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wild edible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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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 조령산 일대 식물상의 특성별 분류 (Classification by Characteristics of Flora in Mt. Joryeong, Geosan-gun, Chungcheongbuk-do)

  • 유주한;정성관;박인환;이귀용;안찬기;조흥원;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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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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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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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일대 분포하는 식물상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자연환경보전의 기초 자료 제공과 더불어 충청북도 내 분포하는 식물상의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시기는 2004년 11월부터 2005년 9월까지 계절별로 조사를 수행하였고 조사경로는 A 경로(휴량림 입구${\sim}$신선봉), B 경로(신선봉${\sim}$마패봉), C 경로(조령 제3관문${\sim}$마패봉), D 경로(용성골${\sim}$깃대봉)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관속식물상 조사결과, 85과 219속 299종 36변종 6품종 등 총 341분류군으로 관찰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백작약, 꼬리진달래, 태백제비꽃 등 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개비자나무, 호랑버들, 매화말발도리, 조팝나무, 털조록싸리, 산앵도나무, 참배암차즈기,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등 총 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상 조사결과, 관상용 식물자원은 171종(50.1%), 식용식물자원은 222종(65.1%), 약용식물자원은 237종(69.5%), 기타용 식물자원은 146종(42.8%)으로 나타났다.

미나리과 산채의 아질산염 소거능 (Nitrite Scavenging Effect of Umbelliferaeceae)

  • 노광석;양미옥;조은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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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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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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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미나리과 산채인 참나물, 신선초, 방풍의 조단백은 22.99~31.00%, 조지방은 3.51~5.08%였으며, $\beta$-carotene은 5.40~19.81 mg%, ascorbic acid는 미량 함유하였고, Selenium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총 페놀 함량은 617.87~875.77 mg%를 나타내었으며, 이 중 방풍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참나물, 신선초, 방풍의 지방산 조성은 전 지방산 중 linoleic acid와 linolenic acid가 66.46~77.44%를 차지하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참나물, 신선초, 방풍 모두에서 메탄을 가용성 획분이 수용성 획분에 비하여 높은 소거능을 보였고, pH 1.2〉 4.2〉6.0 순으로 소거능이 높았다. 방풍의 메탄을 가용성 획분의 아질산염 소거능이 pH 1.2에서 95.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참나물, 신선초 순이었다. 총 페놀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야생식물 중독의 임상 양상 (The Clinical Aspects of Wild Plant Poisoning)

  • 옥택근;박찬우;조준휘;천승환;이승용;김성은;최기훈;배지훈;서정열;안희철;안무업;조병렬;김용훈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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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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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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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With the recent boom in 'eating healthy', many adults are interested in dieting to prevent future diseases. However only well trained experts can distinguish between what are edible vegetables and herbs from their poisonous look-alikes. In cases where a patient unknowingly ingests a poisonous herb, is caught off guard by the poisonous side effects that occur because of their lack of knowledge of what they have ingested. This paper will focus on the need to educate the public about the risks involved with ingesting wild vegetables and herbs and study the emergency diagnosis and treatment of poisoned patients that enter the emergency room. Method: This study was done in the spring of 2004 (from March to May) in the Kangwon Young-Seo districts of Korea. 15 subjects used in this study, entered the emergency room showing signs of toxic symptoms. Data was collected by examining subject's records. Additional data was collected by collaborating with physicians in the hospital that diagnosed and treated the subjects. Identifying the poisonous vegetable or herb is the first step to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Subjects admitted to the emergency room, underwent a battery of tests: laboratory examination, ECG, radiological exam and etc. Results: The demographics of the study encompassed subjects with the average age of $50{\pm}19$ years old. There were 10 men and 5 women. Common symptoms of this study included; gastrointestinal symptoms such as nausea, vomiting, epigastric pain and so on. In the case of Caltha palustris ingestion, additional symptoms were present; bradycardia and hypotension which lasted for a long time. While cases that ingested Scopolia parviflora had little effect on vital signs but manic episodes lasted for about three days. Veratrum patulum ingestion showed signs of bradycardia and hypotension but contrary to Caltha palustris recovery was shorten by treating with dopamine. However, dizziness, headache and paresthesia of the extremities continued for a long time. Finally Sium ninsi ingestion showed visual disturbance, paresthesia of the extremities, dizziness as their initial symptoms. Conclusion: The risks involved with ingesting wild plants without the proper knowledge can lead to serious side effects and steps need to be taken to educate the public. In addition, all emergency physicians need to have a working knowledge of the symptoms and signs associated with ingesting toxic wild plants and need to treat accordin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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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혈등, 반지련, 보골지, 봉출, 오미자, 현호색 헥산 분획층의 항산화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the n-Hexane Fractions from Spatholobus suberectus (SS), Scutellsria barbata (SB), Psoralea corylifolia (PC), Curcuma zedoaria (CZ), Schisandra chinensis (SC), and Corydalis turtschaninovii (CT))

  • 최은정;김세훈;심상희;정현정;방우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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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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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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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약용식물 6종을 메탄올로 추출한 다음, n-hexane층을 DMSO에 녹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 비교하여 기능성 소재인 천연 항산화제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DPPH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능 실험에서는 250 ${\mu}g/mL$ 농도에서 보골지가 대조군인 ascorbic acid에 비해 높은 유리기 소거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농도 500 ${\mu}g/mL$에서는 ascorbic acid가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ABTS 유리기 소거능 실험에서는 농도 증가에 따른 항산화 활성이 DPPH assay와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고, 특히 보골지의 항산화 활성이 대조군인 ascorbic acid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ABTS 유리기 소거능 실험 결과 공통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 된 약용 식물은 반지련, 보골지이며 500 ${\mu}g/mL$ 이상의 농도에서 ascorbic acid와 유사한 90% 활성을 보였으며 750 ${\mu}g/mL$ 농도에서는 ascorbic acid 보다 우수한 유리기 소거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반지련과 보골지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므로 천연 식물소재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며, 천연물의 추출 부위, 용매, 추출 조건에 따라 다양한 항산화 활성 능력을 기대 할 수 있으므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응용 가능성 또한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룡산과 배바위산 일대(경상북도)의 관속식물상 (A Flora of Vascular Plants in Biryongsan Mt. and Baebawhisan Mt. (Gyeongsangbuk-do))

  • 강호연;정선;김재영;조형준;정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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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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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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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봉화군에 위치한 비룡산(1,197 m)과 배바위산(967 m)의 관속식물 분포를 파악하고 특산식물, 희귀식물, 귀화식물 등의 분포를 파악하여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연생태계보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19년 4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비룡산과 배바위산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총 108과 334속 506종 17아종 44변종 3품종 570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한국특산식물은 할미밀망(Clematis trichotoma Nakai), 새며느리밥풀[Melampyrum setaceum var. nakaianum (Tuyama) T.Yamaz.], 처녀치마(Heloniopsis koreana Fuse, N.S.Lee & M.N.Tamura) 등 12분류군이었다. 또한 국립수목원에서 적색목록에 포함한 희귀식물은 위기종(EN)인 두메닥나무[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 (Nakai) Hamaya] 1분류군, 취약종(VU)인 백작약[Paeonia japonica (Makino) Miyabe & Takeda], 꼬리진달래(Rhododendron micranthum Turcz.), 산토끼꽃(Dipsacus japonicus Miq.) 등 3분류군, 약관심종 (LC)인 너도바람꽃(Eranthis stellata Maxim.), 도깨비부채 (Rodgersia podophylla A.Gray), 금강제비꽃(Viola diamantiaca Nakai), 덩굴꽃마리[Trigonotis icumae (Maxim.) Makino] 등 4분류군으로 총 8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은 총 104분류군으로, 이중 IV등급에 우산물통이[Elatostema umbellatum (Siebold & Zucc.) Blume], 회리바람꽃(Anemone reflexa Steph. ex Willd.), 참바위취(Saxifraga oblongifolia Nakai) 등 10분류군, III등급에 물박달나무(Betula davurica Pall.), 왕팽나무(Celtis koraiensis Nakai), 노루삼(Actaea asiatica H.Hara), 금강제비꽃(Viola diamantiaca Nakai) 등 2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애기수영(Rumex acetosella L.), 소리쟁이(Rumex crispus L.),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L.) 등 42분류군으로 조사 되었으며, 분류군의 유용성에 따른 구분에 의하면 약용이 461분류군, 식용이 403분류군, 관상용이 306분류군, 공업용이 221분류군이었으며, 용도가 밝혀지지 않은 식물은 17분류군이었다.

산자고 자생지의 생육특성 및 토양요인간 상관모형 (Correlation Model between Growth Characteristics and Soil Factors of Tulipa edulis Habitat)

  • 유주한;정성관;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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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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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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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약용 및 관상용 자원으로써 기대되는 산자고의 자생지 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재배법 및 생태적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자생지 환경은 해발 245 m, 방위는 남향, 자생지 면적은약 $49\;m^2$이고, 건조한 양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속식물상은 28과 59속 50종 11변종 1품종 등 총 62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자원식물상은 관상용 23종(37.1%), 식용 43종(69.4%), 약용 34종(54.8%), 기타용 29종(46.8%)으로 분류되었다. 토양요인 분석결과, 산도는 pH 4.9, 유기물함량 4.8%, 유효인산 3.6 mg/kg, 치환성 칼륨 $0.5\;cmol^{+}/kg$, 치환성 칼슘 $3.0\;cmol^{+}/kg$, 치환성 마그네슘 $0.8\;cmol^{+}/kg$, 양이온치환용량 $12.3\;cmol^{+}/kg$, 전기전도도 0.3 dS/m로 나타났다. 화학적 특성간 상관분석결과, 치환성 칼슘과 양이온치환용량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산자고의 생육특성은 초장 7.6cm, 엽폭 0.6 cm, 엽장 12.7cm, 화폭 2.8 cm, 화경장 5.4 cm, 엽록소량은 $34.7\;{\mu}g\;mg^{-1}$로 조사되었다. 생육특성간 상관분석 결과, 초장과 화경장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토양요인과 생육특성간 상관성 분석결과, 치환성 칼륨과 엽장이 높은 상관성으로 보였으나 이들의 관계는 부적 상관성으로 확인되었다. 생육모형 분석 결과, 엽폭과 치환성 칼륨의 설명력은 약 86.4%, 엽록소량과 치환성 칼륨은 약 83.7%였다.

저온습윤 저장기간, 발아온도 및 차광율이 눈개승마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Duration with Low Temperature and Wet Condition, Germination Temperature and Shading Rate on Germination of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Seeds)

  • 송기선;전권석;최규성;김창환;박용배;김종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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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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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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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functional wild vegetable, is perennial herb and young leaves with soft texture are generally used as edible food. So the demand for the vegetable has increased recentl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shading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A. dioicus. Methods and Results :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by temperature and shading treatments. Seed pre-treatment before the germination experiment was carried out by the storage in low temperature ($4^{\circ}C$) under wet condition (LTW) for 0, 15, 30, 45 and 60 days and shading treatment were 35%, 50%, and 75% under control, BA (6-benzyladenine) and $GA_3$ (gibberellic acid) condition for 24 hours. Increasing the length of the storage periods led to increases seed germination percent in low temperature ($4^{\circ}C$) under wet condition (LTW), germination rate of A. dioicus seed was the highest at $15^{\circ}C$ with 60 days of seed pre-treatment. In the case of seeds pre-treatment with LTW, the more temperature went up, the more days to 50% of Germination of Final Germination Rate ($T_{50}$) went down. As a result of surveying shading treatment, germination rate was the highest in control of 35% shading and the next higher was in control of 50% shading. Conclusions : It is concluded that the temperature and shading are important factors to produce A. dioicus. Also, We suggest these results as basic data of A. dioicus for sexual propagation.

A Dual Selection Marker Transformation System Using Agrobacterium tumefaciens for the Industrial Aspergillus oryzae 3.042

  • Sun, Yunlong;Niu, Yali;He, Bin;Ma, Long;Li, Ganghua;Tran, Van-Tuan;Zeng, Bin;Hu, Zhiho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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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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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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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Currently, the genetic modification of Aspergillus oryzae is mainly dependent on protoplast-mediated transformation (PMT). In this study, we established a dual selection marker system in an industrial A. oryzae 3.042 strain by using Agrobacterium tumefaciens-mediated transformation (ATMT). We first constructed a uridine/uracil auxotrophic A. oryzae 3.042 strain and a pyrithiamine (PT)-resistance binary vector. Then, we established the ATMT system by using uridine/uracil auxotrophy and PT-resistance genes as selection markers. Finally, a dual selection marker ATMT system was developed. This study demonstrates a useful dual selection marker transformation system for genetic manipulations of A. oryzae 3.042.

재식거리가 나무두릅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Yields of Aralia elata Seem)

  • 윤종선;김익환;윤태;김태수;홍의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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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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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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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나무두릅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음에 따라 이를 재배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나무두릅에 대한 단위 면적당 수량증대와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적정 재식거리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릅의 수량은 매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정식 3년차까지는 밀식구에서 수량이 높았으나 4년차부터는 $1m\times50cm$구에서 수량이 높은 결과를 얻었다. 재래종 나무두릅의 수량은 원가지 끝에 있는 정단부의 수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정단 두릅 개당 무게는 평균 $20\~30g$사이었고, 측아의 무게는 약 $6\~7g$정도 되었으며, 측아의 상품화율은 약 $50\%$ 정도 되었다. 나무두릅에 대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수량이 가장 높았던 $1m\times50cm$구에서 10a당 소득이 1,229 천원으로 밀식구인 $1m\times30cm$구보다 $27\%$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었다. 초기 년도에는 소식구보다 밀식구에서 수량이 높았지만 두릅밭 조성시 묘목 구입비가 많이 들어 이에 대한 조성비 부문이 높았기 때문에 경영비가 많이 들어 소득이 적었다.

한국의 관속식물 전통지식에 대한 민속식물학적 연구 (Ethnobotanical Study on the Traditional Knowledge of Vascular Plant Resources in South Korea)

  • 정재민;김현준;박광우;정혜란;최경;신창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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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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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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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민속식물과 그 이용에 대한 전통지식의 대부분은 사회 경제 변화의 결과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전통 지식을 보존하고 탐색하기 위한 민속식물학적 연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지식의 발굴과 수집을 위하여 2006년부터 2014년까지 9년 동안 총 146개 시·군 868개소에서 1,771명(남 498, 여 1,275)을 대상으로 현지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설문자의 평균연령 69 ± 11.6세였고, 130과 493속 813종 7아종 92변종 12품종으로 총 924분류군의 민속식물이 정리되었으며, 17,328건의 전통지식 정보를 수집하였다. 그 중 초본식물 619분류군(67.0%), 목본식물 305분류군(33.0%)으로 확인되었다. 자생 및 재배식물 분석결과, 야생식물이 707종(76.5%)이었고, 야생식물의 재배종은 44종(4.8%), 재배를 위한 도입종은 145종(15.7%), 귀화식물은 28종(3.0%)으로 나타났다. 민속식물 924분류군에 대한 용도는 14종류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식용이 58.9%로 가장 높았고, 약용 26.9%, 용재용 3.7%, 관상 2.3%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민속식물에 대한 부위별 이용비율은 잎이 38.6%로 가장 높았고, 뿌리 16.4%, 줄기 15.9%, 열매 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속식물 924분류군의 전통지식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통하여 특정식물 종의 이용을 언급한 정보 보유자의 수(FC)와 이용범주 수(NU), 특정식물 이용자 수(UR), 상대적 인용빈도(RFC), 문화적 중요도 지수(CI), 상대적 중요도(RI), 문화적 가치(CV)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문화적 중요도(CI)는 쑥, 참취, 음나무, 상대적 인용빈도(RFC)는 참취, 쑥, 두릅나무, 상대적 중요도(RI)는 쑥, 소나무, 뽕나무, 문화적 가치(CV)는 쑥, 소나무, 음나무 등의 순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