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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plasma pneumoniae 폐렴과 관련된 폐 표면 활성제 단백-A(Human Surfactant Protein-A) 유전자 대립 형질 (Human Surfactant Protein-A(SP-A) Gene Locus Associated with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in Korean Children)

  • 김승수;이인규;고정호;오명호;배종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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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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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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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학동기에 많은 감염을 보이며 진단이 용이하고, 기관지 천식의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는 M. pneumoniae 폐렴군과 숙주 방어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SP-A를 중심으로 폐렴군과 대조군의 SP-A 유전자 대립 형질을 비교하여 M. pneumoniae 폐렴에 관여하는 유전자 대립 형질을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3년 5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과에 진찰 소견과 방사선 소견 상 폐렴으로 진단되어 입원한 환아 중, 최근 6개월간 폐렴의 병력이 없으며, M. pneumoniae 특이 항체 검사 상 항체가가 1 : 5,120 이상이거나, 회복기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된 49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정상 신생아 50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아미노산 염기 서열의 차이에 의해 SP-A의 유전자형을 밝혔다. 결 과 : 1) 대조군에서 SP-A1 중 $6A^3$ 44.5%, $6A^2$ 28.7%, $6A^4$ 21.8%, 6A 1.1%의 분포를 보였고, SP-A2 중 $1A^0$ 40.7%, 1A 13.1%, $1A^5$ 11.4%, $1A^2$ 10%, $1A^1$ 9.3%의 분포를 보였다. 2) 폐렴군의 SP-A1 유전자 대립 형질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폐렴군의 SP-A2 유전자 대립 형질 중 $1A^0$, $1A^1$ 그리고 $1A^5$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낮은 빈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으며, $1A^2$는 폐렴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였다. 결 론 : M. pneumoniae 폐렴에 대해 $1A^2$는 유발 인자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1A^2$에 대한 단백질의 정량, 정성분석을 통하여 M. pneumoniae의 예방이나 치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연구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PET-CT에서 CT의 관전압 및 관전류에 따른 SUV값의 변화 (The Difference of Standardized Uptake Value on PET-CT According to Change of CT Parameters)

  • 신규설;동경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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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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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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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PET이 PET-CT로 오면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은 감쇄보정을 위한 투과영상의 차이이다. PET CT에서는 CT영상을 감쇄보정에 이용하고 있으며, CT 요인들이 PET 영상의 감쇄보정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CT의 관전압과 관전류의 변화에 따라 PET의 정량성 평가로 이용되는 SUV(standard uptake value)의 값이 변화가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재료 및 방법: Data spectrum's lung phantom을 이용하여 $^{18}F$-FDG 1.909 mCi(팬텀 1)와 $913\;{\mu}Ci$(팬텀 2) 각각 물과 함께 넣고 흔들어 균일한 상태를 만든 후, 관전압을 80 kVp, 100 kVp, 120 kVp, 140 kVp까지, 관전압변화 당 관전류 10 mA에서 100 mA까지 각각 10 mA씩 변화를 주어 CT 영상을 얻었다. PET 영상을 각각의 CT영상을 이용하여 재구성 하였으며, 같은 부위에서의 SUV값을 구하여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팬텀 1의 SUV는 관전압 80, 100, 120, 140 kVp CT영상을 이용했을 때, 각각 $12.26{\pm}0.009$, $12.27{\pm}0.005$, $12.27{\pm}0.006$, $12.27{\pm}0.009$로 나타났다. 팬텀 2에서는 관접압을 달리 하였을 때 각각 $4.52{\pm}0.043$, $4.53{\pm}0.004$, $4.52{\pm}0.007$, $4.52{\pm}0.005$의 SUV를 보였다. 이들은 모두 관전압을 달리 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SUV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관전류의 변화에서도 팬텀 1, 2 모두에서 유의한 SUV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CT 요인의 변화가 PET 영상에서 SUV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PET CT 이용 시 SUV에 유의한 영향 없이 임상적 조건에 맞게 CT 요인들을 변화 시키는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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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알고리즘 및 인공신경망 이론을 이용한 쏘일네일링 굴착벽체 시스템의 최적설계 (Optimum Design of Soil Nailing Excavation Wall System Using Genetic Algorithm and Neural Network Theory)

  • 김홍택;황정순;박성원;유한규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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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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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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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에서는 근래에 들어, 다양한 지반조건 및 현장여건을 지닌 지하굴착 및 사면보강 등의 현장에 쏘일네일링 공법의 적용이 점차 확대되어 왔다. 또한 쏘일네일링 공법의 설계는 일반적으로, 한계평형적 해석방법에 의거해 보강토체의 활동에 대한 소요안전율을 만족하는 단면을 우선 결정한 다음,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 단면 전면벽체에서 예상되는 최대변위를 추가로 확인하는 비교적 단순화된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쏘일네일링 공법의 경우 관련 설계변수가 비교적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이와 같은 설계변수들 사이의 상호 연관성을 고려하는 보다 합리적인 설계법 제시 차원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원지반 흙의 비등방성, 채취시료의 교란 정도 및 측정상의 오차 등 설계에 적용되는 각종변수가 지니고 있는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시점에서는, 축적된 다양한 현장의 계측자료를 수집하여 관련 설계변수 사이의 상호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신뢰성 있는 효율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경제성이 강조되는 최적화 설계 차원의 노력도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목적의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쏘일네일링 굴착벽체 시스템의 시공비용 최소화를 위한 최적설계기법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제시된 최적설계기법의 전제조건중의 하나로 고려되는 숏크리트 전면벽체의 발생변위를 합리적으로 예측하기 위해 인공신경망 이론을 도입하였다. 다양한 비교.분석과 더불어, 최종적으로는 제시된 쏘일네일링 굴착벽체 시스템 최적화 기법의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제 시공이 이루어진 현장의 설계단면과 제시기법에 의거해 최적화된 설계단면을 서로 비교.분석하였다.칠음 정도의 정량화 작업을 연구한 것이다.M SDS와 117mM $SOFTANOL\circledR-90$의 Log $K_m$은 각각 2.95-3.76, 2.95-3.49의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SDS와 $SOFTANOL\circledR-90$의 경우 Log $K_m과\; Log\; K_{ow}$는 선형적인 관계를 보였다. 계면활성제 용액에서 BTEX의 분배 개념은 지반내 포집되어 있는 소수성 유기 오염물의 제거를 통한 지반복원과 효율성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largely ignored since the introduction of western medical science, and was considered something used only by the aged or the uneducated. Moreover, Health concerned practices and customary traditional therapy have been discarded in the clinical medicine as "unscientific" or "unsystematic". As described above, it is true that Korean nursing has developed in the quantitative aspect only adhering to western nursing intervention. Now it is the time to stop to hold ourself and to look back our past. To find and develop the originality of Korean nurs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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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의 타해(他害)사고와 의료과오책임 (Psychotherapist's Liability for Failure to Protect Third Person)

  • 손흥수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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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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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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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sychiatrists who treat violent or potentially violent patients may be sue for failure to control aggressive outpatients and for the discharge of violent inpatients. Psychiatrists may be sued for failing to protect society from the violent acts of their patients if it was reasonable for the psychiatrists to have known or should have known about the patient's violent tendencies and if the psychiatrists could have done something that could have safeguarded in public. The courts of a number of jurisdictions have imposed a duty to protect the potential victims of a third party on persons or institutions with a special relationship to that party. In the landmark case of Tarasoff v Regents of University of California, the California Supreme Court held that the special relationship between a psychotherapist and a patient imposes on the therapist a duty to act reasonably to protect the foreseeable victims of the patient. Under Tarasoff, when a therapist has determined, or under applicable professional standards should determine, that a patient poses a serious threat of violence to another, he incurs an obligation to use reasonable care to protect the intended victim against such danger. In addition to a Tarasoff type of action based on a duty to warn or protect foreseeable victims of psychiatric outpatients, courts have also imposed liability on mental health care providers based on their custody of patients known to have violent propensities. The legal duty in such a case has been stated to be that where the course of treatment of a mental patient involves an exercise of "control" over him by a physician who knows or should know that the patient is likely to cause bodily harm to others, an independent duty arises from that relationship and falls on the physician to exercise that control with such reasonable care as to prevent harm to others at the hands of the patient. After going through a period of transition, from McIntosh, Thompson and Brady case, finally, the narrow rule of requiring a specific or foreseeable threat of violence against a specific or identifiable victim is the standard threshold or trigger element in the majority of states. Judgements on these kinds of cases are not enough yet in Korea, so that it may be too early to try find principles in these cases, however it is hardly wrong to read the same reasons of Tarasoff in the judgements of Korea district courts. To specific, whether a psychiatric institute was liable for violent behavior toward others depends upon the patients conditions, circumstances and the extent of the danger the patients poses to others; in short, the foreseeability of a specific or identifiable victim. In this context if a patient exhibit strong violent behavior toward others, constant observation should be required. Negligence has been found not exist, however, when a patient abruptly and unexpectedly attack others or unidentifiable victim. And the standard of conduct that is required to meet the obligation of "due care" is based on what the "reasonable practitioner" would do in like circumstances. The standard is not one of excellence or superior practice; it only requires that the physician exercise that degree of skill and care that would be expected of the average qualified practitioner practicing under like circumstances. All these principles have been established in cases of the U.S.A and Japan. In this article you can find the reasons which you can use for psychotherapist's liability for failure to protect third person in Korea as practiti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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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과 관련된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Care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이지혜;박현경;황인철;김효민;고수진;김영성;이용주;최윤선;황선욱;안홍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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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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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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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말기암환자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을 줄이는 것은 가족뿐 아니라 환자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말기암환자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과 관련된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방법: 국내 7개 기관의 완화의료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말기암환자의 가족 간병인 28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간병인이 느끼는 주관적 간병 부담은 암환자 가족 돌봄 경험 평가도구를 사용하였고, 5가지 차원에서 단계적 변수 선정을 사용한 로지스틱 회귀 모형을 통해 유의한 인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간병부담의 각 차원에서 다양한 인자들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감정적 요인은 가장 폭넓은 영향을 미쳤는데, 감정적 스트레스를 가진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생활패턴이 변할 가능성이 2.54배(95% confidence interval, 1.29~5.02), 가족의 협조가 부족할 가능성이 2.27배(1.04~4.97), 그리고 신체적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5.44배(2.50~11.88)였다. 가족기능은 가족의 협조부족을 매우 잘 반영하였으며, 심한 가족기능 장애를 보일 경우 경제적 부담과도 관련이 있었다. 종교를 가진 군과 동반질환이 없는 군에서 오히려 간병 부담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병기간과 하루 중 간병시간은 생활패턴의 변화와 신체적 부담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사회적 지지가 부족하거나,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가족 간병인은 낮은 자아 존중감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서상태와 가족기능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사회적 지지체계를 포함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안경원의 시험착용 콘택트렌즈 및 관리용품 관리 실태 (The Actual Management State of Trial Contact Lenses and Lens Care Products in Local Optical Shops)

  • 박미정;이운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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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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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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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국내 안경원의 시험착용렌즈와 관리용품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관리 소홀로 인하여 유발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낮추고자 하였다. 방법: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착용렌즈의 착용 시 느끼는 점을 설문 조사하였으며, 콘택트렌즈를 취급하는 안경원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시험착용 콘택트렌즈인 미용렌즈와 RGP 렌즈 그리고 렌즈 관리용품의 관리 실태를 설문 조사하였다. 결과: 시험착용 미용렌즈와 RGP 렌즈의 경우는 98% 이상의 안경사들이 렌즈 착용 전후 세척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렌즈의 위생 상태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착용 미용렌즈의 착용 전 세척은 생리식염수 38.5%, 전용 다목적 용액 40.5%, 생리식염수와 다목적 용액의 병행 사용 21%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착용 후 세척은 생리식염수 13%, 다목적 용액 75%, 생리식염수와 다목적 용액의 병행이 12%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반면 시험착용 RGP 렌즈의 경우는 착용 전 세척에는 생리식염수가 28.5%, 전용 다목적 용액이 38.5%, 식염수와 다목적 용액 병행이 33%로 나타났으며, 착용 후 보관전 세척은 식염수가 2.5%, 다목적 용액이 70%, 다목적 용액 세척 후 식염수 세척은 27.5%를 차지하여 비교적 세척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안경원에서 시험착용 미용렌즈의 세척은 주로 열흘에서 1개월을 주기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냈고, 보관용기의 세척은 1 개월을 주기로 이루어졌다. 시험착용 RGP 렌즈의 세척주기는 주로 1개월 또는 2~3개월이었다. 시험착용렌즈 보관용기의 경우는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세척한 후 찬물로 헹구는 경우가 75% 이상으로 나타났다. 관리용품인 생리식염수의 보관기간은 주로 일주일로 나타났고, 다목적 용액의 보관기간은 주로 1개월이나 2~3개월로 나타나 안경원에서 렌즈 관리용액의 보관기간은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안경원에서의 시험착용렌즈 및 관련 관리용품의 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이루지고 있었으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세척을 지양하고, 2주 이내의 세척주기와 뜨거운 물로의 렌즈 보관용기 헹굼이 추가적으로 강화된다면 국민의 눈 건강 증진과 더불어 안경사에 대한 더 높은 신뢰성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운동빈도의 차이가 식이유도 운동알레르기 질환과 관련기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Physical Frequency on Food-Dependent Exercise Induced Allergy Anaphylaxis (FDEIA) and Related Mechanisms)

  • 김철우;곽이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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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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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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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적절하게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운동강도인 50분간의 강도를 선정한 후 운동빈도를 서로 달리하여 통제 그룹(S) 저빈도 그룹(F2, 주2회), 중빈도 그룹(F3, 주 3회) 및 고빈도 그룹(F5, 주5회)으로 나누어 훈련을 부여하고 OVA알부민으로 감작한 후 OVA로 challenge를 하였을 때, 알레르기 아나플락시스의 변화 양상 차이를 살펴보고 동시에 기전변화를 함께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그룹당 25마리씩 통제군(S; control sensitized, n=25), 저빈도 훈련군(F2, n=25), 중빈도 훈련군(F3, n=25) 및 고빈도 훈련군(F5, n=25)으로 구분하여 수영훈련 빈도에 따른 알레르기를 유도하였을 때, 알레르기 아나플락시스를 조사하고 아울러 비장지수, 림프구의 수, 복강 ROS, ASAS, 및 싸이토카인(INF-${\gamma}$, IL-4)의 변화를 함께 측정하였다. 이 때, 알러지 아나플락시스 테스트는 그룹당 10마리를 사용하였고, 나머지는 세포분석과 ROS 측정을 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일반 감작군에 비하여 운동 감작군에서 알러지가 더 잘 유도됨을 알 수 있었고, 같은 운동강도 부여시 저빈도의 운동군에 비하여 고빈도 운동군에서 알러지 반응이 더 잘 일어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고빈도 운동군에서 현저히 증가되는 IL-4 반응과 ASAS 반응으로 알 수 있었고, 특히 이러한 반응이 고빈도 운동그룹에서 현저히 증가하는 ROS 반응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저빈도 그룹에서는 오히려 INF-${\gamma}$의 증가와 ROS 반응이 감소하였고, ASAS 반응이 통제군보다 오히려 줄어들어 운동의 빈도가 알레르기반응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이러한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되며, 알레르기 반응의 cross training 및 detraining 효과도 함께 규명 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농업해충에 대한 친환경유기농자재들의 살충력 및 섭식저해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nd Antifeeding Activities of Eco-friendly Organic Insecticides Against Agricultural Insect Pests)

  • 김유화;나영은;김민준;최병렬;조형찬;김순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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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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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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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충해 또는 병충해 관리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제품 29종의 배추좀나방과 파밤나방 유충, 복숭아혹진딧물 성충,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에 대한 살충과 섭식저해활성을 분무법과 잎침지법을 이용하여 실내에서 평가하였다.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 추천농도 분무 또는 잎침지시 유효성분으로 고삼 추출물 60% 단제(EOIS)와 고삼외 3종 식물 추출물(백부근, 멀구슬나무, 개박하, EIOSm) 및 고삼외 2종 식물추출물(EOISc)을 함유한 혼합제의 살충력이 우수했다. 하지만 반량 처리 시 그 활성은 50% 이하로 감소되었다. 파밤나방 유충에 대해서는 고삼 60%단제(EOIS)만이 우수한 살충력을 보였고, 비슷하게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에 대해 잎침지 후 24시간과 48시간 노출 시 85%와 95%의 살충력을 나타냈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에 대한 분무시험에서 고삼 외 3종 혼합제(EOISm)와 유채외 2종 혼합제(EOIR)가 93%와 68% 살충력을 보였는데, 농도를 배량 증가시켜도 살충력은 크게 향상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추천농도 잎침지에서는 고삼외 3종 혼합제(EIOSm)만이 100%의 강한 접촉독성을 나타냈는데, 노출 시간과 농도를 증가시키면 시트로넬라오일외 1종(EOICi)과 유채외 2종 혼합제(EOIR)들의 살충력이 증가하였다.흥미롭게도 cedar oil 16%(EOICe), 고삼 60% 단제(EOIS), 고삼외 3종 혼합제(EIOSm), 고삼외 2종 혼합제(EOISc), 미생물 89.62%(EOIM), 유채외 2종 혼합제(EOIR), 식물추출물(EOIPe), 차나무추출물 48%(EOIT)제 등은 파밤나방에 대해 분무처리 시 강한 섭식저해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서도 이들 혼합제들 이외에 3종 미생물제들(EOIB, EOIM, EOIBs)과 시트로넬라오일외 1종(EOICi), 겨자외 2종(EOIMc) 등의 식물 추출물 혼합제들이 70% 이상의 섭식저해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 대상 곤충 종 및 유효성분이나 처리량에 따라 살충력과 섭식저해력이 차이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고삼추출물외 2-3종 식물추출물을 복합적으로 함유한 혼합제들의 유효력이 우수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털진드기 유충에 대한 유칼립투스 오일의 기피 및 살비활성 (Repellent and Acaricidal Activities against Leptotrombidium pallidum Larvae of Eucalyptus Oil)

  • 조형찬;김광호;이상계;나영은;박형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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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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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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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쯔쯔가무시병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을 대상으로 유칼립투스 정유, 퍼메스린 그리고 DEET의 기피력과 살비력을 실내에서 여지흡수법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털진드기 유충에 대한 이들 물질들의 반수치사량($LD_{50}$)은 유칼립투스 정유와 DEET는 각각 0.025와 0.018 $mg/cm^2$로 우수한 살비력을 보였으며, 퍼메스린의 경우는 조사한 최고 농도 수준인 0.2 $mg/cm^2$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물질을 6.14 $mg/cm^2$으로 처리한 기피력 시험에서 유칼립투스 정유는 100% 기피력을 보였고, 그 처리된 지역에 들어온 개체들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치사하였다. 그러나 퍼메스린의 경우는 가장 높은 시험농도 수준(9.20 $mg/cm^2$)에서도 처리 지역을 통과한 개체들이 생존하였고, 기피력도 60% 정도로 낮게 나타났다. DEET는 1.53 $mg/cm^2$처리 수준에서 퍼메스린에 비해 8.3배, 유칼립투스 정유에 대해서는 2.8배 더 강하게 나타났다. 털진드기 유충에 대한 기피력은 DEET,유칼립투스 정유 그리고 퍼메스린 순이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털진드기 유충에 대한 천연 유칼립투스 정유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유제의 살비력이 평가되었다. 60분 간의 노출 시간 동안 1%와 3% 유제는 강한 살비력을 나타내지 못한 반면, 6% 이상의 유제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100%의 살비력을 보였다. 이와 같이 털진드기 유충들의 시험 유제들에 대한 반응은 유칼립투스 정유의 함유량 및 노출 시간 모두에 의존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유칼립투스 정유는 털진드기 유충에 대한 천연 방제제 또는 기피제로서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성인의 주관적 구취 자각증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Subjective Symptoms of a Oral Malodor in Korean Adults)

  • 윤미숙;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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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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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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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조사대상자의 주관적 구취 인식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7년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주관적 설문 방법을 통하여 27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취에 대한 자각자율을 보았을 때 현재와 평상시 구취를 느낀다고 응답한 성인은 각각 68.4%와 79.3 %이었으며,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한 성인은 각각 31.6%(현재), 20.7%(평상시)로 나타났다. 2. 하루 중 구취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시기는 자고 일어난 직후가 8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구취부위는 혀가 51.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의 유형에서 음식섭취 후의 음식 냄새가 3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공복 시의 단 냄새가 22.5%로 나타났다. 4. 구취가 날 경우의 치료희망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 중 66.9%의 응답자가 구취치료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특히 7.3%의 응답자는 치료 요구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식사시기에 따라서 현재 느껴지는 구취의 정도에서 식사한지 1시간 이내의 경우 44.7%가 구취가 안 난다고 응답하였고, 1-2시간은 37.6%, 2-3시간은 16.3%, 3-4시간은 14.8%, 4시간 이상은 23.7%가 구취가 안 난다고 응답하여 식사시기에 따라 구취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일반인들의 구취의 인지여부와 구취의 주요 원인 부위, 또는 문헌을 통한 혓솔질의 중요성과 실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에 향후 객관적인 구취 측정치를 근거로 구취유발요인과의 관련성을 다각적으로 조사하여 구취인지 유무를 연구, 비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더 나아가 구취를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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