 전과 후에 ADHD 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기술향상을 알아보기 위해 부모용 한국판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 Child Behavior Checklist-Korean)와 사회기술평가 척도(Social Skills Rating System; SSRS), 교사용 또래의 사회적 수용도를 실시하였다. 음악치료에 참가한 실험집단의 ADHD 아동은 문제행동의 공격성,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의 협동성, 자기주장, 자기통제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유의한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장기간의 실험을 실시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