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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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둥근돌김(Porphyra suborbiculata Kjellman f. latifolia Tanaka)의 생장, 성숙에 미치는 온도, 광량, 광주기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Photon Flux Density and Photoperiod on the Life History of Porphyra suborbiculata Kjellman f. latifolia Tanaka(Bangiales, Rhodophyta))

  • 김남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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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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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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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 2월 24일 전남 진도에서 채집한 넓은둥근돌김을 엽상체기와 사상체기의 생장, 성숙에 미치는 온도, 광량, 광주기의 영향을 구명하고 둥근돌김과의 생리특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넓은둥근돌김의 엽상체와 사상체는 장.단일하의 5~$25^{\circ}C$에서 생장하며 엽상체는 장일하의 15$^{\circ}C$와 단일하의 10, 15$^{\circ}C$에서 생장과 성숙이 이루어졌고 엽형은 단일하의 1$0^{\circ}C$에서 천연의 조체와 비슷한 폭이 넓은 둥근형으로 되었다. 사상체의 생장은 양광주기하의 2$0^{\circ}C$이상, 40~80${\mu}$mol m$^{-2}$s$^{-1}$의 광량조건에서 빨랐으며, 광주기는 단일조건에 비하여 장일조건이 더 빨랐다. 각포자낭의 형성은 장, 단일하의 15~$25^{\circ}C$에서 나타났으며 각포자낭 형성시기 및 형성률은 단일하의 $25^{\circ}C$에서 빠르고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넓은둥근돌김은 엽상체 및 사상체기에 있어서 둥근돌김과는 다른 생리특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넓은둥근돌김은 장일, 고온하의 조건이 5월 이후에도 천연에서 생육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하기에도 유아 상태로 여름을 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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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Batillus cornutus (Lightfoot, 1786) 혈구의 종류 및 미세구조적 특징 (Ultra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Categorization of the Hemocytes in Spiny Top shell, Batillus cornutus (Lightfoot, 1786) (Gastropoda: Turbinidae))

  • 박정준;김석렬;이정식;박명애;김재원;정귀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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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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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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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라남도 완도군 인근연안에서 채집된 소라, Batillus cornutus의 혈구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혈구의 종류 및 미세구조적인 특징을 연구하였다. 광학현미경 상에서 소라의 혈구들은 호염기성 세포로 관찰되었다. 혈구의 형태학적인 특징으로 분류를 하였을 때 소라의 혈구는 모두 8종류로 나눌 수 있었다. 미성숙 혈구는 직경 약 4.5-5.5 ${\mu}m$로서 세포질 내에 지름 2-3 ${\mu}m$인 원형의 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과립세포는 직경 약 7 ${\mu}m$로서 세포질에는 전자밀도가 낮고 크기가 다양한 과립들과 미토콘드리아, 글리코겐 과립들이 관찰되었다. 초자세포는 핵의 크기 및 세포질에 존재하는 미세소관의 특징에 따라 6종류로 세분화 할 수 있었다. 초자세포 III은 라이소좀 및 글리코겐 과립의 형성이 미약하여 식세포의 기능 보다는 영양분의 흡수 및 운반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초자세포 VI은 형태가 불규칙한 아메바형으로 세포질에 글리코겐 과립의 분포가 높고, 이식포와 자식포가 분포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 혈구들의 정확한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효소학적 및 면역학적 연구를 추가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PCE 탈염소화를 위한 혐기성배양 (Anaerobic dechlorinating enrichment culture on tetrachloroethene (PCE))

  • 김병혁;백경화;성열붕;최강국;조대현;오희목;김희식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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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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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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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세기에 들어 산업, 군사 및 다양한 목적으로 비인화성 용매인 PCE와 TCE의 사용량이 증대하였다. 주의를 필요로 하는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부주의한 사용과 보관으로 인해 토양, 퇴적토, 지하수에 심각하게 오염되었다. High-chlorinated ethenes은 호기성 박테리아의 oxygenation에 의해 분해되지 않는다. PEC및 TCE의 완전한 탈염소화는 혐기성조건에서만 관찰되어지며, 지난 10연년간의 연구에 의해서 탈염소화 혐기성 미생물의 수의 보고는 증가되었다. 혐기성 조건에서 탈염소화 미생물에 의해 PCE와 TCE는 less-chlorinated ethenes 또는 무해한 ethene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lactate를 electron donor로 이용해 PCE에서 ethene까지 완전히 탈염소화하는 혐기성 배양을 수행했다. PCE로 오염된 퇴적토 시료로부터 혐기성 미생물 배양을 성공했다. PCE가 ethene까지 완전히 분해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추가적으로 혐기성 미생물 배양액에서 1,2-cis-dichloroethene (cis-DCE)와 vinyl chloride (VC)의 축적이 일어남을 관찰하였다. 혐기성 미생물 배양액에서 Dehalococcoides 16S rRNA gene sequences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primer를 이용한 DGGE를 통해 미생물 군집을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연구에서 PCE를 감소시키는 배양액을 배양했으며, 이 배양엑에는 Dehalococcoides sp.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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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엔진 제조업 들기작업의 인간공학적 위험 평가를 위한 세 가지 방법 비교 (Comparison of Three Methods Assessing the Ergonomic Risks of Manual Lifting Tasks at Ship Engine Manufacturing Facilities)

  • 김선자;신용철;김부욱;김현동;우지훈;강동묵;이현석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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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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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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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variety of ergonomic assessment methods of lifting tasks known as a major cause of work-related lower back pain have been used. But there is a limited information in choosing the most appropriate assessment method for a particular job and in finding out strengths and weakness of the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and compare the ergonomic risks of lifting tasks in a marine diesel engine production industry by three lifting ergonomic assessment tools widely used: the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NIOSH) Revised Lifting Equation(NLE), the Washington Administrative Code 296-62-0517(WAC), and the Snook Tables. Lifting index(weight of load/Recommended Weight Limit) of NLE($LI_{NLE}$) was above 1 at 34 tasks(75.6%) of a total number of 45 lifting tasks. LI of WAC($LI_{WAC}$) was above 1 at 11 tasks(24.4 %). LI of Snook Table($LI_{Snook}$) was above 1 at 29 tasks(64.4%). Thus, LI was high in orders of $LI_{NLE}$ > $LI_{Snook}$ > $LI_{WAC}$. There were significantly high correlations among three Lls(p<0.01).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LI_{NLE}$and the other three Lls($LI_{WAC}$ and $LI_{Snook}$) were r=0.93 and r=0.88, respectively. The linear regression equations were y = 0.444x + 0.11(r=0.93) between $LI_{NLE}$ and $LI_{WAC}$, y = 0.93x + 0.008(r=0.88) between LI(NLE) and $LI_{Snook}$. The LI values by WAC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by the other tools. The compared features, strength and limitation among these tools were described in this paper.

양식장 배출물 발효물의 사료첨가에 따른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생화학적 반응 (Biochemical Responses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ed Diet Supplemented with Fermented Aquaculture Sewage)

  • 지정훈;문상욱;김세재;이영돈;금유화;강주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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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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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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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양식 산업의 양적 발달에 따라, 이로 인한 배출수 문제는 환경적 측면에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육상 수조식 넙치 양식장에서 배출되는 배출물을 사료 첨가제로 사용하는 것은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발효물 첨가에 따른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간 및 신장의 생화학적 스트레스 반응을 조사하였다. 배출물 발효 조건 및 첨가 농도에 따른 간 중량지수, 글루타치온 함량 및 글루타치온 의존 효소활성 등을 조사한 결과 50% 발효구와 50% 농축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각각 glutathione peroxidase 효소활성과 간 중량지수의 유의적 증가가 관찰되었지만, 이를 제외한 실험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생화학적 측면에서 발효물 첨가가 간 및 신장 기능과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며, 양식어의 사료 첨가제로서의 환경적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제비날치(Cypselurus hiraii) 자어의 형태기재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Flying Fish, Cypselurus hiraii Larvae (Pisces: Exocoetidae))

  • 박재민;박종연;조재권;김나리;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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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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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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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비날치 자어의 크기에 따라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시료확보를 위해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뜰채 (망목 Ø60 cm)를 이용하여 채집하였고, 채집당시 평균 수온은 $20.6{\pm}1.84^{\circ}C$였으며, 평균 염분은 $32.1{\pm}0.46$‰이었다. 전장 9.58~9.69 mm (평균 $9.63{\pm}0.04mm$, n=5)의 후기자어는 입이 열려 있었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짧았다. 등지느러미의 길이는 배지느러미를 넘어서지 않았고,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와 같은 선에 위치하였다. 전장 18.0~18.5 mm (평균 $18.2{\pm}0.22mm$, n=5)의 후기자어는 성장함에 따라 가슴지느러미의 폭이 넓게 발달하였고, 꼬리지느러미가 부정미로 분화하는 것으로 보아 유영능력의 발달로 인해 먹이 섭취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전장 22.4~23.0 mm (평균 $22.7{\pm}0.21mm$, n=5)의 후기자어는 가슴지느러미에 줄무늬 형태의 흑색소포가 침착되었고, 아래턱에 형성된 돌기에는 작은 반점 모양의 흑색소포가 확장되었다. 같은 선에 위치한 등과 뒷지느러미는 뒷지느러미가 등지느러미보다 뒤쪽으로 위치하였다.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자어의 소화기관 구조 및 조직학적 특징 (The Structure of Digestive Tract and Histological Features of the Larvae in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 박종연;김나리;박재민;명정인;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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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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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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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의 소화관 발달과정을 형태학적과 조직학적인 방법으로 부화 후부터 60일 동안 관찰하였다. 먹이 급이는 부화 후 2일부터 20일 동안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와 클로렐라 (Chlorella ellipsoidea)를 급이 하였고, 20일부터 Rotifer와 brine shrimp (Artemia salina)를 급이 하였으며, 23일부터 Rotifer와 Artemia, 배합사료를 급이 하였다. 자치어 10마리를 임의로 선택하여 10% 중성포르말린에 고정한 후 형태학적 관찰과 파라핀포매법에 의한 조직학적인 관찰을 하였다. 능성어의 RLG는 평균 0.87으로 육식성어류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입과 항문은 열려있지 않았고, 소화관은 난황을 따라 일직선상으로 관찰되었다. 부화 후 5일째 후기 자어는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첫 섭식 활동이 관찰되었고, 부화 후 8일째 변태가 시작되었다. 부화 후 11일째 후기 자어 식도는 네 개의 층이 구분 되었으며, 식도와 중장, 직장에서는 배상세포가 관찰되었다. 부화 후 19일째 후기 자어는 공식이 시작되었으며, 그로인해 개체의 성장차이가 관찰되었다. 위는 내부가 팽창되면서 분문위, 위체부 및 유문위의 구분이 가능해졌고, 유문수가 분화되었으며, 장 전체에서는 배상세포를 관찰할 수 있었다. 부화 후 28일째 위내부에 위선이 분화되었다. 부화 후 38일째 후기 자어는 위에서 위액이 분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유문수에 점막주름이 확인되었다. 부화 후 38일째에서 치어기로 이행하는 시기 동안 위 내강은 넓어지고, 위선의 숫자와 장내점액세포, 점막주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길어졌으나 조직화학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형태학적 및 조직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능성어의 소화관 분화 및 발달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으며, 초기 종묘생산과정에서 적절한 먹이투여시기를 확립함으로써 성장 및 생존율 향상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해사안전법상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의 자격요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Qualifications of Designated Person on the Maritime Safety Act)

  • 진호현;김진권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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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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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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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운산업이 발달하면서 해운업을 영위하기 위한 선박의 감항능력도 발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감항능력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해상에서의 선박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대형 해양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해사기구에서의 조사 및 연구는 선박의 물리적 감항성 이외에 선박을 운영하는 인적자원의 과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적과실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1994년에 '1974년 SOLAS 협약'의 부속서로 '국제안전관리규약'을 채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1999년에 'ISM Code'를 구 해상교통안전법(현 해사안전법)에 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시행하고 있다. 최근 개정된 해사안전법에서는 해운선사가 선박의 안전운항 및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사업장의 인적 구성원들이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선박소유자 또는 안전관리대행업자 등은 조문내용을 해석함에 있어 명확하고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해사안전법상 안전관리 책임자의 자격기준 등에 관한 법률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식용해조류 6종의 페놀성화합물 함량 및 항산화 활성 (Phenolic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ix Edible Seaweeds)

  • 김소정;이건섭;모상현;박종범;오정균;정영재;류태권;이택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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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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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1-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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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갈조류(미역, 톳, 다시마), 홍조류(김, 꼬시래기) 및 녹조류(파래) 등 식용해조류 6종으로부터 제조한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추출수율은 꼬시래기 분말을 물(pH 8.0)을 용매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높았으며(44.23 %), 페놀성 화합물은 톳을 75 % 에탄올 용액으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높았다(52.82 ${\mu}g/mg$). 25% 에탄올 용액으로 추출한 파래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나타났으며(19.29 %), superoxide 음이온 소거활성은 다른 해조류 추출물에 비해 물(pH 8.0)로 추출한 톳 추출물(81.20 %)에서 더 높았다. 6종의 식용해조류 추출물에서의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항산화 활성과 강하게 상관관계를 보였다(R2=0.852). 종합해 보면, 이러한 결과는 갈조류인 톳이 천연 항산화제 개발을 위한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하수위 변화에 따른 호안 주변 지반내의 흐름특성 (Pore flow Characteristics in Seabed around Dike Due to Variation of Ground Water Level)

  • 김창훈;김도삼;허동수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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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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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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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 창출 뿐만 아니라 해안공간의 이용 및 개발에 따른 자연해변의 소실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해변이 건설되고 있다. 그리고, 파랑작용에 의한 매립토사의 유출로부터 인공해변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물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호안이 주로 건설된다. 해저지반 상부에 건설되는 호안의 안정성을 위하여 필히 검토되어야 할 사항 중의 하나가 호안 배후의 지하수위 거동이다. 그러나, 비선형파랑과 지하수위의 거동특성이 인공해변의 토사유출 및 구조물의 안정성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비선형파랑과 호안 및 지하수위로 인한 흐름간의 동적 상호작용을 살펴보기 위하여 정수위와 지하수위와의 차이를 고려할 수 있는 수치파동수로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수치파동수로를 이용하여, 지하수위 변화가 호안 주변 지반내의 수리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고, 지하수위의 변화에 따른 파동장 및 간극수 흐름, 간극수압 및 와도를 수치적으로 재현하였다. 결과로부터 지하수위의 변화에 따른 호안 주변 지반내의 수리학적 특성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