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ature foliose thalli of P. suborbiculata f. Iatifalia were collected at Chindo, Chonnam Prefecture on 24 February 1996. Growth and reproduction were observed at selected temperatures (5~30tt photon flux densities (10-80 ${\mu}$mol m$^{-2}$s$^{-1}$) and photoperiods (14L:I00, 10L:140). The thalli grew fastest at 15 t under both photoperiods and produced archeospores at 10-$25^{\circ}C$ under both photoperiods, but zygotospores at 10-15$^{\circ}C$ under 10L:140 and at only 15$^{\circ}C$: under 14L:I00. Size and shape of the thalli at 1$0^{\circ}C$: under short photoperiod were similar to the field materials. The optimum temperature and photoperiod for growth of the conchocelis colony were 20-$25^{\circ}C$: under both photoperiods. The foliose thalli and the conchocelis filaments could not survive at 30 t. Conchosporangial branches were produced at 15-$25^{\circ}C$ under 14L:100 and 10L:140.
1996년 2월 24일 전남 진도에서 채집한 넓은둥근돌김을 엽상체기와 사상체기의 생장, 성숙에 미치는 온도, 광량, 광주기의 영향을 구명하고 둥근돌김과의 생리특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넓은둥근돌김의 엽상체와 사상체는 장.단일하의 5~$25^{\circ}C$에서 생장하며 엽상체는 장일하의 15$^{\circ}C$와 단일하의 10, 15$^{\circ}C$에서 생장과 성숙이 이루어졌고 엽형은 단일하의 1$0^{\circ}C$에서 천연의 조체와 비슷한 폭이 넓은 둥근형으로 되었다. 사상체의 생장은 양광주기하의 2$0^{\circ}C$이상, 40~80${\mu}$mol m$^{-2}$s$^{-1}$의 광량조건에서 빨랐으며, 광주기는 단일조건에 비하여 장일조건이 더 빨랐다. 각포자낭의 형성은 장, 단일하의 15~$25^{\circ}C$에서 나타났으며 각포자낭 형성시기 및 형성률은 단일하의 $25^{\circ}C$에서 빠르고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넓은둥근돌김은 엽상체 및 사상체기에 있어서 둥근돌김과는 다른 생리특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넓은둥근돌김은 장일, 고온하의 조건이 5월 이후에도 천연에서 생육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하기에도 유아 상태로 여름을 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