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h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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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lopathic Effects of Volatile Substances from Chamaecyparis obtusa

  • Kil, Bong-Seop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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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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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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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allelopathic effects of volatile substances from Chamaecyparis obtusa (S. et Z.) Endl. were examined on the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some plant species, and on the population growth of some microorganisms. The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the receptor plants were suppressed more severely by leaf and fruit essential oils than by those of other parts. Colonial growth of fungi was severely inhibited by essential oils extracted from leaves and fruits. The development of root hairs of the receptor plants was also severely inhibited by the essential oils. The cortical cells at the root tips of Lactuca sativa L. treated with essential oils showed contraction of the cytoplasm, resulting in plasma membranes becoming detached from the cell walls and the cells metamorphosing irregularly. Accumulation of lipid granules inside the contracted cytoplasm and degeneration of mitochondrial cristae were also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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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산박하속(꿀풀과)의 외부형태학적 식별 형질 (Morphological diagnostic characters of Isodon (Lamiaceae) in Korea)

  • 마윤주;김상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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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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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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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산 산박하속(Isodon)에 대하여 최근 몇몇 종에 있어서는 종내 분류군의 구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바 있지만, 현재까지 한국산 종들의 형태학적 형질에 대한 종합적 고찰은 이루어진 바는 없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한반도에 자생한다고 보고된 분류군들에 대하여 한국 및 일본의 주요 표본관으로부터 대여한 약 600여점의 표본을 조사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들 도출해 내고, 각각의 형질에 대한 형질상태의 유형을 파악하여 도해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산박하속은 4종 2변종 1품종으로 정리되었고, 한국산 분류군들을 구분할 수 있는 기존의 문헌상의 식별형질들을 재확인 하였으며, 또한 새로운 식별형질들을 제시하였다: 1) 줄기에 있는 털의 높은 밀도(줄기 한쪽 면에 70개/mm 이상)는 털산박하(I. inflexus var. canescens)를 다른 분류군들로 부터 구분하는 형질이었고, 2) 잎 뒷면의 선모의 높은 밀도(40개/$mm^2$ 이상)는 I. serra와 다른 분류군을 구분할 수 있는 형질이었으며, 3) 화관에 있어서 하순으로부터 암술과 수술이 하순길이 이상으로 돌출하는 것은 I. japonicus 만의 특징이었으며, 4) 과실표면 전체에 비선모가 존재하는 것은 I. inflexus var. microphyllus만의 식별형질이었다.

모세관 리소그라피를 이용한 고종횡비 나노구조 형성법 (Capillary-driven Rigiflex Lithography for Fabricating High Aspect-Ratio Polymer Nanostructures)

  • 정훈의;이성훈;김필남;서갑양
    • 한국가시화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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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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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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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e present simple methods for fabricating high aspect-ratio polymer nanostructures on a solid substrate by rigiflex lithography with tailored capillarity and adhesive force. In the first method, a thin, thermoplastic polymer film was prepared by spin coating on a substrate and the temperature was raised above the polymer's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T_g$) while in conformal contact with a poly(urethane acrylate) (PUA) mold having nano-cavities. Consequently, capillarity forces the polymer film to rise into the void space of the mold, resulting in nanostructures with an aspect ratio of ${\sim}4$. In the second method, very high aspect-ratio (>20) nanohairs were fabricated by elongating the pre-formed nanostructures upon removal of the mold with the aid of tailored capillarity and adhesive force at the mold/polymer interface. Finally, these two methods were further used to fabricate micro/nano hierarchical structures by sequential application of the molding process for mimicking nature's functional surfaces such as a lotus leaf and gecko foot hairs.

할미꽃속의 신잡종: 연변할미꽃(Pulsatilla × yanbianensis H.Z. Lv) (A New Hybrid Species of Pulsatilla (Ranunculaceae): P. × yanbianensis H.Z. Lv)

  • 여혜자;소순구;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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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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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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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국 연변지역에서 할미꽃속의 신잡종인 연변할미꽃(Pulsatilla ${\times}$ yanbianensis H.Z. Lv)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연변할미꽃은 개화시 잎이 완전히 벌어져 분홍할미꽃과 유사하나, 꽃받침이 적자색이고 과실이 불임인 점에서 뚜렷이 구별된다. 연변할미꽃은 꽃받침과 화주가 흑적색인 가는할미꽃과 유사하나, 잎의 엽연에 짧은 털이 있고 개화시 잎이 완전히 벌어진 점에서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벼속(Oryza) 식물규소체 검색표와 기재 (Description of the phytoliths of the genus Oryza, with a key to species)

  • 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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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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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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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속 17 분류군 엽신의 식물규소체에 대해 주사전자현미경의 후반사전자상을 사용하여 조사하고 검색표와 기재를 실시하였다. 검색표는 향축면 및 배축면에 대해 중륵위와 수적세포 규소괴, 유두상돌기, 유혁모, 대모, 미모, 기공장치 등 유래의 식물규소체의 특징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종 수준의 동정이 가능하였다. 본 속 식물의 상세한 규소체 기재와 함께 제공된 후반사전자상 사진 그리고 검색표는 식물의 동정과 고고학적 잔존물에서 출토된 식물규소체를 동정하는데 대조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산 양지꽃족(Tribe Potentilleae: Rosaceae) 식물의 털과 표피상납질의 분류학적 중요성 (The taxonomic implication of trichome and epicuticular waxes in tribe Potentilleae (Rosaceae) in Korea)

  • 허경인;이상룡;유만희;이상태;권율;임소연;김선희;김승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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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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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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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Potentilleae족의 Fragariinae아족과 Potentillinae아족에 포함된 8속 27분류군을 대상으로 주사전자 현미경을 이용하여 잎 양면과 엽병의 털 및 잎 표면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한국산 Potentilleae족의 잎과 엽병의 털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Type I: conical hirtellous, type II: verruculose conical hirtellous, III: crispate villous, IV: floccose villous). Type I은 Fragariinae아족과 Potentillinae아족의 대부분의 분류군에서 관찰되었고, Type II는 유일하게 Potentillinae아족 Potentilla속 Conostylae절의 P. cryptotaeniae에서 나타났다. Type III은 Potentilla속 Conostylae절의 P. chinensis complex와 Leptostylae절의 P. egedii에서 나타났고, type IV는 Conostylae절의 P. discolor와 P. nivea에서 관찰되었다. 융모형인 Type III과 IV를 갖는 분류군들에서는 미세강모가 함께 나타났다. 서로 다른 아족 혹은 절간에 동일한 털 유형을 공유하고 있으며, 한 종에서 두 가지 이상의 털 유형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Type I에 해당하는 Fragariinae아족 다수의 분류군과 Potentillinae아족의 P. centigrana와 P. dickinsii complex에서는 잎 표면에 표피상납질이 발달하였다. 이들의 분포 패턴을 고려하였을 때 아족 간에 표피상납질을 공유하는 특성은 서식지의 생태적 환경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분자 계통분류학적인 연구와 비교한 결과 계통적인 영향 또한 관련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긴병꽃풀속(Glechoma L., 꿀풀과)의 잎표피 미세구조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The Taxonomic Consideration of Leaf Epidermal Microsturcture in Glechoma L. (Nepetinae, Lamiaceae))

  • 장태수;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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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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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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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개박하아족(subtribe Nepetinae)에 포함되는 긴병꽃풀속(Glechoma L.) 5분류군과 근연분류군(Agastache속, Dracocephalum속, Marmoritis속, Meehania속, Nepeta속 Glechomanthe절)의 잎표피 미세구조에 대한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Marmoritis속, Nepeta속 Glechomanthe절, Glechoma hederacea var. longituba (Korea)에서는 기공이 잎의 양면에 모두 존재하는 양면기공엽(amphistomatic type)이나, 나머지 분류군들은 배축면에만 존재하는 이면기공엽(hypostomatic type)으로 밝혀졌다. 공변세포의 크기는 $12.50-28.75{\times}9.17-21.25{\mu}m$로 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Marmoritis pharicus ($12.50-15.83{\times}9.17-11.25{\mu}m$)가 가장 작은 공변세포를 갖고 있고, G. hederacea var. longituba (Korea: $28.75-28.88{\times}21.25-21.38{\mu}m$)가 가장 큰 공변세포를 가졌다. 기공 복합체의 경우는 대부분 불규칙형 (anomocytic)과 불균등형(anisocytic)이나, Agastache속, Dracocephalum속에서 교차형(diacytic)이 나타났다. 표피세포는 표피상납질(epicuticular wax)이 판 모양(platelet)으로 잘 발달 되지 않은 표면을 보이는 분류군과 발달된 표면(stripe)을 보이는 분류군으로 구분된다. 연구된 분류군에서 잎의 향축면과 배축면, 그리고 주맥에 분포하는 모용은 5가지의 종류가 나타났다. 모용은 비선모와 선모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선모의 경우 방패형선모(subsessile gland), 긴 두상선모(long stalk capitates glandular trichome), 짧은 두상 선모(short stalk capitates glandular trichome)는 모양과 밀도, 분포위치에서 분류군마다 다르게 나타나 분류학적인 유연관계에 유용한 형질임을 제시해 주었다.

충남 태안군에서 생육중인 활엽수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Exploring on the Defense Strategies against Hervivory of Broad-leaved Tree Species Growing in Taean-gun, Chuncheongnam-do)

  • 김갑태;추갑철;류동표;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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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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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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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충청남도 태안군에 생육중인 활엽수종들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을 탐색하고자 67종의 활엽수를 대상으로 방어전략을 결정하는 잎의 형태적 특성, domatia구조, 초식곤충 및 포식응애의 서식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67종 중에서 46종(68.7%)의 활엽수가 domatia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가시나무와 태산목 등을 비롯한 21종의 활엽수에서는 domatia 구조가 없었으며, 황매화와 서어나무를 비롯한 31종의 활엽수에서는 엽액 사이에 털이 밀생하여 공간을 만드는 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난티잎개암나무와 떡갈나무를 비롯한 12종의 활엽수에서는 pocket 모양구조에 털이 나있는 pocket+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왕벚나무와 팥배나무에서는 pocket type domatia를 지녔으며, 아왜나무에서는 pouch type domatia를 지녔음이 확인되었다. 잎 뒷면의 털을 이용한 방어전략으로 태산목에서의 밀융모, 은백양과 포도에서의 밀면모, 보리수나무에서 비늘털 밀생, 칡의 강모 밀생 등이 밝혀졌다. 화외밀선(花外蜜腺; extrafloral nectary, EFN)을 이용한 방어전략은 조사대상 중에서 23종(34.3%)의 활엽수가 이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앵두나무, 무화과, 가막살나무 및 서어나무 등이었다. 조사 대상 중에서 40종(59.7%)의 활엽수에서 포식응애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잎에 서식하는 응애 개체수 평균은 떡갈나무에서 23.4마리로 가장 많았다. 잎을 가해하는 미소 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깍지벌레, 혹응애, 총채벌레등이었으며, 총 개체수는 혹응애, 깍지벌레, 진딧물, 총채벌레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포식응애, 말벌, 무당벌레류와 그 애벌레, 진딧벌 등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로 온대 활엽수종에서 상리공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어전략이 활용되는 경우가 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남부지역 가로수종 잎 미세구조와 미세먼지 흡착량의 계절 변화: 가시나무,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동백나무, 왕벚나무 중심으로 (Seasonal Changes in the Absorption of Particulate Matter and the Fine Structure of Street Trees in the Southern Areas, Korea: With a Reference to Quercus myrsinifolia, Quercus glauca, Quercus salicina, Camellia japonica, and Prunus × yedoensis)

  • 진언주;윤준혁;최명석;성창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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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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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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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 남부지역의 주요 조경수 가시나무(Quercus myrsinifolia), 종가시나무(Quercus glauca), 참가시나무(Quercus salicina),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왕벚나무(Prunus × yedoensis) 등 5수종을 대상으로 계절별 미세먼지 흡착량 및 수종별 잎 표면 미세구조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계절별 미세먼지 흡착량 범위는 1월(31.51~110.44 ㎍/cm2), 11월 (23.20~79.30 ㎍/cm2), 5월(22.68~76.90 ㎍/cm2), 8월(9.88~49.91 ㎍/cm2) 순으로, 8월보다 1월에 54.4% 더 높은 미세먼지 흡착량을 보였다. 잎 표면에 홈이 있고 털을 갖고 있으며, 왁스층 함량이 높은 Q. salicina는 미세먼지 입자 크기별 흡착량이 높게 유지되었으며, 광택이 있고 잎 표면이 매끄러우며, 왁스층 함량이 낮은 C. japonica와 Prunus × yedoensis는 계절별 미세먼지 흡착량이 낮았다. 엽면적 크기, 기공밀도 및 기공 길이의 증가는 PM 흡착량의 감소와 관련이 있고 반면, 잎 표피 거칠기, 왁스층 함량, 기공 폭의 증가는 PM 흡착량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잎 표면 왁스층 함량이 증가할수록 잎 표면 PM 흡착량도 증가하였으며, PM10, PM2.5 보다는 PM0.2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앞으로 개별 수종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 효율을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통한 저감 수종 선발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가이드라인 또한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규소 처리에 의한 오이잎의 규소분포 및 흰가루병균 생장억제 (Ditribution of silicon and growth inhibition of powdery mildew fungus in cucumber leaves in silicon-present hydroponic culture)

  • 이중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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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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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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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오이 양액재배시 배양액내 규산칼륨($K_{2}SiO_{3}$) 처리에 의한 생육단계별 규소의 흡수특성, 체내분표 병원균의 침입억제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잎에서의 규소 분포는 TEM, SEM 및 EDX-ray를 사용하여 4개(SEM, Ca, Si, K)의 구성원소를 각각 측정하였다. 흡수된 규소는 잎으로 이동하여 모용(毛茸, trichome, hair)을 둘러싸고 있는 기부 세포에 축적되었다. 모용에서의 규소는 고농도의 칼슘 및 칼륨과 혼재하여 분포하였고, 저농도 처리시에는 모용기부를 제외한 표피세포에서는 감지 할 수 없는 수준으로 분포하였다. 잎에서의 규소 축적은 처리 후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세포벽 주위에 가장 많이 축적되었고, 그 이후에도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처리된 규소는 발아하고 있는 흰가루병 분생포자의 인접 조직의 세포벽과 병원균 흡기 주변에 다량 축적되어 물리적인 장벽으로 작용하였다. 고농도의 규산 처리된 잎 병반상의 발아관 길이는 낮은 농도의 처리구와 비교하여 현저히 짧았으며, 규산 처리농도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배양액내 처리된 규산 농도는 오이가 생장함에 따라 감소하여 뿌리를 통하여 작물체내로 흡수되었으며, 저농도 처리구(0.85 mM이하)에서는 흡수되는 양이 현저히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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