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Welfare Pane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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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재무적·심리적 요인이 고령자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Physical, Financial, and Psychological Factors on Elderly Life Satisfaction)

  • 이해랑;김지혜;나종연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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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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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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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aims to enhance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population in South Korea by exploring their satisfaction levels and identifying influencing factors. Utilizing data from the 17th Korean Welfare Panel, which includes 6,260 individuals aged 65 and older, this study employs independent sample t-tests, one-way ANOVA,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in general,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population was somewhat lower than that of the general adult population in all areas, except for job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with housing. Key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population includ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age, economic activity, residence, education level), subjective health status factors, financial factors (disposable income, monthly living expenses), and psychological factors (depression, self-esteem). Notably, psychological factors, particularly self-esteem and depression, profoundly affect all life satisfaction domains. Enhancing life satisfaction necessitates fostering positive self-perception and capabilities in the elderly population, suggesting the need for programs focused on positive emotional experiences. Moreover, depression significantly reduces life satisfaction, underscoring the importance of policy interventions to address negative emotions in this demographic.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concrete and effective policie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population. Additionally, by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positive psychological factors, it is anticipated that the study will offer a new direction for improving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population.

초기 청소년의 발달환경이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 : 매체환경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Early Adolescents' Developmental Environment on their Delinquent behavior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Media Environment)

  • 현다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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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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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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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모양육태도, 친구관계, 학교환경 등 청소년의 발달환경이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 매체환경이 그 관계에서 어떤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기 청소년인 중학교 1학년 총 518명 대상으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6차년도 조사결과를 활요하였다. 분석결과, 부모양육태도가 애정형, 과잉간섭형, 학대형일수록, 친구와 소외관계가 깊을수록 비행행동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비일관성, 친구간 의사소통은 컴퓨터와 휴대폰을 더 자주 사용하게 하였다. 컴퓨터,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할수록 비행행동도 늘어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가정환경, 친구관계는 비행행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교육프로그램, 친구간 소통프로그램 등 비행행동을 방지하는 발달환경의 조성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비행행동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에 대해 올바른 활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요구된다.

부모 학대·방임이 청소년의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 -교우 및 교사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Child Abuse and Neglect on Community Sense of Adolescent - Focusing on mediated effects of classmate and teacher relations -)

  • 정명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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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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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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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모 학대·방임이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에서 교우 및 교사관계의 매개효과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 초1패널 조사(2010년~2017년)의 2017년 중1 2,0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 학대·방임과 공동체의식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연구문제를 구조방정식으로 검증하여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 부모 학대·방임은 공동체의식에 유의한 직접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 둘째, 부모 학대·방임(β=-.663)은 교우 및 교사관계에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우 및 교사관계(β=.664)는 공동체의식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모 학대·방임이 공동체 의식에 미치는 영향에서 교우 및 교사관계의 매개효과(β=-.440)는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런 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 복지실천에 대한 제언을 기술하였다.

근로 장애인의 자기효능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도의 매개 효과 (Effect of Self-efficacy of the Disabled Workers on Life Satisfaction : Mediated Effects of Job Satisfaction)

  • 김미경;고정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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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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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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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근로 장애인의 자기효능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직무만족도의 매개 효과를 규명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한 연구방법은 장애인고용패널 2차 웨이브 1차-4차(2016-2019)의 근로 장애인 1,604명의 자료를 SPSS V22.0과 AMOS 22.0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는 첫째 근로 장애인의 자기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둘째 근로 장애인의 자기효능감은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셋째 직무만족도는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넷째 근로 장애인의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직무만족도는 매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혔다. 이런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복지실천을 위한 시사점과 연구한계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베이비붐세대의 남녀 간 의료비 지출 및 의료이용 차이: 우울을 매개변수로 (Analysis of the Health Expenditure and Medical Usage Difference of the Baby Boomers between Male and Female: Depression as a Mediators)

  • 정지윤;정재연;차선정;이해종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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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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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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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his study purpo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on medical utilization and health expenditure of baby boomer generation by depression between gender. Methods: Korea Welfare Panel Survey 2016, provided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was used for the analysis. For the research, we used the two-part model, yes or no of use (part 1), and frequency of use (part 2) for medical utilization. The dependent variables are the whether or not to use of hospitalization services, outpatient services, length of stay, outpatient service visits, and health expenditure. And the independent variables are used as the predisposing (education, spouse presence), enabling (insurance type, private insurance, economic activity, income), and need (chronic disease, self-rated health, disability) factors in the Andersen behavior model. Depression was used as intervening variables. Structural equation model and multiple group analysis by gender were used. Results: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medical care usage and cost between men and women in baby boomer. For men,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were present at the hospitalization (yes/no), length of stay, and health expenditure. On the other hand, for wome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was found only at the outpatient visits. Specially, depression was working at the medical services by the different way between gender. The size of effect (multiple group analysis) was affected b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en and women. Conclusion: This study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is increased medical usage and health expenditure and the effect factors are different by gende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medical care policy considering th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baby boomers.

가족 경제 상황과 청소년의 진로정체감과의 관계에서 사회관계의 매개 효과에 대한 연구 (Effects of Social Relationships on the Association between Family Economic Status and Adolescents' Career Identity)

  • 원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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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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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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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족의 경제적 상황과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 및 진로정체감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정의 경제적 상황과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사회관계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의 경제 상황이 사회관계의 질적인 측면과 상관관계를 가지며, 이러한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관계는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른 청소년의 진로발달 격차를 긍정적인 사회관계의 증진을 통해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긍정적인 사회관계의 형성을 돕는 융합된 진로 지도 개입이 요구된다.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과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의 관계에서 주관적 행복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Happi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buse and Neglect and Internet Addiction in Adolescents)

  • 최지현;정미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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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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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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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이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과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의 관계에서 주관적 행복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한국복지패널(KWPS)의 16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총 32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27.0과 Hayes(2013)의 Macro Process(model 4)를 활용하여 관련 변인 간의 상관분석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은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이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에서 주관적 행복감이 매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동의 모 애착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hildren's Attachment to Mother on Happiness: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Dependence)

  • 이현주;백진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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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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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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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모 애착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에서 조사한 한국 아동패널 12차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그 중 1,143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했다. 분석 방법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Process Macro Model Number 4 분석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의존도와 자아탄력성의 간접효과는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를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 애착은 아동의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모 애착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부분 매개효과를 확인했다. 셋째, 아동의 모 애착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마트폰 의존도는 부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실천적 과제들을 제시했다.

부모에게 받은 방임과 학대가 중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al neglect, abuse on middle school children's life satisfaction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 우재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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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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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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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모로부터 경험한 청소년의 방임, 학대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2015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6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2015년 6차 데이터의 중학교 1학년생이다. 본 연구의 데이터는 구조방정식과 sobel testing에 의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는 부모에게 받은 방임, 학대가 중학생의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중요한 매개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결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임, 학대가 삶의 만족도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방임과 자아탄력성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258$, p<.001). 자아탄력성과 삶의 만족도는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843$, p<.001). 반면, 방임, 학대는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05$, p<.001/${\beta}=-.035$, p<.001). 둘째, 완전매개모형을 경쟁모형으로 설정하여 부분매개모형과의 비교를 통해 적합한 모델을 평가한 결과 방임은 자아탄력성을 완전 매개하여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즉,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미성 검증, sobel검증을 실시한 결과 자아탄력성의 완전매개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이 검증되었다(Z=-.169, t(CR)=-.012 (p<.05).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가 논의되어졌다.

의료취약성 정도에 따른 노인의 미충족의료 경험 비교: 의료취약계층 노인의 필수적 의료자원 보장을 위한 시사점 (Differences in Unmet Healthcare Needs among the Elderly by the Level of Medical Vulnerability: Implications for Securing Essential Healthcare Resources for the Medically Vulnerable Elderly)

  • 신세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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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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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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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들을 의료취약성 정도에 따라 네 집단으로 세분화하여 경제적, 비경제적 사유로 인한 미충족의료 경험 차이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2018년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 4,147명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들을 세분화한 결과, 일반건강보험가입자가 79.6%, 비수급빈곤층이 13.6%, 차상위경감대상자가 1.1%, 의료급여수급자가 5.7%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병의원 또는 치과진료에 대해 노인들의 12.6%는 경제적 사유로, 10.6%는 비경제적 사유로 미충족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취약계층 노인의 미충족의료 경험률은 비취약계층인 일반건강보험가입자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대부분 경제적 사유에 따른 경험률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경제적인 사유로 인한 미충족의료 경험률은 일반건강보험가입자가 9.8%였던 반면, 비수급빈곤층은 18.9%, 차상위경감대상자는 40.0%, 의료급여수급자는 31.5%로 큰 차이가 있었다. 다른 영향요인을 통제한 로지스틱 분석 결과, 모든 의료취약계층이 일반건강보험가입자에 비해 경제적 사유로 미충족의료를 경험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비수급빈곤층은 약 1.4배, 차상위경감대상자는 3.3배, 의료급여수급자는 2.4배 높아졌다. 반면, 비경제적 사유로 인한 경험은 일반건강보험가입자 대비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에만 1.7배 증가하였고, 다른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의료취약계층 노인들의 필수적 의료자원 보장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