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igrant Women on Marri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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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Social Support and Life's Satisfaction of the Marriage Immigrant Women)

  • 전리상;조홍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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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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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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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지지 정도를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경험적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사회적 지지를 정서적 지지 요인, 평가적 지지 요인, 물질적 지지 요인, 정보적 지지 요인 등으로 구분하였다.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표본을 설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의 여러 요인 중 평가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이 그들에 대한 가치, 인격, 인정, 칭찬과 격려 등의 평가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역사회참여가 결혼이주여성의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Community Participation Affects Marriage Immigrant Women's Parenting Efficacy)

  • 이아민;이채원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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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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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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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참여에 주목하여 지역사회참여가 결혼이주여성의 양육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396명이 응답한 "경기교육복지패널" 3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한국어실력, 거주기간, 양육스트레스, 가족관계가 결혼이주여성의양육효능감에 영향을 미쳤으며, 지역사회참여수준은 이러한 변수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결혼이주여성의 양육효능감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사회활동의 다양한 유형의 참여여부를 보았을 때 자녀학교 관련 모임에 참여하는 경우 양육효능감이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특정유형의 지역사회활동에 대한 참여여부보다는 다양한 지역사회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수록 결혼이주여성의 양육효능감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주민의 양육효능감은 지역사회참여를 통한 사회통합감 및 주체성의확립과의 관련성 속에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과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culturation Type and Life's Satisfaction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 전리상;조홍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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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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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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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문화적응 유형을 파악하고, 이 유형들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실증적 연구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문화적응유형을 동화 요인, 변화 요인, 주변화 요인, 분리 요인 등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적응유형들 중 통합 요인, 동화 요인 등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그리고 분리 요인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친구 등과의 교류장치 개발, 또한 한국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 확대, 한국 사람들의 친근한 처우와 교류 촉진 등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에서의 거시적 정부정책도 동화주의 정책 보다는 다문화주의를 지향할 필요도 있다. 본 연구는 표본의 지역적 한계,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 변수의 한계, 횡단적 연구로의 한계 등으로 앞으로는 더 폭넓고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진로목표와 그 의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rried Immigrant Women's Career Goals and the Meaning)

  • 남혜경;이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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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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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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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이 한 개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진로목표는 무엇이며 그 목표를 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어떠한 진로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의 진로목표는 자립과 가치 있는 삶으로 나타났다. 진로는 직업을 포함한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되며, 진로목표로는 장사(자영업), 관광가이드, 영어교사, 정규직원이 되는 것이라 하였고, 가치 있는 삶에는 금전적인 것보다 자신의 삶이 가치 있음을 느끼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함, 음악을 통한 힐링(Healing)투어, 다른 나라의 학자들과 교류하고 후학을 길러내는 역할을 하는 등의 다양한 목표들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당당하기를 원하며 다른 사람을 돕고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 가족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ort from Spouse and Family on the Mental Health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순옥;임현숙;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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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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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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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와 가족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로 상태불안은 출신국가, 결혼기간, 가족형태, 결혼형태, 모국에 방문경험, 한국어 능력, 우울은 배우자학력, 친정에 경제적 지원, 한국어 능력, 신체화 장애는 배우자 학력, 거주 지역, 직업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 상태불안과 우울은 가족지지 및 배우자지지, 신체화 장애는 가족지지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가족지지였으며, 상태불안에는 출신국가, 결혼기간, 결혼형태, 한국어 능력, 신체화 장애에는 배우자학력과 거주 지역, 직업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주여성의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이질문화생활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지지 향상을 위한 간호학적 중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와 가족지지가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ort from Spouse and Family on the Child Rearing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순옥;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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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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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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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및 가족지지가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자녀양육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분석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육부담감, 양육효능감은 t-test, ANOVA, 가족지지에 따른 양육부담감, 양육효능감과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 양육부담감과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배우자 및 가족지지, 결혼이주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부담감에 대한 차이는 연령, 학력, 가구소득, 배우자 직업, 배우자의 자녀돌봄 시간에 따라, 양육효능감은 연령, 출신국가, 결혼경로, 사용하는 언어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 양육부담감은 배우자지지, 가구소득, 연령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양육효능감은 배우자지지, 배우자의 자녀돌봄 시간, 연령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있어 양육부담감은 가족지지, 연령, 배우자의 자녀 돌봄 시간, 양육효능감은 배우자지지, 가족지지, 연령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주여성들의 바람직한 자녀양육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우자 및 가족지지 향상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이주여성에 관한 혐오 감정 연구 다음사이트 '아고라' 담론을 중심으로 (Narratives and Emotions on Immigrant Women Analyzing Comments from the Agora Internet Community(Daum Portal Site))

  • 한희정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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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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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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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이주여성에 관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게시물과 댓글의 내러티브에 담긴 감정의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에 관한 활발한 토론 공간인 '다음'(Daum)의 '아고라'를 선정했다. 내러티브 분석 결과 게시물 작성자들이 보여준 감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여성을 매춘과 연관시키면서 과도한 혐오감을 드러냈다. 둘째, 한국 남성을 희생자로 파악하고, 이주여성에 대한 증오감을 드러냈다. 셋째, 다문화주의에 반대하는 이들은 혐오감정을 감추고, 정의, 평등, 국가주의를 근거로 한 분노 감정의 표현이 정당하다는 전략을 사용했다. 넷째, 반다문화주의자들은 국제결혼 사기사건, 외국인 노동자 범죄보도 등의 사례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혐오 감정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섯째, 매우 드물지만 이주여성이 만든 음식을 소개하는 사진과 글이 비교적 온정의 감정을 담았지만, 관음주의적 접근이라는 한계를 지녔기에 공감과 동감, 연민의 감정으로 발전되지 못했다. 한편, 이주여성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게시물 작성자의 심리적 배경에는 자기혐오가 자리 잡고 있고, 이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아고라 공간에서 2011년 이후 이주여성 관련 글 대부분은 혐오 담론에 해당한다. 요컨대 결혼, 노동, 피난 등으로 인해 주거지의 국제적 이동 현상이 증가하는 디아스포라 시대에 혐오 감정에 따른 갈등과 인권 침해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보편적 인간애로서 휴머니즘 위주의 시민 교육을 강화할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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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거주 결혼이민여성의 정신건강 현황과 영향 요인 (Mental Health and its Correlates of Marriage-Migrant Women in a City)

  • 박수빈;용효중;홍진표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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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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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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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ntal health status and its correlates of the marriage-migrant women in Seoul, Korea. Methods : One hundred and seventy marriage-migrant women and one hundred and sixteen married Korean women were recruited from community to complete Symptom Check List-90-Revision (SCL-90-R). Marriage-migrant women were also asked for their socio-demographic factors, acculturative stress, family-relationship stress, and social support. The scores on the SCL-90-R were compared between marriage-migrant women and married Korean women, and the correlates of marriage-migrant women's mental health were investigated. Results : Compared to married Korean women, marriage-migrant women showed lower levels of mental health problems including somatization, obsession-compuls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xiety, hostility, paranoid ideation, and psychoticism. Longer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lower family income, social support, higher acculturation stress, and family relationship stress were all associated with mental health problems of marriage-migrant women Results : Our results suggest that mental health of marriage-migrant women is not necessarily bad, and several factors may affect their mental health. However,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in a larger representative sample to confirm the study findings.

결혼이민여성의 학대와 관련요인연구 (Study on the Factors Relating and the Abuse of Immigrant Women)

  • 김민경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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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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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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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general trends of individuals, marital relation, migrated-cultural variables and abuse,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individual, marital relation, and migrated-cultural variables on the abuse. The subjects were 174 immigrant women. The data was analyzed with frequency,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by SPS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Physical abuse amongst immigrant wome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residence and income factors, psychological abuse was dependent on residence and native country, sexual abuse was dependent on education level, and total abuse was dependent on residence and native country. The level of abuse (range 1-4) was 2.07, Psychological abuse was the highest with 2.23, physical abuse was next with 1.92 and sexual abuse was 1.78. All the abuse types were influenced by the husband's alcohol behavior, communication efficiency, marital conflict, and knowledge of Korean culture. In conclusion, it is important to protect immigrant women who have been abused. So understanding, reasonable coping, prevention programs and counseling of abuse victims were provided to immigrant women.

국내 여성결혼이민자의 출신국별 건강행위와 관련 요인 (Health Behaviors and Related Factors among Asian Immigrant Women in Korea by Ethnicity)

  • 양숙자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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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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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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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prevalence of smoking, alcohol consumption, physical activity and diet and to identify sociodemographic factors related with health behaviors among Asian immigrant women in Korea by ethnicity.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was conducted in 396 immigrant women from China, Vietnam, and the Philippines to Korea through international marriage. The associations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were assessed using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Results: The prevalence of current smoking, alcohol consumption, physical inactivity, and abnormal diet were 4.2%, 7.6%, 49.3%, and 31.9%, respectively. The prevalence of current smoking (7.6%) and physical inactivity (56.7%) was highest in Chinese immigrant women. However, the prevalence of current smoking (2.7%) and alcohol consumption (3.8%) were lowest in Vietnamese immigrant women. Immigrant women who had been living in Korea for a long time since immigration (${\geq}$ 5 years) had a higher prevalence of alcohol consumption compared to those of who had been living in Korea for a short time since immigration (< 5 years) (OR=2.95, 95% CI=1.74-5.01). Conclusion: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immigrant women should be differentiated based on health behaviors and their related factors by ethni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