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crops in paddy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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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3. 영남지방(밀양)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3. Yeongnam region (Milyang))

  • 서성;김원호;김종근;최기준;고종민;임시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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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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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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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경남 밀양 영남농업연구소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20{\sim}24$일, 유숙기는 5월 $9{\sim}10$일, 황숙기는 5월 $21{\sim}24$일이었다.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7.89{\sim}9.66$톤이었으며, 평균 ADF는 29.7%, NDF는 56.3%였고, 5품종 중 알보리와 내한쌀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 및 성숙기가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며(평균 ADF 29.2%, NDF 54.8%),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9.13{\sim}10.38$톤이었다. 호밀은 출수기가 4월 $20{\sim}24$일이었으며, 초장이 148cm 정도로 개화 이후 도복이 심하였고, 개화기 건물수량은 13.64톤, 사료가치는 평균 ADF 35.0%, NDF 59.9%로 가장 낮았다. 중만생 IRG는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나 조생 IRG는 5월 2일 출수로 개화기 전후(5월 13일경)수확이 유리하고, 이 때 건물수량은 5.51톤이었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보리, 호밀, 조생 다수성 IRG, 밀로 추정된다.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정 사료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5월 중순 수확이 가능한 보리(알보리, 내한쌀보리)와 조생 다수성 IRG, 6월 상순으로 벼 이앙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5월 하순 수확이 가능하면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밀이 권장되었다.

배수불량 논에서 암거배수처리가 동.하계 사료작물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ainage Culvert Spacing on Forage Crops Production in Poorly Drained Paddy Field Converted to Upland Crop Cultivation)

  • 신재순;전종길;이상봉;김원호;윤세형;이종경;김종근;정민웅;서성;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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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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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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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사료작물재배를 위해 암거배수 간격을 3 m, 5 m 그리고 7 m로 처리하고 여름 사료작물로는 옥수수와 수수$\times$수수 교잡종, 겨울 사료작물로는 청보리를 조합하여 옥수수와 청보리 조합,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 등 2개의 작부체계에 대한 재배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수행되었다. 배수간격별 출현율과 출수 시는 차이가 없었다. 출현율은 옥수수가 90%, 수수$\times$수수 교잡종이 91%, 청보리가 92%로 조사되었다. 옥수수의 출수시는 7월 26일, 수수$\times$수수교잡종은 7월 21일 그리고 청보리는 4월 27일이었다. 배수처리간격별 건물 수량의 경우, 3m 간격 (24,389 kg/ha) < 5 m 간격 (23,543 kg/ha) < 7 m 간격 (21,527 kg/ha) 순으로 높았는데 3 m 간격과 5 m 간격 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작부체계간에는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22,000 kg/ha)이 옥수수와 청보리 조합(19,684 kg/ha)보다 높았다(p<0.05). 배수간격별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3 m간격(2,365 kg/ha, 15,394 kg/ha) < 5 m 간격 (2,255 kg/ha, 14,513 kg/ha) < 7 m 간격(1,884 kg/ha, 13,747 kg/ha) 순으로 높았다. 작부체계별 조단백질과 TDN 수량은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2,165 kg/ha, 13,582 kg/ha)이 옥수수와 청보리 조합(1,576kg/ha, 12,482 kg/ha)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배수불량 논을 활용하여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작부체계는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으로 배수간격은 5 m 간격이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남부지역 논에서 사료맥류-사료용 옥수수-하파귀리 삼모작 시 조사료 생산성 및 사료가치 (Forage Productivity and Feed Value in Triple Cropping Systems with Winter Forage Crops-Silage Corn-Summer Oat Cultivation at Paddy Field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송태화;박태일;강현중;박형호;한옥규;조상균;오영진;장윤우;노재환;박광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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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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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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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동계 사료맥류, 하계 옥수수, 추계 하파귀리 등 삼모작 재배기술 확립하기 위해 옥수수의 앞그루에 적합한 사료용 맥류 맥종 선정과 더불어 옥수수 뒷그루로 귀리를 가을재배 시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월동 사료작물을 옥수수 파종기에 맞춰 수확할 경우 호밀이 생초수량 32.0톤/ha, 건물수량 5.8톤/ha로 다른 작물에 비해 높은 수량을 보였다. 하계 사료용 옥수수는 생초수량으로 72.1톤/ha, 건물수량으로 20.2톤/ha 수확되었으며,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함량이 7.4%, 가소화영양소 함량이 69.3%로 양호한 생육과 사료가치를 보였다. 가을재배용 귀리의 출수기는 10월 10일이었으며, 생초수량은 44.3톤/ha, 건물수량은 8.5톤/ha이었고, 사료가치는 조단백질이 11.3%, 가소화영양소 함량이 59.1%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남부지역에서 조사료 연중 생산을 위해 가을재배용 귀리의 도입으로 삼모작이 가능하며, 하계 옥수수의 최대 안전 생산을 위한 월동 사료작물은 호밀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강원도 지역에서 우분의 시용이 사료작물의 건물수량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ttle Manure Application on Dry Matter Yield, Feed Value and Stock Carrying Capacity of Forage Crops in Gang-Wondo Area)

  • 노진환;이희충;김윤중;박상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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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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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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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강원지방에서 유기 생우분과 유기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밭토양에서 하계작물로 sorghum ${\times}$ sudangrass 교잡종과 동계작물로는 rye 단파구, rye+red clover 혼파구, 논토양에서 벼 '추청' 재배 후, rye 단파구, rye+hairy vetch 혼파구를 도입하였을 때, 각 초종과 작부조합의 건물생산성, 사료가치, 혼파효과 및 가축사육능력을 평가하여 강원지역에서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작부조합을 선정하고자 하였고,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계작물로 밭토양에서 sorghum ${\times}$ sudangrass 교잡종의 건물수량은 CCM150에서 15.12 ton/ha으로 많았으나, CM150과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수량은 1차 예취에서 CCM150이 0.59ton/ha로 유의하게 많았고(p<0.05), 2차 예취에서는 CM150이 0.44ton/ha로 유의하게 많았다(p<0.05). $K_{CP}+K_{TDN}/2$ 값은 CCM 150이 7.76head/ha로 많았다. 논토양의 유기 생우분 시용구에서 볏짚의 건물수량은 4.95 ton/ha으로 화학비료 시용구의 4.84ton/ha보다 많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화학비료 시용구의 볏짚이 4.09%로 유의하게 높았고(p<0.05), TDN 함량은 유기 생우분 시용구의 볏짚이 55.63%로 화학시용구의 볏짚 53.9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유기 생우분 시용구에서 볏짚의 $K_{CP}+K_{TDN}/2$ 값은 연간 1.89head/ha였다. 동계작물로 밭토양의 rye+red clover 혼파구의 건물수량은 CCM100에서 4.36ton/ha로 많았으나, 다른 처리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Rye+red clover 혼파구의 조단백질 함량은 CCM100에서 7.33%로 높았으나 CM100에서 rye+red clover 혼파구의 7.19%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ye+red clover 혼파구의 $K_{CP}$$K_{TDN}$ 값은 각각 2.32head/ha와 2.36head/ha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5). 논토양에서는 rye+red clover 혼파구의 건물수량은 4.19ton/ha로 많았으나, rye 단파구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ye+red clover 혼파구의 조단백질 함량과 TDN 함량은 각각 7.21%와 59.33%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강원지방에서 유기우분을 시용하여 조사료를 생산할 경우 밭토양에서는 sorghum ${\times}$ sudangrass 교잡종을 재배한 후 rye+red clover의 혼파가, 논토양에서는 벼 재배 후 rye+hairy vetch를 혼파하는 작부조합이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을 높이는데 우수하였다고 판단된다.

중부지역에서 호밀, 트리티케일과 두과 사료작물 혼파에 따른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 비교 (Comparison of Dry Matter Yield, Feed Value and Stock Carrying Capacity at Mixture of Rye, Triticale and Legume in Central Region of Korea)

  • 박상수;노진환;박준혁;윤기용;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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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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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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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중부 지방에서 Rye(곡우)와 Triticale(신영)의 단, 혼파 실험을 통하여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을 조사하여 중부지방에 적합한 초종을 선별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동계 사료작물의 건물수량은 밭토양에서는 R+R이 5.20ton/ha로 가장 많았으나 R, T+R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논토양에서는 R+H가 5.20ton/ha로 가장 많았지만 T+H, R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모든 시험구에서 단파구에 대한 혼파구의 상대수량이 1.00보다 높아 혼파효과가 입증되었다. 상대사료가치는 밭토양, 논토양 모두 Triticale 혼파구에서 다른 시험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축사육능력은 $K_{CP}$$K_{TDN}$의 평균값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밭토양에서는 R+R이 2.75, 논토양에서는 T+H가 2.84로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중부 지방에서 동계 사료작물 생산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초종은 밭토양에서는 Rye+Red clover 혼파이며, 논토양에서는 Triticale+Hairy vetch 혼파라고 판단된다.

Sustainable Roughage Production in Korea - Review -

  • Hur, S.N.;Lim, K.B.;Kim, D.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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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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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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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eef and dairy cattle are the primary ruminant livestock in Korea, but there is a serious shortage of both fresh and dry forages. Small areas of forage crops or pastures, unfavorable soil and climatic conditions, high costs for pasture production, low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technologies, etc. are the main factors limiting roughage production in Korea. To meet the roughage demand of cattle several suggestions are presented. About 845,000 ha of hilly area could be developed for pastureland. Almost the same area of paddy field, and more than 200,000 ha of reclaimed land could be used for pasture production. If all the potential area is developed for pastureland, the area could be extended to 10 times more than is presently used for pasture crops and pastureland. Productivity would be increased by developing new technologies of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Silvo-pastoral systems should be introduced to Korea.

남부지역 논에서 사료맥류, 조생종 벼 및 하파귀리를 활용한 삼모작 작부체계 연구 (Study of the Use of Winter Forage Crops, Early Maturing Rice and Summer Oats in Triple Cropping Systems at Paddy Field in Southern Region)

  • 송태화;박태일;박형호;조상균;오영진;장윤우;노재환;박광근;강현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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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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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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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남부지역 논에서 동계 사료맥류, 하계 조생종 벼, 추계 하파귀리 등 삼모작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해실시하였다. 월동 사료작물을 조생종 벼인 조평벼의 이앙시기에 맞춰 4월 30일 1차 수확한 처리구와 사료맥류의 수확기인 5월 30일에 수확한 처리구 모두 곡우호밀이 각각 생초수량 32.0톤/ha과 42.3톤/ha, 건물수량이 5.8톤/ha과 16.5톤/ha로 다른 작물에 비해 높은 수량을 보였다. 하계 조평벼는 5월 6일에 1차 이앙한 처리구보다 6월 4일에 2차 이앙한 처리구에서 등숙비율이 떨어지고 수량도 약 22% 감소하여 조기 이앙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틈새작물로 재배한 하이스피드 귀리는 8월 28일에 1차 파종한 귀리는 10월 10일에 출수하였지만 9월 2일에 입모중으로 2차 파종한 귀리는 출수도 하지 못하였으며 1차 파종에 비해 건물수량과 TDN 수량 모두 50%를 못 미치는 결과를 나타내어 파종이 빠를수록 유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남부지역에서 삼모작을 하기 위해서는 호밀을 재배하여 4월 30일 전에 수확한 후 조평벼의 조기 이앙과 하이스피드 귀리의 적기 파종이 쌀 수량과 조사료 수량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돈분액비 시용이 동·하계 사료작물의 수량 및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iquid Pig Manure on Yield of Several Forage Crops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 조광민;이상복;백남현;양창휴;신평;이경보;박기훈;백승화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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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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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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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조사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답리작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하여 동 하계에 사료작물을 재배하고 생육 및 사료가치 그리고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파종 15일 후 동계작물과 하계 사료용 옥수수 모두 돈분액비 처리구가 화학비료구에 비하여 2.6~3배의 높은 출현율을 보였고 시험작물 모두 초장이 액비시용구에서 약 2배 이상 증가하였으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그 차이는 낮아졌다. 동계작물의 수량은 돈분액비 2년 연용시 2년차에서 도복으로 인하여 건물중이 화학비료구가 약간 높은 결과를 보였다. 하계 사료용 옥수수의 경우에도 돈분액비 처리구가 초장, 엽수, 직경 등이 화학비료구에 비하여 9~11%정도 높았으나 동계작물과 마찬가지로 액비연용 2년차에 도복에 의한 피해로 건물중이 3~9%나 화학비료구가 높았다. 사료가치는 동계 사료작물의 경우 조단백질 함량은 액비처리구와 화학비료구간에 유사하였고 IRG가 15.7%로 가장 높았으며 NDF와 ADF는 동계작물은 비종차이에 의한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하계작물의 경우는 액비처리구의 ADF가 낮은 경향이었다. TDN은 액비처리구 IRG와 청보리가 가장 높았다. 사료용 옥수수는 액비처리와 화학비료 처리구와 거의 대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시험전후 토양 비교 결과 가축분뇨 액비처리를 하였을 때 EC, 유기물, 유효인산 및 치환성 양이온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특히 인산과 나트륨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답리작에서 동 하계 사료작물 재배시 토양 검정에 의해 가축분뇨 액비를 시용한다면 화학비료와 대등한 수량 및 사료가치를 보여 재배단가를 낮추고 국내 조사료 안정생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퇴구비를 시용한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초종별 영속성 및 건물생산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Dry Matter Yields and Persistence of Forage Plants Using Cattle Feedlot Manure in Fallow Paddy Land Located in the Mid-mountain Area)

  • 윤세형;지희정;이상훈;최은민;정민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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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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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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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쌀 소비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한번 파종으로 다년간 이용이 가능한 목초의 도입을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장소는 충남 금산이며 처리는 화학비료를 이용한 톨페스큐 위주 혼파조합(대조구)과 퇴비를 시용한 톨페스큐(Fawn) 단파구, 페레니얼 라이그라스(Reveille)단파구, 톨페스큐위주 혼파조합(톨페스큐 16, 오차드그라스 6,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4, 켄터키블루그라스 2, 화이트클로버 2 (kg/ha)), 극만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Ace), 레드클로버(Kenland)단파구 및 리드 카나리그라스(Venture)단파구를 두었다. 건물수량 및 영속성의 기준이 되는 목초율은 톨페스큐 단파구, 톨페스큐 위주 혼파구, 리드 카나리그라스가 우수하여 이 초종과 혼파조합이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퇴비를 이용하여 초지를 조성 이용할 경우 유리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이 처리구의 ha당 연간 건물생산성은 15톤을 넘는 수준으로 중산간지 휴경답이 목초 재배에 매우 유리함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다년생 목초의 도입으로 매년 반복되는 경운 파종하는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는 유리함도 있다. 또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레드클로버나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는 영속성이 낮으나 보파 등 관리방법의 개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극만생 품종으로 4-5년간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된 극만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다년생목초와 예취 및 비배관리를 동일하게 한 사실에 기인할 수도 있으므로 금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에 적합한 관리를 통해 재검토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중산간지 휴경답에 적합한 초종이나 혼파조합을 이용하면 생력적으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양질 목초의 고위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답리작 대맥.호맥의 파종기.시비량 및 예취방법이 청예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wing Dates, Fertilizer Levels and Clipping Treatment on Forage Production and Quality of Barley(Hordeum vulgare L.) and Rye(Secale cereale L.) in Paddy field)

  • 최영원;이호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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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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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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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청예사료생산을 목적으로 대맥·호맥을 답리작으로 재배할 때 파종기와 시비량, 그리고 예취시기와 높이, 예취회수가 청예건물 생산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식물체의 출현율에 있어서 대맥은 10월이 지나게 되면 출현율이 현저히 저하되어 한계파종기는 10월말이었으며, 호맥은 11월초까지 파종하여도 출현율의 차이가 없다. 2. 월동률은 비료수준과는 관계가 없었으며, 파종시기간에는 대맥의 경우,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월동률이 높았으며, 호맥은 파시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다. 또한 호맥이 대맥보다 월동률이 높았다. 3. 출수기의 청예건물 수량은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그리고 비료수준이 높을수록 많은 경향이었으며, 호맥이 대맥에 비해 청예수량이 높았다. 4. 출수기 때 예취한 식물체의 조성분 중 조단백질·조지방 함량은 비료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으나, 조회분·조섬유 및 TDN 함량은 시비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NFE는 비료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TDN yield는 비료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호맥이 대맥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5. 2회예취처리에서는 1차예취시기가 빠를수록 호맥에서는 수량이 많은 경향이었으나, 대맥의 경우에는 1차예취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6. 예취높이는 12cm를 유지해 줄 때 재생이 좋아서 총수량이 많았다. 1회, 2회, 예취회수에서는 2회예취에서 청예수량 및 TDN yield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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