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eral rad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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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하송리 출토 금속유물 보존처리 및 제작기법 연구 (Production Techniques for the Metal Artifacts Excavated in Hasong-ri, Yeongwol and Their Conservation Treatment)

  • 이병훈;고형순;김수기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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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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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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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강원도 영월 하송리 유적에서 출토된 금속유물의 보존처리 과정과 표면성분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금동소형풍탁 1점, 풍설 2점, 호리병 형태 소형 청동병 1점을 대상으로 XRF를 이용한 표면 성분분석을 진행하였고, 호리병 형태 소형청동병은 X-ray를 통한 내부구조관찰을 실시하였다. 금동소형풍탁과 풍설은 같은 위치에서 출토되었으나, 금동소형풍탁은 도금층이 확인되는데 반해, 풍설은 부식층이 표면에 고착되어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분석결과 금동소형풍탁은 Cu-Sn-Pb 3원계 합금 청동소지에 Au를 수은 아말감으로 도금하여 제작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풍설은 소지가 구리이며, 소량의 금성분이 검출되었다, 호리병 형태 소형 청동병은 형태적으로 비슷한 고려시대 화폐인 은병(銀甁)인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표면 성분분석과 함께 X-ray 촬영을 실시하였다. X-ray 촬영 결과 저부의 가운데 부분에 작은 구멍을 막았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확인되었으며, 전체적인 표면분석 결과에서는 은이 검출되지 않아 은병이 아닌 청동유물임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 이동방사선검사에서의 세균 오염도 (Bacteriological Research for the Contamination of Digital Portable Radiography)

  • 신성규;이효영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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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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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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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개대학병원의 디지털 이동방사선검사 장비를 대상으로 이동방사선검사 시 검출기와 장비의 세균학적 오염도를 조사하여 이동방사선검사 장비로 인한 병원감염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환자실 감염관리 환자는 검출기위에 비닐을 씌우고 검사를 실시한 후 비닐 위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CNS, VRE가 검출되었고 비닐을 제거한 검출기에서는 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일반병실 환자를 연속해서 검사한 결과, 1번 환자에서는 균이 발견되지 않았고, 2번과 3번 환자에서는 CNS, 4번 환자는 CNS, Enterococcus faecalis, 5번 환자는 CNS, Enterococcus casseliflavus, 6번 환자에서는 CNS, Enterococcus casseliflavus, Klebsiella pneumoniae가 검출되었다. 조사야 조절 손잡이에서는 CNS, Enterococcus faecium이 검출되었다. X-선 발생스위치, 검출기 손잡이에서는 CNS가 검출되었다. 검사 후 방사선사의 진료 장갑에서는 CNS, Enterococcus gallinarum, Klebsiella pneumoniae가 검출되었다. 따라서 1회 검사 후 검출기를 소독하고 재검사 하는 방법과 검출기에 1회용 비닐을 씌워 검사한 후 제거하는 방법을 권장하며, 진료장갑은 1회 검사 후 반드시 새로운 장갑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검사 중 많이 조작하는 조사야 조절 손잡이의 철저한 소독과 근무자의 감염교육을 통해 이동방사선검사로 인한 병원감염을 예방하여야 한다.

Simple chest radiography에서의 심흉비(cardiothoracic ratio) 소견 (The Findings on Cardiothoracic Ratio in Simple Chest Radiography)

  • 김함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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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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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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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임상적으로 증상이 없는 단순흉부방사선사진에서 심흉비를 측정하였고 남자 263명(52%), 여자 237명(48%)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500명 전체에 대한 심흉비의 평균은 0.48이었으며 일반적인 정상 심흉비 0.50보다 낮은 경우가 319명(63.8%), 정상치 0.50보다 높은 경우가 181명(36.2%)으로 나타났다. 정상 심흉비 0.50보다 높은 심흉비를 보인 181명의 연령대별 분석에서 30대는 17명으로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30대 대상자 125명 기준으로는 13.7%, 전체 대상자 500명 기준으로는 3.4%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40대는 22명으로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40대 대상자 125명 기준으로는 17.7%, 전체 대상자 500명 기준으로는 4.4%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50대는 54명으로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대 대상자 125명 기준으로는 43%, 전체 대상자 500명 기준으로는 10.8%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60대는 88명으로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60대 대상자 125명 기준으로는 69%, 전체 대상자 500명 기준으로는 17.6%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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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적용한 방사선과 재학생의 직무수행도 평가 -일반촬영 (Evaluation of Job Performance of Radiology Students by using Field-based Radiography Course)

  • 권순무;김경아;박창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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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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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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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NCS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적용한 방사선과 재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촬영에 대한 방사선사 직무수행도를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모든 촬영방식에서 우수 및 충족 비율이 93% 이상으로 현장중심 교육과정이 재학생의 직무수행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CR 방식은 전체적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대상자 간 편차가 크고 영상기기조작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Film 방식은 노출조건 설정 및 현상작업이 문제점으로 평가되었다. DR 방식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영상기기조작능력, 부속기자재운영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각 촬영에서 성취수준 이하의 평가요소를 교과목 운영에 보완한다면 재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뿐만 아니라 졸업 후 임상에서 방사선사 직무수행도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 한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진단에서 단층촬영과 골스캔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예비연구 (A Pilot Study on the Usefulness of Tomography and Bone Scan in Diagnosis of Patients with TMJ Osteoarthritis)

  • 김철;김영준;문지회;박문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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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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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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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은 관절조직에 가해지는 과부하에 의해 관절면과 하부 골조직에서 일련의 퇴행성과정과 함께 관절부의 국소적 압통, 하악운동에 의한 관절의 염발음, 하악의 운동범위 제한, 심한 경우에는 과두지지가 없어져 구치부 과다접촉과 전치부 개교합이 나타날 수 있는 퇴행성질환이다. 일반적으로는 임상검사 후 파노라마방사선사진, 측두하악관절 파노라마, 경두개방사선사진을 촬영한 뒤 진단하게 되는데 이들 일반적인 방사선사진들은 질환 초기의 미세한 골변화를 평가하는데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조직의 퇴행성변화가 의심되어 확진을 위해 단층촬영 및 골스캔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영상의학적 검사소견들 간의 일치도와 임상소견과의 관계를 평가하여 골관절염의 진단에서 이들 다양한 검사법들의 한계와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 향후 추가연구를 위한 예비자료를 얻기위해 시행하였다. 골관절염의 진단에서 일반방사선사진과 단층촬영, 골스캔 검사의 결과 일치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위음성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임상검사소견에 따른 단계적인 영상의학적 검사 시행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병(病)-의원(醫院)의 X선촬영업무(線撮影業務)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 (Survey on Radiographic Works in Hospitals and Clinics)

  • 최종학;전만진;박성옥;임한영;김건중;허준;최종운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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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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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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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he major findings of this investigation on radiographic works in 125 medical institutions around Seoul and Kyung-Ki area, from March 1983 to February 1984,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number of references provided on radiographic techniques were 3 to 5 in general hospitals (52.1%), in hospitals (58.5%), and clinics (44.5%), and only the 10.4% of general hospitals had 11 or more. 2. The relatively high percentages of 75.0% of general hospitals and 68.3% of hospitals have established the standardized radiographic methods for regions examined, but most clinics (61.1%) have not. 3. As a log system for the radiographic request, the method of "routine study, or all the x-ray examinations are marked as 0 on a printed form" was most commonly used by general hospitals (62.5%) and hospitals (51.2%), and "the doctors employ their own methods" in most clinics (44.6%). 4. In the 85.4% of general hospitals, the 68.3% of hospitals and the 38.9% of clinics, the data such as diagnosis, clinic history, purpose of x-ray examination were recorded on a radiographic request at all times, or at least in part. 5. On a scale of hardness and easiness of order of doctors, the greatest response was "fairly easy to understand", and the 37.5% of general hospitals responded as "sometimes hard". 6. In determining the standards for radiographic factors, the general hospitals (62.5%) and hospitals (65.9%) adapted mostly "a departmental check list", and the clinics (61.1%) used mainly "a personal decision". 7. In using the immobilizing devices, angligner, and radiographic accessories, the Percentages were high in general hospitals and hospitals on the one hand, and were low in clinics on the other. 8. A consideration with regard to the devices for an improvement of examination of the same patients was totally ignored by the 50.0% of clinics, the 26.8% of hospitals and the 20.8% of general hospitals. 9. The causes of re-examination were due largely to patients (33.6%), and followed proportionately by incorrect exposure (22.8%), errors in positioning (22.0%), film processing faults (9.2%), conditions of x-ray equipments (8.8%), and quality of x-ray films (3.6%). 10. The conference on radiography was conducted regularly or irregularly by the 87.5% of general hospitals, the 56.1% of hospitals, and the 27.7% of clinics, and the meeting was proceeded only by radiologic technolog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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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10세) 흉부 방사선촬영에서의 두경부 방사선 방어기구 개발 및 평가 (The Evaluation and Development of Head and Neck Radiation Protective Device for Chest Radiography in 10 Years Children)

  • 이준호;임현수;이승열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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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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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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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의료기관에서의 진단방사선검사 빈도는 2011년 2억 2천만건, 연간 일인당 피폭선량은 1.4 mSv로 2007년 대비 각 51%, 35% 증가하였다. 여기서 흉부촬영건수는 일반촬영 중 가장 높은 빈도인 27.59%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흉부 방사선 촬영 시 영상판독에 불필요한 신체부위를 차폐하여 피폭선량을 최소화 시키는 차폐기구를 개발하고, 그 유용성 평가를 위해 국제 표준 소아(10세) 팬텀과 유리선량계를 사용하여 기구 사용 전, 후의 입사표면선량(entrance surface dose; ESD)과 장기의 흡수선량 차를 측정하였다. 또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반 프로그램(PCXMC 2.0.1)을 이용하여 유효선량을 산출하였고 암발생의 생애귀속위험도(lifetime attributable risk of cancer incidence; LAR)를 비교하여 그 감소율을 간접적으로 평가하였다. 방어기구를 사용할 때, 입사표면선량(감소율)은 비강 $0.55{\mu}Sv$ (74.06%), 갑상선 $1.43{\mu}Sv$ (95.15%), 식도 $6.35{\mu}Sv$ (78.42%)로 평균 86.36% 감소되었고, 심부선량(감소율)은 경추 $1.23{\mu}Sv$ (89.73%), 침샘 $0.5{\mu}Sv$ (92.31%), 식도 $3.85{\mu}Sv$ (59.39%), 갑상선 $2.02{\mu}Sv$ (73.53%) 흉추 $5.68{\mu}Sv$ (54.01%) 로 평균 72.30%로 감소되어 차폐기구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효선량은 착용 전 $8.33{\mu}Sv$에서 착용 후 $7.35{\mu}Sv$로 11.76% 감소하였고, LAR 평가에서는 갑상선 암은 10세 소아 백만 명당 남아 0.14명(95.12%), 여아 0.77명(95.16%), 모든 암은 남아 0.14명(11.70%), 여아 0.25명(11.70%)의 감소(감소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진단방사선검사는 질병과 치료 등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검사이지만, 가능한 진단에 불필요한 부위에 이러한 차폐기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ALARA 개념에 입각한 의료방사선 최적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일차 의료기관에서 일반촬영 검사의 피폭선량 연구 (수도권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Radiation Dose for General Radiography Examination at First Medical Institution (Around the Radiology Clinic of National Capital Region))

  • 황수련;정홍량;임청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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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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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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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환자가 받는 선량이 증가함에 의해 위해도가 증가한다. 이에 본 연구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서울 및 경인지역의 영상의학과의원을 대상으로 환자피폭선량을 분석하였다. 두개골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75mGy, 영국 3.00mGy, 일본 3.00mGy, 독일 5.0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두개골 측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49mGy, 3차 의료기관 1.5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IAEA의 권고 선량인 3.00mGy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의료피폭 저감화를 위해 국제기구 권고안을 준수하고, 방사선의 효율적인 방호의 최적화와 의료방사선 피폭의 저감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촬영 검사에서 필터 두께 증가에 따른 전방산란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Forward Scattering Dose according to the Thickness of Filter in General Radiography)

  • 최일홍;김교태;허예지;강상식;노시철;정봉재;남상희;박지군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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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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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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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다색 X-ray 중 저에너지 광자의 비율을 감소시키는 필터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으나 X선 경화현상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영상 화질에 영향에 대해서는 간과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필터에 따른 전방산란율의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의료영상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산란선량을 정량적으로 고찰하였다. 실험 결과, 필터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최대 13.9%p의 전방산란율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규격에서 권고된 필터 두께를 준수할 경우 환자의 피폭선량을 저감하면서도 약 1%p 이내의 전방산란율 만이 의료영상에 노이즈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환자의 피폭선량을 저감화하면서도 의료영상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필터의 활용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국내 일반엑스선검사 진단참고수준의 유효선량 평가 (Evaluation of Effective Dose with National Diagnostic Reference Level using Monte-Carlo Simulation)

  • 이승열;성열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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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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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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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 중 다빈도 검사에 대한 유효선량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에 대한 유효선량 평가는 가장 다빈도로 검사되는 두부 전후면(Anterior-Posterior; AP), 흉부 후전면(Posterior-Anterior; PA), 흉부 측면(Lateral; LAT), 복부 AP, 골반 AP 등 총 5개의 검사 부위로 선정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관전압과 관전류 등의 물리적 조건은 국내 조건의 대표성을 나타내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국내 의료방사선 피폭량 평가를 위해 사용된 인체 전산 팬텀은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대표할 수 있고 국제규격의 ICRP 103 기반으로 제작된 HDRK-Man 전산 인체팬텀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두부 AP의 진단참고수준에 해당되는 유효선량은 0.086 mSv, 흉부 PA는 0.05 mSv, 흉부 LAT는 0.354 mSv, 복부 AP는 0.548 mSv, 골반 AP는 0.451 mSv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