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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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추출물의 식물병원성 곰팡이 포자에 대한 발아억제 활성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ies of Plant Extracts against Phytopathogenic Fungi)

  • 박상조;류영현;배수곤;서동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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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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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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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01종의 식물에서 얻은 메탄올 추출물 662개를 식물 병원성 곰팡이[딸기잿빛곰팡이병균(Botrytis sp.), 고추탄저병균(Colletotrichum sp.), 작약점무늬병균(Alternaria sp.) 및 작약검은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sp.)]에 대한 분생포자의 발아억제 활성을 microdilution assay로 측정하였다. 검정에 사용한 추출물 중에서 36종의 추출물이 1종 이상의 곰팡이에 대하여 억제활성을 보였다. 짚신나물, 고본, 족도리풀, 일천궁, 백선 및 목향의 뿌리, 능소화의 잎가지, 감초의 지상부, 뽕나무의 가지 추출물은 식물의 지상부 조직에서 발병하는 균(Botrytis sp., Colletotrichum sp. 그리고 Alternaria sp.)과 뿌리에 발병하는 균(Cylindrocarpon sp.)의 포자발아를 모두 억제하는 항균활성을 보여 주어 이들 추출물의 항균범위가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곰팡이 대한 추출물의 억제활성을 보면, 뽕나무의 가지와 고삼의 뿌리 추출물은 1,250 mg/L에서 딸기잿빛곰팡이병균의 포자발아를 완전히 억제하였다. 고추탄저병균의 포자발아억제에 가장 강한 추출물은 홀아비꽃대의 뿌리였으며, $1,250{\mu}g/ml$에서 완전히 억제하였다. 작약점무늬병균에 가장 강한 억제활성을 나타낸 추출물은 감초의 지상부였으며, $625{\mu}g/ml$에서 포자의 발아를 100% 억제하였고, 새모래덩굴의 뿌리와 뽕나무 가지 추출물은 $1,250{\mu}g/ml$에서 억제하였다. 작약검은뿌리썩음병균에 가장 강한 억제활성을 나타낸 추출물은 감초의 지상부와 목향의 뿌리였으며, $1,250{\mu}g/ml$에서 포자발아를 억제하였다.

Magnaporthiopsis poae에 의한 한지형 잔디의 여름잎마름병 보고 (First Report of Summer Patch Caused by Magnaporthiopsis poae on Cool Season Grass)

  • 한주호;안창현;이승열;백창기;강인규;정희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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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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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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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6월 초순, 한지형 잔디인 Kentucky bluegrass "Midnight II" 품종이 식재된 서울시 소재 잔디밭에서 잎마름 증상, 뿌리썩음 증상 및 개구리 눈 모양의 전형적인 summer patch 병징이 관찰되었다. 병원균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이병 잎과 뿌리에서 병원균을 분리하고, 배양학적 및 균학적 특징과 분자마커를 이용한 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분리된 병원균은 배양 10일 후 약 50~60 mm 가량 생장하였고, 균사는 회백색을 띄며 중앙부터 황록색 혹은 갈색으로 변색되었다. 경자(phialides)의 경우, 그 유사조직이 주로 균사의 말단에서 관찰되었으나, 분생포자는 관찰되지 않았다. 분리된 병원균의 정확한 동정과 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을 위하여, large subunit (LSU)와 RNA polymerase II large subunit (RPB1) 유전자를 증폭시킨 후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하고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분리된 병원균은 Magnaporthiopsis poae M47 균주와 가장 근연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potato dextrose agar (PDA) 배지에서 배양된 병원균을 멸균된 메스로 잘라 동일한 품종의 잔디에 접종한 결과, 약 20일 후 잎마름 증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Kentucky bluegrass에 summer patch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Magnaporthiopsis poae로 보고하고, 위 병원균에 의한 한지형 잔디의 병징을 여름잎마름병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재배지형(栽培地形), 작휴방법(作畦方法), 윤작(輪作)이 율무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Field Topography, Ridge Shape and Crop Rotation on Growth and Yield in Coix lachyma-jobi var. ma-yuen Stapf)

  • 이효승;박기준;김기중;이은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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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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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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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의 율무 주산지(主産地)인 연천지역(漣川地域)에서 농가(農家)의 재배(栽培) 실태(實態)를 비속작지(非速作地)와 속작지(速作地)로 구분(區分) 재배유형별(栽培類型別)로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여 문제점(問題點)을 도출(導出)하고 입지(立地) 환경조건(環境調件)에 알맞은 재배(栽培) 기술(技術)을 개발(開發)코자 20개 농가(農家)를 대상(對象)으로 비속작지(非速作地) 논재배(栽培), 평탄지(平坦地) 밭재배(栽培), 경사지(傾斜地), 평휴(平畦), 고휴(高畦) 재배(栽培)로 구분(區分)하여 농가(農家)의 재배실태(栽培實態)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간장(稈長)에서는 비속작(非速作) 평탄지(平坦地) 밭재배(栽培)에 비하여 속작(速作) 평탄지(平坦地) 밭재배(栽培), 비속작(非速作) 논재배지(栽培地)의 순(順)으로 간장(稈長)을 현저(顯著)히 단축(短縮)시켰다. 2. 유효분얼수(有效分蘖數)에서도 비속작(非速作) 평탄지(平坦地) 밭재배(栽培)에 비하여 속작(速作) 평탄지(平坦地) 밭재배(栽培), 비속작(非速作) 논재배지(栽培地)의 순(順)으로 유효분얼수(有效分蘖數)를 감소(減少)시키는 경향(傾向)이 있었다. 3. 잎마름병 발병율(發病率)을 보면 비속작(非速作) 평탄지(平坦地)에서는 발병율(發病率)이 낮았으나 속작(速作) 평탄지(平坦地) 밭재배(栽培)와 비속작(非速作) 경사지(傾斜地) 재배지(栽培地)에서는 심(甚)한 발병율(發病率)을 보였다. 4. 조명나방 발병율(發病率)을 보면 비속작(非速作) 밭재배(栽培)에서는 재배유형(栽培類型)에 관계(關係)없이 낮았으나 비속작(非速作) 논재배지(栽培地)와 속작(速作) 평탄(平坦) 밭재배(栽培)에서는 모두 발생율(發生率)이 심(甚)하였다. 5. 도복정도(倒伏程度)에서는 비속작(非速作) 논재배지(栽培地)에서 가장 낮았으며 비속작(非速作) 밭재배지(栽培地)에서는 재배유형(栽培類型)에 관계(關係)없이 중정도(中程度)이었으나 속작평탄(速作平坦) 밭재배(栽培)시에는 가장 심하였다. 6. 종실수량(種實收量)을 보면 재배유형(栽培類型)중 비속작(非速作) 평탄지(平坦地)밭재배(栽培)에서 가장 증수(增收)되었으며 속작(速作) 평탄지(平坦地) 밭재배(栽培)와 비속작(非速作) 논재배(栽培) 순으로 가장 증수(增收)된 수량(收量)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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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pathogenic fungus Alternaria brassicicola SW-3가 생산하는 항암활성 물질의 분리 정제 (Isolation and Purification of an Antitumor Metabolite from Alternaria brassicicola SW-3, the Cause of Brassica Black Leaf Spot Disease.)

  • 나여정;이방숙;남궁성건;정동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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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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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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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 토양에서 분리한 식물성 병원균인 Alternaria brassicicola SW-3리 항암활성 물질 생산능을 조사하고, 활성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구조를 확인하였다. A. brassicicola SW-3는potato dextrose broth를 이용하여 15$^{\circ}C$에서 2주간 진탕 배양한 다음, MTT assay를 실시하여 항암활성을 확인하였으며, 배양여액 중의 항암물질은 ethyl acetate로 추출하고,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제하여 무색의 oily product를 얻었다(수율 22mg/m1). 분리된 물질은 물이나 hexane에는 녹지 않고, chloroform, ethyl acetate, ethanol 등에는 잘 녹는 특징을 보였으며, , $IR^{1}$H-NMR, $^{13}$C-NMR 등을 통해 구조를 분석한 결과, 최근에 일본에서 분리되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depudecin과 동일한 물질로 추정되었다. 본 실험에서 분리된 depudecin은 인체간암세포와 mouse 피부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며, 각각의$ IC_50$$57\mu$g/ml, $69\mu$g/ml로 나타났다. Alternaria brassicicola SW-3에 의해 생산된 물질이 기지의 물질이지만, depudecin은 아직 작용 기작이나 적용범위 등이 밝혀지지 않은 초기 연구 단계에 있는 물질로서, 새로운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의 유도체를 합성하거나, 다른 항암제와의 혼용에 의해 부작용이 적은 강력한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선도물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 인삼재배지 농약 사용 실태 (Survey on Pesticide Use by Ginseng Growers at Gangwon Farmland in Korea)

  • 강혜순;박동식;황윤갑;김성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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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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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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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강원도내의 4개시 8개군에 거주하는 271명의 인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36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강원도 인삼 재배지의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빈도 및 교차 통계분석을 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식물병으로 점무늬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균핵병, 해충은 달팽이, 줄기 굴파리, 굼벵이, 선충, 거세미나방, 잡초는 망추 바랭이, 명아주, 피, 쑥 등을 선정하였다. 이를 방제하기 위하여 응답자의 35%는 농약에 의존한다고 하였으며, 31.5%는 농약사용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과 미생물 이용 및 친환경자재 등을 혼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8.8%가 본인의 경험, 농약상 및 이웃의 추천 등으로 농약을 선정하고 있었으며, 이의 결과로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서 미적용 약제를 사용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농약 살포 시 기준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96.3%), 이것은 낮은 비율의 인삼약해(30.1%)와 살포자 중독 경험(38.8%)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사용 농약을 2년에서 5년간 연용하고 있어(44.1%) 이 지역 병해충 및 잡초의 약제 저항성 유발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으며, 올바른 농약 선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연감염된 소나무와 잣나무 내 소나무재선충 분포 및 인공접종한 소나무 묘목 내에서의 소나무재선충 이동 (Distribution of Bursaphelenchus xylophilus in Naturally Infected Pinus densiflora and P. koraiensis and Migration of B. xylophilus in Artificially Inoculated P. densiflora Seedlings)

  • 김재근;김병관;이승규;김진철;한상섭;차병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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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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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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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나무재선충에 자연 감염된 소나무와 잣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을 분리하여 수종 간 분리율과 수종 내 부위별 밀도 등을 비교하고, 분리한 선충을 소나무 묘목에 접종하여 묘목 내에서의 이동을 알고자 하였다. 2006년,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말라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을 분리한 결과, 소나무재선충은 두 수종 모두에서 높은 밀도로 분리되어 수종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각 수종의 변재부 위에서만 분리되었으며, 분리한 조직을 채취한 줄기의 높이에 따른 분리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즉, 말라죽은 나무의 주간은 모든 조직이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소나무 묘목에의 접종실험을 통하여 감염목 내 이동을 조사한 결과, 감염초기에 소나무 조직 내로 침입한 소나무재선충은 증식에 앞서 감염목 내에서 빠르게 이동하여 퍼지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에 왕성한 증식활동을 하였으며, 이 시기가 바로 소나무 시들음병의 외부병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소나무재선충의 이동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접종한 소나무 줄기횡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또 높이별로 선충을 분리하여 조직 내 선충의 분포를 관찰한 결과, 줄기의 피층에 있는 수지도를 통해 접종부위로부터 다른 부위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조직 내에서 증식한 소나무재선충은 피층의 수지도뿐만 아니라 목질부수지도나 가도관까지 분포하여 감염목내 전 부위에 걸쳐 고루 분포하였다. 그러나 수조직에서는 분리할 수 없었다. 소나무재선충 분리밀도가 높았던 묘목은 뿌리의 발달이 불량하거나, 목질부 변색균에 감염된 것들이었으며, 비교적 튼튼한 외양을 한 묘목에서는 선충의 분리밀도가 낮았다.

Alternaria alternata에 의한 참다래 갈색둥근무늬병 (Brown Ring Spot on Leaves of Kiwifruit Caused by Alternaria alternata)

  • 정인호;김경희;임명택;허재선;신종섭;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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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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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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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 6월 전남 순천과 고흥지역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다래 잎에 갈색 점무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짙은 갈색의 둥근 무의로 확대되었고, 심할 경우에는 생육기 동안에도 낙엽을 초래하였다. 둥근 무늬병반에서 일관성 있게 분리된 Alternaria sp.를 순수배양시켜 관찰한 균학적 특징과 참다래 잎에 상처접종에 의한 확인된 병원성을 토대로 Alternaria alternata (Fr.) Keissler에 의한 참다래 갈색둥근무늬병으로 동정하였다. A. alternata는 감자한천배지에서 짙은 회색 균총을 형성하였고 분생포자를 다량 형성하였다. 담갈색 또는 금색의 분생포자는 난형 또는 역곤봉 형태를 하며, 분생포자경 위에 보통 5개 이상 사슬모양으로 형성되는데, 횡격막이 $3{\sim}5$개, 종격막이 $1{\sim}2$개가 있고, 분생포자의 크기는 $16.5{\sim}42.1{\times}6.7{\sim}19.5\;{\mu}m$, 분생포자경의 길이는 $8.6{\sim}112.7\;{\mu}m$였다. 이상과 같이 국내 최초로 A. alternata에 의한 참다래 갈색둥근무늬병의 발생을 보고하는 바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장벌 101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Jangbeol 101”)

  • 임용우;최기준;성병렬;임영철;김맹중;박근제;김기용;정종원;박남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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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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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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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우량(내습, 내하고 및 다수성 등) 오차드그라스 신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 양질조사료 생산과 국내육성 목초품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수행하였다. 울릉도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로부터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남원, 대관령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이 조사되었다. 2002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장벌 101호”로 명명되었다. 장벌 101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벌 101호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는 중간인 편이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는 짧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4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 5월 12일보다 2일 정도가 늦었으며, 출수기 초장은 83cm로 Ambassador의 초장 88cm보다 5cm가 짧았다. 내한성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하였으며, 도복은 장벌 101호와 Ambassador가 비슷하였고, 재생력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한 편이었다. 내습성은 수원에서만 검정이 이루어졌으나 장벌 101호가 우수하였고, 엽부병 및 녹병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한 편이었다. 장벌 101호의 4개지역 3년간 평균 수량성은 ha당 건물수량은 12,374kg으로 Ambassador 보다 9% 많았고, 특히 수원과 제주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사료 품질특성은 Ambassador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장벌 101호는 내습성이 강한 중만생 계통으로 내한성, 재생력 및 도복에 강하고, 내병성이 강한 청예, 건물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방목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럭키원'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Variety, 'Lucky One')

  • 지희정;채현석;이성태;황태영;김기용;이상훈;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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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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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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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에서 수집된 오차드그라스 재래종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된 4계통을 집단 교배(polycross)하여 생산된 합성계통을 '합성35호'라 하고 이를 2008년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천안, 횡성, 진주 및 제주 등 4 지역에서 지역적응성 검정을 실시하여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4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35호'를 신품종 '럭키원'으로 명명하였다. '럭키원'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럭키원'의 생육형태는 중간형이며, 잎은 담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짧으며, 상부 절간장은 길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럭키원'은 암바에 비해 출수기는 5월 11일로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2일이 늦으며, 출수기의 초장은 87 cm로 3 cm 길었다. 내습성과 내병성은 '럭키원'이 암바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럭키원이 암바 보다 약간 강한 편이었다. '럭키원'의 ha당 건물수량은 16,191 kg으로 암바 보다 38% 많았으며, 특히 횡성지역에서 증수하였다. '럭키원'의 건물 소화율은 암바에 비해 높았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11.3%로 약간 높았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온누리 2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Variety, 'Onnuri 2ho')

  • 지희정;채현석;이성태;황태영;김기용;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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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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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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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4계통을 선발한 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8년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천안, 횡성, 진주 및 제주지역에서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을 수행하였다. 2014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34호를 신품종 "온누리 2호"로 명명하였으며, 온누리 2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온누리 2호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잎은 담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암바와 비슷하며, 상부 절간장은 중간이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7일로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4일이 늦었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88 cm로서 암바 보다 4 cm 길었다. 내습성과 내병성은 온누리 2호가 암바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다. 온누리 2호의 ha당 건물수량은 15,814 kg으로 암바 보다 34% 많았고, 특히 제주지역에서 많았다. 온누리 2호의 건물소화율은 암바에 비해 높았으며 기타 사료가치는 암바와 비슷하였다. 이와 같이 온누리 2호는 다수성인 중생종 계통으로, 특히 습해 및 내병성에 강하고, 건물수량이 많은 품종으로 산지생태 축산용 초지 조성 및 조사료 생산을 위한 우수한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