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come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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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소득 주거입지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미국 오하이오주 프랜클린 카운티의 사례 (Determinants of Cross-Income Residential Location Decisions in the United States: The Case of Franklin County)

  • 전희정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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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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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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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가구소득수준과 이사간 지역의 소득이 일치하지 않는, 교차소득 주거입지결정 요인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프랜클린 카운티로서 1999년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자가거주 가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입지선택 결정요인에 관한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설문에 참여한 가구와 프랜클린 카운티 내의 근린지구의 소득수준을 저, 중, 고소득으로 나눈 후 각 가구계층별로 교차소득 주거입지결정 요인에 관하여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중산층 가구가 상위계층 지역으로 이주하는 이유는 학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소득계층 지역으로 이주하는 이유는 투자목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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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sive Growth and Innovation: A Dynamic Simultaneous Equations Model on a Panel of Countries

  • Bresson, Georges;Etienne, Jean-Michel;Mohnen, Pierre
    • STI Polic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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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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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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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sed on the work of Anand et al. (2013) we measure inclusive income growth, which combines growth in gross domestic product (GDP) per capita and growth in the equity of the income distribution. Extending the work of Causa et al. (2014), we estimate a dynamic simultaneous structural equations model of GDP per capita and inclusive income on panel data for 63 countries over the 1990-2013 period. We estimate both equations in error correction form by difference GMM (generalized method of moments). Among the explanatory variables of the level and the distribution of GDP per capita we include R&D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 per capita. In OECD countries we obtain a large positive effect of R&D on GDP. R&D i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social mobility index but its impact on the income equity index at first decreases, then switches around to become slightly positive in the long run. In non- OECD countries, R&D is found to decrease inclusive income, mostly through a negative growth effect but also because of a slightly increasing income inequity effect.

동질혼이 가구의 소득, 소비, 자산에 미치는 영향: 부부의 성취적 특성 및 부모의 귀속적 특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Assortative Mating on Household Income, Consumption, and Asset in Korea)

  • 석재은;노혜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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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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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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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극화와 세대간 계층재생산이 한국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동질적인 부모의 배경, 동일한 소득계층, 동일한 학력 간에 끼리끼리 이루어지는 동질혼의 증가가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질혼의 증가가 사회 이동의 폐쇄성을 강화함으로써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세대간 계층 이동을 제한시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 연구는 동질혼의 개념을 구성하는 부부의 성취적 특성 및 부모의 귀속적 특성이 가구의 경제적 상태를 대표하는 소득, 소비,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한국 사회의 세대내 불평등 및 세대간 계층이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동질혼의 역할에 대한 실증적 이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동질혼이 소득과 소비, 그리고 자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동질혼의 성취적 특성으로는 고학력 동질혼이 소득과 소비 수준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동질혼의 귀속적 특성으로는 아버지들의 교육적 동질혼이 자산수준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소비에는 동질혼의 성취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산에는 동질혼의 귀속적 특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세대간 이전이 소득보다 자산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20-30대 젊은 부부에게는 귀속적 특성이 자산에 대해서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밝혀졌다.

주거이동을 통한 주거 불안정성 변화에 관한 연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여- (An Analysis of the Changes in the Housing Instability by the Residential Mobility of Low-Income Households)

  • 노승철;이희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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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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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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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이동을 통한 주거 불안정성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주거 불안정성은 주택의 노후도, 이사 횟수, 무주택 기간, 주거비 지불능력 등의 지표를 통해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빈곤층 가구 중 자가 가구는 노후화된 주택의 물리적인 측면에서, 차가 가구는 주거비 부담 측면에서 주거 불안정성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이동을 통한 주거 불안정성 변화 요인을 다항로짓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차가 가구의 경우 여성 가구주에 비해 남성 가구주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상향이동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별로 보면 비수도권 시 도에 비해 광역시 및 수도권에서 자가 가구의 하향이동 비율이 높아지고 차가 가구의 상향이동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빈곤층 가구들이 자력으로 주거 불안정성을 개선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전 거주지의 일반주택비율이 높을수록 빈곤층 자가 가구와 차가 가구 모두 하향이동 확률이 낮아지며, 특히 차가 가구의 상향이동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빈곤층의 주거 불안정성 개선을 위해서는 아파트 위주의 주택공급보다 저소득층이 지불가능한 저렴한 주택 재고량을 유지시키는 정책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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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및 노동이동 의사의 상호관련성 (Woman's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Mobility Willingness in the Labor Market)

  • 김순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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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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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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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stablish a conceptual model on the woman's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mobility in the labor market and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m. Included in those models were two independent variable sets. The one was related to household's financial conditions and the other was associated to the woman's role such as marital status, the number of children and the existence of young children. KHPS's national data was used and the Binomial Probit Model and Bivariate Probit Model were employed to analyse the effects of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two 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rate of women's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the percentage of mobility willingness were 15.4% and 22.0%. Among the variables which have affected women's labor force participation were total wage income, non-wage income, expenditure on children's education and the subject judgement of their financial status. The existence of children under the age of 6 and marital status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women's mobility willingness. The correlation between women's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mobility willingness was very significant statistically. These findings clarified the status of woman as a secondary worker and pointed that a woman's economic activity would be subject to the woman's condition rather than her human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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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학력이 부자간 소득계층 대물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hildren's Education Level on Intergenerational Income Persistence)

  • 이진영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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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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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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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 1-17차 자료에서 추출한 부자쌍(父子雙)을 이용하여 학력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세대별로 비교하고, 자녀의 학력이 부자간 소득계층 대물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계층이동 사다리로서의 교육의 역할을 점검했다. 분석 결과, 학력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아버지 세대에 비해 자녀 세대에서 최대 7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교육의 계층이동 사다리 역할이 축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소득계층을 상위 50%와 하위 50%로 구분한 뒤 자녀의 학력이 부자간 소득계층의 대물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상위 50% 표본에서는 자녀의 교육연수 1년 증가 시 부자간 고소득계층 대물림 확률이 최대 7.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위 50% 표본에서는 자녀의 교육연수가 부자간 저소득계층 대물림 확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이 부(富)의 대물림 확률은 높이면서 빈곤의 대물림 확률을 낮추는 데에는 기여하지 못 해 결국 소득이동성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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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구의 주거이동 유형이 가정생활의 질에 미치는 영향 (Quality of Life Affected by Residential Mobility in Urban Households)

  • 곽인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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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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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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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resulting rapid urbanization in the several decades caused increasing residential mobi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systematically the effects of residential mobility on the family quality of life and the factors that cause residential mobility. For this purpose, 976 housewives were sampled from the households in Seoul. The data were analysed by such statistical methods as multiple regression, crosstabulation, ANOVA test and path analysis. The main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A significant proportion of the urban households are experienced frequent residential mobility. 2) Among the factors that affect residential mobility, the most important factors are family income, tenure type, and residential satisfaction. 3) Residential satisfaction is an important intervening variable in residential mobility. 4) It has been observed that family quality of life was affected by residential mobility patterns. Analysis has revealed that quality of life de eloped remarkably by changing for residential location, especially in education environment for thei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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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기회로의 이동이 대졸 청년 임금 소득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oving to Opportunity Across Life Stages on College Graduates' Wage Performance)

  • 최호권;박인권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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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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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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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개인의 생애주기별 기회의 지역 간 격차와 삶의 성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기회가 풍부한 곳'으로의 이동이 개인의 임금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OMS, Graduate Occupational Mobility Survey)'를 기반으로 성향점수매칭(PSM, Propensity Score Matching)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 이동 이전의 삶의 경험이 유사한 개인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생애주기를 고등학교 진학 이전, 대학교 진학 시기, 취업 시기 등으로 분류한 후, 생애주기별 지역 이동과 진학, 취업, 임금 소득 간 경로 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 이동이 개인의 경제적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애주기, 즉 기회 차이에 따른 영향이 가장 불평등하게 나타나는 생애주기는 대학 진학 시기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회가 풍부한 곳으로의 이동은 이후의 삶에 누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이전 시기의 이동성 또한 이후 중심부에서의 삶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소득은 그 자체로도 영향력이 있지만, 지역 이동과 결합하여 자녀 세대에게 부를 이전하는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가가 비수도권 대학 육성을 통해 대학 중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지역 이동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시사한다.

공동주택수요의 특성과 신도시 이주성향에 관한 연구 (The Nature of Housing (Apartment) Demand and Residential Mobility)

  • 하성규;김재익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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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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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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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principal measure of housing demand is income and the preferences expressed by households through their respective indifference curves. In this context, housing essentially becomes a derived demand, i.e., the household consumes land and a location (or distance-in time and money costs), according to its relative preferences for space, accessibility, and all other nonhousing goods. This paper attempts to deal with both aspects of housing (apartment) demand and household mobility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s. Housing services will be measured using hedonic regression technique. From observations on the market prices of dwelling units and on the underlying characteristics of housing, one can estim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empirically. In predicting the probability of the future moves into new town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s, the best predictors of the future moves into new best predictors are found to be the degree of satisfaction not only with the current residence as a whole, but with some of the major amenities, accessibility and child education. The reasons for moving into new towns are diverse depending on the households' current situation; the most frequently cited is "improvement of housing conditions," followed by "improvement of living environment," "asset improvement" and "home ownership". It appears that people move houses because of a dissatisfaction with their current housing status, relative their income or needs, or a desire to improve their housing and neighborhood amenities, or both. On the other hand, it is clear that the development of new town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s should be based on the analysis of housing demand and the pattern of household mobility in Seoul housing market.sehold mobility in Seoul housing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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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특성에 따른 주거이동 동기와 주거환경요소 특성에 관한 연구 - 부산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otives of Mobility and profile of Housing Environment Quality according to Household Characteristics)

  • 조성희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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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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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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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Mobility in housing is a normative way to satisfy family needs for· better· living conditions. In the context of relative decisions. mobility can be understood as forced relocation or unforced relocation In making relocation. the household chooses a particular 'environmental quality profile. Therefore. the understanding of mobility and relocation in housing is needed for· the developing and planning of housing evnironment. The major findings are s follows ;1. The motives of mobility are composed of 4 factors('material porseperity’, 'convenience· safety'. environmental improvement' and 'forced relocation'). Especially, 'material prosperity' was defined the most fundamental factor· for. 2. The components of housing environment quality were composed of 3 factors related to the scale of home environment. They were 'neighborhood character factor', 'dwelling character· factor·'. And 'location character· factor'. The factor 'neighborhood character' was defined the basic factor· to choose for the housing environmental quality profile.3. It was examined that the motives of mobility and the components of home environmental qualit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household characteristics (income. family life cycle. and tenure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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