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at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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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조단백질 및 아미노산 함량이 토종오리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Crude Protein and Amino Acid Contents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Korean Native Ducks)

  • 권형주;추연경;오성택;김학규;강창원;안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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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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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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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조단백질과 아미노산(Lysine/TSAA) 수준이 토종오리의 생산성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육성 전기는 토종오리 450수를 6개 처리에 공시하여 사용하였으며, 육성 후기는 육성 전기를 거친 토종오리 중 360수를 6개 처리에 공시하여 사용하였다. 육성 전기의 실험 사료는 조단백질 23 및 20% 아미노산(Lysine/TSAA)은 각각 1.31/1.09, 1.21/1.00 및 1.11/0.91와 1.11/0.91, 1.02/0.83 및 0.92/0.75였으며, 육성 후기에는 조단백질 19 및 17%, 아미노산(Lysine/TSAA)은 각각 1.00/0.79, 0.94/0.75 및 0.88/0.71와 0.88/0.71, 0.82/0.67 및 0.76/0.63로 처리하여 사용하였다. 육성 전기 실험 결과는 조단백질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생체중과 일당 증체량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지만(P<0.05), 아미노산(Lysine/TSAA)과 조단백질 ${\times}$ 아미노산(Lysine/TSAA) interaction에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균일도는 조단백질, 아미노산(Lysine/TSAA) 및 조단백질 ${\times}$ 아미노산(Lysine/TSAA) interaction 모두에서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육성 후기 실험 결과는 성장성적, 도체율 및 상대적 중량 모두에서 조단백질, 아미노산(Lysine/TSAA) 및 조단백질 ${\times}$ 아미노산(Lysine/TSAA) interaction간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토종오리 고기의 화학 및 물리적 특성인 육색, pH, 전단력가 및 가열 감량에서도 조단백질, 아미노산(Lysine/TSAA) 및 조단백질 ${\times}$ 아미노산(Lysine/TSAA interaction)간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토종오리는 육용종 오리와 달리 육성 후기의 경우 낮은 성장률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조단백질과 아미노산 수준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지역 고등학생의 건강지각과 건강증진 행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eju High School Students'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 김옥선;최인숙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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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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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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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necessary for creating a more successful health enhancement program, health education and health policy which can enhance health management abilities and enable a healthy school life by examining relations between high school students' health perception, who are in early adolescence, and their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813 students from 8 high schools on Jeju Isl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and one-way ANOVA through questionnaires by researcher on the basis of advance research.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belows : 1. When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considered, health perception was more significantly affected by those who were boys, whose family income was on a higher level, who scored better in school, whose parents were more concerned about their children's health, and who had experiences of being hospitalized. Especially, the more parents were concerned about their children's health, the higher the child's self-confidence on health(p<.05), anxiety on health(p<.05), practicality on disease prevention(p<.05), self-confidence on future health(p<.01), health care ability(p<.01), and family roles on health(p<.05). The less parents were concerned about their children's health, the higher the child's anxiety on disease(p<.01) and uncertainty on future health(p<.01). 2. When students'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concerned, in the area of Eating Habits, having regular meals(72.9%), moderate consumption of meat(89.7%) and a balanced diet(64%) were common, whereas having a regular breakfast(37.4%) and eating vegetables and fruits(43.6%) were rare. In the area of Exercise, all subareas such as exercising 3 or 4 times a week(76.7%), more than one hour of exercise at a time(74.9%), a short distance walk(51.8%), exercise within one hour after meals(87%), and whether wanning up or not(88.6%) were above average. In the area of Personal Hygiene, all subareas such as drinking boiled water(57.3%), washing hands after using the bathroom(71%), brushing teeth after eating(42.4%), washing up after going out(50.3%), and washing hair and taking a frequent bath(77.2%) were rare. In the area of Control of Personal Relations, consulting personal problems with family(78.7%) had a positive response, whereas meeting someone new(59.8%), maintaining sound relations with the opposite sex(47.3%), having respect for one's opinion(51.5%), and maintaining peaceful relations with people(58.4%) had rare negative results. In the area of Stress Management, not being competitive(69.4%), releasing problems(62.4%) and sleeping soundly(66.2%) were common, whereas having your own ways to relieve stress(46.8%) and having your own dreams and hopes(58.5%) were rare. 3. When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considered, as far as relation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concerned, the boy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area of Eating Habits(p<0.01) and Exercise(p<0.01), and the girls were in the area of Personal Hygiene. As family economic status was high and parents were concerned about their children's health, the entire area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hether or not they were hospitalized mad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tatistics. 4. When their regions were considered, it comparing city to town,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perception and relation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s seen in the results above, high school students' level of health perception and level of practi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generally low. In conclusion, by enhancing health perception, a plan for activating health education, which can implement posi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 should be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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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과 유방암 환자간의 식행동 및 영양정보에 관한 인식조사 (Eating patterns and use of nutritional information in breast cancer survivors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in South Korea)

  • 김경옥;박현진;전미선;이은현;김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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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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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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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일반인과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식행동 및 영양정보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하여 유방암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식사지침서 자료와 보다 나은 정보 유용성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수원소재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내원자와 건강검진 센터에 방문한 여성 대상자 139명을 조사하였다. 식행동은 식사의 시간, 횟수, 형태 등을 통해 조사하였고, 유방암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품 및 영양정보에 대한 인식조사를 살펴 보았다. 연구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식행동에서 유방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하여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고 있으며, 맛 선호도에서는 유방암 환자가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식품의 섭취빈도를 살펴본 결과, 유방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쌀밥, 육류 및 가공품, 생선 및 조개류, 커피, 우유, 치즈의 섭취 빈도는 낮은 반면 잡곡밥, 채소, 해조류, 콩류, 된장 및 청국장, 요거트의 섭취빈도는 높게 나타났다. 3) 특정 식품이 유방암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정상인과 유방암 환자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인 항목은 쌀밥, 육류, 생선류 및 조개류, 우유 및 유제품이었다. 유의적 차이를 보인 식품군 모두에서 일반인이 유방암 환자에 비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질병에 관련한 영양정보의 출처 선호도 및 신뢰도 조사에서는, 유방암 환자들과 정상인들 모두 언론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또한 정상인이 가장 신뢰하는 정보 출처는 언론매체인 반면 유방암 환자는 전문가를 통한 정보출처를 가장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조사를 종합하면, 유방암 환자는 단백질 주요 급원식품인 육류 및 생선류와 우유 및 유제품 등을 일반인에 비하여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인식 또한 부정적이다. 그러나 유방암 치료인 약물과 방사선 과정의 빠른 순응도 및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이루어져야한다. 따라서 영양정보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더불어 실질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방사선 치료에 병행되어야 하는 영양소 및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를 위하여 유방암 환자군이 가장 신뢰하는 정보획득수단인 전문가 및 임상 영양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문가 그룹은 유방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채소, 과일 뿐만 아니라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또한 현장 강좌 및 상담 시간에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로 인하여 둔화된 미각과 약해진 소화력을 보임을 감안하여 다양한 메뉴 및 조리법 개발에 힘써야 할 것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향후 유방암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확한 영양정보를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식습관 지침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영양 전문가 그룹은 보다 적극적으로 언론매체의 정보전달에 참여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만인의 생활특성과 사상체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4 TYPE CONSTITUTION AND SIFE CHARACTER OF OBESE PATIENTS)

  • 김달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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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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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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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질병의 발생은 병인, 숙주, 환경의 3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된다. 질병의 변천사를 보면 20세기 전반까지는 주요사망원인이 감염성 질환이었고,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전염병이 관리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의 규모가 커지면서 만성질환의 관리가 현재까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도 산업사회를 향한 시점에서 비만증은 근래에 발병률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이환율을 증가시키고 인간의 수영을 단축시키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은 대개 특정한 병원체가 없이 숙주와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한국 한의학에는 독특한 사상체질의학이론이 있다. 여기서는 모든 사람은 각자 체질적 특성을 갖고 체질마다 잘 걸리는 질병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만도 일종의 질병이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 있을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비만증의 치료 방법으로 약물요법, 침구요법 및 안마요법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 내원치료를 받고 있는 비만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과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증 환자의 70.2%가 태음인, 26.9%가 소양인, 2.9%가 소음인이었다. 2. 비만인의 혈액 가운데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방단백이 높은 사람보다 유리지방산과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질분석과 체질간의 상관성에 관해서는 Triglyceride와 Free Fatty Acid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3. 비만과 유전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4. 비만과 보약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5. 비만증은 분만, 피임, 수술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대부분의 비만환자들은 간식, 특히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경향이 있었다. 7. 비만치료의 목적은 미용보다 건강을 위한 것이 많았다. 8. 태음인에게 태음조위탕으로 치료한 결과 4주에 2.2Kg이 감량되었다. 9. 비만인의 주된 원인은 육식보다는 당질과 지방질의 과다 섭취로 나타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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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상태와 식습관과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Dental Health Condition and Eating Habit)

  • 김정숙;이종도;정효경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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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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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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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survey on dental health condition and eating habit of local residents in Daegu and Kyungbuk had been conducted. Through the analysis of influence of dental health condition on eating habit I could get the following result. The number of subjects of survey is 630. The period of survey is from June 2006 to September 2006. 1. General quality of subjects is that forty-four point four percent of subjects are male and fiftyfive pointsix percent are female. The age of thirty point one percent of subjects is between 20 and 29. Fifty-six point two percent of subjects are married. Fifty-one point four percent of subjects have above bachelor degree. Monthly income of forty-four point eight percent of subjects is less than one million won. Twenty-four point four percent of subjects are students. Fifty-five point seven percent of subjects are living in big cities. 2. Forty-seven point seven percent of male and fifty-one point eight percent of female answered their subjective dental health condition is bad. Marital status, age and academic background have relationship with answer. Forty-three point nine percent of married subjects and forty-one point five percent of divorced or bereaved subjects said they have bad dental health condition. The older he is or the lower academic background he has subjects think they have bad dental health condition. Forty-seven point four percent of non-educated subjects answered their dental health condition is bad. Forty-six percent of self-employed subjects and subjects who live in the country have tendency to think their dental health condition is bad. 3. About eating habit knowledge, male's knowledge of 2.03$\pm$0.20 is lower than female's of 2.08$\pm$0.21. This shows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1). 4. There is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dental health condition and health condition of subjective. This means subject who has better health condition has also better dental health condition(37.5%). About subjective dental health condition, subject who eats restoratives has worse dental health condition. This shows there is a relationship between dental health condition and eating restoratives(p=0.004) and subject who works out steadily has better dental condition. 5. About relation between dental health condition and eating habit, subject who eats vegetables has worse dental health condition by fifty point seven percent. As cross tabulation result, p-value is 0.002. In level of significance of 0.05,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ating habit. 6. It seems that eating habit has an effect on marital status, age, academic background, income and also on dental prosthetic treatment situation. Many subjects think their dental health condition is bad. About eating habit, subjects who eat meat have better dental health condition. Subjects who drink green tea and fruit juice has better dental health condition than who drink coffee and Balanced diet is good for dental health condition. As eating habit is important for developing dental health, government should make a proper program. Dental health education program especially for elderly, low-eduacted, residents in the country and poor people should be developed. Government, dental health organization, dental health specialist, associated research institution and people work in the press should be concerned and devote to improve quality of life. Primary prevention education will help for d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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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지방산의 급여가 돼지의 혈액지질 및 고기부위별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γ-Fatty Acids on the Fatty Acid Composition of Pork and Plasma Lipids in Swine)

  • 강환구;박병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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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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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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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우지를 대조구로 하는 사료와 대두유와 함께 삼씨유, 달맞이꽃 종자유 및 서양자초유를 혼합한 시험사료를 섭취한 비육말기 돼지에서 혈액지질 및 돈육의 부위별 감마지방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생체 중 80 kg의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비육말기 돼지 36마리를 이용해서 시판체중인 110 kg 도달 시까지 35일 동안 시험사료를 급여하였다. 실험설계는 4처리$\times$3반복(반복당 3두)으로 완전임의 배치하였고, 4개의 실험처리구는 대조구(우지), T1(삼씨유 40:대두유 60), T2(달맞이꽃 종자유40:대두유 60) 그리고 T3(서양자초유 40:대두유 60)로 구분하였다. 돼지의 혈액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실험사료 급여 일수가 지남에 따라서 우지를 섭취한 대조구가 증가한 반면에 감마지방산 급원을 섭취한 처리구는 유의적인 감소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혈액 내 감마리놀렌산 함량은 대조구의 경우 검출되지 않았으나 감마지방산 처리구의 경우 실험사료 급여일수가 지남에 따라서 T3, T2, T1순으로 증가경향을 나타냈으며 각 일자별로 측정된 각 처리구별 값은 처리구간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p<0.05). 돈육의 포화지방산과 고도불포화지방산 함량은 각 처리구별 그리고 부위별 차이가 있었으며, 돈육의 부위별 n-3지방산 함량은 삼씨유를 섭취한 T1이 가장 높았고 T3, T2 순으로 유의적인 증가경향을 나타냈다(p<0.05). 감마리놀렌산의 함량은 모든 부위에서 서양자초유를 섭취한 T3가 가장 높았으며 T2, T1 순으로 유의적인 증가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특히, 돈육의 부위별로 축적된 감마리놀렌산의 함량은 등지방, 삼겹살, 햄, 등심 순서로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수용성 지방유화제 첨가가 비육후기 한우거세우의 발육과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ed PROSOL® as an Emulsifier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of Final Fattening Period)

  • 정준;황정미;성낙일;김정배;황일기;김용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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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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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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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우 거세 비육우에 출하 전 90일간 지방유화제를 첨가 급여하거나 지방유화제를 함유사료 급여시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에서 낮았으나 DSP구와는 차이가 없었다(P>0.05).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DSP구에 비하여 TP구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수송감량과 도체수율에는 지방유화제의 첨가 유무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방유화제 첨가유무가 육량형질(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에 영향하지 않았고, 등지방두께는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TP구와 DSP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두꺼운 경향을 보였다(P>0.05). 근내지방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처리간의 차이도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001). 조직감과 성숙도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개선되어(P<0.01), 육질등급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매우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TP구에 비해서 DSP구 역시 유의적인 개선효과가 인정되었다(P<0.0001). 지육 kg 당경락가격은 대조구(17,650원)에 비하여 TP구(18,586원) 및 DSP구(19,266원)가 높았다(P<0.01). 육질등급출현율(1등급이상)은 대조구 55.4%, TP구 88.9% 및 DSP구 100%의 출현율을 보였다. 도체형질간의 상관관계에서 출하체중은 등심단면적(r=0.41), 냉도체중(r=0.93) 및 성숙도(r=0.38)와 정의 상관관계 (P<0.01)에 있고 조직감과 부의상관 (r=-0.24, P<0.05)이었다. 등지방두께는 육량지수와 육량등급에 부의 상관(r=-0.97, -0.89, P<0.01)이었고 등심단면적과는 정의상관(r=0.30, P<0.05)을, 근내지방과는 정의상관(r=0.34, P<0.01)이 있었다. 등심단면적과 정의 상관에 있는 형질은 냉도체중(r=0.44, P<0.01), 근내지방도(r=0.39, P< 0.01) 및 육질등급(r=0.41, P<0.01)이었다. 수용성 지방유화제를 한우 비육후기 사료에 이용할 경우 포화도가 높은 우지의 함량을 줄이면서 불포화지방산의 체내 저류시간을 장기화함으로써 사료중의 지방급원의 이용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근내지방도를 현저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한우 비육후기사료에 활용할 경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한우 거세우에서 수행한 본 연구의 이 같은 발육성적과 도체의 성적을 고찰함에 있어서 단계별 혈액분석과 등심중의 지방산조성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기철의 첨가가 육계의 성장과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Iron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and Body Composition in Broiler Chicks)

  • 양철주;우간바야르;나상준;고석영;위화영;정대균;김해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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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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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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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유기철이 첨가된 사료를 육계에 적용하여 생산성과 계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Ross broiler 168수를 공시하였으며, 시험사료는 NRC(1994)의 육계 영양소 요구량에 맞추어 기초사료를 배합하고, 황산 제1철(FeSO$_4$ㆍ7$H_2O$:FE)을 사용하여 사양표준 권장양인 Fe 80mg/kg을 첨가한 대조구(FE-80), \circled1 대조구에 항생제(CTC 0.05%)를 첨가한 항생제 처리구, \circled2 (FE-80+A), Fe 160mg/kg 처리구, \circled3 (FE-160), Saccharomyces cerevisiae R100 (yeast mutant; YM, 철 함량 200mg/kg)을 대조구의 철 함량 기준으로 80mg/kg 첨가한 처리구, \circled4 (YM-80), Fe 160mg/kg 처리구, \circled5 (YM-160), Saccharomyces cerevisiae 2805-a7 TYFHLAG-1(ferritin containing yeast; YF, 철 함량 500mg/kg)을 대조구의 철 함량 기준으로 80mg/kg 처리구, \circled6 (YF-80) 및 Fe 160mg/kg 처리구, \circled7 (YF-160)로 7처리 4반복으로 반복당 6수씩 총 168수를 임의 배치하여 6주간 사양 시험을 수행한 결과, 처리구별 증체량은 대조구(FE-80)에 비해 YM-160처리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혈중 cholesterol 함량은 대조구(FE-80)와 비교하여 YM과 YF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혈중 철 함량은 YF-160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YM처리구가 대조구(FE-80)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P<0.05). 도체 cholesterol은 대조구(FE-8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YM과 YF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으나,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산패도는 대조구(FE-80)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YM-80 처리구가 가장 낮게 나타나 유의차를 보였다 (P<0.05). 지방산 함량은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대조구에 비해 YM 및 YF 처리구들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처리구들 중에서 YF-80 처리구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한편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YM-160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도체의 철(Fe) 함량은 대조구(FE-80)가 가장 낮았으며, YM과 YF 처리구들에서 높게 나타났다. YM과 YF의 처리구들 중 YF-160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가장 높게 나타났었다(P<0.05). 결론적으로 유기철을 육계사료에 첨가하는 경우, 육계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철분강화 계육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이 분야에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료 내 대사 에너지 수준 차이가 계통이 다른 육계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wo Different Broiler Strains by Different Levels of Metabolizable Energy)

  • 김종설;권정택;김제헌;오성택;이보근;정란;정문성;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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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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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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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의 수준별 급여가 R계통 육계와 국내에 새로이 도입된 신계통인 A계통 육계의 성장 능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 내 대사에너지는 2,950, 3,050, 3,150 및 3,250 kcal/kg의 4가지 수준으로 하였으며, 조단백질/유효라이신 함량은 전기(1~21일령)에는 21.0/1.1%로, 후기(22~38일령)에는 19.0/1.0%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총 2계통 4처리 5반복으로 팬당 25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간 에너지 수준은 Cobb-vantress(2008), Aviagen(2007), 한국사양표준(2007) 및 NRC(1994)의 육계 에너지 요구량을 참조하였다. 실험 사료는 익스팬더-펠렛 가공하여 제조하였으며, 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수지박 및 우지 등을 이용하여 국내의 상업용 육계 사료와 유사하게 제조하였다. 증체율은 사료 에너지 수준이 낮은 급여구(2,950, 3,050 kcal/kg)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였지만, 22~38일령을 제외한 일당 증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계통의 육계 모두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였고, 3,250 kcal/kg 수준 처리구에서 사료 요구율 1.48로 가장 우수하였다(p<0.05).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01). 에너지 수준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가지 육계 계통 간의 에너지 수준 증가에 따른 성장 성적 결과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R계통이 A계통보다 우수하였으나(p<0.05),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사육 전 기간에 걸쳐 3,200 kcal/kg인 NRC (1994)의 대사에너지 권장량은 증체율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불리한 것으로 보인 반면, Cobb-Vantress(2008)과 Aviagen (2007)의 대사에너지 권장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육계 수평아리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 개선을 위해서는 계통과 사육 기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를 검토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증체율 개선을 위해 사육 전기(0~21일령)에 저에너지 수준인 2,950~3,050 kcal/kg 수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사료 요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육후기(28일령 이후)에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약 3,150~3,250 kcal/kg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성적에 있어서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결과로 보아 에너지 수준이 도체 특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수준의 증가는 사료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양소 수준 설계 시 경제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가지 육계의 계통을 비교한 결과, R계통이 새로이 국내에 도입된 A계통의 육계에 비해 사료 요구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장 능력 및 경제성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비료수요(肥料需要)에 대(對)한 전망(展望) (Estimation of Fertilizer Demand)

  • 오왕근;이춘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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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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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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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식량생산(食糧生産) 위주(爲主)로 1996년(年)까지의 국내화학비료(질소(窒素), 인산(燐酸), 가리(加里))수요(需要)를 추정(推定)하였다. 1982년(年)과 1986년도(年度)의 수용(需要)는 정부(政府)에서 수립(樹立)한 경제개발(經濟開發) 5차(五次) 5개년(五個年) 계획상(計劃上)의 생산량(生産量)과 면적(面積)에 준(準)하여 추정(推定)하였고, 1991년(年)과 1996년도(年度)의 수요(需要)는 직접식량(直接食糧)으로서의 곡물소비가 점차(漸次) 감소(減少)하고 육류소비(肉類消費)가 증가(增加)되어서 우리의 소비성향(消費性向)이 선진국(先進國)의 그것에 접근(接近)하여 지리라고 생각하여, 대두(大豆)와 옥수수등(等) 사료용(飼料用) 곡물(?物)의 재배면적(栽培面積)과 초지면적(草地面積) 확대(?大)될 것으로 본 추정(推定)이다. 1. 1982, 1986, 1991, 1996년도(年度)의 년도별(年度別) 질소(窒素), 인산(燐酸) 및 가리(加里)의 수요합계(需要合計)는 각각(各各) 105만(万), 111만(万), 128만(万), 및 191만(万)M/T이다. 2. 농지(農地)를 최대한(最大限)으로 확대(?大)하고 비료(肥料)의 수요공급(需要供給)을 크게 증대(增大)하는 것으로 본 1996년도(年度)에도 곡물(?物)의 자급(自給)은 어려운 실정(?情)이다. 3. 농토(農土)를 개량(改良)하고 지력배양(地力培養)을 한다면 단위면적당(?位面積?) 수량(收量)을 증가(增加)시킬 가능성(可能性)은 뚜렷하며 이 가능성(可能性)이 뚜렷하며 이 가능성(可能性)이 실현(?現)될 때 우리나라의 식량자급(食糧自給)은 성취(成就)될 수 있다. 이 성취(成就)는 비료(肥料)의 수요(需要)를 크게 증가(增加)시켜 본(本) 연구(硏究)에서의 추정량(推定量)을 초과(超過)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최근(最近) 수개년간(?個年間)의 국내(?內) 비료소비량(肥料消費量)이 85만(万)M/T내외(內外)로 크게 감소(減少)된 것은 작물별(作物別) 적정(適正) 시비(施肥)가 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농산물(農産物)의 가격(?格) 보장(保障)과 아울러 적절(適切)한 시비(施肥)가 요망(要望)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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