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rizontal earth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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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의 지반 특성을 고려한 흙막이벽의 측방토압 적용에 관한 연구 II -어스앵커 공법 시공 사례-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Lateral Earth Pressure to Earth Retaining Wall Considering Ground Characteristics in Jeju II - Case of Earth Anchor Construction -)

  • 김도형;이동욱;김승현;고권문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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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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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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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어스앵커로 지지된 흙막이벽의 측방토압 적용을 평가하기 위하여, 2개의 현장 시공 사례를 기반으로 수평변위에 대한 계측값과 예측값을 비교하였다. 흙막이벽에 작용하는 측방토압의 예측은 Rankine 토압, Hong & Yun 측방토압, Terzaghi & Peck 수정측방토압, Tschebotarioff 측방토압을 이용하여 탄소성해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A현장에 대한 최대 수평변위의 예측값은 계측값에 비하여 약 10배~12배로 화인되었으며, B현장의 경우에는 예측값이 계측값보다 약 9배~12배로 평가되었다. 즉, 2개 현장 모두 계측값에 비해 예측값에 의한 최대 수평변위가 유사한 증가율을 보였다. 모든 현장 사례에서 계측값에 의한 최대 수평변위는 퇴적층, 연암층 및 클링커층에서 발생하였고, 수평변위 형상은 사다리꼴 형태에 나타냈다. 그리고 예측값에 의한 최대 수평변위는 클링커층 주변에서 발생하였으며, 수평변위 형상은 타원형으로 나타났다. 클링커층이 혼재되어 있는 지반에서 계측값이 예측값과 매우 다른 수평변위 경향을 보이는 원인으로는 클링커층이 암반층과 연속된 지층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즉, 예측되는 토압 분포와 상당히 다른 경향을 보이는 제주 지역의 토압 분포 특성을 고려하면 과다하게 평가되는 기존의 예측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보다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주 지역의 측방토압에 관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Seismic lateral earth pressure analysis of retaining walls

  • Ismeik, Muhannad;Shaqour, Fathi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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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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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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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sed on limit equilibrium principles, this study presents a theoretical derivation of a new analytical formulation for estimating magnitude and lateral earth pressure distribution on a retaining wall subjected to seismic loads. The proposed solution accounts for failure wedge inclination, unit weight and friction angle of backfill soil, wall roughness, and horizontal and vertical seismic ground accelerations. The current analysis predicts a nonlinear lateral earth pressure variation along the wall with and without seismic loads. A parametric study is conducte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various parameters on lateral earth pressure distribution. Findings reveal that lateral earth pressure increases with the increase of horizontal ground acceleration while it decreases with the increase of vertical ground acceleration. Compared to classical theory, the position of resultant lateral earth force is located at a higher distance from wall base which in turn has a direct impact on wall stability and economy. A numerical example is presented to illustrate the computations of lateral earth pressure distribution based on the suggested analytical method.

연약지반에 설치된 앵커지지 강널말뚝 흙막이벽의 거동 (The Behavior of Sheet Piling Walls supported by Anchors in Soft Ground)

  • 홍원표;송영석;김동욱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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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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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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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천국제공항 공사현장의 7개 흙막이 굴착단면에서 계측된 자료를 토대로 연약지반에 설치된 앵커지지 강널말뚝 흙막이벽의 수평변위과 흙막이벽에 작용하는 측방토압을 조사하였다. 연약지반에서 앵커지지 흙막이벽에 작용하는 측방토압의 분포는 직사각형 모양이며, 측방토압의 크기는 $0.6\gamma H$임을 알 수 있다. 제안된 측방토압의 크기는 NAVFAC(1982)의 경험토압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한편, 연약지반에 설치된 앵커지지 흙막이벽의 안정성에 대한 판단기준은 흙막이벽의 최대수평변위속도와 안정수를 이용하여 마련할 수 있다. 흙막이벽의 최대수평변위속도가 1mm/day이하이면 흙막이벽의 안정성이 양호한 현장이고, 1-2mm/day이면 주의시공을 요하는 현장이며, 2mm/day이 상이면 흙막이벽의 안정성이 불량한 현장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제주 지역의 지반 특성을 고려한 흙막이벽의 측방토압 적용에 관한 연구 I -스트럿 공법 시공 사례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Lateral Earth Pressure to Earth Retaining Wall Considering Ground Characteristics in Jeju I - Case of Strut Construction -)

  • 김도형;이동욱;최희복;고권문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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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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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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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지반 특성(클링커층)을 고려한 흙막이벽의 측방토압 적용을 고찰하기 위해 2개의 현장 사례를 이용하여 수평변위에 대한 계측값과 예측값을 비교하였다. 흙막이벽의 수평변위 발생에 기인하는 측방토압 예측은 Rankine 토압, Terzaghi & Peck 수정측방토압, Tschebotarioff 측방토압을 이용하여 탄소성해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A현장에서 예측된 최대 수평변위는 계측값에 비하여 약 5배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예측에 의한 최대 수평변위 발생 지반은 클링커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B현장의 경우에는 예측값이 계측값에 비하여 4배에서 최대 7배까지 크게 나타났으며, 최대 수평변위가 발생한 지반과 수평변위 발생 경향은 예측 방법에 따라 매우 다른 경향을 보였다. 이는 암반층과 클링커층이 교호되어 분포되는 제주 지역의 다층지반 특성에 기인한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지역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측방토압에 관한 연구가 지속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전주의 실물인장실험시 토압계를 이용한 수평토압분석 (Horizontal Stress Analysis of Electric Pole using Earth Pressure Cell from Mock-Up Tension Test)

  • 안태봉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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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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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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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약지반에 시공하는 많은 콘크리트전주가 외부하중으로 전도파괴가 발생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실물인장실험을 실시하고 근가위치, 근가깊이, 근가개수, 전주근입깊이를 달리하면서 전주에 작용하는 수평토압을 분석하였다. 실물실험은 10가지 종류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수평토압은 전주 근입깊이가 클수록 커지고 하부수동영역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가 설치위치가 깊을수록 하부수동영역 토압이 감소된다. 근가의 수를 4개 설치한 것이 G.L-0.9[m] 위치에서의 토압을 크게 줄였는데 이는 수직으로 80[cm]정도에 걸쳐 설치된 근가의 영향으로 판단되나 전체적으로 볼 때 근가의 수는 큰 차이가 없으며 근가를 다수 설치하면 굴착면적이 커져 되메우기 등 시공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근가를 1개만 설치하여도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하굴착시 앵커지지 지중연속벽에 작용하는 측방토압 및 벽체의 변형거동 (Lateral Earth Pressures Acting on Anchored Diaphragm Walls and Deformation Behavior of Walls during Excavation)

  • 홍원표;이문구;이재호;윤중만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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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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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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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6개의 도심지 굴착현장에서 계측된 현장계측자료를 토대로 다층지반에 설치된 앵커지지 지중연속벽에 작용하는 측방토압과 벽체의 변형을 분석하였다. 앵커지지 지중연속벽에 작용하는 측방토압의 분포는 사다리꼴 모양이며, 최대 측방토압의 크기는 $0.45{\gamma}H$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굴착면 상부에서도 $0.1{\gamma}H$의 토압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된 측방토압의 크기는 Terzaghi and Peck(1967), Tschebotarioff(1973) 및 홍원표와 윤중만(1995a)이 제안한 연성벽체의 경험토압보다 약 2배 정도 크다. 지중연속벽의 변형거동은 지지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앵커지지 지중연속벽의 수평변위는 굴착깊이의 0.1%이내에서, 버팀보 지지방식의 경우에는 굴착깊이의 0.25% 이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벽체의 지지효과는 앵커지지방식이 버팀보 지지방식보다 양호함을 알수 있다. 그리고 지중연속벽의 수평변위는 엄지말뚝으로 시공된 앵커지지 흙막이벽의 시공관리기준인 $\delta=0.25%H$ 보다 작으므로 지중연속벽으로 시공된 굴착현장의 안정성은 상당히 양호함을 알 수 있다.

Analytical and ANN-based models for assessment of hunchback retaining walls: Investigating lateral earth pressure in unsaturated backfill

  • Sivani Remash Thottoth;Vishwas N Khatria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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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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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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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behaviour of hunchback retaining walls supporting unsaturated sandy backfill under active earth pressure conditions. Utilizing a horizontal slice method and a unified effective stress methodology, the influence of various factors on lateral earth pressure, including the position of the hunch along the wall, friction angles, and wall heights, is explored. The results suggest that relocating the hunch position from close to the wall's top to near its base leads to a significant decrease (ranging from 54% to 81%) in lateral earth pressure. However, as the hunch position transitions from near the top to mid-height, the point of application of active thrust shifts upward initially, then slightly downward as the hunch position approaches the toe. Notably, the reduction in lateral earth pressure is more pronounced for shorter wall heights and higher friction angles. Building upon these findings,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ANN)-based model is developed to accurately predict the lateral earth pressure coefficient and point of application, achieving R2 values of 0.94 and 0.93, respectively. In addition, an analytical model based on Coulomb's earth pressure theory is presented and compared with ANN models. These models are anticipated to assist designers and practitioners in optimizing hunchback retaining walls for unsaturated backfill.

지중에 근입된 콘크리트전주의 실물 수평재하실험에 의한 수평토압과 변위특성 (Lateral Earth Pressures and Displacements through Full Scaled Lateral Loading Test of Concrete Electric Pole Embedded in Ground)

  • 안태봉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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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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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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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약지반에 시공하는 많은 콘크리트전주가 외부하중으로 전도파괴가 발생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실물인장실험을 실시하고 근가위치, 근가깊이, 근가개수, 전주근입깊이를 달리하면서 전주에 작용하는 수평토압을 분석하였다. 실물실험은 10가지 종류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수평토압은 전주 근입깊이가 클수록 커지고 하부수동영역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가 설치위치가 깊을수록 하부수동영역 토압이 감소된다. 변위는 근가의 위치 및 수량, 전주기초의 근입깊이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다. 초기하중 재하 시 상부에서 굴절된 양상을 보이다 점증하중에 따라 전주의 중앙부로 굴절의 양상이 전이되었다. 근가위치는 G.L(-) 0.5m인 상태에서 전주기초 깊이 1.3m를 추가로 근입 시 최대 수평변위는 약 1.6배의 감소를 보여 전주의 안정성이 증가하였다.

접힘홈이 형성된 띠형 섬유보강재를 사용한 패널식 보강토옹벽의 현장계측 연구 (Field Monitoring of Panel-type Reinforced Earth Walls Using Geosynthetic Strip Reinforcement with Folding Grooves)

  • 이광우;조삼덕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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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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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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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패널식 보강토옹벽에 대한 현장 적용성 및 구조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두 개소 현장에서 현장계측을 수행하였다. 새로운 형태의 패널식 보강토옹벽은 접힘홈이 형성된 띠형 섬유보강재를 패널식 전면벽체에 매립된 C형 삽입구를 통해 직접 연결함으로써 보다 일체화된 구조를 형성시킨 보강토옹벽이다. 현장계측에서는 보강토옹벽의 시공 중 및 완료 후에 발생하는 전면벽체의 수평변위와 띠형 섬유보강재의 인장변형, 전면벽체에 작용하는 수평토압 등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보강토옹벽 시공 완료 후에 전면벽체에 작용하는 최대 수평토압은 Rankine 토압의 2/3 이하 수준이고, 전면벽체에 발생된 최대 수평변위는 보강토옹벽 높이의 0.5% 이하 수준이며, 보강재에 유발된 최대 인장변형률은 1.0% 이하로 나타나 두 현장의 보강토옹벽이 모두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벽체 허용변위와 양상을 고려한 사질토지반에서 수동측토압 제안 (Proposal of Mobilized Passive Earth Pressure to Allowable Wall Displacement and Movement Types in Sandy Soil)

  • 윤영호;김태형;김태오;우민석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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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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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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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평방향의 토압에 저항하는 흙막이 구조물(옹벽, 가시설 등) 설계에서 수동토압(Passive earth pressure) 산정은 중요한 요소이다. 토압이론에서 주동토압과 수동토압은 벽체 변위가 충분히 발생하여 한계변위에 도달한 한계상태에서의 토압이다. 흙막이 구조물설계에서 수동토압은 저항력으로 고려되는데, 이때, 수동토압이 발생하는 한계변위는 주동토압이 발생하는 한계변위의 10배 이상으로 이 변위를 수동토압산정에 적용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그러므로 한계변위의 수동토압(Passive earth pressure)이 아닌 임의 크기의 수평변위에서 발생되는 임의 수동토압을 발현수동측토압(Mobilized passive earth pressure)으로 정의하고 흙막이 구조물의 안정성 검토에 발현수동측토압을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모래지반에 대하여 문헌조사를 통해 흙막이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가 가능한 허용수평변위를 0.002H(H:굴착깊이)로 제안하였으며, 임의수평변위에서 발생되는 발현수동측토압을 산정할 수 있는 반경험식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사질토 지반에서 구해진 발현수동측토압 자료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벽체의 거동양상에 따른 Rankine의 수동토압에 적용 가능한 감소계수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