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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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ing Methods for Anti-senescence Activity in Dermal Fibroblasts under Pyruvate-deprivation Conditions

  • Kil, In Sup;Shim, Jinsup;Cho, Gayoung;Choi, Sowoong;Son, Eui Dong;Kim, Hyoung-June
    • Korea Journal of Cosmetic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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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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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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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identification of compounds with anti-senescence activity in cell culture system is a first step in aging research. Given that pyruvate can be used energy source by conversion to acetyl-CoA in mitochondria, and protects cultured cell from various stress-induced cell damage and cell death, synthetic media (e.g., DMEM) often includes 1 mM pyruvate, which is very higher than the pyruvate concentration in human blood (approximately 30 ��M). However, the use of medium containing high concentration of pyruvate is not suitable for screening anti-senescence compounds, because pyruvate also protects against the cellular senescence of primary human dermal fibroblasts (NHDFs) through NAD+ generated during conversion to lactate. In this study, four extracts, i.e., Sprouted seed and fruit complex, Poncirus trifoliata fruit extract, Jaum balancing complex, and Prunus mume extract were used for evaluation of different anti-senescence effect in the absence or presence of 0.1 mM pyruvate, similar to the physiological pyruvate concentration. The senescence in NHDFs cultured with DMEM in the presence of 0.1 mM pyruvate (approximately the physiological concentration in human blood) is accelerated, as observed in pyruvate deprivation conditions. The cytotoxicity of the Poncirus trifoliata fruit extract was protected by pyruvate, and Jaum balancing complex and Prunus mume extract had anti-senescence activity in the presence of 0.1 mM pyruvate, but not in the absence of pyruvate. Given that pyruvate is a powerful protector against both cytotoxicity and cellular senescence, the screening of candidate agents for anti-senescence in high pyruvate conditions using an in vitro cell culture system is not valid. Therefore, we recommend the use of a low concentration of pyruvate to evaluate the anti-senescence effects of candidates, which is more similar to in vivo aging conditions than excessive stress-induced senescence models, to exclude the effect of excessive pyruvate in vitro.

흰쥐에서 인도메타신으로 유발된 위염에 대한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의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 of Litsea japonica fruit flesh extract on indomethacin-induced gastritis in rats)

  • 박성환;박인재;윤지현;최구희;김현정;서윤희;조주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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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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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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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의 흰쥐모델에서 인도메타신으로 유발되어지는 위염에 대한 억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 투여그룹(LJF-HE-L, LJF-HE-M, LJF-HE-H)에서 염증길이와 위액량이 control 그룹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위액량의 유의적인 감소효과로 위산분비가 억제되어 공격인자 작용이 약해지는 원인과 펩신의 활성도를 낮추는 원인으로 인하여 위염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의 위산 분비 억제 기능은 gastrin 및 histamine에 의해 발현되는 CCK-2r와 H2r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여, gastrin 및 histamine에 의한 위산 생성 단계를 조절하여, proton pump인 H+/K+ ATPase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키며, 그 결과로 인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그리고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은 점액을 증가시켜 위 점막을 보호하는 PGE2의 함량을 높여, 위 점막 보호 기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더불어 염증성 cytokine인 TNF-${\alpha}$와 IL-$1{\beta}$의 생성을 낮춰주어 염증 매개반응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이 인도메타신으로 유발되어지는 위염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천정기보단(天精氣保丹)의 자외선에 의한 세포 손상 억제 효과 (Protective Effect of Cheonjeongkibo-Dan UV-Induced Cellular Damage in Human Dermal Fibroblast)

  • 이강태;박시준;이정로;이광식;김대성;문연자;이건국;우원홍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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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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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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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this study, we prepared CheonJeongKiBo-Dan(7 oriental medicinal plants, 7OMP: Astragalus Membranaceus root, Panax Ginseng root, Glycyrrhiza Glabra (licorice) root, Schizandra Chinensis fruit, Polygonatum Odoratum, Rehmannia Glutinosa root, Paeonia Albiflora root) by extracting them in one reactor and studied its efficacies on skin. UV irradiation has been suggested as a major cause of photoaging in skin. In order to investigate protective effects against UV-B induced cellular damage, 7OMP was extracted with 70% ethanol and dissolved in DMSO. The protective effect was detected by MTT assay, reactive oxygen species (ROS) generation, phosphorylation of ATR and p53 in human dermal fibroblast cell system after UV-B irradiation. 7OMP reduced UV-B-induced cellular damage in HDFs cells, and inhibited ROS generation. UV-B-induced toxicity accompanying ROS production and the resultant DNA damage are responsible for activation of ATR, p53 and Bad. In this study, 7OMP hampered phosphorylations of ATR and p53 in human dermal fibroblasts. Therefore, 7OMP may be protective against UV-induced skin photoaging.

아로니아 베리 열매 및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ies of Aronia melanocarpa Fruit and Leaf Extracts)

  • 이혜미;공봉주;권순식;김경진;김해수;전소하;하지훈;김진숙;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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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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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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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아로니아 베리 열매 및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아로니아 베리 열매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및 아글리콘 분획의 free radical 소거 활성($FSC_{50}$)은 각각 16.29 ${\mu}g/mL$ 및 12.29 ${\mu}g/mL$이었으며, 열매추출물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잎 추출물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_2$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아로니아 베리 열매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OSC_{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경우 2.86 ${\mu}g/mL$, 아글리콘 분획은 1.80 ${\mu}g/mL$로, 아글리콘 분획의 총항산화능은 ascorbic acid (1.50 ${\mu}g/mL$)와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총항산화능에서도 열매 추출물이 잎 추출물 보다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 적혈구의 $^1O_2$로 유도된 세포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 실험에서 열매의 아글리콘 분획은 농도의존적(5 ~ 50 ${\mu}g/mL$)으로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열매 아글리콘분획의 ${\tau}_{50}$은 10 ${\mu}g/mL$에서 72.3 min으로 지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alpha}$-tocopherol (38.0 min)보다 1.9 배 더 큰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아로니아 베리의 열매 추출물이 잎 추출물보다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내며,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발생되는 $^1O_2$를 포함하는 ROS에 대항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기능성 항산화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먹이트랩을 이용한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의 교미교란제 효과 검정 (Efficacy Test of Mating Disruptors Using Food Trap of Oriental Fruit Moth, Grapholita molesta (Busck))

  • 김용균;배성우;최경희;이동혁;이순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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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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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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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의 상용 교미교란제가 사과원에서 미치는 교미교란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먹이트랩으로 암컷을 채집하여 교미율을 결정하였다. 복숭아순나방 월동집단을 대상으로 세 종류의 교미교란제가 비교되었으며, 교미교란 효과는 수컷 유인력 감소, 신초피해 및 암컷 교미율을 상호 비교하였다. 야외 암컷은 테르피닐아세테이트 트랩에 수컷과 함께 유인되었다. 수컷의 정자주머니는 암컷의 교미낭과 유사한 크기를 가졌다. 교미교란제가 처리된 지역은 95% 이상의 수컷 유인력 저하를 나타냈으나, 사과의 신초 피해가 발생하였다. 한편 교미교란제가 처리된 지역에서 채집된 암컷의 교미율은 약 35% 이상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교미교란제 효능 분석에 수컷의 유인력 감소보다는 암컷의 교미율 판정이 보다 교미교란 효과를 작물피해로 연결시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 최대풍속의 추정확률분포에 의한 농작물 강풍 피해 위험도 판정 방법 (Prediction of Wind Damage Risk based on Estimation of Probability Distribution of Daily Maximum Wind Speed)

  • 김수옥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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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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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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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상청 동네예보 풍속으로부터 농작물의 강풍피해를 예측하기 위해, 방재기상관측지점 19곳의 2012년 풍속자료를 이용하여 기상청 동네예보의 3시간 간격과 동일한 0000, 0300 ${\cdots}$ 2100 시간대의 풍속과 직전 3시간 동안의 최대풍속 간의 관계를 직선회귀식으로 표현하였다. 매 3시간 마다 추정된 최대풍속 중 가장 큰 값을 일 최대풍속으로 간주하고, 이 때의 추정오차를 정규분포와 Weibull 분포 확률밀도함수로 표현하였다. 또한 일 최대풍속과 작물 피해 임계풍속 간의 편차를 추정오차 기반 확률 분포에 적용하여 확률누적값으로 풍해 '주의보'와 '경보' 단계를 설정하였다. 19지점별 최대풍속 추정 회귀계수(a, b)와 추정오차의 표준편차 및 Weibull 분포의 모수(${\alpha}$, ${\beta}$)는 공간내삽하여 분포도로 작성하고 종관기상관측지점 4곳(순천, 남원, 임실, 장수)의 격자값을 추출하였다. 이를 이용해 2012년의 일 최대풍속을 추정하고, 배 만삼길 품종의 낙과 발생 사례에서 제시된 풍속 10m/s를 낙과 임계풍속으로 간주, 풍해 주의보와 경보를 판정하였다. 그 결과, 최대풍속 추정오차를 Weibull 분포로 표현하여 풍해 위험 정도를 판정하는 것이 정규분포만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현장에 정확한 주의보를 발령할 수 있었다.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새로운 잎벌류 해충, Monocellicampa pruni Wei (벌목, 잎벌과) 보고 (A New Sawfly Pest, Monocellicampa pruni Wei (Hymenoptera, Tenthredinidae) Attacking Fruitlets of Japanese Plum in South Korea)

  • 박비아;능엔남하이;이종욱;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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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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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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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8년과 2019년 봄철에 전남 광양의 일부 자두(Prunus salicina Lindl.) 과수원에서 어린 과실을 낙과시켜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새로운 해충을 채집하여 사육한 후 우화한 성충을 분류동정한 결과, 국내미기록종인 자두수염잎벌(신칭; Monocellicampa pruni Wei)로 확인되어 보고한다. 또한 이 해충의 피해 상황과 분류학적 특징을 기재함과 동시에 수컷생식기의 특징을 도해하여 제시하였다.

Hepatoprotective Effect of Alnus japonica and Portulaca oleracea Complex on Alcohol-induced Liver Injury Mice Models by Anti-oxidation Activity

  • Dong ki Hong;Soodong Park;Jooyun Kim;Jaejung Shim;Junglyoul Lee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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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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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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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effectiveness of the extracts of Alnus japonica and Portulaca oleracea, which are effective in improving alcohol-induced liver damage, was confirmed using acute and chronic alcoholic liver injury animal models. In the acute alcoholic liver injury model, dieting Alnus japonica and Portulaca oleracea complex (ALPOC) at a dose of 50 mg/kg showed no significant change in liver or body weight, while measured plasma ALT activity to be deficient (28.12 U/ml) compared to the alcohol intake group (42.5 U/ml), and confirmed that restored it to an average level. It showed an improvement of 34.9% compared to the alcohol intake group. AST activity confirmed that it showed a very effective liver protection activity by showing a gain of 12.6%. The chronic alcoholic liver damage animal model demonstrated that ALT showed an improvement effect of 25%, and AST showed an effect similar to that of the positive control group, Hovenia extract. In addition, through H&E staining analysis, observed that the ALPOC improved the necrosis and bleeding of the liver. And the ALPOC group showed intense antioxidant activity of 127% or more compared to the alcohol intake group, and this was confirmed to have a very high activity, which is more than 20% higher than that of the hovenia fruit extract.

조기낙엽이 사과 '시나노스위트'의 수량, 저장양분 및 꽃눈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arly Defoliation on Fruit Yield, Reserve Accumulations and Flower Bud Formation in 'Sinano Sweet' Apple Trees)

  • 한점화;한현희;권용희;정재훈;류수현;도경란;이한찬;최인명;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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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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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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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박 및 태풍에 의해 생육기간 동안에 낙엽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1개월 간격으로 인위적으로 낙엽 처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사과나무 '시나노스위트'의 수량, 저장양분 및 다음해 화총 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평균 과중은 낙엽 정도가 심할수록, 낙엽 시기가 빠를수록 감소하였으며 과실 비대 감소는 수량 감소로 이어졌다. 30% 낙엽구의 과실 크기 및 수량은 낙엽 시기와 관계없이 무처리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년생 가지의 탄수화물 함량은 8월 이전 낙엽구가 9월이후 낙엽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함량을 보여 낙엽 정도보다는 낙엽 시기의 영향이 컸다. 8월 이전 낙엽구 중에서는 낙엽 시기가 늦어질수록 탄수화물 함량이 감소하여 8월 낙엽구에서 무처리구 대비 50%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생육기 중의 조기 낙엽 다음해 화총 수는 낙엽 시기 및 정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5월 이후 낙엽 시기가 늦어질수록 화총 수가 감소하여 7월 낙엽구에서 가장 낮은 화총 수를 보였으며 8월 이후 낙엽구는 무처리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낙엽 이듬해 화총 수는 수체내 탄수화물 함량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위의 결과, 7월 이전의 낙엽 피해가 발생되었을 때에는 적과를 통해 개별 과실의 sink 기능을 강화하여 과실 비대를 향상시키고, 저장양분 확보를 통해 다음해 화총 수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알렉산드리아' 유기 포도원에서 발생되는 가루깍지벌레의 계절적 조사 및 유기농업자재의 방제효과 (Seasonal Occurrences and Organic Agricultural Materials' Control Effect of Pseudococcus comstocki on 'Muscat of Alexandria' Organic Vineyard in Korea)

  • 송명규;박재성;이석호;이재웅;김승덕;정창원;김길하;박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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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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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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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알렉산드리아' 청포도의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의 피해 양상을 조사하고, 발생 및 이동 시기를 구명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자재의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충청북도 옥천군 시설하우스에 자연 초생재배를 하는 8~9년생 '알렉산드리아' 유기재배 포도원($2,500m^2$, 사양토, 자가 퇴비 시용)에서 시기별 밀도를 조사한 결과 8월 상 중순경 가루깍지벌레의 밀도가 가장 높았다. 상품성에 영향을 끼치는 포도송이로의 이동은 7월 중하순 이였고, 7월 하순부터 포도송이에 산란을 했으며, 8월 하순 포도송이에서 0.6마리/$cm^2$로 밀도가 가장 높았다. '알렉산드리아' 유기시설재배 시작 시기가 비슷하고 몇 해 동안 가루깍지벌레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은 옥천과 영동의 3개의 유기재배 시설포도원에서 재배포장의 위치에 따른 가루깍지벌레 피해를 조사한 결과 피해과율과 피해도는 포장의 위치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유기재배 포도원과 관행재배 포도원의 가루깍지벌레 밀도 수와 피해율을 비교하면 포도송이와 포도잎에서의 밀도와 피해율이 유기재배 포도원에서 높아, 유기재배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도 품종 '알렉산드리아'가 다른 품종에 비해 가루깍지벌레 밀도 수가 많았다. 초록색 품종인 '알렉산드리아', '청수', '하니비너스'의 가루깍지벌레 마리당 과실피해율이 7.8, 35, 10으로 검은색의 '거봉', '캠벨얼리'에 비하여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포도과실은 가루깍지벌레의 흡즙과 감로로 인하여 상품성 저하로 팔 수 없어 농가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특히 가루깍지벌레가 같은 밀도에서도 초록색인 '알렉산드리아' 품종은 검은색인 '캠벨얼리'에 비하여 그을음병 증상이 눈에 띄게 되어 피해가 큰 경향이었다.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한 가루깍지벌레 살충효과는 고삼과 데리스 추출물에서 100%로 높은 효과를 보였고, 나머지 유기농업자재는 살충효과가 떨어졌다. 6월부터 8월까지 고삼 추출물(공시-2-5-013) 유기농업자재를 포도나무에 7월 살포시 피해과율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6월과 8월 방제에는 효과가 없었다. 또한 과실 피해 경감율도 7월 상순과 7월 중순에는 각각 96.2%, 7월 하순에는 84.6%로 높았다. 따라서 '알렉산드리아' 무가온 시설재배시 가루깍지벌레가 포도송이로 이동을 하는 7월 상~하순(2차 과실비대기)에 방제를 하면 과실 피해를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앞으로 해충의 외부 노출 시기 및 운동량에 따른 약제방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