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Welfare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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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of single-step genomic evaluation using social genetic effect model for growth in pig

  • Hong, Joon Ki;Kim, Young Sin;Cho, Kyu Ho;Lee, Deuk Hwan;Min, Ye Jin;Cho, Eun Seok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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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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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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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Social genetic effects (SGE) are an important genetic component for growth, group productivity, and welfare in pigs.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i) the feasibility of the single-step genomic best linear unbiased prediction (ssGBLUP) approach with the inclusion of SGE in the model in pigs, and ii) the changes in the contribution of heritable SGE to the phenotypic variance with different scaling ${\omega}$ constants for genomic relationships. Methods: The dataset included performance tested growth rate records (average daily gain) from 13,166 and 21,762 pigs Landrace (LR) and Yorkshire (YS), respectively. A total of 1,041 (LR) and 964 (YS) pigs were genotyped using the Illumina PorcineSNP60 v2 BeadChip panel. With the BLUPF90 software package, genetic parameters were estimated using a modified animal model for competitive traits. Giving a fixed weight to pedigree relationships (${\tau}:1$), several weights (${\omega}_{xx}$, 0.1 to 1.0; with a 0.1 interval) were scaled with the genomic relationship for best model fit with Akaike information criterion (AIC). Results: The genetic variances and total heritability estimates ($T^2$) were mostly higher with ssGBLUP than in the pedigree-based analysis. The model AIC value increased with any level of ${\omega}$ other than 0.6 and 0.5 in LR and YS, respectively, indicating the worse fit of those models. The theoretical accuracies of direct and social breeding value were increased by decreasing ${\omega}$ in both breeds, indicating the better accuracy of ${\omega}_{0.1}$ models. Therefore, the optimal values of ${\omega}$ to minimize AIC and to increase theoretical accuracy were 0.6 in LR and 0.5 in YS. Conclusion: In conclusion, single-step ssGBLUP model fitting SGE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accuracy compared with the pedigree-based analysis method; therefore, it could be implemented in a pig population for genomic selection based on SGE, especially in South Korean populations, with appropriate further adjustment of tuning parameters for relationship matrices.

사회경제적 박탈 경험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6가지 박탈 유형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lderly's Socio-economic Deprivation Experience on Suicidal Ideation)

  • 강동훈;김윤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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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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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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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사회경제적 박탈 경험이 노인의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 자료는 한국복지패널 9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SPSS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평균차이분석, 상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적연금을 받지 못했던 경험, 근로능력이 있으나 실업 상태였던 경험,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없었던 경험,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도 더 살 돈이 없었던 경험 등의 순으로 박탈 빈도가 높았다. 둘째, 배우자가 없는 경우, 학력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자살 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돈이 없어서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에 갈수 없었던 경험, 2달 이상 집세가 밀렸거나 집세를 낼 수 없어 집을 옮긴 경험, 먹을 것을 살 돈이 없어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없었던 경험, 공과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험, 근로능력이 있으나 직업을 갖지 못한 경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도 더 살 돈이 없었던 경험 등이 노인의 자살 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논문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확대, 노인 주거급여 및 정주 여건 개선, 노인 식생활실태 조사 강화, 노인 공과금 지원 방안 확대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애착과 비행친구가 청소년의 비행지속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ttachment and Deviant Peers on Juvenile Recidivism)

  • 권오용;이수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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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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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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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애착과 비행친구가 청소년비행 지속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한국아동 청소년 중1패널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비행은 중3 180명(10.2%)에서 고3 278명(15.7%)으로 1.5배 증가하였으며, 비행중단 138명(72.7%), 비행지속 42명(23.3%)으로 나타나서 중단보다 지속이 더 적으며, 고3시기에 비행경험이 236명(85.6%)으로 나타났다. 둘째, 애착과 비행친구가 청소년비행에 미치는 영향은 부모애착은 중3에서는 부모애정이 부(-)의 영향, 고3에서는 부모감독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애착에서 또래신뢰는 중3에서, 비행친구는 중3과 고3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애착과 비행친구가 비행지속에 미치는 영향은 부모감독에서 부(-)의 영향을 미치며, 비행친구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모애정, 친구애착(교우, 신뢰)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복지 실천을 위한 제언을 기술하였다.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For Developing Perceived Elderly Stigma Scale)

  • 안순태;오현정;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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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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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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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노인 인구에 대한 타 세대의 부정적 고정관념과 낙인은 노인의 삶의 질 저하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내의 사회문화적 성격을 반영한 노인 낙인 척도개발을 위해 기존 문헌과 43명의 젊은 성인들로부터 추출한 항목들을 바탕으로 총 34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진 척도를 1차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전문가 자문과 내부 연구자 회의를 거쳐 총 31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를 잠정 개발하였다. 척도의 차원성, 신뢰도,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252명의 65세 미만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각된 노인 낙인, 연령주의, 노인차별주의, 노인 태도, 노인 공경을 측정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28개의 항목으로 최종 구성된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는 '기질', '능력', '외모', '권위주의적 의존', '자식집착'의 5개 차원으로 구분되었으며, 각 차원의 세부 항목들은 적절한 내적 합치도를 보였다.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는 이론적으로 정적 관계에 있는 연령주의, 노인차별주의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개념적으로 반대에 있는 노인 태도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노인 공경 인식과는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세대통합을 위한 노인 낙인 해소 연구와 실무의 기초가 되는 척도 개발을 통해 노인 낙인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효과적인 정책 변화와 홍보 전략 수립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부모 양육 스트레스가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부모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Parenting Stress on Infants' Social Competence: Mediating Effect of Parents' Self-Esteem)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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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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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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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부모 양육 스트레스,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부모의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가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부모 양육 스트레스와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아동패널 7차년도(2014년)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하였고, 변수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s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부모 양육 스트레스와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과의 관계에서 부모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Process Macro Model 4를 적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간접효과 유의성은 부트스트래핑 방법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모든 잠재변수들간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 아버지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양육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 할 수 있도록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어야 함을 시사한다.

중년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 잠재집단 유형과 영향요인 (A Study on the Social Exclusion Types of Middle-aged Single-person Households)

  • 장온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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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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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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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1인가구내 집단별 이질성에 주목하여 중년층 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가 어떠한 하위집단으로 유형화되는지를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파악하고 사회적 배제 유형에 작용하는 예측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적 배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제14차 한국복재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총 361명의 중년1인가구를 대상으로 잠재계층분석 및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년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지표는 6차원 10개지표로 구성되어 측정되었다. 분석결과는 중년1인가구는 '비배제형'(29.6%), '건강제한형'(14.3%), '교류제한 및 중위험다중배제형'(12.0%), '소득·건강배제형'(14.1%), '고위험다중배제형'(30.0%) 등 5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이상이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고 있고 대부분 배제유형이 다중배제 상태였다. 각 배제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이 공통된 주요 예측요인이었고, 가족교류, 연령, 여가활동만족도 변인이 '고위험다중배제형'과 '교류제한 및 중위험다중배제형'의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차원적 개입전략이 필요하고 '건강'과 교류 강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기초연금 수급이 고령자의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the Effect of Basic Pension on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lderly)

  • 김혜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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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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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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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초연금 수급이 고령자의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봄으로써 대표적인 노후소득보장제도인 기초연금제도의 효과성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독립변수의 관측되지 않는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통제하기 위해 패널 자료를 이용한 고정효과 모형을 사용하였으며, 분석 자료로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의 고령화연구패널자료(KLoSA)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연금 비수급자의 삶의 질이 수급자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변인들을 통제하였을 때 기초연금 수급자가 비수급자에 비해 주관적 삶의 질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기초연금 수급자의 주관적 삶의 질은 경제적 만족도, 배우자 유무, 자녀의 경제적 지원, 주관적 건강상태, 일상생활활동의 제한,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별, 소득계층별 분석 결과 기초연금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로는 차이가 없었고, 소득 상위 분위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우선, 기초연금제도 비수급자의 경우 경제적 상태 뿐 아니라 건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삶의 질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기초연금 수급자로 대표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기초연금은 낮은 급여수준에도 불구하고 고령자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빈곤문제 해소와 궁극적으로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연금제도 확대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핵심 정책대상인 저소득계층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미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의 급여수준 인상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교사의 교수 효능감과 행복감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achers' Teaching Efficacy and Happiness on Teacher-Infant Interaction)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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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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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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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교사가 인식한 교수 효능감, 행복감과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교수 효능감과 행복감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교수 효능감과 행복감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질에 중요한 변인임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아동패널 7차년도(2014년)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고,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s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에 관해 교사의 교수 효능감과 행복감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교수 효능감, 교사 행복감과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은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교수 효능감은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의 행복감이 더해질 때 그 영향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의 교수 효능감과 교사의 행복감이 모두 있을 때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의 질은 의미 있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는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의 질을 의미 있게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교수 효능감과 교사 행복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 적응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Academic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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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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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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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목적은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가 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 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한국아동패널 12차년도(2019년) 자료를 토대로 기초통계분석으로 주요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주요변인의 평균,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확인하였고 변인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업 스트레스가 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Baron과 Kenny의 절차를 따라 3단계 걸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 학교적응, 자아탄력성은 모두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과 학교적응력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은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학업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잘 대처하게 해 줌으로써 학교생활에 유연하게 적응해 나가게 하는 중요한 매개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는 아동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탄력적인 개인의 특성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개입방안 마련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남녀 장애노인의 일상생활만족도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Daily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ith Disability by Gender Difference)

  • 송미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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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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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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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장애문제와 노인문제를 동시에 경험하는 취약한 집단인 장애노인을 대상으로 9가지 일상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성별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제1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2008)' 중 만65세 장애노인 386명을 추출하였다. 연구질문을 확인하기 위한 분석방법은 독립표본티검정, 다중회귀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장애노인의 9가지 일상생활만족도 차원 중 6가지 차원이 성별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장애노인의 일상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여성 장애노인과 남성장애노인은 일상생활만족도 영향요인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통적으로 '사회경제적 지위: 하층', '건강상태: 나쁜 편', '만성질병 있음', '가족과 타인의 도움필요', '장애정도: 중증'이 일상생활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남녀장애노인에 대한 건강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제공,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확대, 중증장애노인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및 실천적으로 지원할 수 방안을 제언하였다. 반면에 차별영향 요인은 연령과 교육수준으로 분석되었다. 즉, 여성 장애노인은 연령이 높을수록 일상생활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남성 장애 노인은 교육수준이 무학일 경우보다 중졸과 고졸이상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