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obagrus ander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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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퉁가리속 어류의 유전 및 형태적 변이에 관한 연구 (Genetic and Morphological Variation of the Genus Liobagrus in Korea)

  • 양서영;서영목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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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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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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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산 퉁가리속 어류의 종간및 종내 집단간의 유전적 근연관계와 변이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남한의 6개 수계의 7개 지역에서 채집된 420개분 표본을 대상으로 전기영동에 의한 유전자분석과 형태비교를 실시하였다. 집단간 유전적 변이정도를 분석한 결과 L. andersoni 3개 집단에서는 P=21.3%, H=0.068이였고 L. mediadiposalis 의 경우는 P=16.3%, H=0.056으로 나타났다. 또 L.andersoni 및 L. mediadiposalis 의 집단간 유전적 평균근연치는 각기 S=0.592, S=0.675이었고 그 중 금강집단이 가장 근연치가 먼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간 근연치는 S=0.530이었다. 외부형태형질에 대한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를 실시한 결과 L. andersoni 의 금강 집단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전기영동결과와 일치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종내 집단간에서도 현저한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고 었어 같은 수 계안의 집단간에 대하여서도 더욱 자세한 유전적, 형태적 비교분석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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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지류에 서식하는 퉁가리(Liobagrus anderson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Korean Torrent Catfish, Liobagrus andersoni in a Tributary of the Namhan River, Korea)

  • 윤희남;김종명;배양섭;채병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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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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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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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한강 지류인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 한포천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계절별로 퉁가리(L. andersoni)를 대상으로 식성을 조사 연구하였다. 주요먹이생물로는 파리목, 하루살이목, 날도래목 등의 수서곤충이었으며, 체장이 50 mm 이하인 개체들에서는 크기가 매우 작으며, 먹이생물이 풍부한 꼬마하루살이류와 깔따구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점차 성장하면서 크기가 크고 중량이 무거운 납작하루살이류가 주요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깔따구류와 날도래류는 모든 개체들에서 고르게 섭식되었다. 계절에 따른 먹이생물의 구성은 여름과 가을에 다양하였고 겨울에 단순한 경향을 보였는데, 봄에는 하루살이류를 집중적으로 섭취하였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비교적 균등하게 먹이생물을 선택하였고,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이동력이 약한 날도래류와 깔따구류를 집중적으로 섭식하였다. 또한 위충만도 분석 결과 본 종은 섭식활동이 주로 일몰직후 시작되어 02~03시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일출직후부터는 점차 감소하여 낮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퉁가리는 야간에 여울역의 바위나 자갈의 표면에 서식하는 수서곤충을 주로 섭식하는 저서성 육식포식자에 속하는 어류로 판단된다.

形態 및 蛋白質 電氣泳動像에 依한 韓國産 퉁가리屬 魚類의 比較 (Comparisons Among the Fishes of Genus Liobagrus in Korea by Their Morphology and Electrophoretic Patterns of Proteins)

  • 손영목;최의열;안태인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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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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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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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韓國産 Liobagrus屬의 2종 魚類에 대하여 形態的 特徵과 水溶性 蛋白質의 電氣泳動像을 水系別로 比較하였다. 形態的인 特徵에 있어서 漢江産 L. andersoni는 錦江 및 洛東江에서 採集된 L. mediadiposalis와 顯著한 차이가 있었으나 錦江産 L. andersoni는 區分되는 形態的 特徵이 上記 2種間에 부분적인 一致를 보일뿐만 아니라 體長에 對한 體幅比는 독특한 값을 나타내었다. 이같은 類以性 및 差異는 각종 조직을 分離 SDS PAGE한 蛋白質 樣相에서도 나타났으며, 특히 筋肉蛋白質 樣相 比較에서 분명하였다. 筋蛋白質의 二次元電氣泳動像에서는 더욱 뚜렷하게 差異나는 수종의 저분자 蛋白質이 探知되었다. 本 硏究에서 얻은 電氣泳動에 의한 蛋白質 分劃像은 形態的 比較와 一致를 보일 뿐만 아니라 微量蛋白質 組成까지 細部的인 比較를 가능케하므로 Liobagrus屬의 水系에 따른 差異 및 分類가 電氣泳動에 의해서 신빙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였다. 以上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錦江에서 採集되는 L. andersoni 類似 標本은 漢江의 L. andersoni와는 별도로 分類되어야 한다고 보며, 이를 漢江産의 地理的變異型, 또는 上記 究明된 두 종간의 自然雜種 내지는 別種인지의 與否를 명확히 하기 위한 몇가지 具體的인 檢討 必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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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퉁가리속(屬) 어류(魚類)의 핵형(核型) 분석(分析) (Karyotypes of Genus Liobagrus (Pisces : Amblycipitidae) in Korea)

  • 손영목;이지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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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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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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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韓國産) 퉁가리속(屬) 어류(魚類) 3 종(種)의 7 집단(集團)에 대해서 염색체(染色體)를 분석하였다. 염색체 수와 핵형(核型)은 종(種) 간(間)에 그 차이가 뚜렷하여 Liobagrus andersoni는 2n=28(AN=56)이었고, 9쌍의 metacentric 염색체와 5쌍의 submetacentric 염색체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L. mediadiposalis는 2n=42(AN=84)로, 14쌍의 metacentric 염색체와 7쌍의 submetacentric 염색체로 나타났다. L. obesus의 경우는 염색체 수가 2n=20(AN=40)이고 모두 metacentric염색체로 구성되어 있어 이제까지 보고된 메기목(目) 어류 중 가장 적은 2n값을 보였다. 성적이형현상(性的二型現象)이나 집단간의 염색체 다형현상(多型現象)은 볼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Robertsonian rearrangement를 위시한 pericentric inversion과 같은 염색체 재배열(再排列)이 종분화(種分化)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음을 암시(暗示)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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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퉁가리과 (Amblycipitidge) 어류 2종 수염의 조직 학적 구조 (Histological Structure of the Barbels of Liobagrus andersoni and L. obesus (Amblycipitidae: Pices) from Korea)

  • 박인석;설동원;임수연;김치홍;강언종;공용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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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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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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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Histological observations of the barbels of torrent catfish (Amblycipitidae) in Korea are reported. The bullhead torrent catfish (Liobagrus andersoni) and Korean torrent catfish (L. obesus) have eight obvious barbels in two pairs each on the maxilla and mandible. Each barbel is composed of an epidermis, dermis, and central cartilagerod. The epidermis of the maxillary and mandibular barbels of the bullhead torrent catfish is thicker than that of the Korean torrent catfish (P<0.05) and is formed of stratified epithelium that contains many cutaneous taste buds and a few small club cells. There are many taste buds on the upper part of each barbel. The dermis consists of loose connective tissue fibers that enclose blood vessels and bundles of nerve fibers. The barbels of these fish can be categorized into stiff and flexible types and are accessory, feeding, and sensory structures. Our results validate the barbels as gustatory receptor organs for these fishes.

퉁가리과(Amblycipitidae) 어류 계측형질 특징 (Morphometric Characteristics of Torrent Catfish (Amblycipitidae) in Korea)

  • 박인석;설동원;강언종;김치홍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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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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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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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퉁가리과 어류 3종의 형태학적 특성을 classical dimension과 truss dimension을 사용하여 파악하였다. Arc sin square root 전환 후, 18가지의 계측형질을 체장에 대한 비율로, 그리고 3가지의 계측형질은 두장에 대한 비율로 각각 분석하였다. 퉁사리, Liobagrus obesus는 classical dimension과 truss dimension의 4가지 계측 형질이 퉁가리, L. andersoni와 자가사리, L. mediadiposalisa에 비하여 컸다 (P<0.05). 퉁사리와 퉁가리는 truss dimension의 3가지 계측형질이 자가사리보다 컸다 (P<0.05). 조사된 퉁가리과 어류의 6가지 계측형질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dimension들은 한국산 퉁가리과 어류들을 구별할 수 있는 적절한 분류학적 지표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가평천 상류역의 어류상과 참갈겨니의 개체군 특징 (The Fish Fauna and Population of Zacco koreanus in the Upper Region of the Gapyeong Stream)

  • 최준길;장창렬;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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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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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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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5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가평천 상류역의 어류상과 참갈겨니 개체군 특성을 조사하였다. 출현한 어종은 총 6과 16종 이었으며 우점종은 Zacco koreanus, 아우점종은 Pungtungia herzi 이었다. 한국고유종은 Pseudopungtungia tenuicorpa, Coreoleuciscus splendidus, Hemibarbus mylodon, Gobiobotia brevibarba, Microphysogobio longidorsalls, Z. koreanus, Koreocobitis rotundicaudata, Iksookimia koreensis, Silorus microdorsalis, Liobagrus andersoni, Coreoperca herzi, Odontobutis platycephala 등 12종으로 고유화 빈도는 75.0% 이었다. 천연기념물에 속하는 종은 H. mylodon 이었고 멸종위기야생동 식물에 속하는 종은 P. tenuicorpa와 G. brevibarba 이었다. Z. koreanus의 성장도는 3.44, 비만도는 0.004로 이었고 산란시기는 5~6월경 이었다.

원주천의 어류군집 동태 (Studies on the Dynamics of Fish Community in Wonju Stream)

  • 최준길;변화근;석형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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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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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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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3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원주천에서 어류상과 어류군집 동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집된 어류는 총 8과 24종이었으며 이중 한국특산종이 8종으로 전체종의 33.3%를 차지하였다. 원주천 전 조사지점에서 출현한 어종 중 Moroco oxycephalus(30.7%), Zacco platypus(29.6%), Carassius auratus(10%), Pseudogobio esocinus(9.4%), Rhinogobius brunneus(3.6%)가 우점하였다. Hemibarbus longirostris, Pungtungia herzi, Squalidus japonicus coreanus, Zacco temmincki, Cobitis rotundicaudata, Silurus asotus, Silurus microdorsalis 및 Micropterus salmoides 등은 상대풍부도가 0.1% 이하인 희소종 이었다. 각 조사지점별 우점종은 M. oxycephlus (St. 1, 2, 3, 5, 6), Z. platypus(St. 4), C. auratus(St. 7)등 이었다. 군집분석 결과 St. 3이 가장 다양한 상태를 나타내었다. Coreoleuciscus splendidus와 Coreopera herzi는 본 조사에서 출현하지 않았고 Microphysogobio yaluensis, Liobagrus andersoni, Cottus poecilopus, R. brunneus 등은 급격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었다. 증가 추세에 있는 대표적인 종은 C. carpio, C. auratus, P. esocinus, M. oxycephalus, Z. platypu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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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대천의 어류군집 변화 및 도입어종의 서식 현황 (Fluctuation of Fish Community and Inhabiting Status of Introduced fish in Gangeungnamdae Stream, Korea)

  • 변화근;오재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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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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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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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강릉남대천의 어류군집 변화와 도입된 어종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9개 지점에서 2013년 9월에서 2014년 5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14과 36종 이었고, 멸종위기종에 속하는 가시고기(Pungitius sinensis) 1종이 출현하였다. 한반도 고유종은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을 포함하여 9종으로 고유화빈도가 25.0% 이었다. 우점종은 버들개(Rhynchocypris steindachneri, St. 1), 참갈겨니(Zacco koreanus, St. 2, 4, 5, 6), 새미(Ladislabia taczanowskii, St. 3), 피라미(Zacco platypus, St. 7, 8), 황어(Tribolodon hakonensis, St. 9) 이었다. 한강수계에서 강릉남대천으로 도입된 어종은 새미, 돌고기(Pungtungia herzi),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피라미, 참갈겨니, 새코미꾸리(Koreocobitis rotundicaudata), 퉁가리(Liobagrus andersoni), 꺽지(Coreoperca herzi) 11종이었다. 개체군과 분포역이 급격히 확대되는 도입어종은 피라미, 참갈겨니, 돌고기, 긴몰개 등이었으며 정착되어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였으며 서식지가 급격히 확대되지 않은 어종은 새미, 쉬리, 버들개 등 이었다. 정착하였으나 개체군이 매우 적은 어종은 꺽지와 퉁가리이었다. 1973년에 비해 개체수 구성비가 3%이상 감소된 어종은 버들개, 종개(Orthrias toni), 북방종개(Iksookimia pacifica), 은어(Plecoglossus altivelis), 가시고기, 꾹저구(Gymnogobius urotaenia) 등 이었고 버들개는 56.1%에서 12.9%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한국산 민물어류에 기생하는 Orientocreadium 속 흡충류 : Orientocreadium koreanum sp. nov. 및 O. pseudobagri Yamaguti, 1934 (Two Korean Digenetic Trematodes : Orientocreadium. koreanum sp. nov. and O. pseudobagri Yamaguti 1934(Orientocreadiidae) from Freshwater Fishes)

  • 김기홍;임한종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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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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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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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민물어류에 기생하는 연충류를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본 논문에서는 2종류의 흡충류를 동정, 분류하였다. Orientocreadium koreanum n. sp.는 퉁가리의 장에서 검출된 신종이며, O. pseudobagri Yamaguti, 1934는 동자개의 장에서 검출된 한국산 미기록 종이었다. Orientocreadiidae과의 분류학적 문제점들에 관해 고찰하였으며, 분류된 2종에 대해 기존의 기록종들과의 차이점들을 상세히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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